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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는 사람에게서 증거를 취하지 않는다.

작성자bansuk

작성일2019-04-07

조회수656

주일 낮 말씀

본문: 요한복음5:30-47

제목: 그리스도는 사람에게서 증거를 취하지 않는다.

 

가수와 탤런트는 사람들의 인기를 먹고 산다고 한다. 그들은 자신의 인기에 따라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사람들이다. 자신이 유명해져서 인기가 있을 때에는 구름 위를 걷는 것 같지만, 인가가 떨어져서 사람들의 시선에서 멀어지게 되면 지옥에 들어가 있는 것이다. 연예인들이 마약이나 히로뽕을 하는 것은, 자신이 인기를 구가하던 시절을 잊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약물을 의지해서라도 그 환각 상태에서 빠져나오기 싫은 것이다. 술에 중독 된 사람이 술을 끊으면 금단 현상 때문에 삶이 힘들어 지듯이, 사람들의 인기를 먹고 사는 사람들도 인기가 떨어지면 사는 것이 힘들어지기 때문에 극단적인 생각을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현상이 오늘날 교회 안에서도 똑같이 일어나고 있다. 목사들이 교회를 크게 부흥시키려고 하는 이유가 두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교회를 크게 하여 자신의 명예를 높이려고 하는 것과 또 하나는 교회가 커지면 교인들 숫자가 늘어나게 되므로 자신이 설교할 때 수많은 교인들에게서 아멘소리를 듣고 싶어 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오늘날 목사들도 가수나 탤런트처럼 교인들에게서 우렁찬 박수소리를 듣고 싶어 하는 것이다.


그 좋은 예로 내가 직접 겪은 일화를 하나 소개하겠다. 이름만 대면 금방알 수 있는 대형교회(교인수가 약10만 명쯤 됨)목사가 어느 날 집회를 하는데, 집회 첫날(월요일)이라 집회에 참석한 사람들이 약400백 명 정도 밖에 모이지 않았다. 그러자 그 목사 하는 말이 힘이 빠져서 집회를 못할 것 같다는 것이다. 그리고 하는 말이 꼭 구역예배 드리는 것 같다고 하는 것이다. 그리고는 대충 얼렁뚱땅 집회를 마치고 마는 것이다. 나는 그걸 보면서 목사라는 타이틀만 바꾸어 달았지, 인기를 먹고 사는 세상 가수와 하나 다를 봐 없다는 것을 느꼈다. 한국 교회에 이런 목사가 한 둘이겠는가? 인간의 마음속에는 자신을 자랑하고 싶어 하고, 자신을 알아봐주기를 바라는 것들이 있기 때문에, 목사들이라도 세상 사람들과 다를 것이 하나 없는 것이다. 

 

이렇게 세상에서는 누구나 자신을 칭찬해주면 좋아한다. 심지어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다. 세상이 이렇게 흘려가다 보니 교회 안에서도 칭찬일색이다. 옳고 바른 일을 한 것에 대해서 칭찬하는데 누가 뭐라 하겠는가? 잘한 일에 대해서는 열 번 아니라 백번이라도 칭찬해야 마땅하다. 그러나 교회 안에서 무분별하게 칭찬이 남발되다보니까 분명 잘못된 일임에도, 그것을 지적해서 바로 잡기보다는 교회에 분란이 일어난다며 무조건 덮고 가자는 식으로 일을 마무리하고 만다. 잘못을 덮고 갔을 때, 잘못을 저지른 사람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회개하고 돌이키면 다행이겠지만, 만약 그렇지 못했을 경우 그 파장은 걷잡을 수없이 커지고 만다. 우리 속담에 바늘 도둑이 소 도둑 된다는 말이 있다. 이는 작은 잘못을 바로 잡지 못했을 경우 나중에는 더 큰 잘못에 이르게 된다는 것이다. 야고보는 이런 경우를 두고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는다는 말로 우리들에게 경고하고 있다.

 

교회가 이런 식으로 운명되다보니까 교인들 마음속에 죄악이 가득한데도 목사들이 구원 받았다며 교인들을 칭찬하고 있다. 이런 목사라면 문제가 심각해진다. 이런 목사들은 자신 또한 칭찬 받기를 즐겨하는 목사이다. 오늘날 목사들이 설교할 때마다 교인들에게 아멘을 강조하고 있는데, 이는 자신이 하는 말을 100% 믿어달라는 말이다. 왜 자신이 하는 말을 100% 믿어달라고 강요하는 것일까? 이를 역설적으로 생각해보면, 이는 자신이 하는 말이 신빙성이 없기 때문에 억지로라도 자신의 말을 믿어달라고 강요하는 것이다. 교인들은 그것도 모르고 무조건 목사들이 하는 말에 아멘을 남발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목사나 교인들 모두가 죽음에 이르는 길이다. 목사들이 전하는 말씀이 성경 말씀에 비추어 옳은가? 그른가를 따져보고 믿어야 하는데, 무조건 겉으로 드러난 목사의 모습만보고 아멘을 남발하고 있다. 예수께서는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 다 구덩이에 빠지게 된다고 말씀하신다. 예수께서 하신 이 말씀의 의미는 성령이 아닌 그리스도를 마음속에 모시지 않은 자가 교인들을 가르치는 선생노릇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말씀하시고 있다.

 

예수께서는 자신이 하는 말을 사람들에게 억지로 믿어달라고 강요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예수께서 하시는 말씀은 진리요 생명이기 때문에, 인간들이 예수께서 하시는 말씀을 믿고 받아들이면 영생에 이르게 될 것이나, 못 믿고 못 받아들이면 죽음에 이르게 된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굳이 인간들에게 자신의 말을 억지로 믿어달라고 강요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그런데 기독교 목사들은 자신의 말을 믿어달라고 교인들에게 아멘을 강요하고 있는 것이다. 기독교 목사들은 성도들에게 무조건 아멘을 강요할 것이 아니라, 자신이 먼저 부활하여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고 진리의 말씀 앞에 바로 서기를 노력해야 한다. 기독교인들은 성령이 아닌, 부활하신 그리스도로 거듭난 난 후에야 비로소 자신이 소경에서 눈을 뜨게 되어 교인들은 천국으로 무사히 안내할 수 있다. 그렇지 않고 속사람이 그리스도로 거듭나지 못한 상태에서 말씀을 전하게 되면, ‘죽은 영의 말씀을 전하기 때문에 교인들을 배나 지옥자식 만들고 말게 된다. 바리새인, 서기관, 율법사들이 그리스도로 거듭나지 못한 상태에서 선생노릇을 하다가 유대인들을 배나 지옥자식 만들고 말았다.

 

오늘날 부활하여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자기 마음속에 모신 자들 또한 사람들에게 자신의 말을 억지로 믿어달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그리고 대형교회 목사들 마냥 교인들이 많이 모여야 집회할 맛이 나고, 적게 모이면 힘 빠져서 집회를 못하겠다는 말을 하지 않는다. 부활의 영으로 거듭난 자는 열 명이 모이든, 한명이 모이든 상관하지 않고 그리스도의 말씀을 전해준다. 그리고 정통교단에 속해 있든, 이단에 속해 있던 혹은 다른 종교에 몸담고 있든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에게 똑같이 그리스도의 말씀을 전해준다. 그때 그리스도의 말씀을 믿고 받아들이는 자는 살 것이나, 듣지 않는 자들에게는 죽음이다.

 

우리가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어야 하는 이유는 이방 기독교인들이 믿어야 할 구세주이기 때문이다. 그의 겉모습은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나 그 속에는 그리스도가 계셔서 하시는 말씀이라서, 그가 하시는 말씀을 믿고 받아들이면 생명을 얻게 될 것이나, 믿지 않으면 죽은 영이 자신을 지배하여 결국은 사망에 이르게 될 것이다. 오늘날 큰 교회만 크면 뭐하냐? 소경이 되어 소경을 인도하는 곳인데, 교인들이 십만 명모이면 뭐하고, 백만 명 모이면 뭐하나! 소경이 교인들을 인도하게 되면 모두가 구렁텅이에 빠지고 말게 된다.

 

예수 그리스도의 가름침은 이뿐만이 아니다. 당시 바리새인, 서기관, 율법사들이 그토록 예수를 미워하며 이단괴수로 몰아 붙었으나 예수께서는 단, 한 번도 그들을 원망하거나 억울해하지 않았다. 그리고 이단이라는 누명을 스스로 벗으려고 노력하지도 않았다. 오직 하나님께서 자신이 이단이 아니라는 것을 신원해 주시기를 끝까지 참고 기다리셨다. 그리하여 정말 하나님께서는 예수가 당신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십자가에 죽은 지 사흘 만에 부활로 입증하여 주셨다. 이것이 바로 믿는 자의 신앙이다.

 

그런데 이에 반해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어떠한가? 누가 조금만 자신에게 위해를 가하면 그것을 억울해하고 못마땅하게 여기는 것이다. 그리고 지 교회들은 누가 자신을 이단이라고 말하면, 그 누명을 벗어보려고 안간힘을 쓰는 것을 볼 수 있다. 자신이 하늘을 우러러 조금도 부끄러움이 없고, 정말로 당당하고 떳떳하다면 그리고 하나님이 자신의 아버지라고 믿는다면, 하나님께서 자신의 억울한 누명을 벗겨주시기를 기다려야 하는 것이 마땅하다. 그런데 하나님을 믿지 못하다보니, 자신들이 그 누명을 스스로 벗어보려고 안간힘을 쓰는 것이다.

 

요즘 신천지가 한기총 앞에 몰려와 데모를 하고 난리법석을 피운다고 한다. 신천지 측에서는 한기총이 자신들을 이단으로 매도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내가 신천지 사람들에게 이르기를, 당신들이 진짜 하나님께 속한 자들이라면, 당신들 스스로 그 누명을 벗으려 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당신들의 억울한 누명을 벗겨주기를 기다리라고 권면한 적이 있다. 그런데 이런 권면은 무시하고 막무가내로 한기총의 잘못을 낱낱이 까발리고 있다. 이를 두고 봤을 때, 그들 교주가 보혜사 성령 운운하고 있지만, 실상은 보혜사 성령으로 둔갑한 귀신에게 속고 있음이 백일하에 들어나고 있다. 한기총에 속한 자들도 아직은 온전한 자들이 아니기 때문에 함부로 남을 비판하는 일은 삼가야 한다. 자신이 아직 온전치 못한 상태에서 남을 비판을 하다보면, 그 비판이 자기 머리위로 돌아오게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따라서 남을 함부로 비판하는 일은 그쳐야 한다. 남의 눈에 들어 있는 티는 보면서, 자기 눈에 들어 있는 들보를 보지 못한다면 이는 어리석은 자이다.

 

그리고 부활하신 그리스도로 거듭난 자는 교회 안에서 발생된 문제는, 교회 안에서 해결하는 것이 옳은 방법이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은 문제가 생기면 세상 법정에 끌고 가서 세상 법으로 문제를 풀어가고 있다. 이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법이 아니다. 기독교인들이 세상 법에 의지해서 문제를 풀어가고 있다는 증거는, 입으로는 예수 이름을 부르고 성령까지 받았지만 아직도 기독교인들이 하나님께 속하지 않았다는 증거이다. 하나님께 속하지 않은 자들이 목회를 하고 있는데, 교인들에게 무엇을 줄 수 있겠는가? 아직도 세상에 속한 기독교인들로서는 교인들에게 아무 것도 해줄 수 없기에,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사람을 통해 다시 오시는 것이다.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오시면 그때는 세상에 속한 자는 세상으로 가고, 하나님께 속한 자는 그리스도를 따르게 될 것이다. 이로서 알곡과 쭉정이가 극명하게 갈리게 되는 것이다. -귀 있는 자는 듣고 깨달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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