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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할 때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작성자bansuk

작성일2019-06-23

조회수990

주일 낮 말씀

본문: 마태복음6:5-15

제목: 기도할 때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기도할 때, 많은 말을 해야 그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 기도는 하나님께 하나도 상달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순전히 자기 욕심을 들어 달라고 하는 기도라서 상달되지 않는다. 오늘 본문에도 저희는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것으로 생각 한다, 예수께서는 이것이 잘못되었다고 말씀하시고 있다. 특히 주일날 교회에서 대표 기도할 때 유창한 단어를 써가며 기도하는 것은 모두가 사람들 듣기 좋으라고 하는 말이라서, 그런 기도는 하나님께 하나도 상달되지 않는다.

 

그럼 어떻게 기도해야 응답받을 수 있냐고 물으면, ‘그냥 믿음으로 하면 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대단히 무책임한 말이다. 믿음으로 기도 하면 된다'는 말이 맞는 말이긴 하다. 그런데 믿음이 없는데 어떻게 믿음으로 기도하면 된다고 하는 말인가? 이렇게 무책임하게 말하는 자는 예수도 말로만 믿고, 신앙생활도 말로만 하는 자라서, 말만 할뿐 손가락 하나도 까딱하지 않는다. 예수님 당시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입으로만 말할 뿐, 자신들은 손가락 하나도 까딱하지 않았다. 예수께서는 이런 자들을 두고 악하고 게으른 자들이라고 책망하신다.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기도를 해야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해주실까? 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고 자식을 낳아 키워본 사람이라면, 부모와 자식관계를 통해서 누구나 쉽게 응답 받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다. 그럼 먼저 기도가 응답 되지 않는 경우를 살펴보자!


이제 갓 초등학교에 입학한 당신의 자녀가 갑자기 자기 분수에 맞지도 않는 오토바이나 자동차를 사달라고 조른다면, 당신은 그것을 자식에게 사주겠는가? 정신 나간 부모가 아니라면 당연히 안 사줄 것이다. 그런데 이 녀석이 그것을 사달라며 자꾸만 땡깡을 부리는 것이다. 그러면 부모는 자식을 야단처서라도 그런 소리를 못하게 막아야 한다. 만약 감당도 못할 아이에게 그런 위험한 물건을 사 주었다가는 사고로 자식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자식 입장에는 자기의 속사정을 몰라 준다면 계속해서 고집을 피우며 땡깡을 부리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들을 바라보시는 시각은, 나이를 많이 먹었던 적게 먹었던 모두가 어린아이에 지나지 않는다. 그런 어린아이가 자기 분수에 맞지 않게 무엇을 사달라고 조를 때, 하나님 역시 거기에 응답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그가 아직은 그것을 감당할 그릇이 못되기 때문이다. 또 다른 이유는 인간이 욕심으로 구한 그것을 들어주었을 경우, 그로 인해 세상 유혹에 빠지게 될 까봐 응답을 해주지 않는 것이다. 그런데 인간들 입장에서는 자기 욕구를 들어주지 않았다고 하여 땡깡을 부리다 못해 나중에는 하나님을 원망하기까지 한다. 참으로 고약한 짓이다.

 

초등학생이 자라서 성인이 되고, 그가 직장에 취직을 하여 출, 퇴근용으로 오토바이나 자동차가 필요한 물건이라면 자식이 사달라고 조르지 않아도 부모가 먼저 자식의 입장을 생각하여 그것들을 사줄 것이다. 그런데 아직 세상 물정도 제대로 모르는 어린아이가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물건을 사달라며 땡깡을 부리면 어찌되겠는가? 하나님과 인간관계도 바로 이런 과정 속에서 이루어진다. 그런데 인간들로서는 이런 과정을 전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무조건 하나님께 자신의 욕망을 들어달라고 억지 기도를 하는 것이다. 그러다가 안 들어 주면 원망 불평하는 것이다.

 

이제는 반대로 하나님께서 어떤 자의 기도에 응답하시는지 살펴보자! 이 또한 부모 자식 간에 관계를 예로 들어 설명해 보자! 평소 행실도 착하고 부모님 말씀도 잘 듣는 아이라면, 부모 또한 걱정할 일이 없다. 그런 아이라면 자식이 무엇을 사달라고 말하기 전에 부모가 미리 알아서 사줄 테니까 말이다.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도 이와 똑같다. 평소에 마음 중심이 하나님을 향해 있는 자는 하나님께서 그 마음 중심을 아시기에,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하나님께서 그 뜻을 이루어 주신다. 그러나 이방인들로서는 이렇게 살기가 쉽지 않다. 마음 중심에 죽은 영(죄악)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방인들은 태어날 때부터 죄악 가운데 태어나다보니, 마음속에 누구나 죽은 영이 주인으로 자리 잡고 있다. 죽은 영은 예수 이름을 부르고 성령을 받아도 결코 인간의 마음속에서 떠나지 않는다. 성령이 충만할 때는 이놈이 수면 아래로 내려가 숨어 있다가, 믿는 자가 세상과 짝하게 되어 성령과 멀어지게 되면 여지없이 이놈이 고개를 쳐들고 올라와서 믿는자들을 타락으로 이끌어 간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처음 성령을 받았을 때는 눈이라도 빼줄것처럼 호들갑을 떨다가도 시간이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식으로 싸늘하게 식어가는 것은, 바로 이놈이 기독교인들 마음속에서 방해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기독교인들이 성령을 거역한 죄이다.


이놈이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뙤아리를 틀고 들어 앉아있다 보니, 인간은 누구나 이놈이 시키는 대로 세상에서 잘먹고 잘 살게 해달라고 기도를 하는 것이다. 하나님 입장에서는 세상의 썩어질 것을 구하는 그들의 기도를 들어주면 안 되지만, 만약 끝까지 안 들어주게 되면 하나님이 없다하고 다른 짓을 할까봐 들어주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또다른 경우는 눅18장에 나오는 재판관 이야기처럼, 과부가 날마다 찾아가서 자신의 소원을 들어달라고 강청하자, 하나님도 두려워 하지 않는 악독한 재판관이지만, 그가 하도 귀찮게 굴어서 어쩔 수 없이 그 과부의 소원을 들어주었던 것처럼, 하나님께서도 기독교인들이 요구하는 세상적이요 정욕적인 기도를 들어주면 안 되지만, 금식까지 해가며 날마다 울며불며 기도하니까 하나님께서도 어쩔 수 없이 귀찮아서라도 기독교인들의 들어주는 것이다.  


기독교인들이 아무리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열심히 해도, 그리고 성령이 아무리 충만한 자라도 이놈은 결코 기독교인들 마음속에서 떠나지 않는다. 이놈을 기독교인들 마음속에서 몰아낼 방법은 오직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이놈을 쫓아내 주셔야 한다. 이놈은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함께한 놈이라, 그리그도께서 직접 오셔서 쫓아내 주지 않으면 해결할 방법이 없다. 그리고 이놈이 떠난 자리에는 반드시 성령이 아닌, 그리스도께서 주인으로 좌정하고 계셔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기독교인들은 이놈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다.이놈이 기독교인들을 지배하고 있는 이상 기독교인들은 이놈이 시키는대로 살아갈 수밖에 없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성령 받은 것으로는 이놈은 결코 기독교인들 마음속에서 떠나지 않는다. 

 

인간의 마음속에서 죽은 영을 몰아내고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속에 주인으로 계시게 되면, 그때는 기독교인들도 중언부언하는 기도를 하지 않게 된다. 그 이유는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을 지배하고 계시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특성을 따라 세상적이요 정욕적인 기도를 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가 내 안에 계셔서 나를 대신하여 기도를 하게 되니, 당연히 하늘 아버지께서도 아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즉시 응답해 주시는 것이다. 그러나 성령 아래서는 이런 기도가 나오지 않는다. 성령은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오시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을 통해 기독교인들 앞에 인격적으로 오신 그리스도는, 기독교인들이 자신의 문제를 들고 나오게 되면 모든 문제를 즉시 해결해 주신다. 이스라엘 땅에 육체를 입고 오신 예수께서 유대인들이 자신의 문제를 들고 나왔을 때, 그들의 문제를 즉시 즉시 해결해 주셨던 것처럼, 오늘날 이방인들 앞에 다시 오신 부활하신 그리스도 역시 기독교인들이 어떠한 문제를 들고 나오더라도 즉시 즉시 해결해 주시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기독교인들에게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즉시 즉시 응답 받는 방법이기도 하다. 따라서 육체를 입고 오신 예수는 율법아래 살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구세주로 오셨으나, 오늘날 성령의 법아래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에게는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구세주로 오시는 것이다.  

 

지금까지 기독교인들이 성령의 뜻대로 살아보려고 무척이나 애쓰고 힘써봤지만죽은 영의 방해로 어느 누구도 성령의 뜻대로 살 수가 없었다. 그러다보니 본의 아니게 기독교인들 모두가 성령의 법을 거역한 죄인이 되어 있다. 이런 사실을 모르고 거짓목사와 삯꾼목사들은 교인들에게 무조건 성령만 받으면 구원 받은 것이라고 가르치고 있다. 이는 마치, 바리새인들이 유대인들에게 율법으로 구원 받았다고 가르치던 것과 같은 이치다. 이런 자들의 가르침을 받게 되면, 누구도 그리스도를 믿을 수 없게 되기 때문에, 그 밑에 있는 교인들은 배나 지옥자식이 되고 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믿는 백성들에게 율법을 주신 것은, 구원에 이르게 하려고 주신 것이 아니라, 유대인이나 기독교인 모두를 율법아래 가두어 놓기 위해서 주신 법이다. 하나님 뜻은 유대인과 기독교인 모두를 율법아래 가두어 놓은 다음, 유대인들 앞에는 육체를 입은 예수를 보내서 유대인들을 죄에서 구원해 주시기 위함이고, 기독교인들 앞에는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보내서 기독교인들을 죄에서 구원해 주시기 위해서이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두 백성(유대인과 기독교인)들 모두가 거짓 선생들의 가르침을 따라, 율법으로 구원 받았다고 하고 있는 것이다. 두 백성들 모두가 율법을 거역한 죄인들임에도 불구하고, 율법(성령)으로 구원 받았다고 하는 말에 속아서 배나 지옥자식이 되어 있는 것이다. 어쩌면 그렇게도 두 백성들 모두가 똑같은 길을 걷고 있는지 모르겠다. 거짓 선생들의 잘못된 가르침으로 인하여 유대인들이 먼저 예수를 배척하더니, 이제는 거짓목사들의 잘못된 가르침으로 말미암아 기독교인들 마저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배척하게 생겼다. 우리는 유대인들이 예수를 배척하는 것을 성경을 통해서 똑똑히 보았다. 그런데 기독교인들 또한 그와 똑같은 길을 달려가고 있는 것이다.

 

기독교인들도 이대로 가다가는 영락없이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배척할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기독교인들은 이제 더 이상 거짓 선생들에게 속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기독교인들은 하나님께서 보내주시는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참고 인내하며 기다려야 한다. 강단에서 설교하는 목사들이 좀 부족하더라도 그곳을 떠나면 안 된다. 목사들이 들려주는 맨날 똑같은 말씀에 식상한 나머지 더 나은 말씀을 찾고자 하여,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다가는 진리로 가장한 이단에 빠질 수 있다. 


강단에서 전해주는 말씀이 좀 식상하더라도 기성교회에서 참고 기다려야 한다. 그러다가 진짜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오셨을 때, 그를 믿으면 된다.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알아보고 믿을 수 있는 방법은 바로 당신 마음에 달려 있다. 자신이 마음속으로 얼마나 하늘 것을 사모했느냐에 따라, 여러분들은 성령의 인도함을 받고 부활하신 그리스도 앞으로 인도 받게 될 것이다. 그러나 스스로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찾겠다며, 현제 몸담고 있는 교회를 떠나게 되는 순간! 당신은 이단의 올무에 결려 들고 말게 될 것이다. 그러니 성령께서 당신을 부활하신 그리스도 앞으로 인도해주실 때까지 그곳에 계셔야 한다. 아버지가 이끌지 아니하면 아무라도 내게 올 수 없다고 하신 말씀을 기억한다면, 그곳에서 참고 기다려야 한다.    


기독교인들이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믿게 되면, 그리스도께서 영으로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가서 죽은 영을 몰아내고 새로운 주인으로 좌정하시게 된다. 그렇게 되면 믿는 자가 다시는 세상과 짝하지 않게 된다. 그리고 그리스도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의 모든 영들을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므로 거짓 영에게 끌려가지 않게 된다. 그리스도를 마음속에 모신자는 그리스도가 중보자가 되어 하나님께 기도를 하게 되니, 아버지께서도 아들을 기도를 듣고 즉시 응답해 주시는 것이다. 이런 자가 바로 하나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는 것이다. 그리고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우리 마음속에 들어오셔야 우리의 구원 또한 완성이 된다. -귀 있는 자는 듣고 깨달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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