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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영과 산 영의 실체!

작성자bansuk

작성일2015-02-22

조회수5,532

주일 낮 말씀

본문: 요한일서4:1-6

제목: 죽은 영과 산 영의 실체!

 

사도 요한은 영들을 다 믿지 말라고 말한다. 세상에는 거짓 목사들이 많다는 것이다. 이 말을 직역하면, 말씀을 전하는 자가 죽은 영의 지배를 받고 있는 자인지 산 영의 지배를 받고 있는 자인지 먼저 시험해 보라는 것이다. 그가 죽은 영의 지배를 받는 자라면 세상에 속한 말을 할 것이고, ‘산 영의 지배를 받는 자라면 하늘에 속한 말을 한다는 것이다. 오늘날 교회에서 무조건 성경 말씀을 전한다고 해서 그를 하나님께 속한 자로 보면 안 된다. 사단의 하수인들도 얼마든지 성경 말씀을 인용하여 말씀을 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날 성도수가 많고 교회가 크니까 또는 유명한 목사니까 이적과 기사를 나타내는 목사니까 그가 하나님께 속해있다고 착각해서도 안 된다. 사단의 사주를 받고 있는 이단들도 교회도 크고 성도수도 많으며 또한 이적과 기사를 베푸는 능력을 가졌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속한 자는 한마디로 자신의 마음속에 산 영이 계셔서 무슨 말을 하던지 하늘에 속한 말을 하게 된다. 그러나 세상에 속한 자는 그의 마음속에 죽은 영이 들어 있기 때문에 어떤 말을 해도 세상에 속한 말을 하게 되어 있다.

 

그렇다면 누가 세상에 속한 자이고, 누가 하나님께 속한 자인가? 사도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요일4:2-3)말하고 있다. 요한의 이 말은 1차적으로 유대인들에게 하는 말로서, 당시 유대인들은 예수가 육체로 오셨다는 사실을 절대로 믿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자들을 두고 요한은 적그리스도 영을 받은 자들이라고 말하고 있다. 당시 유대인들은 율법으로 의롭게 되었다고 믿었기 때문에 육체를 입고 오신 예수를 시인하지 않았다. 육체로 오신 예수를 시인하지 않을 경우 그들은 율법을 거역한 죄를 사함 받을 수 없기 때문에 구원도 받을 수 없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요한이 기록한 이 성경구절을 보고 우리는 육체를 입고 오신 예수를 시인하고 믿었으니까 자신은 하나님께 속한 자라고 착각하여, 이방인들 앞에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다면, 이들이 바로 적그리스도 영을 받은 자가 되는 것이다. 기독교인들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영적인 율법을 마음속에 받은 영적인 백성들이라서, 기독교인들 모두가 성령을 따라 살아야 하나, 마음이 부패하여 누구도 성령을 따라 살지 못하고 끝에 가서는 모두가 성령을 거역한 죄를 짓고 말았다. 이를 해결해 주시기 위해서 하늘에 오르셨던 예수께서 그리스도 영이 되어 사람을 통해서 이방인들 앞에 다시 오신다. 따라서 기독교인들은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는 자가 하나님께 속한 자이고, 이와는 반대로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자가 적그리스도 영을 받은 자가 되는 것이다.

 

기독교인들이 성령을 따라 살수 없었던 것은, 기독교인들 마음을 지배하고 있는 죽은 영이 방해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죽은 영은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함께 해온 인간의 본질로서, 아담의 범죄로 모든 인간의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악을 두고 하는 말이다이를 두고 인간의 본질(옛 사람)을 악하다고 말하는 것이다. 만약 기독교인들이 육체로 오신 예수를 믿고 성령을 받아서 죄에서 완전한 구원을 받았다면, 인간의 본질인 죽은 영이 떠나고 없어야 한다. 그런데 아직도 기독교인들 마음속에는 옛 사람(죄악)이 그대로 남아 있다. 마음속에 죄악이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원받았다고 말하게 되면, 하나님 앞에 거짓말을 하게 되어 스스로 사단의 하수인임을 시인하는 꼴이 된다.

 

오늘날 죽은 영의 지배를 받고 있는 자가 아무리 성경 구절을 인용하여 그럴듯한 말을 전해도 그는 하나님께서 속한 자가 아니다. 그 이유는 그들 마음속에는 아직도 인간의 본질(죽은 영)이 죽지 않고 그대로 살아 있기 때문이다. 그들이 전하는 말은 온통 세상에 관한 것들 뿐이다. 그들은 세상에서 잘 먹고 잘사는 것이 곧 하나님의 축복이요, 세상에서 잘 되는 것이 곧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들은 성경 말씀도 온통 세상 것으로 바꿔서 교인들 입맛에 맞도록 설교를 한다. 그 맛에 길들여진 교인들은 배나 지옥자식이 되어 가고 있다. 이것이 바로 죽은 영의 지배를 받는 자들이 나타내는 인격이다.

 

그렇다면 산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의 지배를 받는 자는 어떨까? 그리스도는 예나 지금이나 오직 인간의 영혼을 죄에서 구원하여 천국으로 인도하기 위해서 오신 분이다. 따라서 인간들을 천국으로 데려가기 위해서는 먼저 인간의 마음속에서 죄를 짓게 하는 영적인 존재들의 정체를 낱낱이 밝혀낸다. 그런 이유로 산 영의 지배를 받는 자는 온통 인간의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악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말씀하신다. 그렇게 하여 인간들이 자신의 죄를 깨닫고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 앞에서 자신의 죄를 시인하게 되면, 그때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께서는 인간의 마음속에 들어 있는 영적인 존재들을 모두 쫓아내고 인간의 주인으로 직접 들어가시게 된다. 이것이 바로 산 영의 지배를 받는 자가 나타내는 '인격'이다.

 

인간이 살아생전에 죄를 해결 받지 못하고 죽으면, 그때까지 인간을 지배하고 있던 죽은 영이 더 이상 죽은 시체 속에서는 자신의 인격을 나타낼 수 없기 때문에 인간의 몸을 떠나게 되는데, 이때가 바로 죽은 영귀신’(鬼神)이 되어 세상 밖으로 나가는 것이다. 인간의 몸을 떠난 귀신은 자기에게 정해진 때(수명)까지 구천을 떠돌게 되는데, 귀신도 인격을 가진 영적인 존재라 계속해서 인간들 마음속에 들어가고 싶어 한다. 그런데 인간의 마음속에서는 죽은 영’(터줏대감)을 비롯하여 외부에서 들어온 악한 영(귀신)들이 이미 포화상태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함부로 들어가지 못하고 구천을 떠돌게 된다. 그러다 인간이 죄를 짓거나, 믿는 자가 성령을 거역하거나 또는 자기를 좋아하는 자들 마음속에 들어가게 된다.

 

이때 귀신이 병을 가지고 있으면 병으로 자기 인격을 나타내고, 음란을 가지고 있으면 성범죄를 저질러서 자기 인격을 나타낸다. 이 밖에도 살인, 강도, 거짓, , 탐욕 등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영적인 존재들이 인간의 마음속에 들어가서 자신의 인격을 나타내는 것이다. 인간이 어떤 범죄를 저질러 놓고 곧 후회하는 것은 바로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누군가가 자신의 마음을 충동질해서 그런 죄를 저질렀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죄는 특히 외부에서 들어온 악한 영(鬼神)들에 의해서 저질러지는 경우가 많다. 갈수록 점점 더 이런 범죄가 늘어나는 것은 그만큼 세상이 악해져 가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그리고 믿는 자라고 해서 악한 영들이 들어가지 않는 것이 아니다. 인간의 마음속에 죄가 남아 있는 한 이런 영들은 끊임없이 들락거린다. 그리고 특히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께서 성령을 거역할 때, 일부러 이런 악한 영들을 허용하여 하나님 법아래 가둬놓는다. 이렇게 하시는 이유는, 인간의 본질인 죽은 영은 목숨이 끊어지기 전에는 절대 인간의 몸을 떠나지 않기 때문에, 일부러 악한 영을 허용하여 인간을 더욱더 죄인 만들어서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 앞에서 자신의 죄를 시인할 때, ‘죽은 영까지 한꺼번에 몽땅 쫓아내기 위해서다. 이는 마치, 유대인들이 율법을 거역하면 하나님의 저주로 유대인들 몸에 병이 들게 한 것을, 예수께서 오셔서 귀신을 쫓아내던 것과 같은 이치다. 이를 두고 바울은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5:20)라고 말하고 있다.

 

악한 영’(똥파리)들은 인간의 마음속에 죄()가 있기 때문에 쉽게 들어가는데 비해서 산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는 인간의 마음속에 함부로 들어갈 수가 없다.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속에 들어가려면 반드시 먼저 인간의 마음속에 들어있는 죄를 합법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인간의 죄를 합법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말은, 인간 쪽에서 자신이 죄인이라고 고백을 해줘야 한다는 말이다. 이를 두고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러 오셨다고 말한다. 인간의 주인이 죽은 영인데, 만약 하나님 아들이라고 하여 무조건 죽은 영을 쫓아내고 들어간다면 예수는 불법자가 되고 만다. 세상 이치로는 이것이 이해되지 않겠지만, 영계의 위계질서는 엄격하다. 만약 이런 식으로 예수께서 죄를 사해주실 것 같으면 한 사람도 지옥 갈 사람이 생기지 않아야 한다. 모든 인간의 죄를 무조건 사해주시면 되니까 말이다. 그러나 예수라도 그렇게 할 수 없기 때문에 인간들이 그리스도 앞에서 자신의 죄를 시인 해줘야 하는 것이다.  

 

기독교인들은 지금까지 성령을 그리스도 영으로 착각하고 살았기 때문에, 그리스도가 영으로 우리 마음속에 들어오는 과정이 상당히 궁금할 것이다. 그래서 적절한 비유가 될지 모르겠지만, 귀신도 자기가 좋아하는 자들 마음속에 들어가서 자기 인격을 나타내고 싶어 하듯이, 그리스도 역시 자신이 좋아하는 자들 마음속에 들어가서 자신의 인격을 나타내고 싶어 하는 것이다. 여기서 자신이 좋아한다는 말은, 귀신은 귀신이 살기 좋은 환경(더럽고, 지저분하고, 음흉하고, 우유부단한 성격)을 말하는 것이고, 그리스도는 그리스도가 살기 좋은 환경(깨끗하고, 솔직하고, 끊고 맺는 것이 확실하고, 불의를 보고 의의 분노를 낼 줄 아는 성격)을 말하는 것이다.

 

가령, 어떤 사람이 그리스도로 거듭났다면, 그리스도가 나타내는 인격을 보고 그것을 좋아해야 그리스도도 그런 사람 마음속에 들어가게 된다. 그러나 이와는 반대로 그리스도가 나타내는 인격을 싫어하게 되면, 그런 자에게는 그리스도 대신 악한 영이 들어가게 되어 평생을 고통과 번민 속에서 살다가 죄를 해결받지 못하고 죽게 되어 끝내는 지옥불에 떨어지고 말게 된다. 이로서 우리가 살아 생전에 죽은 영산 영의 지배를 받는 자가 확실하게 구분이 되는 것이다. -귀 있는 자는 주님이 하시는 말씀을 듣고 깨달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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