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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천하고 낮은 자를 통해서 오신 그리스도!

작성자bansuk

작성일2017-04-09

조회수1,614

주일 낮 말씀

본문: 마태복음24:32-51

제목: 가장 천하고 낮은 자를 통해 오신 그리스도!

 

예수께서는 마지막 날 공중에 재림하기에 앞서서, 먼저 이방인들 앞에 도적같이 다시 오신다는 것을 성경에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따라서 오늘은 저희 교회 박순희 권사님께서 얼마전에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만나고 난 후에 겪었던 일들을 기록해 보겠습니다. 박순희 권사님은 올해 연세가 67세로 남편(장로)과 함께 충북 괴산에서 농사를 지으며 평범하게 살고 계시는 농부입니다. 저와는 생면부지인 이분들이 저희 교회에 나오시게 된 이유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었습니다. 저희 교회는 일반 교회처럼 사람들 머릿수를 채우는 교회가 아니라, 장차 온 세상에 천국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불러 모아서 그리스도의 사역자들을 훈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분들이 아니면, 주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알아들을 수가 없기 때문에, 일반 분들이 이곳에 오셔도 쉽게 적응을 못하십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저희 교회는 일반 교회처럼 별도로 전도하러 다니지 않습니다. 제 발로 찾아와도 주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알아들을까 말까한데 억지로 전도해서 데려다 놓아봤자, 자기 생각과 맞지 않는다하여 일주일도 못 버티고 그만 두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많은 분들이 저희 교회를 찾아왔지만, 결국 하나님이 보내지 않은 분들은 모두가 자기 생각을 떨쳐버리고 못하고 중간에 그만 두는 것을 보았습니다.

 

따라서 저희 교회는 오직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분들만 적응을 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는 제가 편견을 두고자 해서 드리는 말씀이 아니라, 지금까지 나타난 현상을 가지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분들은 성령 하나님께서 깨닫게 해주시기 때문에, 주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아주 잘 받아들이고 이해를 하십니다. 이런 원리에 따라 저희 교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아주 다양한 분들이 모여 계십니다. 저희 교회에는 현직 대학교수님도 계시고, 일반 교회에서 30년 동안 목회하셨던 목사님과 사모님도 계시고, 그리고 저와 함께 신학교에서 동문수학했던 분들도 계십니다. 그리고 일반 교회에서 장로나 권사로 제직하다 오신 분도 계십니다. 비록 교인 숫자는 얼마 되지 않지만, 모두가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고 오신 분들이라 사명감은 누구보다도 투철 합니다.

 

박순희 권사님도 그런 분들 중에 한분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가 쉬울 것입니다. 박권사님이 저희 교회에 처음 발을 디딘 것은 불과 2년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이곳에 오시는 분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것이지만, 저희 교회에 처음 오시게 되면 잘 적응이 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일반 교회에서 전해주는 말씀과 이곳에서 주님이 전해주시는 말씀이 차원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박권사님도 그런 면에서 처음에는 애를 많이 먹었습니다. 처음에는 저희보고 이단이라며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기도 하고, 왜 설교 때마다 험악한 말을 함부로 하냐며 처음에는 심한 거부감을 느끼기도 하였습니다. 권사님 또한 연세가 있다 보니 육신의 소욕 또한 강해서 먹고 입고 쓰는 것에 대하여 많은 걱정을 하셨습니다. 그때마다 주님께서는 "일하는 소에게 망태를 씌우지 않는다"는 말로 권면을 하였지만, 현실적인 문제 앞에서는 권사님의 신앙도 쉽게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일반 교회에서 아무리 신앙생활을 열심히 했다 하더라도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속에 계시지 아니하면, 인간은 결국 물질 앞에 나약해 질 수밖에 없습니다.

 

어느 날은 권사님께서 갑자기 이곳을 뛰쳐나가겠다며, 남편 몰래 작은 아들한테 달려가서 앞으로 엄마가 너하고만 살 테니까 그렇게 알고 마음의 준비를 하라는 말까지 했다고 하더군요. 아무튼 권사님께서는 기회 있을 때마다 몇 번이나 이곳을 뛰쳐나갈까를 생각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때마다 성령께서 강력하게 붙잡아 주셔서 끝까지 버틸 수 있었다고 합니다. 악한 영은 어떻게 하던지 이곳에서 뛰쳐나가기를 원하지만, 반대로 성령께서는 강력하게 붙잡아 주시기도 한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성령 하나님께서 그분들을 이곳으로 직접 보내주셨기 때문입니다. 권사님 말씀이 이곳에서 전해주는 말씀이 마음속으로 갖고 들어가서 헤아려 보면 모두 맞는 말씀인데, 문제는 자신의 목숨을 버리고 쫓으라고 하니까 그것이 너무너무 힘들었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주님을 믿고 따르기 위해서는 우리가 목숨을 버리고 쫓아야 하는데, 일반 교회에서는 어느 누구도 이런 사실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목사 자신도 말로만 성도들에게 목숨을 버리라고 말할 뿐, 사실은 자신도 목숨을 버리지 못하고 목회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사실을 성도들에게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기성 교회에서 말로만 목숨을 버리라고 하던 것이 몸에 습관처럼 배어 있던 것을, 이곳에서는 실지로 목숨을 버리라고 하니까 그것이 가장 힘들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사실 이곳에서는 저 자신부터 목숨을 버리고 주님을 쫓고 있기 때문에, 이곳에 오시는 분들에게는 당연히 목숨을 버리고 주님을 쫓으라고 말을 합니다. 자신의 목숨을 버리지 아니하면 자신의 마음속에 부활하신 주님을 절대 모실 수가 없습니다. 일반 교인들로서는 그 점이 가장 어려운 과제입니다. 그래서 아무나 이곳에 올 수 없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일반 교회에서는 그냥 예수 믿고 성령만 받으면 무조건 구원이라고 말하지만, 유대인이 아닌 우리 이방인들로서는 예수 믿고 성령만 받아서는 반쪽짜리 구원 밖에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유대인들이야 율법아래서 약2천년 동안 살다가 예수를 믿고 성령을 받았기 때문에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서 온전한 구원에 들어가게 되지만, 우리 이방인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율법도 없이 개, 돼지처럼 죄악을 먹고 마시며 살던 사람들이라서, 예수 믿고 성령을 받아도 아담이 지은 원죄하나만 해결 될 뿐입니다. 우리 이방인들도 온전한 구원에 들어가라면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자범죄)까지 모두 해결을 받아야 비로소 온전한 구원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니 아직은 아담이 지은 "원죄" 하나만 해결 되었기 때문에, 반쪽 자리 구원 밖에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를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이방인들이 예수 이름을 부르고 받은 성령이 기독교인들에게는 영적인 율법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성령을 받은 기독교인들이라면 당연히 영적인 율법을 따라 살아야 온전한 구원에 들어가게 되지만, 마음이 부패한 기독교인들로서는 어느 누구도 성령(영적인 율법)을 따라 살 수 없기에, 지금은 모두가 성령(영적인 율법)을 거역한 죄인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를 해결해주시기 위해서는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사도 바울 같은 자를 통해 다시 오셔서 성령을 거역한 기독교인들의 죄를 사해주셔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일반 교회에서 무조건 예수 믿고 성령만 받으면 구원인줄로 알고 있던 분들께서 이곳에 오셔서 아직 반쪽 구원밖에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말하니까  모두들 황당해 하는 것입니다. 저도 그 점은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 그러나 이 말이 사실인지 아니지를 알려면, 기독교인들이 성령을 받은 후에 성령의 뜻대로 살아지는지를 확인해보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아마 기독교인들 중 어느 누구도 성령의 뜻대로 살아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박권사님도 이곳에 오시기 전에는 성령충만 하게 살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신도 틀림없이 구원 받은 줄 알았답니다. 그런데 이곳에 와서 강단으로부터 아직 반쪽 구원 밖에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하니까 무척 당황하였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기회 있을 때마다 이곳을 뛰쳐나가려고 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던 분이 불과 일주일 전에 사도 바울처럼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마음속으로 깊이 받아들이신 것입니다. 우리가 처음 예수를 믿고 성령을 받게 되면 온몸이 뜨겁게 느껴집니다. 그것은 성령이 하나님 영이기 때문에 불로 임하기 때문입니다. 그리나 부활하신 그리스도는 빛(영)으로 인간의 마음속에 오시기 때문에,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만나게 되면 자신이 곧 죄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어둡던 인간의 마음속에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빛을 비추어 주시기 때문에, 그리스도를 마음속에 모신자는 자신이 더럽고 추한 인간이란 사실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부활하신 예수를 만나고 난 후, 자신을 죄인 중에 괴수라고 고백했던 것이 바로 그런 이유 때문입니다. 박권사님도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만나고 난 후, 그분의 삶이 180도로 바뀌었습니다. 남편도 놀라고 옆에서 그를 지켜보던 많은 분들이 모두가 놀라서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습니다. 늦게 배운 도둑이 날 새는 줄 모른다더니, 지금 우리 박권사님이 꼭 그 모습입니다. 권사님께서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만나고 난 후,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이곳저곳을 다니시며 주님께서 전하라고 하신 말씀을 전하고 다니십니다. 그러니까 부활하신 주님께서 권사님에게 오늘은 여기 가서 이 말씀을 전해주고, 내일은 저기 가서 저 말씀을 전해주라고 말씀하신다는 겁니다. 남편(장로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우리 집사람이 워낙 낮을 가려서 사람들 앞에는 나서지도 못하고 누구한태 가서 말씀을 전다는 것은 상상도 하지 못할 일인데, 권사님 스스로 나가서 말씀을 전하시는 것을 보면서, 그저 주님의 역사가 놀라울 따름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런데 바로 엊그제 권사님께서 옛날에 다니던 모 교회 목사님을 찾아갔다가 문전박대를 당하고 쫓겨났답니다. 사건의 내막은 이렇습니다. 권사님께서 마음속으로 기도를 하는데, 주님께서 옛날에 다니던 너희 교회 담임목사 한태 가서, “성령을 거역했다는 말씀을 전해주라고 하시더랍니다. 그런데 막상 가려고 하니까 별라별 생각이 다 들며 과연 그 목사님께서 나 같은 것이 하는 말을 들어주실까 하고 걱정을 하니데, 주님께서 너는 듣던지 아니 듣던지 그 목사한태 가서 말씀을 똑바로 전해 주고 오라고하시더랍니다. 집사 시절 다니던 교회라 쉽게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지만, 그래도 용기를 내어 그 교회를 찾아가서 옛날 아무개 집사가 찾아왔다고 하니까 별 반응이 없어서 목사님이 계신 방문을 향하여 큰 소리로 목사님께서 성령을 거역했다고 주님이 전해주라고 해서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하고 돌아서려는데, 그 목사님이 대뜸 문을 열고 나오더니만, “집사 주제에 감히 누구에게 성령을 거역했다고 함부로 입을 놀리느냐며 교회 청년들에게 당장 저 여자를 쫓아내라고 말하더랍니다. 청년들 손에 이끌려 내 팽개쳐진 권사님께서 눈물을 흘리며 돌아 나오는데, 속에서 주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거봐라! 내가 이스라엘 땅에 왔을 때도 지금 너와 똑같이 내가 유대인들에게 문전박대를 당했단다.” “그 목사는 겉으로는 너를 내 쫓아낸 것 같지만, 사실은 나를 내쫓아 낸 것이다이렇게 속에서 주님께서 말씀 하시는데, 권사님 눈에서 하염없이 눈물이 쏟아지더랍니다. 이것이 오늘날 입으로 주의 이름을 부르며 신앙생활 하고 있는 기독교인의 현실입니다. 자신이 성령을 거역한 죄인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자들과 오늘날 교회나 세상에서 높은 지위에 올라 있거나 높은 감투를 쓰고 있는 자들은 결국, 가장 천하고 낮은 자를 통해서 도적같이 오신 그리스도를 문전박대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 자들이 죽어서 마지막 날 하나님 심판대 앞에서 무슨 낮으로 주님을 뵙게 될지 생각만 해도 아찔합니다. - 귀 있는 자는 듣고 깨닫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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