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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마음속에 그리스도의 성전을 건축하라!

작성자bansuk

작성일2016-04-17

조회수4,048

주일 낮 말씀

본문: 요한복음2:13-22

제목: 너희 마음속에 그리스도의 성전을 건축하라!

 

예수께서 유월절이 되어 예루살렘에 올라가시자, 성전 안에서 소와 양과 비둘기파는 사람들과 돈 바꾸는 사람이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노끈으로 채찍을 만드사 양이나 소를 다 성전에서 내어 쫓으시고 돈 바꾸는 사람들의 상을 모두 엎으시며 비둘기파는 사람들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여기서 가져가라 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말씀하신다. 그러자 유대인들이 예수께 대하여 말하기를 네가 이런 일을 행하니 우리에게 무슨 표적을 보이겠느뇨?” 라며 묻자, 예수께서 대답하기를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그러자 유대인들이 이 성전은 사십 육년 동안에 지었거늘 네가 삼일동안에 일으키겠느뇨?” 그러나 예수는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나, 그곳에 있던 많은 사람들은 예수께서 하신 말씀이 무슨 뜻으로 하신 말씀인줄 전혀 깨닫지 못하더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예루살렘 성전은 자신의 목숨과도 같은 곳이다. 그들은 그곳에서 약2천년 동안 하나님 앞에 예배를 드려 왔다. 따라서 어느 누구든지 성전을 모독하는 자가 있다면 그는 죽임을 당해야 한다. 그런데 전혀 보잘 것 없는 자가 나타나서 성전에서 소와 양을 내어 쫓고 그것도 모자라 돈 바꾸는 자들의 상까지 모두 엎어 버리며 네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고 말하는 것이다. 그리고는 이 성전을 헐면 자기가 삼일 만에 다시 일으키겠다는 것이다. 유대인들 입장에서 보면, 예수는 분명 제 정신이 아닌 사람이다. 그러지 않고서야 어떻게 사십 육년 동안에 지은 성전을 헐고 단, 삼일동안에 다시 일으키겠다는 것인가? 거기다 예수는 성전까지 헐라고 말하고 있다. 이는 성전을 모독하는 행위이다. 유대인들 입장에서는 당연히 화가 나고 분노가 치밀어 올랐을 것이다. 그러니 유대인들 눈에 예수는 메시아가 아니라 이단괴수로 보였던 것이다.

 

만약에 부활하신 예수께서 기독교인들 앞에 다시 오셔서,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저지르고 있는 만행과 불법들을 하나하나 지적하며, 그들 마음속에 숨은 죄악들을 낱낱이 들추어낸다면 과연 기독교인들은 부활하여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어떻게 대할까? 아마 백이면 백 사람 모두가 부활하신 예수를 이단 괴수라며 죽이려 할 것이다. 자신들의 잘못을 지적하는데 좋아할 사람은 이 세상에 한 명도 없기 때문이다. 거기다 예배당까지 헐고 자신을 믿으라고 한다면, 기독교인들은 그를 정신 나간 미친놈으로 취급할 것이다. 이스라엘 땅에 육체를 입고 오신 예수만 유대인들에게 손가락질 받은 것이 아니라, 부활하여 이방인들 앞에 다시 오신 예수 역시 기독교인들에게 철저하게 무시와 냉대를 받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 아들은 어차피 세상 영과는 맞지 않기 때문에, 예나 지금이나 하나님 이름을 부르며 신앙생활 하는 자들에게 도리어 돌팔매질을 당하게 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율법의 규례에 따라 예루살렘 성전에 나가 소와 양을 잡아 약2천년 동안 하나님 앞에 예배를 드렸던 것은, 오직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자신들의 죄를 해결해 주기를 바라고 예배를 드리고 있었던 것이다. 이는 이미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 약속한 일이다. 하나님께서는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기한이 이르자 당신의 아들을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 어김없이 보내주셨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그를 반갑게 맞아주지 안했다. 유대인들도 메시아가 오신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그가 오셔서 무슨 일을 하는지는 전혀 몰랐다. 그리하여 그들이 고작 생각해낸 것이 메시아가 오면 로마의 압제에서 자신들을 해방시켜줄 것으로만 믿었다. 그러나 메시아라고 자처하던 예수는 그들의 생각과는 정반대의 행동을 하고 다녔다. 그러자 유대인들은 그를 이단괴수 또는 귀신들려 미친 사람으로만 취급하였던 것이다.

 

아버지의 뜻에 따라 오신 예수는 오직 아버지의 뜻에 따라 모든 일을 하고 다녔지만, 유대 관원들 눈에는 그것이 율법을 거역하고 더 나아가 하나님까지 욕보이는 참람한 행동으로 비춰졌던 것이다. 한 예로 예수께서 유대인들의 죄를 사하시고 영원한 안식에 들어가게 하기 위하여 안식일에 손 마른 자를 고쳐주자, 유대 관원들은 그것을 못마땅하게 여기며 왜 안식일을 범하냐며 예수를 심하게 힐난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자 예수께서 너희 양이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졌으면 너희도 구해내지 않느냐? 나도 내 양이 구덩이에 빠져서 구해내는 것이라고 말하지만, 유대 관원들을 그것을 전혀 깨닫지 못한다. 유대 관원들 입장에서 보면, 율법의 규례에 따라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켜야 하니까 자신들 말이 맞는다고 할 것이다. 그러나 이를 예수님 입장에서 보면, 예수께서는 율법을 거역하고 죄 아래 갇혀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죄에서 구원해야 하기 때문에 당연히 자신이 하는 일이 맞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상황에서 누구의 말을 믿고 따라야 하는가? 당연히 예수가 하는 일을 믿고 따라야 한다. 그러나 유대 관원들을 자신들의 주장만 내세울 뿐 전혀 예수 말을 곧이 듣지 않았다. 이를 보다 못한 히브리서 저자가 첫 것을 폐하심은 둘째 것을 세우려 하심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첫 것(율법)”에 사로잡혀 있던 유대 관원들로서는 예수께서 둘째 것(구원)”을 세우려 오셨다는 사실에 대하여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예루살렘 성전 역시 그리스도가 오실 때까지만 한시적으로 주신 것이다. 예수가 오신 뒤로는 더 이상 예루살렘 성전은 필요 없게 된다. 왜냐하면 예수께서 율법의 완성자로 오셨기 때문에, 율법아래 살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예수만 믿게 되면 모든 것이 단번에 해결되기 때문이다. 이런 차원에서 예수께서는 성전을 헐고 자신을 믿으라고 말씀하셨던 것이다. 그러나 예수가 무슨 일을 하러 오신 줄 알지 못하는 유대 관원들로서는 오직 율법(첫 것)에 사로 잡혀 소와 양을 잡아 하나님 앞에 제사(예배)만 열심히 드리면, 그것으로 거룩하게 되어 천국에 들어갈 것으로 믿었다. 당시에도 율법을 연구하던 율법사를 비롯하여 기라성 같은 신학자들이 많이 있었지만, 어느 누구도 예수가 하는 일에 대하여 제대로 알지 못하다보니, 사사건건 예수가 하는 일에 대하여 시비를 걸고 핍박을 하였던 것이다.

 

이런 일은 오늘날 성령의 법아래 살고 기독교인들 역시 예외가 아니다. 기독교인들은 이스라엘 땅에 오신 예수를 믿고 성령을 받았으니까 모두 구원 받았다고 할지 모르겠으나, 기독교인들은 율법아래 살던 이스라엘 백성이 아니기 때문에, 이스라엘 땅에 오신 예수를 믿고 성령을 받아도 유대인들처럼 곧장 구원에 이르지 못한다. 기독교인들이 예수를 믿고 성령을 받아도 곧장 구원에 이르지 못하는 이유는, 기독교인들이 받은 성령은 하나님 영으로서 기독교인들에게는 영적인 율법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율법을 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율법을 따라 살아 하듯이, 성령을 받은 기독교인들 또한 반드시 성령을 따라 살아야 하는 의무가 따른다. 만약 성령을 받은 기독교인들이 성령을 따라 살지 못하게 되면 기독교인들 역시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모두 율법(성령의 법)”아래 갇히고 말게 된다. 성령의 법아래 갇힌 기독교인들이 살아생전에 그 법()에서 나오지 못하고 죽게 되면, 기독교인들은 마지막 날 죄악의 몸으로 부활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지옥 불에 던져지게 된다.

 

지금까지 약2천년 동안 기독교인들이 예배당에 나가 예수 이름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는 이유는, 부활하여 하늘에 오르신 예수께서 영으로 다시 오시기만을 손꼽아 기다리며 예배를 드리고 있는 것이다. 부활하신 예수께서 다시 오셔야만 기독교인들이 성령을 거역하고 지은 죄를 해결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이런 사실을 구약성경에 기록해 놓았다. 이삭이 이스라엘 땅에 육체로 오실 예수를 예표하고 있다면, 이삭의 아들 야곱은 장차 이방인들 앞에 영으로 오실 그리스도를 예표하고 있는 것이다. 오늘날 기독교인들 중에도 기라성 같은 신학자들이 많이 있지만, 어느 누구도 이런 사실을 알고 있는 자가 없다. 이는 기독교인들 모두가 어둠속에 살고 있다는 증거다. 이런 사실을 인간들에게 알려주실 분은 오직 그리스도 한분뿐이다. 아직도 죄 아래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로서는 하나님의 깊은 뜻을 알 수가 없다.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고 있기 때문에 모두가 구원 받은 줄 알고 있겠지만, 아직 기독교인들 마음속에는 죄가 남아 있기 때문에 어느 누구도 온전한 구원에 이르지 못하였음을 알아야 한다. 이를 무시하고 구원 받았다고 하는 자들이 있다면 바리새인들의 결과를 맞이하고 말게 될 것이다.

 

기독교인들이 예수를 믿고 성령을 받았지만, 기독교인 어느 누구도 성령을 온전히 따라 사는 자가 없다. 그 이유는 이방인들은 태어날 때부터 죄악 속에서 태어나기 때문에 누구나 마음속에 죄악을 가지고 있다. 죄를 영적으로 표현하면 죽은 영이다. 그리고 죽은 영을 인격적으로 표현하면 귀신이다. 예수께서 병든 자들에게서 귀신을 쫓아낼 때 더러운 귀신아 그곳에서 나오라!”고 말하는 이유도 귀신이 인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부르는 것이다. 따라서 부활하여 영으로 오신 예수 역시 인격적으로 오신다. 영적인 존재가 인격을 갖고 있다는 말은, 죄 짓는 것을 좋아하면 귀신이 들어오고, 죄를 멀리하고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좋아하게 되면 예수가 인간의 마음속에 들어오시게 된다는 말이다. 따라서 죄 짓는 것을 좋아하는 자들에게는 하나님께서 귀신을 허용하여 더욱더 죄 아래 놓이게 만들고, 반대로 예수께서 하시는 진리의 말씀을 좋아하는 자들에게는 더욱더 빛 앞으로 달려 나오도록 인도해주신다.

 

기독교인들이 성령을 받고도 성령을 따라 살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죽은 영이 기독교인들 마음속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독교인들 마음을 지배하고 있는 죽은 영은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성령(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하도록 날마다 방해를 한다. 가령, 성령께서 믿는 자에게 감화 감동으로 너에 전 재산을 하나님께 받치라고 말씀하셨다면, 죽은 영은 육신의 소욕을 앞 세워서 너에 전 재산을 다 받치고 나면 너는 뭘 먹고 살거냐?”며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게 만든다. 사도행전에 나오는 아나니아 삽비라가 바로 자신의 육신의 소욕을 이기지 못하여 사단에게 지고 말았다. 이렇게 성령의 소욕과 육신의 소욕은 날마다 부딪히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을 이루지 못하게 한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사실을 알면서도 예수 이름을 부르는 이방인들에게 예수의 피 흘림을 통하여 값없이 성령을 보내주셨다. 이는 기독교인들 모두를 성령의 법아래 가두어 두기 위해서다. 그래야 마지막에 당신의 아들(부활하신 예수)을 보내서 기독교인들을 죄에서 구원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독교인들이 성령의 뜻대로 살기 위해서는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그러나 기독교인들 스스로는 아무리 금식하며 눈물콧물을 뿌려가며 회개해도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는 떠나지 않는다. 그리고 성령 충만을 받아도 그때 잠시뿐 시간이 지나면 또다시 죄는 고개를 쳐들고 나온다.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를 해결 받기 위해서는 부활하여 영으로 오시는 그리스도를 믿어야 한다. 기독교인들의 죄 문제를 해결해주시기 위해서 부활하신 예수께서 영으로 다시 오시는데, 영은 말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예수께서는 이방인 중에서 미리 선택한 한 사람을 통하여 다시 오신다. 사람을 통해 오신 그리스도를 믿게 되면, 부활하신 예수께서 영으로 믿는 자의 마음속에 들어가신다. 믿는 자의 마음속에 들어가신 예수께서는 그동안 인간을 지배하던 죽은 영을 몰아내고 인간의 주인으로 좌정하시게 된다. 자신의 마음속에 그리스도가 계신 자는 그때부터 그리스도가 이끄는 삶을 살게 된다. 바로 이런 자가 성령(아버지)의 뜻대로 살게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를 자기 마음속에 모신 자는 더 이상 부활절이나 성탄절 때 빵과 포도주를 먹고 마시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사람의 손으로 지은 건물(예배당)에 나가 예배를 드리지 않아도 된다. 교회의 머리되신 그리스도께서 자기 마음속에다 거룩한 성전을 건축하였기 때문에 더 이상 다른 사람의 가르침을 받을 필요가 없는 것이다. 지금까지 기독교인들이 예배당에 나가 예수 이름으로 열심히 예배 드렸던 것은, 장차 오실 그리스도 한분을 바라보고 예배를 드리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가 오시고 난 뒤로는 더 이상 예배당에 나가 예수 이름으로 예배드릴 필요가 없다. 이는 부활하신 예수께서 영적인 율법의 완성자로 오셨기 때문에 기독교인들은 부활하신 예수를 믿기만 하면 모든 문제가 단번에 해결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리석은 자들은 부활하신 예수가 다시 오셨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예배당에 나가 예배를 드리고 있는 것이다. 그런 자들은 유대 관원들과 똑같은 자들로서 첫 것(성령의 법)”에 사로잡혀 죽는 날까지 예배만 드리다가 말게 될 것이다. 예배를 드려 기독교인들 마음속의 죄가 해결 될 것 같았으면, 부활하신 예수가 다시 올 필요가 없다. 그러나 그렇게 되지 않기 때문에 예수께서 다시 오시는 것이다.

 

율법아래 살던 유대인들은 육체로 오신 예수를 믿어야 율법을 거역한 죄를 사함 받고 영생에 이르게 되지만, 성령의 법(영적인 율법)” 아래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은 부활하여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어야 성령의 법(영적인 율법)”을 거역한 죄를 사함 받고 영생에 이르게 된다. 예수께서 육체를 입고 계셨을 때에는 인간의 마음속에 들어올 수 없었으나, 예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삼일 만에 부활하여 하늘에 오르신 후로는 영으로 계시기 때문에 얼마든지 믿는 자의 마음속에 들어오실 수 있게 되었다. 그 좋은 예가 바로 부활하신 예수께서 영()으로 바울 마음속에 들어가셔서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했던 사건이다. 기독교인들이 바울처럼 되기 위해서는 부활하여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어야 예수께서 영으로 믿는 자의 마음속에 들어가게 된다. 예수께서 믿는 자의 마음속에 들어가게 되면, 믿는 자의 입을 통해 예수께서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천국복음을 전하게 된다. 이때 예수께서 사람을 통해 전하는 말을 믿고 나오는 자들은 알곡으로 하나님나라 곡간에 들어가게 될 것이나, 믿지 않는 자들은 쭉정이로 땅에서 버림을 받게 될 것이다. -귀 있는 자는 부활하신 예수께서 하시는 말씀을 듣고 깨달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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