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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증인!

작성자bansuk

작성일2011-12-04

조회수10,637

주일 낮 설교

본문: 사도행전2:1-13

제목: 그리스도의 증인!

 

그리스도의 증인이라 함은, 그리스도의 삶을 충분히 입증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그리스도와 마음의 교재가 충분히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만약 그렇지 못 한자가 그리스도의 증인이라며 천국복음을 전하고 다닌다면 그는 거짓 그리스도입니다. 그런 자들은 하나님 백성들을 배나 지옥 자식 만들뿐 아니라, 진짜 그리스도의 말씀을 못 믿게 만드는 자들입니다. 우리는 이런 자들을 철저히 경계해야 합니다.

 

거짓 복음은 아무리 그럴듯한 말이라도 거기에는 생명이 없기 때문에 듣는 자들이 분별력이 없으면 모두 그 말에 넘어가 자신의 영혼마저 강탈당하고 말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합니다(히4:12)

 

이스라엘 땅에 오신 예수의 증인으로는 열두 제자가 있습니다. 열두 제자는 부모 형제들은 물론, 자신의 모든 삶마저 버리고 예수님과 3년6개월 동안을 동고동락했던 사람들입니다. 우리 생각 같아서는, 예수께서 굳이 그렇게 긴 시간동안 제자들과 함께할 필요가 있었겠는가? 그냥 적당히 하다가 하늘에 오르신 후, 성령을 보내주시면 그때 성령을 받은 제자들이 스스로 알아서 할 것 아닌가? 하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물론 그렇게 해도 제자들이 복음을 전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복음은 결국 천국의 주인이신 예수를 전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와 함께 살아보지 않은 사람들이 어떻게 예수를 전한답니까? 3년6개월을 예수님과 함께 살고도 끝까지 자신의 생각을 버리지 못해서 결국 마귀의 꾐에 빠져 자살로 결말을 맺은 가롯 유다를 우리는 상기해야 합니다.

 

증인(證人)의 사전적 의미는, 어떤 사실을 증명하는 사람으로 되어 있습니다. 세상 법정에서도 증인의 말 한마디에 번복되는 판례가 많다고 합니다. 이는 증인이 그만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증인은 세상 법정에서만 필요한 존재가 아니고, 하늘나라 복음을 전하는 그리스도의 증인들도 아주 중요합니다. 요즘처럼 거짓 그리스도가 판을 치는 세상에서는 더더욱 그리스도의 증인들이 필요할 때입니다.

 

예수님의 열두 제자들은 증인으로서 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한 사람들입니다. 문제는 이제 기독교인들 앞에 영적(말씀)으로 오시는 그리스도의 증인들이 필요할 때입니다. 영적인 그리스도의 증인들이라 함은, 육체로 오신 예수와 함께 동고동락했던 제자들처럼, 영적인 그리스도와 함께 생활을 했던 사람들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마음으로도 이미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어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야만 영적인 그리스도에 대하여 확실한 증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수많은 교회와 주의 종들이 있지만, 그들은 결코 그리스도의 증인이 될 수 없습니다. 유대인들을 예로 들어 보건데, 당시에도 성경과 율법에 관하여 해박한 지식을 가진 자들이 많이 있었지만, 그들 모두가 예수의 증인이 되지 못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오늘날에도 그리스도의 증인이 될 자들은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천한 삶을 살던 자들이 될 것입니다. 예수의 증인은 모두 예수가 직접 뽑은 자들입니다. 마찬가지로 오늘날에도 그리스도의 증인들은 모두 영적인 그리스도께서 직접 뽑을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증인과 일반 교회 목사들이 크게 다른 점이 있다면, 그리스도의 증인들은 주님으로부터 죄를 사할 수 있는 권세를 받았기 때문에 인간의 죄 문제를 해결하고 영혼을 구원할 수 있지만, 일반 교회 목사들은 종들로서 그런 권세가 전혀 주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인간의 영혼을 구원할 없다는 점이 다릅니다. 그래서 오늘날 일반 교회 목사들은 아무리 큰 교회를 운영하고 있더라도 성도들의 죄 문제를 전혀 해결하지 못합니다. 이들이 하는 사역을 두고 종의 사역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혹여 성령의 능력으로 귀신을 쫓아내고 육체의 병을 낫게 하는 은사를 받았다할지라도, 은사로는 인간의 죄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기 때문에 인간의 영혼 또한 구원할 수 없습니다.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홍해바다는 건너는 놀라운 일을 했을지라도, 그가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 문제를 해결하고 그들의 영혼을 천국에 들어가게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열두 제자들은 비록 모세보다 큰 인물은 아니었어도, 예수님으로부터 인간의 죄를 사할 수 있는 권세를 받아, 예수 이름을 부르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를 사해주고 그들의 영혼을 천국으로 인도하는 아주 중요한 사역을 했던 사람들입니다.

 

마찬가지로 오늘날 기독교 2천년 역사 가운데 참으로 훌륭한 일과 큰일을 많이 한 목사님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아무리 큰일을 많이 한 목사라도 모세가 한 일에 비하면 결코 자랑할 만한 것이 못됩니다. 그렇다면 오늘날 주의 종들 또한 하나님 백성들이 성령을 거역한 자범죄 문제는 어느 누구도 해결할 수 없습니다. 성령을 거역한 죄 문제를 해결 받지 못하면 기독교인들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모두가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야 합니다. 하나님의 법을 어긴 자는 어느 누구라도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기독교인들이 죽어서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기전에, 현제 이 땅에 살아있을 때 이런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이방인들 앞에도 당신의 아들인 영적인 그리스도를 보내 주시는 것입니다. 영적인 그리스도라 함은 겉모습은 우리와 똑같으나, 속사람은 그리스도가 지배를 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그의 겉모습이 그리스도가 아니라, 그의 속사람이 그리스도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그가 하는 말이 곧 그리스도께서 하시는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이를 두고 영적(말씀)으로 오신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성경에 기록하기를 “내가 도적같이 가겠다”고 하신 말씀도 바로 이를 두고 하신 말씀입니다.

 

그리스도의 증인이란 바로 이렇게 오시는 하나님 아들을 증거할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 아들을 증거하기 위해서는, 그리스도의 증인들 또한 예수님의 열두 제자들처럼 하나님 아들과 십 수 년은 함께 살았던 사람들이어야 가능 할 것입니다. 이는 마치 어릴 때부터 함께 생활했던 가족들이 자신을 잘 아는 것처럼, 그리스도와 함께 생활했던 사람이 그리스도에 대해서도 잘 알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도 요한은 자신이 예수의 증인이란 사실을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주목하고 우리 손으로 만진 바라! 이 생명이 나타내신바 된지라 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거하여 너희에게 전하노니 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바 된 자니라”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함이라”

 

그리스도의 증인들은 예나 지금이나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그리스도의 영이 인간의 마음을 지배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만이 진정으로 그리스도의 증인으로써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성령을 받은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가 엄청나듯이, 그리스도의 영의 지배를 받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과의 차이도 엄청납니다. 성령의 지배를 받는 사람은 무엇이든지 자기 마음대로 하며 살아도 성령께서 인간의 자유의지를 제한하지 않지만, 그리스도의 지배를 받는 사람은 절대로 자기 마음대로 하며 살 수가 없습니다. 이것이 성령의 지배를 받는 사람과 그리스도의 영의 지배를 받고 사는 사람의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혹시 성령을 그리스도 영으로 착각해서, 자신도 그리스도의 지배를 받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다면, 이렇게 자신을 한번 점검 해보시기 바랍니다. 자신의 마음속에서 세상에 대한 욕망과 탐욕이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다면, 당신은 아직 그리스도의 지배를 받는 사람이 아닙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십시오. 천국을 마음속에 모신 자가 무엇이 부족해서 세상 것을 탐하며, 세상에서 출세하려고 발버둥 치며, 세상 것에 욕심을 내겠습니까?

 

사실 성령 아래서 사는 사람은 세상 사람들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성령은 이방인들에게 구원 받은 증거로 보내주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도 모르고 살던 이방인들에게 하나님의 법을 먼저주어서 장차 하나님 아들이 기독교인들 앞에 올 때까지 교회생활을 잘하라고 주신 영적인 율법입니다. 그런데 기독교 목사들이 하나님의 뜻을 모르고 성령 받은 것을 구원 받은 것이라고 잘 못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마치 이스라엘 지도자들이 백성들에게 율법을 잘 지키면 구원 받을 수 있다고 가르치던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율법으로는 어느 누구도 구원에 이를 자가 없듯이, 성령의 법으로 또한 어느 누구도 구원에 이를 자가 없습니다. 법은 인간으로서는 어느 누구도 온전히 지킬 자가 없기 때문에, 법을 통해서는 오직 하나님 백성들이 자신의 죄를 깨달을 뿐입니다. 그래야만 장차 하나님께서 율법의 완성자로 당신의 아들을 보내주셨을 때, 법아래 살던 자들이 아들을 믿고 자신의 죄를 사함 받고 영생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예수 믿는 기독교인들에게 보내주신 성령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시내산에서 모세를 통해서 주셨던 율법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율법 아래 살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예수 믿고 성령을 받으면 그들은 그것으로 온전한 구원에 들어가지만, 아무런 법도 없이 살던 이방인들에게 보내주신 성령은 하나님 백성으로서 신앙생활의 첫 시작을 알리는 것에 불과합니다. 이해가 잘 안되시는 분들은 본 교회 홈피에 올려놓은 성령과 그리스도의 영에 관해서 자세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귀 있는 자들은 듣고 깨닫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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