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말씀 보기

HOME > 주일낮설교 > 주일설교말씀 > 보기

제목

성령이 하시는 일과 그리스도가 하시는 일!

작성자bansuk

작성일2019-09-01

조회수114

그리스도의 주일 말씀

본문: 마태복음15:21-28

제목: 성령이 하시는 일과 그리스도가 하시는 일!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성령과 그리스도를 동일한 영으로 생각한 나머지, 성령이 하시는 일과 그리스도께서 하시는 일을 똑같은 일로 여기고 있다. 그러나 성령이 하시는 일과 그리스도께서 하시는 일은 엄연히 다르다. 한 가정에서도 아버지와 아들의 위치가 각각 다르듯이, 하늘나라 역시 아버지와 아들이 하시는 일들이 각각 다른 것이다.  


만약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과 아들이 하는 일이 똑같다면, 하나님께서 유대인들에게 율법을 주시고, 하나님께서 율법을 거역한 유대인들을 직접 죄에게 구원하면 될 것을, 굳이 아들을 유대인들 앞에 보내서 십자가에서 죽게 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정한 법은, 하니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에게 율법을 주시고 나면, 율법을 거역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는 예수로 하여금 해결 하도록 하셨다.


마찬가지로 이방인들에게 주신 성령 또한, 성령이 하시는 일과 그리스도께서 하시는 일이 똑같다면, 성령께서 이방인들에게 영적인 율법을 주시고, 성령께서 영적인 율법을 거역한 기독교인들을 직접 죄에서 구원하면 될 것을, 굳이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이방인들 앞에 또 다시 보낼 필요가 없는 것이다. 


그러나 이방인들을 구원하는 방법 또한 하나님이 정한 법에 따라서, 성령께서 이방인들에게 영적인 율법을 주시고 나면, 영적인 율법을 거역한 기독교인들의 죄는 오직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해결하도록 하셨다. 이는 하나님이 정한 법이라 누구도 이를 변개할 수 없다.   

 

그런데 성령과 그리스도께서 하시는 일이 똑같다면, 성령의 법(영적인 율법)을 거역한 기독교인들의 죄는 누가 해결해 줄 것인가? 율법을 거역한 유대인들의 죄를 율법이 해결해 줄 수 없듯이, 성령을 거역한 기독교인들의 죄 또한 성령이 해결해 줄 수는 없다. 이를 해결하는 방법은, 율법을 거역한 유대인들의 죄는 육체를 입고 오신 예수께서 해결해 주셔야 하고, 성령(영적인 율법)을 거역한 기독교인들의 죄는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해결해 주셔야 한다. 


기독교인들로서는 생전 처음 듣는 이런 말씀이 쉽게 이해되지 않을 것이다. 기독교인들이 이런 말씀이 이해 되지 않는 이유는, 기독교인들 앞에 영적인 율법을 완성시켜줄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오시지 안했기 때문이다. 기독교인들이 성령의 법아래서 지금까지 2천년을 살았지만, 어느 누구도 성령이 기독교인들에게 '영적인 율법'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가르쳐 주는 자가 없었다. 


유대인들 역시 율법이 유대인들을 예수 앞으로 인도하는 몽학선생 노릇을 한다는 사실을 누구도 가르쳐 주는 자가 없었다. 당시 종교지도자들과 기라성 같은 율법학자들이 많았어도 법아래 사는 종들로서는 하나님의 깊은 뜻을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예수 외에는 그것을 제대로 가르쳐 줄 자가 없는 것이다. 유대인들 역시 예수가 오시고 난 후에야 비로소 율법이 유대인들을 예수 앞으로 인도하는 몽학선생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마찬가지로 오늘날 수많은 교회와 목사가 있어도, 성령의 법이 기독교인들을 부활하신 그리스도 앞으로 인도하는 몽학선생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누구도 모르고 있다. 따라서 이를 기독교인들에게 제대로 가르쳐 주는 자가 없는 것이다. 기독교인들 역시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오시고 난 후에야 비로소 성령의 법이 기독교인들을 그리스도 앞으로 인도하는 몽학선생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기독교인들에게 구원을 제대로 가르쳐 주실 분은 오로지 부활하신 그리스도 한분 뿐이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이 지금까지 이런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는 것은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기독교인들 앞에 오시지 안했다는 증거다. 그러다보니 교회에서는 맨날 성령의 법(율법)으로 구원 받았다는 말만 가르치고 있다. 이는 마치, 종교지도자들이 유대인들에게 맨날 율법으로 의롭게 되었다고 가르치던 것과 같은 이치다.  


기독교인들은 성령과 그리스도를 동일한 영으로 생각한 나머지, 성령을 받으면 자신도 그리스도로 거듭났다고 믿고 있는데,  이는 기독교인들이 첫째 것만 알고 있을 뿐, 둘째 것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고 하는 소리이다. 히브리서가 말하고 있듯이, 첫째 것은 둘째 것의 모형으로 주신 것들이다. 따라서 둘째 것이 실체이다. 좋은 예로 첫 사람 아담은 마귀에게 졌지만, 두 번째 오신 예수는 마귀의 시험을 이기셨다.


마찬가지로 첫번째로 주신 성령 아래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은 자신과의 싸움에서 모두 지고 말았지만, 두번째 오신 부활하신 그리스도로 거듭난 자들은 자신과의 싸움에서 모두 이긴 자들이다. 따라서 자신과의 싸움에 이긴 자들만이 성전의 기둥이 될 수 있다. 기독교인들이 첫번째 싸움에서 질 수밖에 없는 이유는 바로 자신의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악 때문이다. 


기독교인들은 성령을 받으면 곧장 하나님 자녀가 되는 줄 알고 있지만, 성령으로는 기독교인들이 땅에서 하나님의 백성이 된 것을 의미할 뿐, 그 이상도 아니고 그 이하도 아니다. 백성은 아직도 법아래 살고 있는 종의 신분이라서 하나님 자녀가 될 수 없다. 종의 신분으로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 기독교인들이 종의 신분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반드시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믿고 '양자의 영'을 받아 새롭게 다시 태어나야 한다. '양자의 영이란?' 성령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니라,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두고 하는 말이다. 따라서 '양자의 영'을 받지 않으면 기독교인들은 하나님 자녀가 될 수 없기 때문에 누구도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   

 

하나님께서 유대인들에게 율법과 복음을 주셨다면, 오늘날 기독교인들에게도 영적인 율법과 영적인 복음을 주셨다. 이것을 제대로 깨닫기 위해서는, 먼저 유대인들에게 주신 율법과 복음을 제대로 깨달아야 한다. 유대인들의 구원과정이 기독교인들에게는 거울과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바리새인들이 율법과 복음의 의미를 제대로 깨닫지 못하고 율법으로 의롭게 되었다고 믿다가 결국은 예수(복음)를 배척하다가 멸망으로 가고 말았다. 기독교인들도 바리새인들과 같은 길을 걷지 않으려면, 지금부터 그리스도께서 사람을 통해서 하시는 말씀을 잘 들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애굽을 탈출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시내산에서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율법을 주셨다. 이를 두고 모세의 율법이라고 말하고 있다. 모세가 죽은 뒤에도 하나님께서는 2천년 동안 모세와 같은 선지자들을 통해 계속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율법을 지킬 것을 요구하셨다. 하지만, 죄악 가운데 태어난 인간이 율법을 완벽하게 지킨다는 것을 불가능하다. 하나님께서도 그것을 잘 알고 계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율법을 주셨다.

 

그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들 모두를 율법아래 가두어 놓기 위해서다. 그래야 유대교 2천년 역사 마지막에 당신의 아들을 보내서 율법아래 갇혀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죄에서 구원해 주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사실을 모르는 바리새인들이 율법으로 의롭게 되었다며, 끝내 예수를 배척하다가 결국은 멸망으로 가고 말았다.

 

바울 말대로 율법이 오기 전에도 죄가 왕 노릇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율법을 거역한 죄를 짓지 않았더라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두 사망으로 갈 수밖에 없었다. 그런 사실을 잘 알고 계신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에게 율법을 주신 이유는, 그들 모두를 율법아래 가둔 다음, 마지막에 당신의 아들을 보내서 죄에서 구원하여 주시기 위해서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크신 사랑이다.

 

만약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율법을 주지 않아서, 유대인들이 율법아래 갇혀 있지 않았더라면, 아무리 예수가 하나님 아들이라도 유대인들을 합법적으로 죄에서 구원하지 못한다. 여기서 합법적이란 말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아야 한다는 말이다. 다른 말로 하면 세상 임금인 마귀가 하나님 백성을 구원하는 일이기 때문에 시비 걸지 말아야 한다는 말이다. 


만약 하나님 백성도 아닌 이방인을 예수가 자기 권세로 죄에서 구원하게 되면, 마귀가 예수를 불법자로 참소하게 된다. 그 이유는 불신자는 아직도 세상 임금인 마귀 발아래 살고 있는 사람들이라서, 하나님 아들이라도 함부로 그들을 구원할 수 없다. 이것이 바로 영들의 세계의 위계질서이다. 그래서 이방인들도 합법적으로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서, 먼저 이방인들에게 성령을 보내주시고 영적인 율법아래 살게 하신 것이다. 아직도 육신에 속해 있는 자들로서는 영들의 세계를 잘 모르기 때문에 이런 말이 잘 이해되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영들의 세계는 인간의 생각으로 이해 되는 곳이 아니다. 좋은 예로 예수께서 열두 영이나 더 되는 영으로 로마군을 다 쓸어버릴 수도 있는 권세도 갖고 계셨으나, 예수께서는 그 권세를 사용하지 않고 로마군의 일은 전적으로 아버지 뜻에 맡기고 자신은 오직 자기 백성들을 죄에서 구원하는 일에만 전념하였다. 예수께서는 아버지께서 해야 하실 일과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정확히 구분해서 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반해 마귀는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하려다가 영계에서 쫓겨나고 말았지만, 예수는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하지 아니하시고 도리어 죽기까지 아버지 뜻에 순종하였다. 그 결과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시고,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 앞에 꿇게 하셨다. 이렇게 자기 자리를 잘 지킨 자들에게는 하나님께 높여 주시는 반면, 자기 자리를 이탈한 자들에게는 영벌로 다스리게 된다.  

 

영들의 세계는 위계질서가 철저하여, 자신에게 주어진 직분을 넘어서면 사단으로 전락하고 만다. 하나님 아들이라도 예외일 수는 없다. 루시엘이 자기 직분을 망각하고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하려다가 그만 영계에서 쫓겨나 마귀가 되고 말았다. 사울 왕이 당시 자기 직분을 망각하고 제사장까지 겸하려다가 그만 망하고 말았다. 오늘날에도 종의 신분을 망각하고 자신이 마치 심판자라도 된 듯, 사람들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거나 자기 교단 교리에 맞지 않으면 정죄하고 있는데, 이런 자들은 모두 사단의 하수인으로 쓰임 받는 자들이다. 오늘날 교회에서 높은 감투를 쓰고 있는 자들일수록 자신의 신분을 망각하지 말아야 한다. 뭐 좀 안다고 하는 그것으로 자신이 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법을 어겼기 때문에, 아들은 자기 백성들을 죄에서 합법적으로 구원할 수 있다. 이는 영들의 세계에서 합법적으로 이루어진 일이라서 세상 임금인 마귀라도 시비를 걸 수 없다. 그렇다면 이방인들은 하나님 백성이 아니라서 구원 받을 수 없다는 말인가? 하늘나라 법으로만 따진다면 이방인들은 하나님 백성이 아니기 때문에 구원에 이를 수 없다. 다시 말해 마귀 발아래 사는 백성이라서 하나님 법으로는 구원에 이를 수 없다.

 

그러나 성경은 이방인이라도 죄에서 구원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하지만, 이방인이 죄에서 구원을 받으려면, 그가 먼저 예수께 살려달라고 간절히 애원을 해야 한다. 그가 간절히 원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방인을 구원하게 되면,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가 가만있지 않고 하나님께 날마다 참소할 것이기 때문이다. 혹자는 하나님의 전능하신 힘으로 마귀를 멸하고 그냥 구원하면 되지 뭐가 이리 절차가 복잡 하냐고 반문할 수도 있다. 그러나 영들의 세계는 그리 간단치가 않다. 만약 그런 논리대로라면 하나님의 능력으로 마귀를 멸해버리면 될 것을, 뭣 하러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여야 하겠는가?

 

하나님 백성이 아닌 자를 죄에서 구원하려면 혹독한 믿음의 테스트를 거쳐야 한다. 오늘 본문을 보면 이방 여자인 수로보니게 여인이 예수를 찾아와 자기 딸이 귀신 들렸으니까 살려달라고 말하자, 예수께서는 나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 외에는 다른 데로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다고 말한다. 그러자 여자가 예수께 엎드려 절하며 주여 나를 도우소서!”라고 말하자, 예수께서 이번에는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예수께서는 그 여자를 개 취급하면서 인간으로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모멸감을 주고 있다.

 

당시 예수께서 수로보니게 여인에게 한말을, 오늘날로 바꾸어 말하면 ~이 개 같은 X아 당장 너에게 줄 것은 없다. 다만 이스라엘 백성들이 먹고 남으면 그때 너에게 줄 께~  참으로 듣기 거북한 말이다. 이는 보통 간절함 없고서는 참아내기 힘든 말이다. 이렇게 말하니까 오늘날 어떤 사람은 에이! 설마 예수께서 그렇게 심한 말씀을 하셨을라고~” 그러나 이방인들을 죄에서 구원하려면 이보다 더 심한 말도 해야 한다. 예수께서 이렇게 심한 모멸감을 주었던 것은, 그 여인의 간절함(믿음)을 떠보기 위해서다.

 

그러나 그 여인은 너무도 간절했기에 예수께서 그렇게 모멸감을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하고 말하니까 예수께서도 여자야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그 시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 마귀도 이럴 때는 어쩌지 못한다. 비록 그 여인이 자기 발아래 사는 자기 백성이었지만, 그가 살고자 해서 예수를 찾아갔기 때문에, 마귀도 별수 없이 그를 예수에게 내주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율법 없이 살던 이방인들을 구원하는 방법이다.

 

만약 이런 식으로 이방인들이 구원에 이르게 된다면, 과연 이방인들 중에서 몇 명이나 예수를 찾아와서 이렇게 간절히 애원을 하게 될까?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해서는 이방인들을 죄에서 구원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아시고, 이방인들을 유대인들처럼 죄에서 합법적으로 구원하려면, 이방인들에게도 율법을 주신 후 그들을 하나님 백성 삼고, 그들도 율법아래서 유대인들처럼 2천년을 살게 하신 다음, 기독교 2천년 역사 마지막에 하나님의 영적인 아들을 이방인들 앞에 보내서, 율법아래 갇혀 있는 이방인들을 죄에서 구원해 주시기 위한 계획을 세우셨다.

 

하나님의 첫 번째 계획은 이렇다. 이방인들이 예수 이름을 부르게 되면, 죄 없는 예수를 죽인 마귀가 심판을 받고 세상 임금 자리에서 내려오게 되고, 예수께서 흘려주신 피의 효력으로 말미암아 아담이 지은 원죄가 해결되었다는 증거로 이방인들 각 사람에게 성령이 오시게 된다. 이때 성령을 받은 이방인들은 사단의 백성에서 하나님 백성으로 신분이 바뀌게 된다. 하나님 백성은 하나님께서 주신 법을 따라 살아야 하는 죄인들이다. 따라서 성령을 받은 이방인들은 백성(죄인)의 신분이기 때문에 아직 구원 받았다고 좋아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기독교인들에게 주신 영적인 율법이란? 신약성경에 기록한 말씀이다. 한마디로 기독교인들은 신약성경에 기록한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

 

그런데 이방인들은 태어날 때부터 죄를 마음속에 가지고 태어나다보니, 성령을 받았어도 성령의 뜻대로 살지를 못하는 것이다. 처음 예수 이름을 부르고 성령을 받았을 때는 눈이라도 빼줄 것처럼 호들갑을 떨던 사람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언제 그랬냐는 식으로 다시 옛 사람으로 돌아가고 마는 것이다. 그 이유는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가 성령을 따라 살 수 없도록 자꾸만 방해를 하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현재는 기독교인들 모두가 성령을 거역한 죄를 짓고 영적인 율법아래 갇혀 있는 것이다. 여기까지가 하나님께서 이방인들을 죄에서 구원하시고자 하는 첫 번째 계획이다.

 

하나님의 두 번째 계획은 이렇다. 이스라엘 땅에 육체를 입고 오신 예수를 통해서 마귀를 멸하고 이방인들에게 성령을 받게 하였으므로, 이제 성령을 거역하고 영적인 율법아래 갇혀 있는 기독교인들을 영적인 죄에서 합법적으로 구원하기 위해서는, 영적인 아들이 오셔서 기독교인들을 구원해야 되는 것이다. 영적인 아들이란? 바로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두고 하는 말로서,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사람을 통해 오셔서 자기 백성들을 죄에서 구원하게 되는 것이다.

 

오늘날 그나마 성령을 의지해서 목회하는 자들의 설교를 들어보면 계속해서 하나님 법을 지킬 것을 요구하고 있다. 주일성수를 해라! 십일조를 해라! 새벽기도를 해라! 거짓말 하지 마라! 정직하게 살아라! 예수의 사랑을 실천해라! 예수의 마음을 품어라! 그러나 이는 말만 할뿐, 어느 누구도 이를 실천하는 자가 없다. 심지어 말하는 목사들조차도 이를 실천하지 못하고 있다. 그들이 이를 실천하지 못하는 이유는, 그들에게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아직도 죄 아래 살고 있는 인간으로서는 어느 누구도 지킬 수 없는 말씀들이기 때문이다. 기독교인 어느 누가 성경 말씀대로 살 수 있겠는가?

 

오늘날 제아무리 성령이 충만한 자라도 일생동안 단한번이라도 거짓말을 안 하고 살 수 있겠는가? 주일예배를 일분일초도 어기지 않고 지킬 수 있겠는가?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지 않고 살 수 있겠는가? 자신을 험담하는 자를 미워하지 않고 살 수 있겠는가? 마음 가운데 자리잡고 있는 탐욕과 욕심을 버릴 수 있겠는가? 인간으로서는 누구도 이를 지킬 수 없다. 그래서 기독교인 모두가 영적인 율법을 거역한 죄인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기독교인들로서는 어느 누구도 이를 지킬 수 없다. 만약 지킬 수 있었다면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필요가 없다. 그러나 법을 지킬 수 없기 때문에 이를 완성시켜주시려고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신 것이다.

 

기독교인들도 영적인 율법아래서 유대인들처럼 2천년을 살고 나니까 기독교인들을 죄에서 구원해 주시기 위해서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사람을 통해 다시 오신 것이다. 부활하신 그리스도 역시 하나님으로부터 죄를 해결할 수 있는 권세를 받고 오시기 때문에, 성령을 거역한 기독교인들을 죄에서 합법적으로 구원할 수 있는 것이다. 불신자도 아니고 자기 백성들을 죄에서 합법적으로 구원하는 일이기 때문에, 세상 임금인 마귀도 이를 막을 수 없다.

 

그리고 지금까지 신앙생활 하지 않던 불신자라도 그리스도 앞으로 달려 나와서 간절한 마음으로 살려달라고 애원하면 수로보니게 여인처럼 혹독한 테스트를 거친 후에 구원 받을 수 있다. 이단에 속한 자들이라도 그리스도 앞으로 달려나와서 지난날의 잘못을 회개하고 살려달라고 강청하면 테스트를 거친 후에 구원에 이를 수도 있다. 그러나 불신자나 이단에 속한자 중에 그렇게 간절한 마음으로 그리스도 앞에 달려 나올 사람이 몇이나 되겠는가? 그래서 성령을 거역한 기독교인들이 훨씬 더 구원 받기에 합당하다고 하는 것이다. 그러나 기독교인이라도 성령으로 구원 받았다며 그리스도 앞으로 달려 나오지 않는다면, 그리스도라도 그를 죄에서 구원해줄 수 없다.

 

지금까지 위 글을 차근차근 읽어보신 분이라면, 성령이 하시는 일과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하시는 일이 분명히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것이다. 기독교 2천년 동안 누구도 이런 사실을 가르쳐 주지 않았고 또한 깨달을 수 없었던 이유는, 기독교인들 앞에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오시지 않았기 때문이며, 더 나아가 기독교인 모두가 아직도 죄 아래 살고 있는 종의 신분이기 때문이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듯이, 종은 주인의 깊은 뜻을 알지 못한다. 주인의 깊은 뜻을 알 수 있는 분은 오직 주인의 품속에서 나온 아들 한분뿐이다.

 

기독교인들은 아직도 죄에게 종노릇 하고 있는 자들로서, 아직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다. 본인들은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고 있으니까 하나님 자녀인줄 알고 있지만, 본인들 마음속에 죄가 들어 있는 이상 하나님 자녀가 될 수 없다. 기독교인들이 아들의 신분으로 바뀌려면 반드시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오셔야 한다. 바울은 이를 두고 '양자의 영'을 받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바울 말대로 기독교인들이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통하여 '양자의 영'을 받기 전에는 종의 신분에서 벗어날 수 없다. 종의 신분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기독교인들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이 글을 쓰는 본인도 성령의 법아래 살 때는 종의 신분이라서, 하나님의 깊은 뜻을 전혀 알 수가 없었다. 그러다가 어느 날 사도 바울처럼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빛()으로 내 마음속에 오시고 나니까 그때야 비로소 내가 죄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또한 하나님의 깊은 뜻도 알게 되었다. 나도 예수 이름을 부르고 성령을 받았을 때는 성령이 그리스도 영이요 그것으로 구원이 완성 되는 줄 알았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영으로 내안에 들어오시고 나니까 비로소 내가 잘못 되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본인이 이런 글을 쓰는 것도 모두 그리스도께서 알려주셨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내 능력으로 유대인의 구원 과정은 어떻게 쓸 수 있을지 몰라도, 기독교인의 구원 과정을 이렇게 상세하게 쓸 수 있다는 것은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여러분들도 그리스도로 거듭나게 되면 하나님의 깊은 뜻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때는 여러분들도 자신이 지금까지 얼마나 보잘것 없는 삶을 쫓아 살았는가를 깨닫게 될 것이다. 바울이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만나 후 왜 세상에서 배운 모든 것들을 배설물로 여긴다고 했던가를 비로소 깨닫게 될 것이다. 


인간이 하나님의 깊은 뜻을 알게 되면, 자신이 얼마나 보잘것 없는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되므로 자동으로 낮은 자리로 내려가게 된다. 그래서 그리스도로 거듭난 자들은 모두 겸손해질 수밖에 없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로 거듭난 자의 삶이요 하나님 형상을 닮은 하나님 자녀의 모습이다. -귀 있는 자는 듣고 깨달으라! 






첨부파일 다운로드: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미투데이 공유
  • 요즘 공유
  • 인쇄하기
 
이름 : 비밀번호 : 스팸방지코드 :
번호제목작성자등록일조회수
하단로고

새한중앙교회 /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삼성리 584-1 

Tel : 031-774-6301 / Fax : 031-774-6305 

선교비후원계좌 : 농협 351-0930-6631-83(새한중앙교회)

Email: ksk6307@naver.com / h0sea@naver.com

Copyright ⓒ 2013 새한중앙교회 /  정보관리책임자:김찬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