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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라!

작성자bansuk

작성일2012-02-05

조회수10,353

주일 낮 설교

본문: 요한복음14:1-15

제목: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라!

 

성경을 자세히 살펴보면 아버지가 하시는 일이 있고, 아들이 하시는 일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조금만 관심을 갖고 살펴보면 금방 이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 정욕에 눈이 어두운 인간들로서는 결코 이것을 찾아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아버지가 하시는 일과 아들이 하시는 일을 분별하지 못하게 되면 믿는 자라도 돌이킬 수 없는 함정에 빠지고 말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주만물을 말씀 한마디로 창조하셨습니다. 따라서 이 세상 모든 역사는 지금도 하나님께서 다스리고 계십니다. 하늘을 나는 작은 곤충부터 시작하여 땅에 기는 작은 벌레 한 마리까지도 모두 하나님께서 기르시고 먹이시는 것입니다. 우주만물을 다스리시는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생사화복도 주관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무슨 일을 행하실 때 절대 강제성을 띄지 않고 모든 일을 합법적으로 처리하십니다. 다시 말해서 어떤 사람은 지옥으로 보내고, 어떤 사람은 천국으로 보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첫 사람이 아담이 죄를 범하여 모든 사람이 죄악 속에서 태어나 죽게 생긴 것을 아시고, 그들을 살리기 위해서 당신의 아들을 인간들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그렇게 하여 탄생한 것이 바로 이스라엘입니다. 이스라엘은 야곱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야곱의 이름 속에는 장차 이방인들의 구원계획까지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야곱의 후손들로 하여금 애굽에서 430년 동안 종살이 하도록 한 다음 모세를 앞세워 가나안 여정 길에 오르도록 합니다. 모세를 따라나선 야곱의 후손들은 홍해바다를 건너고 바란 광야를 거쳐서 우여곡절 끝에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에 도착하지만, 가나안 땅에 정착하기까지 그들은 토착민들과 무수한 싸움을 하고서야 겨우 그곳에 뿌리를 내리게 됩니다.

 

그러나 이것은 천국에 대한 모형일 뿐 실체가 아닙니다. 하늘에서 이루어져야 할 일들을 땅에다 재현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것을 실체로 믿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들을 합법적으로 천국에 데려가기 위해서 그들에게 먼저 율법을 주셨습니다. 율법이 오기 전에도 죄는 존재하였지만, 믿는 백성들에게 율법을 주신 목적은 그들을 더욱더 죄 아래 가두기 위해서입니다. 율법으로 인간을 모두 죄 아래 가둔 것은, 아들을 보내서 그들의 죄를 사해주고 아들을 믿고 나오는 자들을 천국에 이르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이렇게 하여 아버지의 명령에 따라 세상에 오신 아들은 오직 아버지 뜻에 따라 죄인을 구원하는 일만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이런 계획을 알 수 없는 인간들로서는 자신들이 하나님의 일까지 관섭하려 합니다. 그 좋은 예가 바로, 로마군들을 이스라엘 땅에서 몰아내려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보시기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악행을 일삼자, 하나님께서는 로마군으로 하여금 이스라엘을 점령하도록 허락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사실을 모르는 인간들로서는 무조건 이스라엘 땅에서 로마군을 몰아내는 것이 곧 신실한 믿음이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로 생각한 것입니다.

 

당시 성경을 연구하던 율법학자들은 이사야가 예언한 내용을 토대로 메시아가 오시면 자신들을 로마의 압제에서 해방시켜줄 것으로 굳게 믿었습니다. 그러나 메시아로 오신 예수는 그들이 생각하던 것과는 전혀 다른 행동을 하고 다닙니다. 그것도 그들이 가장 꺼려하던 죄인들을 만나고 다녔던 것입니다. 그러자 그들은 이구동성으로 저건 메시아가 아니라 이단 괴수라며, 그때부터 예수를 죽이기로 작정하여 끝내 예수를 로마군 손에 넘겨 죽게 만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어둠속에 살고 있는 인간의 한계입니다.

 

예수가 오시고 난 뒤에는 더 이상 성전에 나가 제사 드리는 행위는 필요치 않습니다. 그러나 어리석은 자들은 천국의 주인이 오셨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성전에 나가 제사를 드립니다. 이는 율법으로 구원 받겠다는 어리석은 자들입니다. 이런 자들에게는 오직 하나님의 진노만 있을 뿐입니다. 아들이 오시기 전, 율법 아래서의 신앙생활과 아들이 오시고 난 뒤의 신앙생활은 360도로 완전히 달라지게 됩니다. 이것을 깨닫지 못하게 되면 제 아무리 오랫동안 신앙생활 했을지라도 결국 망하게 됩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 또한 율법 아래 살던 이스라엘 백성들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이 생각하기를 자신들은 예수를 믿었기 때문에, 당시 율법만 고수하고 예수를 믿지 않던 이스라엘 백성들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기독교인들 또한 법아래 놓여 있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율법아래 놓여있던 백성들이라면, 오늘날 기독교인들 또한 성령의 법아래 놓여 있는 것입니다. 만약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예수를 믿어 모두 온전케 된 사람들이라면 날마다 예배당에 나가 예배드리는 행위는 그만 두었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아직도 부족한 것을 채우기 위해서 날마다 예배당에 나가서 말씀을 듣습니다. 이는 마치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수가 오시기 전 성전에 나가서 소와 양을 잡아 제사를 드리던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여기서 부족한 것이란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하늘로 가셨던 예수께서 그리스도의 영이 되어 인간의 마음속에 내주하셔야 비로소 온전케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영 즉, 천국이 믿는 자의 마음속에 오시게 되면 더 이상 집단으로 모여 예배드리는 행위는 필요치 않습니다. 머리되시는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속에 각각의 교회를 세우셨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온전케 된 자의 모습입니다.

 

이방 기독교인이라도 그리스도의 영을 모신 자들은 이스라엘 땅에서 예수께서 하셨던 일을 똑같이 하게 됩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이스라엘 땅에 오신 예수께서 율법을 거역한 죄인을 찾아 구원하는 일을 하셨다면 기독교인 마음속에 오신 그리스도 역시 성령을 거역한 죄인을 찾아 구원하는 일을 하십니다. 오늘날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 예수와 똑같은 일(죄인을 찾아 구원하는 일)을 하지 않는다면 그런 사람 마음속에는 아직도 그리스도께서 내주하지 않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죄인을 찾아 구원하는 일을 하신다고 하니까 기독교인들이 무조건 불신자를 전도해서 예수 믿게 하면 그것이 곧 죄인을 구원하는 일로 생각하는데, 그것은 애굽을 탈출한 이스라엘 백성이 이제 겨우 홍해바다를 건너는 과정과 흡사한 것으로서, 불신자로 살던 이방인이 전도를 받아 예수를 믿고 성령을 받아 이제 겨우 땅에서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는 것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영을 모신 아들이 오셔서 하는 일은, 이미 성령을 받아 하나님의 백성이 된 사람들 속에서 성령을 거역하여 마음이 황폐해진 죄인들을 찾아 그들의 자범죄를 사해주고 그들을 온전케 하여 영생에 이르도록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예수를 믿고 예수의 피 흘림을 통해 성령을 받아 땅에서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지만, 아직도 그리스도의 영을 모시지 않은 자들은 예수님 당시 바리새인들처럼 사사건건 세상일에 관섭을 하려고 합니다. 국민일보 1월28일자 미션지에 실린 내용에, 한국을 대표하는 기독교 목사 1만여 명이 연세중앙교회에 모여 정치와 사회 경제를 바꾸어 보겠다며 저마다 목소리를 높여 선언문을 채택하고 궐기대회를 가졌다고 합니다. 이것은 결코 하나님의 아들이 할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악행으로 말미암아 로마군으로 하여금 이스라엘을 점령하도록 허락하셨다는 사실을 믿는다면, 이 세상 정치와 사회가 비록 썩어 냄새가 날지라도 그것 역시 하나님께서 믿는 자들이 악행을 일삼아 그렇게 되도록 허락하신 일이라고 생각하고, 이 모든 일은 하나님 손에 맡기고 아들은 오직 성령의 법을 거역한 죄인들을 찾아 구원하는 일에만 전념해야 합니다.

 

그런데 자신이 마치 하나님이라도 되는 것인마냥 썩은 정치를 바꾸어 보겠다며 나서는 것은 결국 마귀가 진리에 바로서지 못하는 인간들을 속이고 하나님자리에 앉아 세상을 지배하려는 속셈입니다. 바로 바리새인들이 로마군을 몰아내려고 혈안이 되어 설쳐 되던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그러나 아들은 바리새인들과 달리 오직 죄인을 구원하는 일에만 열중합니다. 마찬가지로 기독교인들 앞에 오실 하나님 아들 역시 오직 죄인들을 구원하는 일에만 전념합니다.

 

그리고 믿음은 입으로 예수 이름을 부른다고 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성경을 달달 외운다고 해서 믿음이 생기는 것도 아니고, 십일조를 많이 한다고 해서 믿음이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교회를 열심히 다니며 충성봉사를 많이 했다고 해서 믿음이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은 오직 그리스도 앞에서 자신의 죄를 실토하고 죄사함을 받아 그리스도 영으로 거듭나야 그것이 진짜 믿음입니다.

 

성령을 받은 자가 인격적으로 오신 그리스도 앞에서 자신의 죄(성령을 거역한 죄)를 실토할 때 비로소 자신의 옛 사람이 죽는 것입니다. 이때 인간의 마음속에서 죽은 영이 떠나고 산영이신 그리스도께서 영으로 내주하시게 됩니다. 이런 사람이 진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물론 하나님 아들이 오시기 전에도 하나님 앞에 성령으로 귀하게 쓰임 받은 주의 종들이라면 하나님께서 상급으로 영생을 주실 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주의 종들이 성령의 뜻대로 목회를 하기보다는 자기 생각과 자기 지식으로 목회를 한 분들이 많아서 그런 분들은 싫던 좋던 간에 모두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야 합니다. 그들의 잘잘못은 하나님께서 판단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 밑에서 신앙생활 하던 성도들은 아들로 말미암아 죄사함을 받고 영생에 들어가게 됩니다. -귀 있는 자는 듣고 깨닫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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