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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작성자bansuk

작성일2019-05-26

조회수932

주일 낮 말씀

본문: 요한복음6:60-65

제목: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우리 인간들은 흙에서 나왔지만, 예수는 말씀으로 잉태되어 인간의 몸을 입고 태어나신 분이시다. 다시 말해 우리와 똑같은 육체를 입고 계시지만, 그에게는 죄가 없다. 죄가 없다는 말은 죽어도 다시 살 수 있다고 하는 말이다. 따라서 그가 우리 인간들처럼 육체를 입고 있지만, 죄 아래 태어난 우리 인간들 하고는 차원이 다르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열두제자들 역시 예수로부터 율법을 거역한 죄를 먼저 사함 받은 후, 예수의 피 흘림을 통하여 마지막에 성령을 받았기 때문에 제자들에게도 예수와 같은 능력이 나타났던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착각하지 말아야 할 것은, 열두제자들처럼 자신들도 성령을 받았기 때문에 제자들과 같은 능력이 나타나기를 기대하는 것은 금물이다. 기독교인들은 아직도 마음속에는 죄악이 남아 있기 때문에 제자들과 같은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다. 간혹 기독교인들 중에도 성령의 은사로 귀신을 쫓아내고, 병든 자를 치료하는 자들이 있긴 하지만, 그것은 성령의 은사 즉, 천사의 힘을 빌려 능력을 나타내는 것이라서, 예수께서 죄를 사해주시기 위해 귀신을 쫓아내고, 병든 자를 고치던 사역과는 차원이 다르다.

 

예수께서 죄를 사하시고, 귀신을 쫓아내고, 죽은 자를 살리고, 병든 자를 고칠 수 있었던 것은, 성령께서 그의 영()속에 직접 내주하여 예수 마음을 붙잡고 사용하셨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이를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예수께서는 죄가 없기 때문에 성령께서 예수의 영()속에 직접 내주하셔서 예수의 마음을 붙잡고 사용하실 수 있었다.

 

이런 사역이 구약에도 있었다. 성령께서 선지자들의 마음을 붙잡고 사용하신 일이다. 그러나 선지자들은 예수께서 피 흘려주시기 전이라 아담이 지은 원죄를 해결 받지 못한 상태라서, 성령께서 인간의 영()속에 직접 내주하지 못하고, 인간의 몸 밖에서 선지자들의 마음을 붙잡고 사용하셨다. 그래서 선지자들은 성령께서 필요할 때만 불러 사용하셨던 것이다. 그러나 예수는 영과 혼과 육체 어디에도 죄가 없기 때문에 성령께서 직접 영()속에 내주하셔서 마음대로 예수를 사용하셨던 것이다. 예수께서도 이를 말씀하시고 있다.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5:17).

 

우리가 예수를 하나님과 동동으로 여기는 것은 바로 예수에게는 죄가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이런 것에 상관없이 무조건 예수를 하나님과 동등으로 여기고 있다. 그러면서 예수 이름만 부르도록 강요하고 있다. 더군다나 예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삼일 만에 부활하여 하늘로 승천하신 후로는 더욱더 예수를 하나님과 동등으로 여기고 우리가 가까이 해서는 안 될 분으로 여기고 있다. 그러나 부활하신 그리스도는 우리 이방인들 마음속에 반드시 오셔야 할 분이기에, 우리가 더욱더 가까이 해야 할 분이시다. 그런데 거짓목사와 삯꾼목사들이 예수를 하나님처럼 높여놓고서는 성도들에게 가까이 다가가지 말고 예수 이름만 부르도록 강요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사단이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못 믿게 하려고 믿는 자들을 통해 고도의 전략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기독교인들은 절대 여기에 속지 말아야 한다.

 

예수의 열두제자들이 예수처럼 그런 능력을 나타낼 수 있었던 것은, 예수께서 열두제자들 마음속에 있던 율법을 거역한 자범죄를 사해주시고, 그 후 예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시면서 흘려주신 피를 통해 첫 사람 아담이 지었던 원죄를 사함 받았다는 증거로 성령이 열두제자들의 영()속에 직접 내주하셔서, 성령이 열주제자의 마음을 붙잡고 사용하셨기 때문에 가능했다.

 

그러나 바울은 열두제자들과는 좀 다르다. 바울은 부활하신 예수께서 직접 빛()으로 찾아오셨다. 부활하신 예수께서 바울 마음속에 들어 있던 죄(율법을 거역한 죄)를 먼저 해결해 주셨다. 받았다. 그런 후 가까이 살던 아나니아 사도에게 인도되어 안수를 받자 그 자리에서 즉시, 성령을 받고 눈을 뜨게 되었다. 그러니까 바울은 유대인임에도 불구하고 부활하신 예수께서 직접 바울 마음속에 영으로 들어가신 것이다. 예수께서 바울 마음속에 직접 들어가신 것은, 바울을 이방인의 사도로 삼기 위해서다. 열두제자들이 성령의 지배를 받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복음을 전했다면, 바울은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직접 바울 마음속에 들어가서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했던 것이다.

 

예수께서 이런 방법을 쓰신 이유는, 이방인들은 율법아래 살던 하나님 백성이 아니기 때문에, 일단 이방인들로 하여금 예수 이름을 부르게 하여 먼저 성령을 받게 하는 일이 급선무였다. 이방인들이 성령을 받아야 하나님 백성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방인들이 율법아래 살던 이스라엘 백성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성령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시면서 흘려주신 피의 효력 때문이다. 예수께서 흘려주신 피는 에덴동산에서 아담을 꾀어 선악과를 따먹게 했던 마귀를 멸하는 능력이 있다. 그동안 인간의 영()을 지배하던 마귀가 예수를 죽이고 불법자가 되어 인간 곁을 떠나게 되자,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인간의 영()을 다시 지배하게 된 것이다. 이런 원리로 이방인들이 바울의 복음을 듣고 예수 이름을 부르게 되자, 이방인들에게도 성령이 오시게 된 것이다.

 

그러나 이방인들은 예수 이름을 부르고 성령을 받은 그 순간이 하나님 백성으로서 첫 출발점이다. 다시말해 이방인들은 성령을 받는 그 순간부터가 하나님 백성이 되었기 때문에, 누구나 의무적으로 성령을 따라 살아야 한다. 그래야 이방인들은 구원에 이를 수 있다. 그러나 이방인들은 태어날 때부터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죄악을 가지고 태어나기 때문에 어느 누구도 성령을 따라 살지 못하고, 마지막에 가서는 모두가 성령을 거역한 죄인이 되고 만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이 이런 사실을 모르고 유대인들이 예수 믿고 성령을 받아 구원에 이르게 되는 것을 보고는, 자신들도 예수 믿고 성령을 받았으니까 무조건 구원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대단히 위험한 발상이다.

 

오늘날 기독교가 자꾸만 타락으로 가는 이유는,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숨어 있던 죄악(죽은 영)이 자꾸만 고개를 들고 나오기 때문이다. 성령이 충만할 때는 죄가 숨죽이고 가만히 있다가, 기독교인들이 성령을 거역하고 하나님과 점점 멀어지게 되자, 다시 죄가 살아나서 기독교인들을 타락시키고 있는 것이다. 이를 지켜보던 불신자들이 기독교를 개독교로 부르고 있다. 개독교란 표현은, 개처럼 토한 것을 도로 주워 먹고 있다는 말이다. 앞으로 가면 갈수록 이런 현상은 더욱더 두드러지게 나타날 것이다. 그 이유는 기독교인들의 노력으로는 절대 이런 문제가 해결이 안 되기 때문이다.

 

기독교인들의 이런 문제를 해결해주시기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이방인들 앞에도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보내주신 것이다.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는 성경(16:15)에 말씀하신 것처럼 이미 이방인들 앞에 도적같이 오셨다. 그러나 아직은 때가 이르지 않아 땅 끝까지 보낼 당신의 제자들을 훈련하시고 있다. 이제 때가 차면 곧 당신의 제자들을 전세계방방곡에 보내시게 될 것이다. 그때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믿어야 한다. 그래야 기독교인들은 성령을 거역한 죄를 사함 받고 비로소 영생에 이르게 될 것이다.

 

그때는 불신자라도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믿게 되면 원죄와 자범죄를 사함 받고 영생에 이르게 되리라! 그러나 성령을 구원 받았다며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믿지 않게 되면 아무리 교회를 오랫동안 다닌 자라도 또는 교회에서 아무리 높은 감투를 쓰고 있던 자라도 영생에 이르지 못한다. 그 이유는 성령을 거역한 죄는 오직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해결 받을 수 있는데, 그 죄를 해결 받지 못하였기 때문에 천국 문턱에서 미끄러지고 마는 것이다. -귀 있는 자는 듣고 깨달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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