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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믿음 (퍼온글)

작성자bansuk

작성일2016-08-19

조회수2,389

죽은 믿음 (퍼온글)

 

(노기송 목사(새시대교회: 뉴욕)

 

문서 선교의 힘은 대단합니다. 문서화된 글은 때로는 말로 직접 들을 때보다도 훨씬 파워가 있음을 실감할 때가 있습니다. 한 달 전 저희 교회 여 집사님이 건강상 주일 예배를 참석 못하여 집에서 한국 기독교 TV를 보다가 설교하시는 목사님이 설교 도중에 저의 이름을 말하면서 제가 크리스찬투데이에 기고한 글을 읽어보라고 하더랍니다. 집사님도 깜짝 놀라 저에게 전화하시면서 크리스찬투데이에 어떤 글을 쓰셨기에 뉴저지 대형교회(?) 목사님이 설교 도중에 그 신문을 읽어보라고 하냐고 전화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어제도 평소에 못 본 전화번호가 걸려와 계속 받지 않다가 여러 번 오기에 받아 보니, LA에 사시는 김 장로님이란 분이 7월 크리스찬투데이 목양칼럼에 실린 제 글 한국 교회의 위기를 읽으시고 전화를 주신 것입니다. 장로님은 93세라고 하시면서 대뜸하시는 말씀이 한국 교회의 위기는 믿음대로 살지 않는 죽은 믿음때문에 그렇다는 것이었습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하시면서 장시간 열변을 토하셨습니다.

 

그 연로하신 장로님의 열변을 가만히 들으면서, 참으로 주님이 하신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인자가 올 때에 믿음을 보겠느냐?” 그렇습니다. 우리 주님은 행동하는 믿음을 보고싶어 하십니다. 어느 시대나 교회의 위기는 있었지만, 오늘날처럼 위기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숫자가 중요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시대마다 위기 속에 교회의 성장은 계속되어 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이 시대는 교인 숫자가 현격히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 교회의 위기를 더욱 체감케 하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그 장로님 말씀대로 천주교나 불교인들은 늘어나는데 말입니다.

 

지난번 글에 한국 교회의 위기는 여러 가지들 중에 주일학교의 부재와 젊은이들이 교회 안에 없다는 것을 지적했습니다. 물론 그 주제가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고 이미 오랜 전부터 나타난 누구나 다 아는 현상이지만, 그 이유를 기성세대의 신앙의 비전이 없는 것을 나누었습니다. 기성 교인들의 신앙의 비전이 단지 이 세상, 이 땅에만 국한된 신앙생활을 후대에 보여주기에 우리 후대들이 땅에 것만 찾아 세상으로 떠난다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행함이 있는 살아있는 믿음이란 어떤 것일까요? 그리고 신앙의 비전이란 무엇일까요? 그 해답은 성경 안에서 찾아야 합니다. 그 말씀은 성경 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찾을 때, 진정한 해답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성경 여러 군데 있지만, 예수님께서 분명히 밝히신 성경이 바로 요한복음 640절입니다.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성도로서 신앙의 비전은 세상적인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바로 믿고, 영생하는 천국을 바라보며 마지막 심판 날을 준비하며 사는 것입니다. 이 땅에서 잘되고 축복받고 이 세상의 호화로움의 목표를 비전으로 삼는 것이 아니라, 이 땅에서는 믿음으로 행하기 위하여 비록 육적으로 가난하고 어렵고 힘들더라도, 장차 갈 천국을 바라보고 사는 믿는 자로서, 모든 일에 정직하게 불법을 행하지 않으며 매사 감사하며 기쁨으로 사는 것입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모시고 내 자신이 천국을 이루며, 내 가정이 천국을 이루고, 섬기는 교회가 천국이 될 때, 우리가 사는 사회가 천국을 이루어가는 비전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지요. 이것이 한국 교회를 살리는 살아있는 믿음이요 우리의 비전입니다.

마지막 시대의 소망은 오직 복음주의 교회뿐이 없습니다. 할렐루야! 오직 예수! 마라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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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곤

| 2016-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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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믿음이란? 마음속에 그리스도가 없이 믿는 것을 죽은 믿음이라 부른다

야고보는 행함이 없는 믿음을 "죽은 믿음"이라 말하고 있다. 여기서 야고보가 말한 행함이 없다는 말은 말만하고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것을 두고 하는 말이다. 그렇다면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믿음에 대한 행함을 재대로 실천하며 살고 있을까? 단언컨데 기독교인들 중에 단, 한 사람도 믿음에 대한 행위를 제대로 실천하며 살고 있는 사람이 없다. 그 이유는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그리스도가 계시지 않기 때문이다.

이렇게 말하면 기독교인들은 버럭 화를 낼 수도 있다. 왜 우리가 예수 믿고 성령까지 받았는데 우리 마음속에 그리스도가 계시지 않느냐고 말이다. 아마도 기독교인들은 성령을 그리스도로 착각한 나머지 자기 마음속에도 그리스도가 계시다고 말할 것이다. 그렇다면 기독교인들은 성령을 제대로 따라 살 수 있어야 한다. 그런데 기독교인들 중에 어느 누가 성령의 뜻대로 사는 자가 있는가? 기독교인들 중에 단, 한 사람이라도 성령의 뜻대로 사는 자가 있다면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그리스도가 계시다는 것이 인정 된다 하겠다. 그러나 기독교인 어느 누구도 성령을 따라 살지 못하는 것을 보았을 때,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그리스도가 계시지 않음이 분명하다.

믿는 자의 마음속에 그리스도가 계시지 아니하면 천하 없는 어떤 누구라도 믿음의 행위를 보일 수가 없다. 믿는 자의 마음속에 그리스도가 계시지 않다는 말은, 인간의 마음속에서 죄를 짓게 하는 "죽은 영"이 인간의 마음속을 지배하고 있다는 증거다. 기독교인들 마음속에서 죄를 짓게 하는 "죽은 영"이 들어 있기 때문에, 기독교인들이 성령을 받은 영적인 하나님 백성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성령을 따라 살지 못하는 것이다. 기독교인들 마음속에서 죄를 짓게 하는 "죽은 영"이 들어 있는데, 어떻게 성령을 따라 살 수 있으며, 어떻게 믿음의 행위를 보일 수 있겠는가?

기독교인들은 야보고가 기록한 성경을 보고 자신들도 믿음의 행위를 실천한답시고, 고아원이나 양로원을 찾아가서 빵을 나눠주고,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게 목욕도 시켜주며 여러가지 봉사를 하고 있을 것을 행함으로 알고 있는데, 이는 믿음의 행위가 아니다. 이런 일은 불신자들도 얼마든지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는 일이다. 아무나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는 일을 믿음의 행위로 포장해서는 안 된다.

야보고가 말한 믿음의 행위란? 아브라함이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자신의 아들을 제물로 받쳤듯이, 호세야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창녀를 대려다 살았듯이, 그리고 세관 일을 하던 마태가 보잘것없는 예수가 불렀을 때, 선뜻 따라 나섰듯이, 모두가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말씀에 아무 이유 없이 순종할 수 있는 것을 두고 믿음의 행위라고 말하는 것이다. 즉, 사람으로서는 할 수 없는 것을 순종하며 따랐을 때, 그것을 두고 믿음의 행위라고 말하는 것이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펼치고 있는 믿음의 행위는 모두가 자기 생각을 따라 행동하고 있는 것들이다. 육신의 소욕을 따라 펼치는 믿음의 행위란? 모두가 세상 사람들이 자기의 선행을 알아봐 주기를 바라고, 더 나아가 자기 자랑과 자기 명예를 높이기 위해서 하는 것들이다. 육신의 소욕을 따라 펼치는 믿음의 행위는 세상적이요 정욕적이요 마귀적이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

그러나 그리스도가 마음속에 계셔서 펼치는 믿음의 행위란? 눈꼽만큼도 자기 유익을 위해서 일해서는 안 된다. 그리스도는 이미 이 땅에 오실 때부터 자기 유익을 위해서 오신 분이 아니다. 따라서 우리가 그리스도처럼 믿음을 행함으로 보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우리 마음속에 그리스도가 계셔야 한다. 그래야 우리도 그리스도처럼 자신의 유익을 위해서 일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

참고로 성령과 그리스도는 각각 다르시다. 하시는 일도 다르시고 그 위격도 각각 다르시다. 쉽게 말해 성령은 아버지의 영이요(마10:20참고) 그리스도는 아들의 영이다. 성령 하나님께서 기독교인들에게 "영적인 율법"을 주셨다면, 부활하여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께서는 "영적인 율법(성령을 거역한 죄)"를 거역한 기독교인들을 죄에서 구원해주시기 위하여 다시 오시는 것이다. 이는 마치, 율법을 육체에 받은 유대인들이 율법을 거역하여 모두 율법아래 갇혀 있던 것을, 육체를 입고 오신 예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죄에서 구원해 주시기 위해서 오신 것과 같은 원리다.

이와 같은 원리에 따라 현재 성령의 법(영적인 율법)아래 갇혀 있는 기독교인들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모두가 부활하여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어야 성령을 거역한 죄를 사함 받고 영생에 이르게 된다. 기독교인들이 부활하여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게 되면, 부활하신 예수께서 영으로 믿는 자의 마음속에 주인으로 들어가시게 된다. 이런 자가 바로 그리스도로 거듭난 자요 온전한 믿음의 소유자다. 그리고 이런 자가 바로 그리스도 말씀을 따라 믿음의 행위도 제대로 나타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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