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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 들어가고 싶어도 들어가지 못하는 자가 많느니라!

작성자bansuk

작성일2018-05-27

조회수1,524

주일 낮 말씀

본문: 누가복음13:22-30

제목: 천국에 들어가고 싶어도 들어가지 못하는 자가 많느니라!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예수께서는 천국에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들어가지 못하는 자가 많다고 말씀하신다. 예수께서는 왜 이런 말씀을 하셨을까?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유대인들은 율법아래서 2천년을 살아온 사람들이다. 그들은 율법의 규례만 잘 지키면 모두가 의롭게 되어 천국에 들어갈 것으로 믿었다. 그런데 갑자기 나사렛 촌놈이 나타나서 자신을 믿어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말하자, 유대인들 입장에서는 황당하기 짝이 없었던 것이다. 오늘날 우리는 예수가 하나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예수에 대한 거부감이 없다. 그러나 당시 유대인들 입장에서 보면, 예수는 요셉의 아들이요 나사렛 촌구석에서 자란 보잘 것 없는 자로 보였던 것이다. 그런데 유대인들에게 그런 자를 믿어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했을 때, 어느 누가 예수를 구세주로 믿을 수 있었겠는가?

 

그리고 또 하나 예수를 구세주로 믿을 수 없었던 가장 큰 이유는, 율법 아래서 종교적인 신앙생활은 법에 따라 교회만 왔다 갔다 하면 되지만, 예수를 믿어야 하는 일은 자신을 완전히 버리지 않고서는, 예수를 따를 수 없기 때문에 아무나 쉽게 예수를 믿을 수 없었던 것이다. 우리가 알다시피 율법아래서의 종교적인 신앙생활은 자신을 버리지 않고서도 얼마든지 신앙생활이 가능하다. 하지만, 예수를 믿으려면 자신을 버리지 않고서는 도저히 불가능하다. 이런 이유 때문에 유대인들로서는 누구도 쉽게 예수를 믿지 못했던 것이다.

 

그리고 유대인들이 예수를 믿을 수 없었던 또 다른 이유는, 모두가 율법으로 의롭게 되었다는 생각 때문에 교만에 빠져 있었기 때문이다. 그들이 교만에 빠져 있었다는 증거는 같은 동족임에도 세리와 창기들을 보고 죄인이라며 상종도 안했던 것이다. 하나님께서 유대인들에게 율법을 주신 것은 율법을 통하여 구원에 이르도록 하기 위해서 율법을 주신 것이 아니라, 율법은 누구도 지킬 수 없는 법이기에, 이스라엘 백성들 모두를 율법아래 가두어 두기 위해서다. 그런 다음 마지막에 당신의 아들을 보내서 율법아래 갇혀 있던 유대인들을 죄에서 구원해 주기 위해서 하나님 아들을 보내주신 것이다. 그런데 자신이 율법을 거역한 죄인이란 사실을 모르는 유대인들로서는 예수를 왜 믿어야 하는지, 그 이유를 모르고 있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예수께서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많은 사람들이 천국에 들어가고 싶어도 들어가지 못하는 자들이 많다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예수께서 말씀하시는 좁은 문이란?”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버려야 하기 때문에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가 어렵다고 하는 것이다. 부자 청년이 자신이 가진 재물 하나도 버리지 못하여 천국의 문턱에서 넘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런데 목숨까지 버려야 한다면 얼마나 천국 들어가기가 어렵겠는가?

 

그렇다면 오늘날 성령의 법아래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은 어떨까? 오늘날 기독교인들 역시 당시 율법아래 살고 있던 유대인들과 하나 다를 봐 없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예수 믿고 성령을 받았으니까 모두가 구원 받았다고 믿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유대인들이 당시 율법으로 의롭게 될 수 없었듯이, 오늘날 기독교인들 또한 성령의 법으로는 어느 누구도 의롭게 될 수 없다. 기독교인들은 이게 무슨 말이냐!”며 반문 하겠지만, 기독교인들 또한 성령의 법(영적인 율법)”으로는 어느 누구도 의롭게 될 수 없기 때문에, 성령 받은 것으로는 어느 누구도 구원에 이를 수가 없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예수 믿고 받은 성령은, 그리스도 영이 아니라 하나님 영이시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이 신약성경을 잘못 해석하여 자꾸만 성령을 그리스도 영으로 착각한 나머지, 성령을 받으면 모두가 그리스도 거듭났다고 우기고 있는 것이다. 이방인들에게 성령이 오실 수 있었던 이유는,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때 흘려주신 피를 통하여 마귀를 심판하고 세상 임금 자리에서 쫓겨났기 때문이다. 마귀가 세상 임금 자리에서 쫓겨나기 전까지 마귀 발아래서 신음하던 이방인들이 전도를 받고 예수 이름을 부르게 되자, 하나님께서 이방인들에게도 성령을 보내주셨다. 그때까지 세상 법을 따라 살던 이방인들도 예수 이름을 부르고 성령을 받아 하나님 백성이 되었다. 하나님 백성이라면 당연히 하나님 법을 따라 살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기독교인들에게 주신 법이 바로 성령의 법(영적인 율법)”이다. 따라서 기독교인들은 누구나 의무적으로 성령의 법을 따라 살아야 한다. 그러나 마음이 부패한 이방인들로서는 성령을 따라 살 수가 없다. 그리하여 끝에 가서는 모두가 성령을 거역한 죄인이 되고 만다. 마치, 유대인들 모두가 율법을 거역한 죄인이 되는 것처럼 말이다. 따라서 결국 기독교인들도 모두가 성령의 법아래 갇히게 되었다. 이들을 성령의 법아래서 구원해 주시기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이번에도 당신의 아들을 보내주시는 것이다. 그가 바로 부활하신 그리스도이시다.

 

부활 승천하여 하늘에 계신 그리스도께서는 영으로 계시기 때문에, 이방인들 앞에 다시 오실 때는 부득불 사람 몸을 입어야 한다.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최초로 사람의 몸을 입고 오신 사건이 바로 다메섹 도상에서 사도 바울 마음속에 빛()으로 들어가셨던 일이다.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사도 바울 몸을 입고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그 복음이 지금 전 세계로 퍼져서 이방인들 속에서 예수 이름을 부르는 자들이 약20억 명쯤 된다고 한다. 이 사람들은 적어도 예수 이름을 부르고 성령을 받아 땅에서 하나님 백성이 된 사람들이다. 그런데 20억 명 중에서 성령을 온전히 따라 산자가 과연 얼마나 될까? 엄격히 말하여 단, 한명도 없다. 이는 마치, 이스라엘 백성들이 단, 한명도 율법을 온전히 따라 살지 못한 것과 같은 이치다. 그렇다면 기독교인들 또한 모두가 성령의 법아래 갇혀 있는 죄인들이다. 이들을 죄에서 구원해 주기 위해서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사람 몸을 입고 다시 오시는 것이다.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사람 몸을 입고 기독교인들 앞에 다시 오셨을 때 과연 기독교인들이 그를 하나님 아들로 믿을 수 있을까? 유대인들의 예에서 보았듯이, 기독교인들 역시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믿지 않을 것이다. 유대인들이 자신을 버리지 못하여 예수를 믿지 못하였듯이, 기독교인들 또한 자신을 버리지 못하여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믿지 못하는 것이다. 더군다나 기독교인들 앞에 오신 부활하신 그리스도는, 가장 천하고 낮은 자를 통해서 오시기 때문에, 오늘날 크고 화려한 것들만 찾는 기독교인들로서는 보잘 것 없는 자를 통해서 오신 그리스도를 눈으로 보면서도 믿을 수가 없는 것이다.

 

기독교인들이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믿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기독교인들 모두가 성령의 법아래서 교회만 왔다 갔다 해도 천국 가는 줄 알고 있기 때문에, 굳이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또다시 믿어야 하는 이유를 찾지 못하는 것이다. 예수 믿고 성령을 받아 교회만 다니면 천국이라는데, 또다시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굳이 믿어야 하는 이유를 찾지 못하는 것이다. 종교적인 신앙생활은 이렇게 자신의 것을 하나도 버리지 않고도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스라엘 땅에 육체를 입고 오신 예수께서 말씀하셨듯이, 예수를 믿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신을 버려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마찬가지로 이방인들 앞에 오신 부활하신 그리스도 역시 그리스도를 믿기 위해서도 반드시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버려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만약 율법아래서 종교적인 행위를 통해서 예수를 믿고 영생에 이를 수 있었다면, 예수께서 굳이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고 말씀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율법아래서의 종교적인 행위로는 이스라엘 땅에 오신 예수나, 오늘날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믿을 수 없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천국의 문턱에서 넘어지고 마는 것이다. 신앙생활 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천국에 들어가고 싶을 것이다. 심지어 불신자들도 천국에 들어가고 싶어 한다. 그러나 예수 이름을 부르고 교회를 다니는 것만으로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율법아래 살던 유대인들은 육체로 오신 예수를 믿어야 하고, 오늘날 성령의 법아래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은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믿어야 한다. 그런데 예수 이름을 부르며 교회 다니는 것은 굳이 자신을 버리지 않고도 신앙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 그러나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믿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신을 버려야 하기 때문에 어렵다고 하는 것이다. 거기다 마지막에는 자신의 목숨까지도 내놓아야 한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천국에 들어가고 싶어도 들어갈 수 없다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귀 있는 자는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하시는 말씀을 듣고 깨달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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