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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라!

작성자bansuk

작성일2020-05-10

조회수245

그리스도의 주일 말씀

본문: 야고보서2:14-26

제목: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라!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2:14).

 

야보고가 본문을 기록한 것은, 당시 믿음이 먼저냐? 행함이 먼저냐를 놓고 믿는 자들 사이에 말들이 많았기 때문에, 이를 바로 잡아주기 위해서 야고보가 본문을 기록했던 것 같다. 그런데 당시만 그런 것이 아니고, 오늘날에도 믿음이 먼저냐? 행함이 먼저냐를 놓고 기독교인들 사이에 말들이 많다. 믿음과 행함에 대해서 말들이 많은 것은, 각자 생각하는 바가 달라서 그렇다. 각자의 생각이 다르다는 것은, 인간의 마음을 지배하고 있는 영적인 존재가 각각 다르다는 말이다. 사람마다 손에 있는 지문이 각각 다르듯이, 인간의 마음을 지배하는 영적인 존재 또한 각각 다르다. 그래서 사람마다 의견이 다르고 생각이 다른 것이다.

 

기독교인들이 예수 이름을 부르고 성령을 받았지만, 성령으로 하나 되지 못하고 분열을 계속하는 것은 기독교인들 마음을 지배하는 영적인 존재가 각각 다르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산 영(생명을 가진 영)'이라 부를 때, 인간의 마음을 지배하고 있는 영을 죽은 영(생명이 없는 영)이라 부른다. 죽은 영은 인간의 마음속에서 죄를 짓게 할뿐만 아니라, 기독교인들이 성령을 따라 살지 못하도록 마음속에서 방해를 한다. 그래서 기독교인들이 처음 성령을 받을 때와는 달리 끝에 가서는 모두가 육신에게 져서 타락으로 가고 마는 것이다.


인간이 죽게 되면 죽은 영’ 또한 인간의 마음속에서 더 이상 머물지 못하고 몸 밖으로 빠져 나오게 되는데, 이때 죽은 영이 귀신으로 변하게 된다. 마귀는 타락한 천사가 마귀로 변한 것이지만, 귀신은 죄를 해결받지 못하고 죽은 영이 귀신으로 변한 것이다. 마귀는 인간의 영(靈)을 지배하지만, 귀신은 인간의 마음(魂)을 지배한다. 그러나 예수가 오신 뒤로는 마귀가 지배하던 인간의 영을 성령이 오셔서 다시 지배할 수 있게 되었고, 귀신이 지배하던 이방인들의 마음을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지배해 주셔야, 비로소 이방인들도 영(靈)과 혼(魂)이 죄에서 자유를 얻어 구원에 이르게 된다.


똥이 있는 곳에 똥파리가 찾아오듯이, 죄가 있는 곳에는 언제나 죽은 영(귀신)이 함께 하고 있다. 이런 더러운 영이 인간의 마음속에서 죄를 짓게 하여, 인간의 마음을 병들게 한다. 오늘날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 모두가 죽은 영이 인간을 괴롭혀서 생긴 병이다. 마음의 병은 이 세상 의학으로는 절대 치료되지 않는다. 따라서 마음의 병은 오직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치료 될 수 있다. 이스라엘 땅에 오신 예수께서 육체가 병든 자들을 치료하였듯이, 부활하신 그리스도는 이방인들의 병든 마음을 치료하신다. 예수께서 병든 자들을 치료할 때마다 더러운 귀신아 거기서 나오라고 말씀하셨던 것처럼, 부활하신 그리스도 역시 이방인들 마음속에서 죄를 짓게 하는 죽은 영(귀신)들을 쫓아내주신다. 


성경에 분을 내어도 하루해를 넘기지 말라고 하는 것은, 분을 품고 있으면 악한 영이 들어와서 폭력을 행사하여 죄를 짓게 한다. 그리고 음란물을 보고 있으면 음란 귀신이 들어와서 성적충동을 일이켜서 죄를 짓게 하고, 미워하면 살인하는 영이 들어와서 살인하는 죄를 짓게 한다. 물질에 대한 욕심을 버리지 못하면 탐욕의 영이 들어와서 인간의 눈을 멀게 한다. 우리가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생각하는 것들 모두가 육신에서 비롯된 것들이라, 인간의 생각을 틈타고 악한 영이 들어오는 것이다. 세상이 갈수록 험악해지고 사람들이 사나워지는 이유는, 이런 악한 영들이 인간의 마음속에 들어와서 조종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성령 받았다고 하여 이런 영들이 못들어 오는 것이 아니다. 인간의 마음속에는 똥(죄)이 가득하기 때문에 악한 영이 얼마든지 들어올 수 있다. 

 

율법을 거역하고, 율법아래 갇혀 있던 유대인들이 율법의 완성자로 오신 예수를 믿게 되면, 이런 더러운 귀신들이 유대인들 마음속에서 떠나게 된다. 그런 후 마지막에 성령을 받게 되면, 성령이 유대인들의 죄없는 마음을 지배하게 되므로 영생에 이르게 된다. 그러나 이방인들은 율법아래 살던 하나님 백성이 아니기 때문에, 예수 이름을 부르고 성령을 받아도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악(귀신)이 떠나지 않고 그대로 있다. 다시 말해 이방인들이 예수 이름을 부르고 믿고 성령을 받아도 각자의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악 때문에, 성령께서 기독교인들 마음을 온전히 지배할 수 없다. 그래서 이방인들이 성령만 받아서는 구원에 이르지 못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스라엘 땅에 오신 예수는 오직 자기 백성(유대인)들이 지은 '자범죄(율법을 거역한 죄)'만 해결하여 주신다.


그럼 이방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는 누가 해결해 주시는가? 이방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는 이방인들 앞에 오신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해결하여 주신다. 현제 성령을 받고 성령의 법아래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은 모두가 성령을 거역한 죄인들이라서, 영적인 율법(성령의 법)의 완성자로 오신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믿어야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를 해결 받을 수 있다. 그래야 성령께서 기독교인들을 마음을 완전히 지배하게 된다. 기독교인들이 성령을 받고도 성령을 따라 살지 못하고 끝에 가서 타락하는 이유는, 바로 자기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죽은 영(죄악)과의 싸움에서 졌기 때문에 타락으로 가는 것이다. 이런 더러운 영적인 존재가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자리를 잡고 있는데, 기독교인들이 어떻게 온전한 믿음생활을 할 수 있겠는가?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이런 사실을 모르고, 예수 믿고 성령 받았으니까 무조건 구원이라고 생각하여, 자신이 하고 있는 모든 것이 다 믿음으로 하고 있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완전히 자신에게 속고 있는 것이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악을 해결 받지 못한 상태에서, 아무리 열심을 내도 그것은 종교적 행위에 지나지 않는다. 따라서 이런 종교적 행위로는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가 해결되지 않는다. 마음속의 죄를 해결 받지 못한 자가 신앙생활에 열심을 내면 낼 수록 자기 의(義)만 쌓게 되어 교만해지게 된다. 바리새인들이 신앙생활에 그토록 열심을 내고도 예수를 믿지 못했던 것은, 죄를 해결 받지 못한 상태에서 열심을 내다보니 자기 의(義)만 쌓게 되어 마음이 높아져서 교만하게 되었던 것이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세상 사람들로부터 욕을 먹고 있는 것은, 마음속의 죄를 해결받지 않은 상태에서 자꾸만 예수 흉내를 내려고 하기 때문이다. 세상 사람들도 예수가 자신을 희생하여 십자가에 죽어주셨다는 사실 정도는 알고 있다. 다시 말해 예수는 자신을 희생하여 남을 살리는 분인데, 왜 예수 이름을 부르는 기독교인들은 예수와 전혀 다른 행동을 보이는가를 묻고 있는 것이다. 기독교인들이 하나님 자녀라면 예수와 같은 행동을 보여야 하는데, 예수를 닮기는커녕 불신자보다도 더 못한 행동을 보이기 때문에 욕을 먹고 있는 것이다. 기독교인들은 이제라도 자신이 성령을 거역한 죄인임을 깨닫고 더 낮은 곳으로 내려가서,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자신을 죄에서 구원해 주시기를 기다려야 한다. 그렇지 않고 지금처럼 구원 받았다고 날 뛰다가는 세상 사람들에게 욕먹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교만한 마음 때문에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지 못하여 멸망의 길로 가게 될 것이다.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유대인들과 똑같이 성령의 법아래서 이천년 동안 종교적인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그 증거가 바로 기독교인들이 성령의 법에 따라 주일날이면 예배당에 모여서 꼬박꼬박 예배드리는 행위이다. 기독교인들이 법에 따라 이천년 동안 예배당에 모여 예배를 드리고 있지만,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악은 사라지지 않고 그대로 있다. 유대인들도 율법아래서 이천년 동안 소와 양을 잡아 하나님 앞에 제사를 드렸지만, 유대인 어느 누구도 율법으로 의롭게 되지 못하였다. 마찬가지로 기독교인들 또한 성령의 법아래서 이천년 동안 예수 이름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지만, 기독교인들 또한 성령으로 의롭게 되지 못하고 있다. 다시 말해 성령 받은 것으로는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가 사라지지 않고 그대로 있다. 벨리알과 그리스도가 함께 할 수 없듯이, 마음속에 죄악이 가득한 상태에서는 온전한 믿음을 가질 수 없다. 믿음은 오직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우리 마음속에 들어 오셔서, 우리의 주인이 되어 주실 때 진정한 믿음으로 나아갈 수 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성령 받은 것을 믿음으로 승화시키려면 기독교인 모두가 성령의 뜻대로 살아야 한다. 성령의 뜻대로 사는 것이 기독교인들에게는 믿음으로 나아가는 삶이다. 그러나 기독교인들 마음이 모두 죄로 부패되어 있다 보니, 기독교인 어느 누구도 성령의 뜻대로 살지 못하고 있다. 성령의 뜻대로 살지 못하면, 기독교인들은 믿음 생활을 제대로 할 수가 수 없다. 죄 아래 사는 자가 아무리 교회를 열심히 다니고, 충성봉사를 해도 그것은 믿음으로 한 것이 아니고, 자기 생각을 따라 한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어느 것도 상달되지 않는다. 바울이 믿음으로 좇아 하지 아니하는 모든 것이 죄니라!”(롬14:23)고 말했던 것은, 믿음으로 하지 안했다는 것은 곧 자기 생각대로 했다는 것이며, 자기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기 때문에 믿음으로 하지 않은 것이 죄가 되는 것이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라고 하니까, 행함을 보인답시고 불쌍한 사람들에게 먹을 것을 나눠주기도 하고, 고아원이나 양로원 찾아가 봉사를 하기도 한다. 심지어 아프리카에 있는 어린이들과 자매 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후원을 하기도 한다. 그리고는 이것을 믿음을 위한 행함으로 여기는 것이다. 이런 생각으로 교회 일에 열심을 내다 보니, 주일예배는 말할 것도 없고, 새벽예배, 수요예배, 금요철야와 각종 헌금등도 빼먹지 않고 꼬박꼬박 드리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믿음으로 한 행동이 아니다. 믿음으로 하는 일에는 어떤 댓가나 보상도 바라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자기 생각을 따라 하는 행동은 어떤 댓가나 보상을 바라고 하기 때문에 믿음하고는 거리가 멀다, 가령 내가 이런 착한 일을 했으니까 하나님께서 나를 천국으로 인도해 주실 거야!’ 하지만, 이것은 본인의 생각일 뿐, 하나님은 전혀 그렇게 생각지 않는 것이다. 믿음은 은혜로 사는 삶이기 때문에, 아무리 힘든 일을 하더라도 절대 어떤 댓가나 보상을 바라지 않는다.   

 

그럼 왜 기독교인들이 예수 믿고 성령까지 받았는데 믿음이 없다고 하는가? 누차 드리는 말씀이지만, 성령은 하나님 영으로서 인간의 마음속에 오시지 않고, 인간의 영()속에 오셔서 기독교인들에게 영적인 율법을 주러 오셨기 때문에, 성령을 받아서는 믿음이 생기지 않는다. 다시 말해 성령은 마귀 발아래 살던 이방인들의 하나님이 되어 주시기 위해서 오신 분이지, 기독교인들에게 믿음을 주러 오신 분이 아니다. 따라서 기독교인들이 성령만 받아서는 믿음이 생기지 않는다. 좋은 예로 유대인들이 율법아래서 이천년을 살았지만, 그들에게 믿음이 어디 있던가? 그들이 하나님을 제대로 믿었더라면, 하나님이 보낸 아들을 마귀 손에 넘겨주지 않았을 것이다.

 

갈라디아 3장을 보면 바울이 율법과 믿음의 관계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율법은 믿음에서 난 것이 아니라 이를 행하는 자는 그 가운데서 살리라 하였느니라!”(3:12). 바울의 이 말은 율법은 종교생활의 일부분이지, 그것을 잘 지켰다고 하여 믿음이 생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성령의 법아래서 종교생활을 한 것이지, 그것을 잘 지켰다고 하여 믿음이 생기지 않는다. 종교생활은 하나님께서 주신 법을 통해 자신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깨달아 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이다. 자신의 죄를 깨닫고 있어야 마지막에 오시는 그리스도를 믿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바울이 하는 말을 더 들어보자! 믿음이 오기 전에 우리가 율법 아래 매인바 되고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 갇혔느니라!”(3:23). 바울의 이 말을 이방인들에게 적용하면,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오시기 전에 기독교인들이 성령의 법아래 매인바 되고, 그리스도가 오실 때까지 기독교인들 모두는 성령의 법아래 갇혀있게 되었다. 결국 기독교인들은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를 해결해 주신 다음, 그리스도께서 영으로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가셔야 비로소 온전한 믿음을 갖게 된다.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우리 마음속에 들어오시면, 내가 죽고 그리스도가 내 안에 사시기 때문에, 그때부터는 내 뜻대로 혹은 내 생각대로 살지 못하게 된다. 그러나 성령은 인간의 마음속에 오시지 않기 때문에, 아무리 성령을 충만하게 받아도 그때뿐 시간이 지나면 또다시 옛날로 돌아가서, 여전히 내 생각과 내 뜻대로 사는 것이다. 한마디로 인간의 마음속에 그리스도가 없는 삶은 앙꼬 없는 찐빵과 같은 삶이다. 찐빵 속에 앙꼬가 없다면, 무슨 맛으로 찐빵을 먹겠는가? 겉이 아무리 화려하고 예쁘게 보일지라도 속에 앙꼬가 없다면 그것은 찐빵으로서 가치를 상실하고 말게 된다. 마찬가지로 기독교인들이 겉을 아무리 화려하게 꾸미고 그럴듯하게 치장하였을지라도 마음속에 그리스도가 계시지 않으면, 그것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이미 가치를 상실하고 말게 된다. 그는 살았다는 이름은 가졌으나 이미 죽은 자이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온전한 믿음을 가지려면,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영으로 들어오셔야 한다. 그래야 기독교인들도 비로소 온전한 믿음을 소유할 수 있게 된다. 그리스도가 인간의 마음속에 오시면, 그때는 내가 죽고 그리스도가 나의 주인이 되어 나를 이끌어 가시기 때문에, 그때는 어느 것을 해도 모두 믿음으로 하게 된다. 그리스도를 마음속에 모신 자는 자기 뜻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께서 시켜서 하는 일이기 때문에 자기 자랑이나, 자기 의()가 나올 수 없다. 이런 자가 바로 행함으로 믿음을 확정짓는 것이다. -귀 있는 자는 듣고 깨달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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