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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상의 빛이라!

작성자bansuk

작성일2005-04-22

조회수6,966

예수께서는 요한복음 8장12절에서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말씀 하신다. 예수께서 하신 이 말씀은, 아담의 후손으로 태어나는 모든 인간들의 진정한 스승은 오직 하나님 품속에서 나오신 예수 그리스도 한분뿐이심을 잘 말씀해 주고 있는 내용이라 하겠다.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고, 성령 아래 살고 있다하더라도 그들의 마음속은 아직도 죄악으로 가득차 있기 때문에 죄 아래 살고 있는 하나님의 영적인 백성들에 불과하다. 이는 마치, 유대인들이 율법 아래 살고 있었지만, 그들 모두가 율법을 온전히 따라 살지 못한 죄인들로 살고 있었듯이,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그들과 똑같은 처지에 있다는 것이다.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면서 율법에 따라서 성전에 나가서 소를 잡고, 양을 잡는 율례의식을 지켰다고 해서 그것으로 인간의 자범죄(육체로 지은 죄)가 사해지는 것이 아니듯이,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예수 이름을 부르면서 성령의 지시에 따라서 교회에 나가서 온갖 예배를 드리고, 십일조를 드리고, 주일성수를 하고, 성찬식을 했다하여 그것으로 인간의 자범죄(마음속의 죄)가 사해지는 것이 아니다.

그들의 자범죄와 원죄가 사함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리스도께서 오셔야 하는 것이다. 따라서 율법 아래 살던 유대인들에게는 육체를 입고 오시게 되고, 성령 아래 살고 있는 백성들에게는 영적으로 오시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그들은 지금까지 장차 오실 그리스도의 모형만을 바라보면서 신앙생활을 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인간의 진정한 빛이 될 수 없다.

예수께서 세상의 빛이라 말씀하심은, 우리가 하루에도 수없이 처다 보는 거울과 같은 존재다. 거울은 인간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물건이다. 거울이 없다면 아마 인간들 하고 다니는 꼴이 우습기 짝이 없을 것이다. 특히 요즘같이 자기 자신을 PR하고 살아야 하는 시대에서는 거울은 더욱더 인간들에게 필요한 물건이 되었다.

머리를 만지려고 해도 거울을 보아야 하고, 화장할 때도 거울을 보아야 하며, 옷을 입고도 거울을 보아야 한다. 우리는 또 거울을 보고, 우리의 잘못된 옷매무새를 수정하기도 하고, 잘못된 화장을 지우기도 한다. 거울은 이렇게 우리가 하루에도 수십 번씩을 들여다보게 한다.

거울이 이처럼 인간들의 잘못된 옷매무새나 또는 잘못된 화장을 고칠 수 있도록 환하게 비추어 주듯이, 주님 또한 인간의 마음속깊이 숨어 있는 죄악을 찾아내서, 겉만 화려하게 꾸미고 살아가는 인간들에게, 말씀으로 인간들 귀에 직접 들려주시는 것이다. 만약 인간들에게 주님이 계시지 않았다면, 아마 모든 인간들은 어둠속에서 태어나서, 한평생 빛이 무엇인줄도 모르고 어둠속에서 살다가 또 다시 어둠속으로 사라져야 했을 운명이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인간들을 어둠속에 그대로 내버려 두지 아니하시고, 하나님께서는 영으로 계신 분임에도 불구하시고, 당신의 아들을 육신을 입혀서 손수 인간들이 사는 땅에 내려 보내 주셔서, 어둠속에 살고 있는 인간들에게 빛을 비추게 하셔서 인간들이 자신의 죄악을 깨닫고 나오도록 하셨으니 하나님의 이런 사랑이야 말로, 그의 은혜를 받은 자들로서는 이 땅의 어떤 표현으로도 하나님의 사랑을 노래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런데 오만불손하게도 거만한 인간들은, 아들이 오시기도 전에 자신들이 세상의 빛이라 떠벌리고 다닌다. 율법 아래 살던 유대인들이 그랬고, 오늘날 성령 아래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이 그러고 있다. 자신들이 주님의 빛을 받은 사람들이라면 빛의 자녀답게 사람들 속에서 죄를 찾아내서 그것을 깨닫게 하고, 그리고 자신을 죄인이라 고백하고 나오는 사람들을 죄에서 건져내 주는 일을 해야 할 터인데, 전혀 그런 일은 하지 않고 맨 날 높은 자리 차지 하겠다고 밥그릇 싸움만 하고 있는 것이다.

세상의 빛으로 오신 주님께서 하시는 일을 보면, 그야말로 어둠속에 살고 있는 인간들로서는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말씀들을 하시는 것을 볼 수 있다. 인간의 행동 하나하나를 살펴보시면서, 그것이 자신을 위장하기 위하여 하는 행동인지 아니면, 마음속에서 우러나와서 하는 행동인지 금방 잡아내시고, 또 설교하는 자의 목소리만 들어도 그것이 자신을 죄인으로 낮추고 하는 소리인지 아니면, 죄인이 되지 못한 상태에서 하는 말인지 금방 알아내시는 것이다.

자신이 진정으로 죄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설교를 하는 사람은 뭐가 틀려도 틀리게 되어 있다. 다시 말해서 자신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먼저 알고 있기에, 상대방에게 하나님 말씀을 전함에 있어서도, 권위주의적인 태도를 취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도 같은 죄인이기 때문에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이 크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렇게 전하는 말씀 속에는 상대방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과 상대방에게 자신의 애타는 심정을 알리고자 하는 호소력이 짙게 묻어나는 것이다.

이런 마음가짐으로 말씀을 전하게 되면(꼭 하나님 말씀 아니더라도 상관없다), 아무리 목석같은 상대방이라도 어느 정도는 마음 문을 열고 듣게 된다.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에 집적 들어가야 한다고, 어떤 남편은 현재 교회에 대하여 불신감을 잔뜩 가지고 있고, 어떤 남편은 소 말뚝처럼 무뚝뚝하다 할지라도, 내가 먼저 나를 죄인으로 죽이고 그들 마음속에 들어가서 호소력 있게, 말씀을 전한다면 왜 그들이 여러분들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겠는가?

자신을 죄인으로 낮추지 못하고 살다 보니까 모든 문제가 항상 나에게 있는 것으로 모르고, 맨 날 상대방 탓만 하고 있는 것이 어둠속에 살고 있는 인간들의 특징이다. 여러분들은 적어도 빛 앞에서 6~7년 동안을 함께 살아오고도 지금까지도 자신들을 깨닫지 못해서 헤매고 있는 것을 볼 때, 아마 이 세상 속에 여러분 같은 사람들도 없을 것이란 생각이다.

빛으로 오신 주님이, 여러분들에게는 거울처럼 마음속을 속속들이 비쳐 주고 계시는데, 여러분들은 도무지 마음속의 거울을 보고도 자신을 고쳐가려는 생각들을 전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육신의 얼굴에 무엇이 묻어 있으면 거울을 보고 잽싸게 고치면서, 왜 마음속에 들어 있는 것들은 거울을 날마다 보면서도 고치지 않고 있는 것인지, 정말로 답답한 것이다.

이제 이 말씀을 듣고 부터라도 자신의 잘못된 부분들을 고쳐 나가자! 한꺼번에 다 고쳐 버리면 더욱 좋겠지만, 그렇게라도 안 되는 사람들은 한가지씩이라도 고쳐 나가자! 영적인 거울로 오신 주님은 날마다 변함없이 여러분들 곁에서 마음속을 비쳐주고 있다. 영적인 말씀을 듣고 자신이 고쳐야 할 것이 무엇인지 잘 알아서 스스로 고쳐나가도록 해야 한다. 자신이 고쳐 나가야 할 것은 반드시 자신이 고쳐나가야 한다.

거울을 보고 자신을 고쳐나가는 방법은 오로지 나를 죄인으로 인정하는 길뿐이다. 이길 이외는 다른 방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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