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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어리석음!

작성자bansuk

작성일2005-04-29

조회수6,441

자신을 의롭다고 여기고 있던 바리새인들은, 세리와 창기들을 인간으로 취급도 하지 않았으며, 또한 그들을 더러운 죄인이라하여 같이 상종도 하지 않고 살았다. 오늘날로 따지자면 기독교인들이 절간의 중들을 보면서 마치, 마귀새끼 대하듯 했다는 것이다. 인간이 자기 자신이 어떤존재라는 것을 모르게 될 때, 얼마나 어리석음을 범하게 되는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라 하겠다.

그런 바리새인들에 비하여, 겉으로보면 자랑할 것도 없고, 고운 모양도 없고, 흠모할 것도 없는 하나님 아들은, 자신을 죄인이라 고백하고 나오는 자들을 반갑게 맞아 주셨다. 그것을 바라보던 바리새인들은, 그런 예수를 보고 죄인의 친구요 먹기를 탐하는 자라고 손가락질 하고 있다. 이것이 어둠속에 살고 있는 인간의 어리석음이다.

뭐 좀 안다고하는 자들의 거만함이다. 이런 일들을 어디 바리새인들만 그러고 있었겠는가?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똑같다.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자신의 처지를 모르다보니 자신은 대단한 존재로 알고 있고, 자기보다 존재는 발등에 때보다도 못하게 여기고 있는 것이다. 법없이 살아가는 불신자들은 법없는 죄인이요 법아래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은 모두 법아래 죄인들이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그래도 유대인들의 앞서 그런 모습을 보고서라도 깨닫는 것이라도 있어야 할터인데, 깨닫기는커녕 오히려 유대인들보다 더 앞서지 못해서 안달인 것 같다.

당시 유대인들이 거들떠보지도 않던 이방인인, 백부장과 수로보니게 여인이 예수님을 찾아와서 자신들의 문제를 해결 받았다. 그런데 율법의 행위로 의로워져 있던 유대인들은 예수를 오히려 이단취급하며 죄인의 친구로 매도하고 있다. 여기서 또한번 인간의 어리석음이 드러난다.

오늘날 성령아래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도 하는 짓을 보면, 당시 유대인들과 똑같다. 자신들을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들로 여기고 있는 것부터 시작해서, 자신들보다 못한 자들은 무조건 마귀새끼로 취급하거나 사단의 하수인으로 정죄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자신들하고 조금만 교리가 안 맞아도 이단 삼단으로 정죄하는 것은 식은죽 먹기로 일삼고 있다.

호랑이 굴에서 토끼가 왕노릇 한다고, 주인이 없으니까 아주 종놈이 주인 자리에 앉아서 별라별 짓을 다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다가 주인이 오셨을 때, 다행히 주인의 얼굴을 알아보고 주인에게 그 자리를 내어주면 그나마 다행이겠지만, 주인을 알아보지 못하여 그 자리를 내어주지 못하고 있거나, 혹은 주인 자리에 너무 오래앉아 있다보니까 그 자리가 너무 탐이나서 자리를 내어주지 않다가는 주인에게 영원히 쫓겨나고 말것이다.

바리새인들이 바로 그런짓을 하던 사람들이다.
하나님(주인)께서 종(유대인)들로 하여금 포도원(천국) 농사를 잘 짓도록 맡겨놓고 먼 나라에 여행을 가게 되었는데, 주인께서 종들이 어떻게 포도원 농사를 잘 짓고 있나하여 모든것이 궁금하던 차에, 주인께서 특별히 선택한 종(선지자)들을 포도원 농장에 보냈더니, 포도원 농사꾼들이 주인이 보내 종들을 반갑게 맞이하여 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에게 듣기싫은 소리(말씀)를 한다하여 발가벗겨서 볼기짝을 때리고 내어 쫓기까지 하더라는 것이다.

주인이 그 말을 듣고 대단히 화가나서 당장에 포도원 농사꾼들을 잡아다가 주리를 틀고, 포도원를 다른 사람들에게 주어 버릴까 생각도 해보았지만 주인은 일단 화를 누그러뜨리고, 종들을 보내서 그러케거니 생각을 하고, 이번에는 당신의 아들을 보내면 저들이 아들은 틀림없이 공경할 것이라고 믿고 아들을 보내게 되었다.

그런데 주인의 생각은 아들만큼은 틀림없이 포도원 농사꾼들이 공경할 것이라 믿었는데, 농사꾼들이 아들을 보고 하는 말이, 이는 주인의 상속자니 그를 포도원 밖으로 끌어내서 죽이고, 우리가 그의 상속권을 가로체자 하여, 정말로 아들을 포도원 밖(골고다 언덕)으로 끌어내서 죽여 버렸다.

그 말을 들은 포도원 주인은 이제까지 참아왔던 모든 분을 한꺼번에 쏟으시며, 종(천사)들에게 명하여 포도원을 빼앗아 다른 사람들에게 주고, 아들을 죽인 포도원 농사꾼들에게는 영원히 포도원(천국)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철저하게 응징하도록 하였다. 이것이 죄의 종으로 살아가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저지른 죄악이다.

이제 이런 일은 영적인 백성들에게도 똑같이 재현될 것이다. 지금까지는 기독교인들이 모두 죄아래 살고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살았어도 봐주었고, 저렇게 살았어도 봐주었다. 그것은 아직 기독교인들에게는 온전한 것이 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제 기독교인들 앞에도 온전한 것이 오게 되면, 아들을 택할 것인지, 아니면 자신을 택할 것인지, 분명히 어느 한쪽을 선택해야 한다.

그 선택에 따라서 자신의 앞으로의 향방이 달라지게 된다. 선을 택한자는 영생으로, 악을 택한자는 영벌로 나아가게 되는 것이다. 여기서 누가 일부러 악을 택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리고 어느 것이 선이라고 누가 가르쳐 주는 자도 없다. 오직 선과악은 자신이 선택해야할 과제이며, 또한 자신이 결정해야할 중대한 문제다. 따라서 자신의 죄악을 깨닫고 있느냐? 그렇지 못하느냐?에 따라서 선과 악으로 나뉘게 될 것이다.

어둠속에 살고 있는 인간이 어리석음을 당하지 않으려면 빛과같이 동행해야 하는데, 그것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이다. 인간의 본질은 어둠인데, 인간이 빛과 함께 동행하려면 결국 어둠속에 살고 있는 자신을 완전히 포기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신을 포기하지 않고서는 빛과 동행한다는 것이 도저히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신을 포기하는 길은 자신의 존재가 누구냐는 것을 제대로 깨달았을 때만이 가능하다. 그러기 전에는 절대로 어둠속에서 빠져나올 수가 없다. 따라서 어둠도 자신의 정체가 드러나지 않기 위해서 모든 수고와 노력을 아끼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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