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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원수를 사랑하라!

작성자bansuk

작성일2021-05-09

조회수1,236

그리스도의 주일 말씀

본문: 마태복음5:43-48

제목: 네 원수를 사랑하라!

 

율법에는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고 되어 있다. 이 말을 직역하면, ‘너희 동족끼리는 서로 사랑하되, 너희 원수(이방인)들은 미워하라는 말이다. 구약에서 이렇게 가르칠 수밖에 없는 이유는, 구약은 이스라엘 백성 모두가 율법에 의존해서 살던 때라, 자신들도 누구를 돌아볼 여유가 없었던 것이다. 다시 말해 자신도 율법을 지키며 살아야 하는 죄인이라서 누구에게 자비를 베풀만한 여유가 없었던 것이다. 그러다보니 자기 동쪽끼리는 서로 사랑하되, 이방인들은 자신들을 괴롭히는 원수요 개, 돼지 같은 자들이라서 상종도 안했던 것이다.

 

그런 행위들은, 예수가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 오실 때까지 계속되고 있었다. 그런데 예수가 오셔서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자신들이 지금까지 조상들로부터 듣고 배웠던 것과는 너무도 상반되는 말씀이다.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듣고, 유대인들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당연히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다른 종교를 전파하는 이단의 괴수로 보았던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브라함의 혈통에서 태어난 자기 형제들은 사랑할 수 있지만, 이방인들은 자기 나라를 침략하고 괴롭히는 원수들이라 사랑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예수는 그런 자들까지도 사랑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예수께서 하신 이런 말씀을 유대인들 입장에서는 납득이 안갔던 것이다. 그러다보니 예수는 자신들과는 너무나 안맞는 사람인 것이다. 그러니 누가 예수를 하나님 아들로 믿으려 하겠는가?

 

그럼 예수께서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왜 하셨을까? 그것은 너희 자신들로서는 원수를 사랑할 수 없기 때문에, 결국 나를 믿고 다시 태어나야 원수를 사랑할 수 있다고 하는 말이다. 이에 대한 근거로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 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들도 이같이 아니하느냐!”(5:46-47).

 

결국 예수께서 하신 말씀은, 유대인들 입장에서는 누구도 지킬 수 없는 말씀을 하고 계신 것이다. 유대인들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길길이 뛰겠지만, 예수님 입장에서는 너희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기 전에는 원수를 사랑할 수 없다는 말씀을 하고 계신 것이다. 그러니 누가 예수를 메시아로 보고 믿으려 하겠는가? 당연히 유대인들은 예수를 이단으로 보았던 것이다. 그러다가 그들은 결국 예수를 로마군의 손에 넘겨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고 말았다. 하나님을 믿는 백성이, 하나님이 보낸 아들을 죽이고 말았던 것이다. 

 

그렇다면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오늘 본문 말씀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을까? 오늘날 기독교인들 역시 당시 유대인들과 하나 다를 봐 없다. 기독교인들은 아니라고 하겠지만, 기독교인들도 같은 교인들끼리는 서로 사랑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마음속에는 미움과 시기와 질투가 가득하다. 하물며 같은 교인끼리도 이럴 진데, 믿지 않는 자들은 어떤 눈으로 보겠는가? 기독교인들 눈에 믿지 않는 불신자들은 모두 마귀새끼로 보이는 것이다.

 

그런데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께서는, 오늘 본문 말씀처럼 기독교인들에게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까지도 사랑하라고 말씀하신다. 기독교인들은 예수 이름을 부르고 성령까지 받은 사람들이다. 그렇다면 당연히 예수께서 말씀하신 내용을 행동으로 옮기고 지켜야 한다. 그런데 눈을 씻고 찾아봐도 기독교인들 중에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지키는 자가 없다. 모두 입으로만 이웃을 사랑하고, 원수를 사랑한다고 말할 뿐, 이를 행하며 지키는 자가 없는 것이다.

 

기독교인들은 예수 이름을 부르고 성령까지 받은 사람들인데, 왜 원수를 사랑하지 못하는 것일까? 예수께서는 분명히 나를 믿고 다시 태어나게 되면, 원수까지도 사랑할 수 있어야 된다고 말씀하셨다. 그런데 왜 기독교인들은 원수를 사랑하지 못하는 것일까? 여기에는 기독교인들이 한 가지 모르는 사실이 숨어 있다.

 

기독교인들이 예수 이름을 부르고 성령까지 받았지만, 기독교인들은 아직 그리스도로 거듭난 자들이 아니다. 다시 말해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그리스도가 계시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원수를 사랑하지 못하는 것이다. 원수를 사랑하기 위해서는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계셔야 한다. 그리스도만이 원수를 사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그리스도가 계시지 않다보니, 기독교인들로서는 죽었다 깨어나도 원수를 사랑할 수 없는 것이다.


기독교인들은 성령과 그리스도 영을 동일한 영으로 생각한 나머지, 성령을 받으면 그리스도로 거듭났다고 믿고 있는데, 성령은 하나님 영이요 그리스도는 예수의 영으로서, 성령과 그리스도는 동일한 영이 아니라서, 성령을 받아서는 그리스도로 거듭날 수 없다. 기독교인들이 그리스도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방인들 앞에 다시 오신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믿어야 그리스도로 거듭나게 된다. 기독교인들로서는 처음 듣는 이런 말이 이해가 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기독교인들도 사도 바울처럼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만나게 되면, 그때는 이해가 될 것이다. 


그리고 기독교인들은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때 흘려주신 피를 통해 성령을 받고, 이제 겨우 사단의 백성에서 하나님 백성이 된 것에 불과하다. 기독교인들이 사단의 백성에서 하나님 백성이 되었다는 말은, 성령을 받기 전까지는 기독교인들이 세상(사단)법을 따라 살았지만, 성령을 받은 후부터는 하나님께서 주신 법을 따라 살아야 한다. 그런데 이방인들은 태어날 때부터 마음속에 죄악을 갖고 태어나다보니, 예수 이름을 부르고 성령을 받았지만,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악(죽은 영)이 방해를 하는 바람에, 어느 누구도 성령의 뜻대로 살지를 못하고, 끝에 가서는 모두가 성령을 거역한 죄인이 되고 마는 것이다.

 

이런 죄악들이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남아있다 보니, 겉으로는 교회안에서 형제님! 자매님! 부르며 서로 사랑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들 내면에는 미움과 시기와 질투가 가득하여, 자신이 조금만 불이익을 당하거나 또는 자신이 억울한 일을 당하기라도 하면, 그것을 참지 못하고 불같이 화를 내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기독교인 누구나 마찬가지다. 혹시 기독교인 중에 나는 절대 그러지 않아!’ 하고 말하는 자가 있다면, 당신의 마음속 깊은 곳을 들여다보시라! 거기에 무엇이 도사리고 있는지 알게 된다면, 왜 기독교인들이 원수를 사랑하지 못하는지 알게 될 것이다. 인간은 다 똑같은 존재라, 이렇게 살 수밖에 없다.

 

그럼 기독교인들이 어떻게 해야 예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고, 또한 원수까지도 사랑할 수 있는가?” 이것은 기독교인 스스로는 불가능하다. 그 이유는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악이 원수를 사랑할 수 없도록 만들기 때문이다. 이런 죄악 때문에 예수 이름은 부르고 있지만 원수는 고사하고, 자기 가족하나도 마음으로 사랑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예배당에 나가서 아무리 많은 예배를 드려도 결코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는 해결되지 않는다. 금식하며 기도해도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악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그리고 오늘날 아무리 성령이 충만한 자라도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악은 해결할 수 없다. 만약 성령 받은 것으로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악이 해결 될 것 같았으면, 굳이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이방인들 앞에 다시 오실 필요가 없다. 성령께서 해결해 주시면 되니까 말이다. 그러나 성령으로도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악이 해결되지 않기 때문에, 부득불 그리스도께서 사람의 육체를 입고 다시 오신 것이다.


같은 맥락에서, 하나님께서 인간의 '원죄와 자범죄' 모두를 해결해 주실것 같았으면, 굳이 예수가 이스라엘 땅에 오실 필요가 없다. 그러나 하나님도 인간이 마음속으로 지은 '자범죄'는 해결할 수 있어도, 아담이 지은 '원죄'는 예수의 피흘림이 없이는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부득불 당신의 아들을 사람의 모양으로 육신을 입혀서 이 세상에 보낸 것이다. 귀신은 하나님 말씀으로도 얼마든지 쫓아버릴 수 있지만, 마귀는 인간의 흠없는 피 없이는 심판할 수 없기 때문에, 죄없는 예수가 육체를 입고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어 주신 것이다.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이방인들 앞에 다시 오시는 이유는, 이방인들은 태어날 때부터 죄악을 가지고 태어나기 때문에, 그 죄악을 없애주기 위해서는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영으로 인간의 마음속에 직접 들어가서, 죄악(죽은 영)을 없이해 주셔야 하는 것이다. 그러기 전에는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악은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그럼 인간의 마음속에 그리스도가 들어오시면 어떻게 되는가? 사도 바울처럼 180도로 사람이 달라진다. 다시 말해 나의 옛 사람이 죽고 그리스도 안에서 내가 다시 태어나게 되는 것이다.


바울이 이를 두고 한 말이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2:20) 바울이 그리스도를 만나기 전에는 율법으로 의롭게 된 줄 알았지만,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자기 마음속에 들어오고 보니, 자신이 비로소 더러운 죄인임을 깨닫고 죄인 중에 괴수라고 고백했던 것이다.

 

마찬가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바울처럼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오게 되면, 자신이 비로소 더러운 죄인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바울처럼 죄인 중에 괴수라는 말을 비로소 내 밷게 될 것이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자꾸만 성령으로 거듭났다고 말하고 있으나, 성령은 이방인들에게 영적인 율법역할을 할뿐, 기독교인들을 거듭나게 하지 못한다. 이런 사실을 알지 못하고 기독교인들이 자꾸만 성령으로 거듭났다고 말하는 것은, 귀신에게 자기 마음을 지배하라고 허락해주는 것과 같다.  


기독교인들이 성령을 받은 것은,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때 흘려주신 피를 통해 마귀 발아래서 나온 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기독교인들이 성령만 받아서는 온전한 구원에 이를 수가 없다. 기독교인들이 예수 이름을 부르고 성령을 받았다는 말은, 아담이 지은 '원죄'를 해결 받았다는 말이다. 원죄를 해결 받은 기독교인들은 반드시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믿고 마음속으로 지은 '자범죄(성령을 거역한 죄)'까지 해결 받아야 비로소 온전한 구원에 들어가게 된다. 이에 따라 기독교인들의 속 사람을 거듭나게 하실 분은, 오직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 한분뿐이시다.

 

기독교인들이 이런 사실을 모르고 자꾸만 성령으로 구원 받았다고 말하게 되면, 악한 영이 기독교인들 마음을 지배하여 자신의 종으로 부리게 된다. 악한 영이 기독교인들을 지배하게 되면, 기독교인들 또한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자가 될 것이다. 예수님 당시 바리새인들이 예수를 대적하다가 결국은 멸망으로 가고 말았다. 마찬가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 또한 성령으로 구원 받았다고 주장하게 되면, 결국은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자가 되어 바리새인들처럼 멸망으로 가게 될 것이다. -귀 있는 자는 듣고 깨달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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