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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사랑이 없으면 울리는 꽹과리라!

작성자bansuk

작성일2016-06-26

조회수3,650

주일 낮 말씀

본문: 고린도 전서13:1-13

제목: 그리스도의 사랑이 없으면 울리는 꽹과리라!

 

바울은 고전12장에서 성령의 은사에 대해서 말하다가 고전13장에서부터는 그리스도의 사랑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왜 바울은 성령의 은사와 그리스도의 사랑을 분리하여 설명하고 있는 것일까? 그것은 바로 성령의 은사로 주신 것은 그리스도 모형으로 주신 것이요 그리스도의 사랑은 구원을 완성하는 일이기 때문에 성령의 은사와 그리스도의 사랑을 분리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바울은 고전13장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이 없으면 자신에게 아무 유익이 없다고 말하고 있다. 바울이 자신에게 아무 유익이 없다고 하는 말은? 그동안 기독교인들이 성령의 은사로 방언과 예언과 지식과 믿음과 구제와 여러 가지 능력을 나타내는 일을 했을지라도, 그리스도가 자기 마음속에 없으면 자신에게 아무 유익이 없다고 하는 것이다. 그 이유는 바로 성령의 은사로 일했던 것으로는 기독교인 어느 누구도 천국에 들어갈 수 없기 때문이다. 

 

기독교인들로서는 처음 듣는 이런 말이 몹시 당황스러울 것이다. 그리고 지금까지 자신이 알고 있던 구원관하고 너무 달라서 이런 말이 곧이 들리지 아니할 것이다. 나도 기독교인들이 이런 말을 쉽게 받아들이지 않을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글을 기록하는 것은 나를 자랑하기 위함이 아니요. 구원 받은 줄 착각하고 있는 기독교인들에게 바른 길을 제시해주기 위해서다. 나도 한때는 성령만 받으면 곧장 구원에 이르는 줄 알고 여러가지 사역을 많이 했다. 성령의 은사로 귀신을 쫓아내기도 하고, 병든 자도 고치기도 하고, 심지어 죽은 자를 살려내는 일도 했다. 나는 그것이 곧 하늘에다 내 상급을 쌓는 길이라 철석같이 믿었다. 그리하여 어려움을 당하는 사람이 있는 곳이라면 물불가리지 않고 전국 어디든지 달려갔다. 나에게 성령의 은사로 말미암아 이적과 기사가 나타나자 사람들이 밀물처럼 몰려들었다. 나는 그때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높아졌다.

 

그러나 부활하신 예수께서 영으로 내 안에 오셔서(교회 홈페이지 참조), 성령의 은사로 아무리 큰 일을 하고, 산을 옮길만한 믿음이 있고,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주었을지라도, 그것은 천사의 손일 빌려 일한 것이므로 그런 일로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을 말씀해주셨다. 나는 주님으로부터 그 말씀을 듣고 당장 이해가 되지 않아 몇날 며칠을 고민하였다. 그동안 내가 생각하던 구원관 하고 너무도 달랐기 때문이다. 따라서 오늘 이런 글을 처음 접하는 기독교인들 역시 그동안 자신들이 알고 있던 구원관 하고 너무 달라서 잘 이해가 되지 않을 것이다. 나도 그 점을 충분히 이해한다. 그래서 기독교인들이 처음 접하는 이런 글에 당황하지 않고 이해를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자세히 설명해보려고 하는 것이다.

 

이제 기독교인들은 마음 문을 조금만 열고 성경말씀을 조금만 주의깊이 들여다보면, 내가 하는 말이 결코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금방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서두에서 말했듯이, 바울은 고전12장에서 성령의 은사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성령의 은사란? 아직 죄에서 자유롭지 못한 기독교인들에게 하나님께서 천사의 능력을 빌려주신 것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그럼 왜 성령께서 직접 일하시지 않고 천사를 보내서 일하신 걸까? 그것은 바로 기독교인들이 아직 마음속의 죄를 다 사함 받지 못한 죄인이기 때문이다. 죄인은 하나님(성령)을 직접 만나거나 직접 볼 수 없다. 아직 죄를 해결 받지 못한 자가 성령(하나님)을 직접 보게 되면 그 자리에서 즉사하고 만다. 삼상6장에서 벧세메스 사람들이 하나님의 법궤를 들여다 본고로 모두 그 자리에서 즉사하고 말았다. 하나님께서 인간들 앞에 직접 나타나지 못하시는 이유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그리고 아직 죄에서 자유롭지 못한 기독교인들이 성령을 받고도 당장 죽지 않는 것은, 성령께서 천사의 손을 빌려 기독교인들을 간접적으로 다스리고 있기 때문에, 기독교인들이 성령을 거역해도 당장 죽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살아생전에 성령을 거역한 죄를 해결 받지 못하고 죽게 되면, 죽은 후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앞에서 심판을 받아야 한다.

 

이런 원리에 따라 기독교인들이 예수 믿고 성령을 받아도 아직 기독교인들 마음속에서 죄가 완전히 사라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성령께서 직접 기독교인들 마음을 붙잡고 일하실 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 간접적인 방법으로 천사의 손을 빌려 일하시는 것이다. 구약에서도 성령께서 선지자들을 통해 일하실 때도 모두 천사의 손을 빌려 일하셨던 것이다. 천사도 여러 가지 능력은 나타낼 수 있어도, 인간의 죄를 사하는 일만큼은 하지 못한다. 그래서 모세가 천사의 손을 빌려 그토록 큰일을 하였지만, 정작 이스라엘 백성들을 죄에서 구원하는 일은 하지 못하였던 것이다. 마찬가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 역시 아무리 성령이 충만한 목사라도 천사의 손을 빌려 일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는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이 이런 사실을 모르고 무조건 예수 믿고 성령만 받으면 구원 받았다고 하고 있는데, 이는 곧 사단에게 자기 집을 내어주고 귀신으로 하여금 자기 집주인 행세를 하도록 허락하는 것과 같다. 기독교인들도 천사의 손을 빌리지 않고 일하려면, 부활하신 예수가 영으로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계셔야 한다. 그래야 기독교인들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 세상 모든 악한 영들을 제압한 후, 인간들을 죄에서 구원하게 된다.

 

그러나 기독교인들이 이런 사실을 모르다보니 기독교인 모두가 예수 믿고 성령만 받으면 모두가 구원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거기다 성령의 특별한 은사라도 받은 자가 나타나면 사람들은 그런 자를 하나님처럼 떠 받들게 되고, 은사를 받은 자는 겸손해도 위험한 사역인데, 자신이 마치 하나님이라도 되는 듯 교만이 하늘을 찌르다보니, 하나님께서 그런 자에게서 천사의 손을 거두게 된다. 은사를 빼앗긴 자가 능력이 나타나지 않게 되자 그때부터 안절부절 못하는 것이다. 그럴 때 자신의 교만함을 깨닫고 낮아지면 좋으려면 교인들에게 능력을 나타내는 자로 부각되어 있다 보니, 성도들 앞에서 무슨 짓이라도 해야 되겠기에 자꾸 정욕적인 기도를 하다 보니, 광명의 천사로 가장한 귀신이 가만히 들어와서 그를 신비주의로 이끌어 가는 것이다. 현재 한국교회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이런 자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런 사실을 전혀 알 수 없는 교인들로서는 그것을 곧 성령의 능력이라 믿고 따르는 것이다. 그들을 믿고 따르게 되면 모두가 배나 지옥자식이 되고 만다. 그래서 마지막 때에는 영들을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져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만약 기독교인들이 성령을 받아서 구원에 이르게 되었을 것 같으면, 바울은 고전12:7절에서 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남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함이라는 말 대신 구원이라는 말을 사용했어야 옳다. 그러나 바울은 이방인들이 성령으로 구원에 이르지 못한다는 사실을 잘 알기 때문에 구원이라는 말 대신 유익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보다 더 확실한 증거는 바울이 만약 성령으로 기독교인들이 구원에 이르게 되었더라면, 굳이 고전13장을 기록하지 말았어야 한다. 고전12장과 고전13장은 너무나 대조적이기 때문이다. 고전12장이 천사의 손을 빌려 일하고 있는 것을 기록하고 있다면, 고전13장은 그리스도의 본질(사랑)을 말하고 있다.

 

바울이 말하는 성령의 은사와 그리스도의 사랑은 하늘과 땅만큼이나 차이가 난다. 그것을 바울은 다음 글에서 말하고 있다. 사랑은 언제까지든지 떨어지지 아니하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페하리라! 우리가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모두 폐하리라!” 바울의 이 말은 그동안 성령아래서 은사로 받은 것들은 모두 그리스도 모형으로 주신 것들이기 때문에, 온전한 것(부활하신 그리스도)이 올 때에는 모두 폐하게 될 것을 말하고 있다. 성령으로 말미암아 주신 것들이 모두 온전한 것이었다면 굳이 은사를 폐할 이유가 없겠지만, 모형으로 주신 것들이라 첫 것을 폐하게 되는 것이다. 히브리서도 이를 증거하고 있다. 그 첫 것을 폐하심은 둘째 것을 세우려 하심이라(10:9) 이렇게 성령아래서 주어진 모든 것(은사를 포함한 기독교인의 구원까지도)들은 모두 그리스도 모형으로 주신 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온전한 그리스도께서 오시면 그동안 모형으로 주신 것들은 모두 폐하게 되는 것이다. 이를 직언하면, 그동안 기독교인들이 성령아래서 신앙생활 한 것으로는 어느 누구도 천국에 들어갈 수 없고, 오직 부활하신 예수를 통해서만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하는 것이다.

 

기독교인들로서는 이런 말이 쉽게 납득이 가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예수 믿고 성령만 받으면 구원이라고 생각하며 살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금까지 어느 누구도 성령아래서 신앙생활 하던 것이 모두 그리스도 모형으로 주신 것이라는 것을 설명을 해주는 자가 없었기 때문이다. 어둠속에 사는 소경이 소경을 어떻게 인도할 수 있겠는가? 예수께서도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 다 구덩이에 빠지고 말게 된다는 것을 말씀하시고 있다. 기독교인들은 예수 믿고 성령을 받았으니까 자신들이 빛에 거한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으나, 기독교인들은 아직도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악을 벗지 못해 어둠속에 살고 있는 소경들이다. 그래서 성경에 이렇게 온전한 자와 그렇지 못한 자를 자세히 기록해놓고 있지만, 자신이 빛의 자녀인지 어둠의 자녀인지 분간을 못하고 있는 것이다. 기독교인들도 어둠속에서 나와서 빛의 자녀가 되기 위해서는 성령으로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반드시 부활하신 예수께서 바울 같은 자를 통해서 기독교인들 앞에 다시 오셨을 때, 그를 믿어야 그리스도께서 영으로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가게 되어 기독교인들도 빛의 자녀가 될 수 있다. 그리스도가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계실 때만이 빛의 자녀가 되어 성령 하나님과도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게 된다.

 

부활하신 예수께서 영으로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가게 되면, 인간의 마음속에서 죄가 완전히 사라지기 때문에 그때야 비로소 기독교인들도 그리스도를 통하여 성령 하나님을 직접 만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천사의 손을 빌리지 않고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얼마든지 이 세상을 정복하고 다스리게 된다. 이 세상 만물들 또한 이러한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피조물의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이니...”(8:19). 죄 아래 살 때는 성령의 은사로 말미암아 천사의 손을 빌려 여러 가지 능력을 나타내고 살았다면, 이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자녀가 된 후로는 천사들을 직접 부리게 된다. 모든 천사들은 부리는 영으로서 구원 얻은 후사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뇨(1:14). 예수께서도 열두 영이나 더 되는 천사들을 부리고 계셨듯이, 부활하여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의 아들들이 된 자들 역시 수많은 천사들을 직접 부리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 아들들만이 세상의 모든 것들을 정복하고 다스리게 되는 것이다.

 

이 글을 읽는 기독교인들은 자신이 성령을 거역한 죄인이라는 사실을 마음속깊이 깨닫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부활하여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을 수 있다. 그동안 성령의 은사로 큰 능력을 나타내던 자라도 이제는 그 오만한 자리에서 내려와야 한다. 그리고 큰 교회를 담임하고 있던 목사라도 또는 유명한 신학교수라도 이제 그 자리에서 내려와서 부활하신 예수를 믿어야 한다.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 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7:22-23). 마태가 기록한 말씀처럼, 그동안 기독교인들이 성령의 은사로 천사의 방언을 하고, 앞날을 예언하는 능력이 있고, 하늘의 모든 비밀을 아는 지식이 있고, 산을 옮길만한 믿음이 있고,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줄지라도, 부활하신 예수의 영이 믿는 자의 마음속에 없으면 모두 불법자가 되고 만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기독교인들이 성령의 은사로 아무리 큰 능력을 나타내고, 아무리 큰 교회를 운영하던 자라도 부활하신 예수가 믿는 자의 마음속에 계시지 아니하면 이들 또한 모두 불법자라는 것이다. 이는 바로 영적인 백성으로서 부활하신 예수를 믿지 않게 되면,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던 옛 사람의 죄가 그대로 남아 있게 되어 사단의 자식이 되고 말기 때문이다. 이방인들이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던 옛 사람의 죄는 이스라엘 땅에 육체로 오신 예수 이름을 불러서는 절대 그 죄가 도말되지 않는다. 유대인과 달리 기독교인들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영적인 율법을 마음속에 받은 영적인 백성들이라 마음속에 지니고 있는 죄는 오직 부활하여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어야만 그 죄가 도말된다. 기독교인들이 지금까지 죽어라고 신앙생활 해놓고 마지막에 부활하신 예수를 믿지 못해서 불법자가 된다면 얼마나 억울하겠는가? 그런 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우리 기독교인들은 반드시 부활하여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어야 한다. 그래야 하나님 자녀로서 악한 영에게 지배당하지 않고 세상을 다스리며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다. -귀 있는 자는 주님이 하시는 말씀을 듣고 깨달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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