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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하게 되리라!

작성자bansuk

작성일2017-02-12

조회수1,410

주일 낮 말씀

본문: 요한복음14:1-15

제목: 나는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하게 되리라!

 

예수께서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하게 될 것임을 말씀하시고 있다. 예수께서 이스라엘 땅에 오셔서 하신 일이 무엇인가? 그것은 율법을 거역하고 죄 아래 갇혀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죄에서 구원하는 일이었다. 그렇다면 예수를 따르던 열두 제자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를 사해주는 일을 하였던가? 제자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를 직접 사해주는 일은 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예수 이름만 불러도 율법을 거역한 죄를 사함 받을 수 있었기 때문에, 제자들로서는 어떻게 하든지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예수를 믿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었다.

 

그러나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로서는 조상 대대로 내려오던 전통을 따라 율법을 지켜야 의롭게 된다는 생각에 빠져 있었기 때문에, 당시 이단으로 취급받던 예수를 믿기 위해서는 자기 조상들이 믿고 따르던 유대 전통을 버리고 이단괴수를 믿어야 하는 위험을 감수해야 했기 때문에, 자기 목숨을 내놓지 않으면 예수를 믿을 수 없었다. 예수께서 이스라엘 땅에 오셔서 여러 가지 이적과 기사를 베풀었던 것은, 결국 율법아래 갇혀있던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예수를 믿고 죄 사함을 받도록 하기 위해서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수를 믿을 수 없는 사건이 터지고 말았다. 예수께서 누명을 쓰고 십자가에 돌아가신 것이다. 예수가 살아 있어도 믿을까말까 할 판인데 예수께서 죽어버렸으니, 누가 그를 하나님 아들로 믿겠는가? 더 이해할 수 없었던 것은 만약, 예수가 하나님 아들이라면 당연히 십자가에서 살아 내려올 줄 알았다. 그런데 살아내려 오기는커녕 죽어버렸으니, 이스라엘 백성들로서는 더더욱 예수를 불신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이런 일은 제자들에게도 대단히 곤욕스러운 상황이 되고 말았다.

 

예수께서 부활 승천하신 후 제자들마다 관원들에게 붙잡혀 갈까봐 마가다락방에 숨어 벌벌 떨고 있을 즈음, 하늘로부터 하나님의 영()인 성령(聖靈)이 임하게 되자, 제자들이 비로소 권능을 받고 담대하게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 나가서 예수가 하나님 아들임을 전파하게 되었다. 성령을 받은 제자들 역시 예수처럼 하나님으로부터 권능을 받고 여러 가지 이적과 표적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보여줌으로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수를 하나님 아들로 믿고 죄 사함을 받도록 하였던 것이다. 결국 열두 제자들은 예수께서 부활승천 하신 후 성령을 받고,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예수를 믿도록 하는 일에만 전념을 하였던 것이다. 그러니까 열두 제자들이 직접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를 사해주는 일은 하지 못했던 것이다. 제자들이 예수처럼 직접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를 사해주지 못했던 것은, 예수께서 그들 마음속에 직접 들어가지 못했기 때문이다. 예수께서는 열두 제자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율법을 거역한 죄)만 사해주신 다음, 예수께서 부활승천 하신 후 성령이 오셔서 제자들 마음을 붙잡고 일하셨던 것이다. 이는 예수 역시 성령이 오셔서 예수 마음을 붙잡고 일하셨던 것과 같은 이치다. , 제자들과 예수가 다른 점은, 제자들은 죄 아래 태어난 사람들이라서 예수가 제자들 마음속에 직접 들어가야만 인간의 죄를 사할 수 있는 것이고, 예수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죄가 없기 때문에 곧장 성령이 오셔서 예수 마음을 붙잡고 일하실 수 있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오직 당신의 아들에게만 인간의 죄를 사해줄 수 있는 권세를 주셨던 것이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성령을 받고도 예수처럼 인간의 죄를 사해주지 못하는 것은,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그리스도가 계시지 않기 때문이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꼭 알아두어야 할 것이 있는데, 당시 열두 제자들이 성령을 받고 사역하던 것과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성령을 받고 사역하는 것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 당시 열두 제자들이 성령을 받고 사역할 수 있었던 것은, 이미 예수로부터 마음속의 죄(율법을 거역한 죄)를 사함 받은 후 성령을 받고 사역을 한 것이기 때문에 육신의 정욕이 나올 수 없다. 다시 말해서 당시 제자들은 마음속의 죄를 이미 예수를 통해서 탕감 받은 상태에서 성령을 받고 사역을 한 것이기 때문에, 자신의 영달을 위하거나 자신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하여 사역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주머니나 두벌 옷이나 신이나 지팡이를 가지지 말라고 하셨던 것은, 하나님께서 나머지 부족한 것들은 모두 채워주실 것이기 때문에 땅에 있는 것들에 대하여 욕심내지 말라고 하셨던 것이다. 당시 제자들은 정말로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쫓아 아무것도 자기 소유를 갖지 않았다.

 

이에 비해 오늘날 성령을 받은 기독교인들은 어떠한가?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성령의 은사를 받아 여러 가지 이적과 표적을 나타내서 불신자들로 하여금 예수를 믿도록 하여 하나님 백성 만드는 일에 일조를 하고 있다. 그러나 이방인들은 율법아래 살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니기 때문에, 이스라엘 땅에 오신 예수 이름을 부르고 성령을 받았다 해도, 이방인들 마음속에는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던 죄악이 그대로 남아 있다. 다시 말해서 이방인들은 예수 믿고 성령을 받아도 여전히 자기 마음속에는 옛 사람의 죄악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것이다. 그래서 성령을 받고 사역을 하여도 결국 끝에 가서는 자신의 영달을 위하게 되고, 더 나아가 자신의 사리사욕을 채울 수밖에 없다. 기독교인들이 처음 성령을 받게 되면 눈이라도 빼줄 것처럼 호들갑을 떨지만, 시간이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식으로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고 마는 이유가 바로 성령이 그리스도 영이 아니기 때문이다. 기독교인들은 성령을 받으면 곧 그리스도로 거듭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성령은 하나님 영이라서 결코 성령으로는 그리스도로 거듭날 수 없다. 만약 성령과 그리스도가 동일한 영이라면, 아버지가 아들이 될 수도 있고, 아들이 아버지가 될 수도 있다는 말인데, 이렇게 되면 하늘나라 위계질서는 한순간에 무너지고 만다. 만약 기독교인들 말대로 성령이 그리스도 영이라면 성령을 받은 기독교인들 마음속에는 죄악이 하나도 없어야 한다. 그런데 성령을 받은 기독교인들 마음속에는 여전히 옛 사람의 죄악이 그대로 남아 있다. 이는 곧 성령이 그리스도 영이 아니라는 증거다.

 

오늘날 성령을 받은 기독교 지도자들을 보라! 어느 누가 자기 영달을 위하지 않는 사람이 있으며, 어느 누가 자기 욕심을 채우지 않은 사람이 있는가? 말로는 모두가 하나님을 위하고, 주님을 위하여 일하고 있다고 하지만, 실상은 모두가 자기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하여 일하고 있음을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기독교인들 중에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는 사람이 있다면, 내가 하는 말이 모두 거짓말이 될 것이다. 내가 그들이 온전치 못하다고 하는 것은, 그들 마음속에는 아직도 죄악이 가득하기 때문에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이다. 기독교인들 마음속에는 아직도 죄를 짓게 하는 죽은 영이 기독교인들을 다스리고 있기 때문에, 그들이 주님을 위해 하는 사역은 모두가 자기 명예를 높이고 더 나아가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서 하는 일이라는 것이다. 이런 말이 이해가 잘 되지 않으면 바리새인들의 경우를 보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그들이 하나님을 위해 일한다고 했지만, 결국은 자기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한 일이었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 역시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오늘날 성령의 법(영적인 율법)아래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이 예수처럼 살기 위해서는 그리고 예수께서 하셨던 일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방인들 마음속에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영으로 들어오셔야 예수처럼 살 수 있다. 불신자로 살던 이방인들이 이스라엘 땅에 오신 예수 이름을 부르고 성령을 받은 것은,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때 흘려주신 피를 통해서 아담이 지었던 원죄만 사함 받은 것이기 때문에, 이방인들이 성령만 받아서는 절대 예수처럼 살 수가 없다. 이방인들이 예수 이름을 부르고 받았던 성령이 이방인들에게는 영적인 율법역할을 하기 때문에, 마음이 부패한 이방인들로서는 어느 누구도 성령(영적인 율법)을 따라 살 수 없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모두가 성령(영적인 율법)을 거역한 죄인이 되어 있다. 이를 해결해 주시기 위해서 부활하신 예수께서 사도 바울 같은 자를 통해서 이방인들 앞에 다시 오시는 것이다. 영적인 율법아래 살고 있는 이방 기독교인들은 바로 사도 바울 같은 자를 통해서 다시는 오시는 그리스도를 믿어야 마음속의 죄를 해결 받고 비로소 온전케 될 수 있다.

 

부활하신 예수께서 사도 바울 같은 자를 통해서 이방인들 앞에 다시 오셨을 때, 이방 기독교인들이 그를 믿게 되면, 다음과 같은 일이 일어나게 된다. 첫째 그동안 성령을 거역했던 모든 죄를 사함 받게 된다. 그리고 두 번째는 부활하신 예수께서 믿는 자의 마음속에 영으로 들어가게 되니까 다시는 죄에 거하지 않게 된다. 세 번째는 예수가 주인이 되어 자신을 이끌어 가기 때문에 그때부터는 이 세상 어느 누구의 가르침을 받을 필요가 없게 된다. 네 번째는 예수께서 자신을 도구 삼아 다시 죄인들을 구원하는 일을 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로 거듭 난자의 삶이다. 그래서 오늘 본문 말씀에 예수께서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있는 것이다. 오늘날 기독교인들 중에 과연 이런 일을 하고 있는 자가 있다면, 내가 하는 말이 모두 거짓말이 되고 말 것이다. 그러나 한 사람도 없다면, 내가 하는 말을 곧 주님이 하시는 말씀으로 받아들여도 좋을 것이다. -귀 있는 자는 부활하신 주님이 하시는 말씀으로 듣고 깨달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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