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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영이 없으면 죽은 자이다.

작성자bansuk

작성일2016-05-22

조회수4,348

주일 낮 말씀

본문: 로마서8:1-11

제목: 그리스도 영이 없으면 죽은 자이다.

 

사도 바울은 누구든지 그리스도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이 말을 직언하면 그리스도 영이 없는 사람은 죽은 사람이다라고 정의할 수 있다. 왜 그리스도 영이 없으면 죽은 사람인가? 그리스도 영이 없는 사람은 죽은 영의 지배를 받고 살기 때문에 죽은 자라고 말하는 것이다. 사도 바울도 예수를 만나기 전에는 율법아래서 그야말로 열심히 신앙생활 하던 사람이다. 심지어 그는 예수를 믿고 따르던 스데반 집사를 가편투표로 죽이고 말았다. 그러던 그가 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부활하신 예수를 다메섹 도상에서 빛으로 만난 것이다. 이는 부활하신 예수께서 영으로 사도 바울 마음속에 직접 들어가셨다는 말이다. 부활하신 예수께서 영으로 바울 마음속에 들어가시자, 그동안 죽은 영의 지배를 받고 살던 사울이 그리스도 영()”의 지배를 받게 된 것이다. 그 후 바울도 예수께서 흘려주신 피를 통해 아담이 지은 원죄를 해결 받았다는 증거로 성령을 받아 온전한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었다.

 

그동안 율법으로 의롭게 되려했던 사울이 부활하신 예수를 통해 율법을 거역한 죄를 사함 받은 후, 예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실 때 흘려주신 피를 통해 아담이 지은 원죄를 해결 받았다는 증거로 성령을 받고 비로소 바울도 물과 성령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이는 하나님께서 바울을 이방인의 사도로 쓰기 위해서 베푸신 은혜다. 그러나 이방인들은 바울처럼 율법아래 살던 이스라엘 백성이 아니기 때문에, 아무리 바울이 전해준 말씀을 통해 예수를 믿고 성령을 받아도 바울처럼 율법을 거역한 죄(마음속의 죄)를 사함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서 바울처럼 그리스도 영이 이방인(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오지 않는다. 다만, 이방인들도 바울이 전해준 말씀을 믿게 되면, 예수께서 흘려주신 피의 효력이 이방인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되어 아담이 지은 원죄를 해결 받았다는 증거로 성령을 받게 된다. 그러나 이방인들이 예수께서 흘려주신 피를 통해 원죄하나만 해결 받은 것으로 결코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기독교인들도 영생에 이르기 위해서는 반드시 부활하여 영으로 다시 오시는 그리스도를 믿고 마음속의 죄(성령을 거역한 죄)를 해결 받아야 비로소 바울처럼 온전케 되어 영생에 이르게 된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가장 큰 착각을 하고 있는 것은 바울과 자신을 동등 된 위치에 갖다놓고 보고 있다는 것이다. 바울과 기독교인들은 출생부터가 다른 민족이다. 바울은 율법아래서 2천년을 살아온 이스라엘 민족의 후손이요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율법을 받은 적이 없는 개, 돼지(, 돼지처럼 날마다 죄악을 먹고 마신다하여 붙여준 명칭)처럼 살던 이방인이라는 사실이다. 그런데 바울이 부활하신 예수를 통해 그리스도 영을 받고 나중에 성령을 받아 물과 성령으로 거듭났다는 사실을 모르고, 율법도 없이 개, 돼지처럼 살던 이방인들이 바울이 전해준 말씀을 듣고 예수 이름을 부르자 성령이 임하게 된 것을 두고, 기독교인들 모두가 자신과 바울을 동등선상에 놓고 있는 것이다. 바울이나 유대인들은 율법아래 살던 이스라엘 백성이기 때문에 육체로 오신 예수를 믿게 되면 먼저 예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자범죄(율법을 거역한 죄)”를 사해주시게 된다, 그런 후 예수께서 흘려주신 피를 통해 마지막에 성령을 받고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서 천국에 이르게 된다. 그러나 이방인들은 율법을 받은 적이 없기 때문에 아무리 예수 이름을 부르고 성령을 받아도 결코 그리스도가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오지 않는다. 따라서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성령을 거역한 죄)또한 해결 되지 않는다. 이런 이유로 기독교인들이 성령만 받은 것으로는 물과 성령으로 거듭날 수 없다. 기독교인들이 이런 사실을 모르고 계속하여 예수 믿고 성령만 받으면 모든 죄가 해결되는 것으로 알고 있기에 계속하여 사단에게 속고 있는 것이다.

 

바울이 이방인들을 위해서 기록한 성경을 보면, 바울의 복음을 받은 교회들마다 계속해서 문제가 생기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바로 이방인들이 바울이 전해준 말씀을 듣고 예수 이름을 부르고 성령까지는 받았지만, 바울처럼 성령과 그리스도 영의 지배를 받고 있는 것이 아니고, 이제 겨우 예수께서 흘려주신 피를 통해 성령(영적인 율법)”만 받은 상태라서 계속하여 문제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그런 이방인들을 바울은 계속해서 책망하고 있는 것이다. 바울이 갈라디아 교인들을 향하여 너희는 성령을 쫓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그러나 마음속에 그리스도 없는 갈라디아 교인들로서는 죽었다 깨어나도 성령을 쫓아 살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울은 갈라디아 교인들을 계속해서 책망하고 있다. 그리고 바울은 그에 대한 답까지 제시하고 있다.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는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바울이 이렇게 말한다고 해서 바울이 전해준 복음이 잘못된 것이 아니다. 바울은 오로지 자신에게 맡겨진 사명(이방인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해주는 것이 본인이 맡은 임무)을 잘 완수하고 있는 것이다.

 

문제는 이것을 받아들이는 오늘날 기독교인들의 마음자세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바울이 기록한 성경을 보면서 당시 바울의 복음을 받은 교회들에게서 왜 문제가 생기고 있는가를 깊이 연구해볼 필요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 것에는 관심이 없고 무조건 바울과 자신을 똑같은 위치에다 놓고 보는 것이다. 기독교인들 역시 당시 바울의 복음을 받은 교회들과 똑같은 이방인들이기 때문에, 당시 그들의 문제가 오늘날 자신들의 문제와 직결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런데 그런 사실을 알아볼 생각을 하지 않고 도리어 바울과 자신을 동등한 위치에 올려다놓고 성경을 보고 있으니까 자신들의 문제는 보이지 않고, 당시 바울의 복음을 받은 교회들의 잘못만 보이는 것이다. 이런 경우를 두고 예수께서는 형제의 눈에 들어 있는 티끌은 보면서 네 눈에 들어 있는 들보는 왜 보지 못하느냐?”고 책망하시는 것을 볼 수 있다.

 

오늘 우리가 다루고 있는 로마서 8장만 보더라도 바울 입장에서는 정확하게 자신이 체험하고 경험한 것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이를 받아들이는 기독교인들 또한 바울과 동등 선상에 있다고 보기 때문에 바울이 죄에서 해방되었다고 한다면 자신들 역시 죄에서 해방되었다고 믿어버리는 것이다. 그러나 기독교인들은 아직도 자신의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를 해결 받지 못한 죄인의 상태이다. 따라서 바울처럼 온전치가 못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바울이 기록한 글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게 되면 사단에게 속고 만다. 가령, 바울이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말하였다면, 기독교인들은 이 말은 액면 그대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아직도 기독교인들은 해결 받아야 할 죄가 마음속에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유대인 출신인 바울에게 이방인들이 구원에 이르게 할 정확한 글을 쓰라고 요구할 수는 없다. 바울도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인간으로서 한계가 있기 때문에 자신이 체험하고 경험한 것 외에는 더 이상 이방인들의 구원에 관한 글을 자세히 기록할 수는 없다. 이방인들의 구원 문제는 장차 부활하여 영으로 오실 그리스도께서 알아서 하실 일이기 때문에 바울은 자신이 경험하고 체험한 것만 기록할 뿐이다. 그러나 이런 사실을 모르는 기독교인들로서는 오직 바울이 기록한 글이 자신의 구원 문제까지 모두 풀어줄 것으로 기대하여 바울이 기록한 말만 믿고, 바울이 말한 대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며 룰룰 랄라 하고 있다. 바울이 기록한 글을 읽는 기독교인들이 바울의 기록한 글을 자신에게 그대로 적용할 경우, 이론적으로는 자신도 바울처럼 죄에서 자유함을 얻었다고 생각할 수 있을지 몰라도 자신의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는 아직도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에 백프로 자기 자신(죽은 영)에게 속고 마는 것이다. 이렇게 될 경우 도리어 사단의 활동만 증가하게 된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바울과 달리 기독교인들은 아직도 자신의 마음속에 분명히 죄(옛 사람과 옛 자아)가 남아 있는데 바울이 기록한 성경만 보고 자신도 예수를 믿었기 때문에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되었다고 믿게 되면 누가 가장 좋아하겠는가?

 

제자들이 예수께서 하신 말씀만 기록한 반면, 바울은 자신이 직접 체험하고 경험한 사건들을 주로 기록하고 있다. 이는 바로 바울 마음속에 부활하신 예수께서 영으로 직접 들어가서 활동하고 계시기 때문에 바울은 자신이 경험한 것을 기록했던 것이다. 특이한 것은 열두제자들이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고 있지 않는 반면에 바울은 하나님을 당당하게 아버지로 부르고 있다.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게 된 것도 사실은 바울이 기록한 성경을 보고 그렇게 부르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아직 기독교인들 마음속에는 그리스도가 계시지 않기 때문에 엄밀히 말해서 기독교인들은 아직 하나님을 아버지로 불러서는 안 된다. 하나님께서 이방인들을 당신의 아들로 인정하려면 적어도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바울처럼 그리스도가 계셔야 한다.

 

여기서 기독교인들이 꼭 알아야 할 것은, 성령은 하나님 영이라서 절대 인간의 마음속에 들어오시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만약 성령이 인간의 마음속에 들어오시는 날에는 기독교인들은 죄 때문에 모두 그 자리에서 즉사하고 만다. 죄인은 하나님을 절대 만날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인간의 마음속에 들어올 수 있는 분은 오직 부활하여 영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 한분뿐이다. 하나님께서 예루살렘 성전을 지성소와 성소와 마당으로 나누어 짓게 했던 것은, 모두 인간의 영()과 혼()과 육()체에 초점을 맞추고 그렇게 만든 것이다. 따라서 인간의 영()에 해당하는 지성소는 성령이 계실 장소이다. 그리고 인간의 마음()에 해당하는 성소는 부활하여 영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가 계실 장소이다. 그런데 성령을 받은 기독교인들 마음속에는 아직 부활하신 예수가 오시지 안했기 때문에 계시지 않는 것이다. 예수가 계시지 않는 기독교인들 마음속에는 옛 사람인 죽은 영이 아직도 기독교인들 마음을 지배하고 있다. 그래서 기독교인들이 성령을 받고도 어느 누구도 성령을 따라 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하여 기독교인들 모두가 현재 성령을 거역하고 죄 아래 갇혀 있는 것이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이 이런 사실을 모르고 바울이 기록한 성경을 보며, 자신도 바울처럼 물과 성령으로 거듭났다고 믿고 안하무인으로 행동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하다가는 기독교인들 역시 영락없이 바리새인들 꼴이 나고 말게 될 것이다. 기독교인들이 딱 속기 좋은 말이 바로 로마서 89절 같은 말씀이다. 바울이 기록한 글을 보면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니라 이 글을 읽고 기독교인들은 하나님 영이 곧 성령이요 성령이 곧 그리스도 영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된다. 그러니까 기독교인들 생각은 성령을 받으면 곧 그리스도로 거듭나게 된다고 믿는 것이다. 그러나 바울이 기록한 이 말은 자신이 성령과 더불어 그리스도 영의 지배를 받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기록한 것이다. 이를 좀 더 자세히 설명하면, 바울의 영(지성소)을 지배하고 있는 성령은 아담이 지은 원죄를 해결 했다는 증거로 와 계신 것이고, 바울의 마음(성소)을 지배하고 있는 그리스도는 바울이 범한 율법을 해결했다는 증거로 예수께서 바울 마음속에 와 계신 것이다. 그래서 바울은 자신의 경우를 예로 들어들어 하나님 영(성령)의 지배를 받는 자는 육신에 있지 아니하다고 말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그리스도 영이 없으며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다며 이분법을 사용하여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까 바울은 성령으로 구원에 이르게 되었다고 말해도 틀린 말이 아니며 또한 그리스도로 구원에 이르게 되었다고 해도 결코 틀린 말이 아니다. 왜냐하면 바울은 예수 피로 아담이 지은 원죄도 해결 받았고, 그리고 부활하신 예수를 통해 율법을 거역한 자범죄(마음속의 죄)”도 모두 해결 받은 상태이기 때문에 누구 이름을 불러서 구원 받았다고 해도 결코 틀린 말이 아니다. 그러나 이를 받아들이는 기독교인들은 이제 겨우 예수께서 흘려주신 피를 통해 아담이 지은 원죄하나만 해결 받은 상태이기 때문에 바울과 자신을 동등선상에다 갖다놓고, 바울처럼 자신도 성령으로 구원 받았다고 하게 되면 백프로 자기 자신에게 속고 마는 것이다. 기독교인들도 바울처럼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려면, 반드시 부활하여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어야 성령을 거역한 죄를 해결 받고 온전케 될 수 있다. 그러기 전에는 기독교인 어느 누구도 마음이 온전한 상태에 이르지 못하기 때문에 구원에도 이를 수가 없다. 기독교인들은 이 말을 명심해야 한다. 기독교인들이 부활하여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게 되면, 부활하신 예수께서 영으로 믿는 자의 마음속에 들어가셔서 주인노릇을 하게 된다. 부활하신 예수께서 믿는 자의 마음속에 영으로 들어가셔야 비로소 기독교인들이 성령의 뜻(아버지)대로 살 수 있게 된다. 이런 자가 바로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된다. -귀 있는 자는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말씀 듣고 깨달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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