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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수 없느니!

작성자bansuk

작성일2021-05-23

조회수1,285

그리스도의 주일 말씀

본문: 요한복음15:1-27

제목: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느니라!

 

예수께서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말씀하신다.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심은, 인간의 마음속에 예수 그리스도가 계셔야만 온전한 열매를 맺을 수 있기 때문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던 것이다.

 

그렇다면 당시 예수를 믿지 않던 바리새인, 서기관, 율법사 같은 종교지도자들은 도대체 무슨 열매를 맺었을까? 그들이 맺은 열매는 하나님이 먹지 못할 교만의 열매와 죄악의 열매인 것이다. 자신들은 율법으로 의롭게 되었기 때문에, 의로운 열매를 맺은 것처럼 말하고 있지만, 하나님이 보실 때, 그들이 맺은 열매는 교만과 죄악의 열매로서 도저히 하나님이 먹을 수 없는 열매였던 것이다.

 

이사야가 기록한 말씀을 보면 다음과 같은 말이 나온다. 땅을 파서 돌을 제하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었도다. 그 중에 망대를 세웠고 그 안에 술틀을 팠었도다. 좋은 포도 맺기를 바랐더니 들 포도를 맺혔도다.”(5:2).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좋은 포도나무를 심었기 때문에 좋은 포도가 맺기를 바랐는데, 도저히 먹지 못할 들 포도가 맺혔다는 것이다. 이를 직역하면, 처음 시작할 때는 누구나 신앙생활을 좋게 시작하지만, 끝으로 갈수록 인간들이 모두 타락하여 변질 되더라는 것이다.

 

율법아래 살던 이스라엘 백성 스스로는 죽었다 깨어나도 좋은 포도를 맺을 수 없다. 그걸 아시고 하나님께서 좋은 포도를 얻기 위해서, 당신의 아들을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 보내주셨다. 예수께서도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 모두가 묵은 포도주에 취해서, 하나님이 보내주신 참 포도나무에 접붙임 당하기를 싫어했던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천년 동안 죽을힘을 다해 여호와 하나님을 믿었어도, 종교적인 행위로는 인간의 죄가 도말되지 않기 때문에 구원에 이를 수 없다. 유대인들의 이런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유대교 이천년 역사 마지막에 당신의 아들을 유대인들 앞에 보내주셨다. 그런데 율법으로 의롭게 되었다며, 유대인들이 예수를 믿지 않았던 것이다. 이렇게 되면 유대인들은 모두가 율법을 거역한 죄인들이기 때문에, 예수를 믿지 않는 자들은 유황불 못에 던져질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예수께서 하신 이 말씀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자신들은 예수 이름을 부르고 성령을 받았기 때문에, 모두가 예수께 접붙임을 당한 자들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아직 예수께 접붙임을 당한 자는 한명도 없다. 그 이유는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이방인들 앞에 오시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가 이방인들 앞에 아직 오시지 않았기 때문에, 기독교인들 마음속에는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계시지 않는 것이다.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계시지 아니하면, 유대인들과 마찬가지로 기독교인들 또한 죽었다 깨어나도 온전한 열매를 맺을 수 없다.

 

기독교인들은 성령과 그리스도 영을 동일한 영으로 착각한 나머지, 성령을 받으면 곧 자기 마음속에도 그리스도가 계신 것으로 착각하고 있는데, 이는 기독교인들이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고 하는 소리다. 성령은 하나님 영으로서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오시지 않는다. 만약 성령이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오시게 되면, 기독교인들은 누구나 마음속에 죄악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모두 그 자리에서 즉사하고 말게 된다. 죄인은 하나님 볼 수도 없고 만날 수도 없다. 벧세메스 사람들이 하나님의 법궤를 들여다보고 하루에 오만 칠십 명이 죽임을 당했던 사건이 이를 말해주고 있다.(삼상6:19)

 

이에 따라 성령은 기독교인들 영(靈)=(머리)속에 오셔서, 성령을 받은 기독교인들에게 영적인 율법을 주시고, 기독교인들 속사람으로 하여금 성령을 따라 살도록 하신 것이다성령을 받은 기독교인들은 이때부터 성령(영적인 율법)을 마음속으로 따라 살아야 한다. 만약 성령을 따라 살지 못하면, 모두가 영적인 율법아래 갇히고 말게 된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기독교인들에게 주신 영적인 율법이다.

 

그런데 기독교인 어느 누구도 성령을 온전히 따라 사는 자가 없는 것이다. 그 이유는 기독교인들은 태어날 때부터 마음속에 죄악을 갖고 태어나기 때문에, 마음속에 남아 있는 죄악(죽은 영)이 성령의 뜻대로 살지 못하게 방해를 하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처음 성령을 받으면 눈이라도 빼줄 것처럼 호들갑을 떨지 만, 시간이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식으로 다시 옛날로 돌아가고 마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기독교인들이 성령을 거역한 죄를 짓고 영적인 율법아래 갇히게 된 이유다.

 

성령을 거역한 기독교인들을 죄에서 구원해 주시기 위해서, 기독교 이천년 역사 마지막에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사람의 육체를 입고 다시 오셨다. 성령을 거역한 기독교인들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모두가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믿어야, 성령을 거역한 죄를 해결 받고 영생에 이르게 된다. 그런데 기독교인들 중에도 성령으로 거듭났다며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배척하는 자들이 있다. 이런 자들은 바리새인들과 마찬가지로 마음속의 죄를 해결 받지 못한 자들이기 때문에, 마지막에는 타는 유황불 못에 던져지고 말게 된다.

 

성령을 거역한 기독교인들이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믿게 되면, 그리스도께서 믿는 자의 마음속에 들어가서 주인이 되어 주신다. 그리스도가 믿는 자의 마음속에 들어가게 되면, 그때까지 기독교인들의 마음을 지배하며 주인 노릇을 하던 더러운 영(귀신)’들이 빛 앞에서 자신의 정체를 들어내고 떠나가게 된다. 이는 마치, 컴컴한 방안에 바퀴벌레가 우글거리리고 있는데, 갑자기 불을 켜자 바퀴벌레가 혼비백산하여 줄행랑을 치는것과 같다. 이런 더러운 죄악들이 인간의 마음속에서 모두 떠나고 나면, 그리스도가 인간의 주인이 되어 자신을 다스리게 된다. 이런 자가 바로 그리스도로 거듭난 자다(2:20). 그리고 이것이 바로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세워진 무형교회이다.

 

그리스도로 거듭난 자는 바울처럼 자기 뜻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가 지시하는 대로만 살게 된다. 이런 자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에게 접붙임을 당한 자이다. 그리스도에게 접붙임을 당한 자는 절대 세상과 짝하지 않는다. 그리고 천국복음을 전파하여 또다시 자신과 똑같은 열매를 맺게 된다. 오늘 예수께서 하신 말씀 또한 바로 이런 자를 두고 하신 말씀이다.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15:8).

 

그러나 성령은 인간의 마음속에 오시지 않기 때문에,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악 때문에 온전한 구원에 이를 수 없다. 이에 따라 성령만 받아서는 어느 누구도 성령의 뜻대로 살지 못한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처음 성령을 받고 신앙생활을 시작할 때는 누구나 뜨겁게 시작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세상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타락으로 가는 이유가 바로 자기 마음속에 그리스도가 계시지 않기 때문이다.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그리스도가 계시지 않다는 말은, 죄악이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가득하다는 말이다. 결국 기독교인들은 자신의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악 때문에 성령의 뜻대로 살지 못하는 것이다.

 

이런 죄악이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가득하다보니, 어느 누구도 성령을 따라 살지 못하고 끝에 가서는 세상을 쫓아 사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기독교인들이 무슨 온전한 열매를 맺을 수 있겠는가? 당연히 하나님이 먹지 못할 교만의 열매가 열리는 것이다. 그래서 기독교 이천년 역사 마지막에, 하나님께서 당신의 아들(참 포도나무)를 보내서 먹을 만한 포도를 내도록 하신 것이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이 자신들이 참 포도나무라며, 하나님이 보내주신 아들을 믿지 않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기독교인들 역시 바리새인들처럼 멸망으로 갈 수밖에 없다.

 

이제라도 기독교인들은 자신이 성령을 거역한 죄인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참 포도나무로 오신 그리스도에게 접붙임을 당해야 한다. 그래야 성령을 거역한 죄를 사함 받고 영생에 이를 수 있다. 그러나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지 않으면 아무리 오랫동안 열심히 신앙생활을 잘했어도, 마음속의 죄악을 해결 받을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가 없다. 유대인들이 그토록 열심히 신앙생활을 잘하고도, 마지막에 예수를 믿지 않아 멸망으로 갔다는 사실이, 오늘날 우리들에게 큰 교훈을 주고 있다. -귀 있는 자는 듣고 깨달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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