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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의 본 자손들은 어두운 데 쫓겨나 거기서 이를 갊이 있으리라!

작성자bansuk

작성일2002-02-03

조회수18,745

주일 낮 설교 요약
본문: 마태복음8:5-13
제목: 나라의 본 자손들은 어두운 데 쫓겨나 거기서 이를 갊이 있으리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이 아브라함의 자손들이요. 하나님의 택한 백성으로서, 이 세상 그 어떤 것에도 자신들이 모욕을 당한다는 생각은 꿈에도 가져 보지 못하고 살아온 민족이다.


그들이 믿으면서 섬기고 있는 하나님에 대한 열정들 또한 타에 추종을 불어 할 정도로 열정적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들이 얼마나 열정적이었는가 하면, 로마 군인들이 쳐들어 와서 예루살렘 성을 포위하고 성전을 점령하자 그들은 죽음을 각오하고 결사적으로 대항했으며, 하나님의 뜻으로 돌리고 목숨만은 면하라고 하는 하나님의 종들의 말도 아랑곳하지 않고, 그들은 끝까지 대항하다 무수한 목숨이 사라져 갔다. 그 후에 남은 자들도 앞서 죽음으로 대항했던 자들보다 더 열정적이지 못해서가 아니라 성전을 지키는 일과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길이라면 언제든지 목숨을 버릴 각오를 하고 살아왔던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예가 이것이며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길이 이런 것이라고 굳게 믿고, 세상의 어떤 핍박도 견디며, 세상의 어떤 누구와도 타협하기를 거부하며,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을 의지하며 살아왔던 것이다. 그런 그들에게 느닷없이 나사렛에서 목수 일을 하던 예수라는 사람이 나타나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다. 나와 하나님은 하나이다. 나는 하나님이 보내서 왔다. 라고 하자 그들이 예수를 어떤 눈으로 바라보았겠는가? 우리가 상상만 해도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다. 예수는 그들이 자신을 구세주로 믿으려 하지 앉자, 나는 못 믿더라도 나의 하는 일은 아버지가 내게 주셔서 하는 일이니 믿으라고 하자 그들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예수를 십자가에 달리게 한 것이다.


그런 와중에 오늘 본문의 내용처럼 로마 군인의 신분인 백부장 이라는 자가 예수께 나아 와 자기 하인의 병든 것을 고쳐 달라고 하자 주님은 그가 이방인인데도 자기를 찾는 것을 보시고 그에 청을 들어주려고 발걸음을 옮기려 하자, 이 백부장은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치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리하면 내 하인이 낫겠나이다” 하자 주님은 이를 기이(奇異)히 여기시고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도 이만한 믿음을 만나 보지 못하였노라” 하시면서 “동서로부터 많은 사람이 이르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천국에 앉으려니와 나라의 본 자손들은 바깥 어두운 데 쫓겨나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고 단호하게 말씀하신다.
우리는 여기서 무엇이 신앙이고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인가 하는가를 잘 깨달아야 하겠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열심으로는 타에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하나님 앞에 열심히 달려 나아갔지만, 그 모든 것이 육신으로 한 것에 지나지 않는 것이었고, 정작 영으로 하는 것에서는 제외되고 말았다고 하는 것에서 우리는 큰 교훈을 얻어야 하겠다.
이런 사실은 오늘날에도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신앙생활 한다고 하면서 이 땅에서 육신 적으로는 열심히 주님을 따랐다고 하더라도 믿음과 상관없이 하는 신앙생활은 하나의 종교적 행위에 불과한 것이다. 그런 자들은 이 세상에서는 물질적인 풍요를 누리며 잘 될는지 몰라도 믿음을 배제한 체 누리는 복은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육신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말 것이다.


주님이 요구하시는 것은 주님에 대한 완전한 믿음을 요구하신다. 주님이 오셔서 주님에 대한 믿음을 요구하실 때, 주님에 대한 믿음이 없다고 한다면 그는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육신으로 주님을 따르고 육신으로 주님을 불러 본 것이지 믿음을 갖고 주님을 따르지는 안 했다고 하는 증거다.


오늘도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주님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다. 믿음이 있는 자는 주님 말씀대로 순종하기 때문에 영적인 것을 추구하며 영생하기를 힘쓰며 산다. 그러나 주님 이름을 부르면서도 여전히 이 세상 것에 젖어서 세상 것을 좋아하는 자들은 주님 말씀대로 사는 것을 귀찮아한다. 이런 자들에게 주님이 다시 오셔서 주님을 믿으라고 한들 이스라엘 백성들보다 더하면 더했지 누가 주님을 구세주로 보고 따라가겠는가? 당시에 그렇게도 하나님에 대한 열정이 가득했던 이스라엘 백성들도 하나님의 아들을 하나님을 모독하는 자로 몰아 죽게 했는데, 하나님을 따르는 열정도 그들보다 훨씬 못한 현재의 이방인들이야 하나님의 아들이 그들 눈앞에 있다 하더라도 열 번도 더 넘게 죽이고 말 것이다.


주님을 따르는 자들은 반듯이 주님의 계명들을 지키며 살게 되어 있다. 그러나 반대로 주님을 따르지 아니하는 자들은 주님의 계명들을 지키지 않는다. 믿음도 주님의 계명을 떠나서는 결코 성장될 수 없다. 믿음이 성장되지 아니하면 그 누구도 진실로 사랑할 수도 없다. 사랑을 떠나서는 예수를 말할 자격 또한 갖추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주님의 계명-믿음-사랑은 뗄 레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인 것이다. 그래서 주님은 오늘도 너희가 나를 사랑하거든 나에 계명을 지키라고 말씀하신다. 바로 이 사람이 진짜로 주님을 믿고 따르는 자인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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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 201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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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한 사람을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 (갈 3 :16) 할렐루야! 아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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