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벚꽃이 만개하면 '아~ 정말 봄이 왔구나' 느껴지네요. 꿀을모으려고 벌들도 일찍이 일어나 열심히 일을 합니다.

길을 따라 멋지게 핀 벚꽃들을 보고 있으면, 설레는 봄의 기운을 더욱 느낄 수 있습니다.

풀들도 파릇파릇 해지고 산의 나무들도 벌써 푸르른 기운을 띄고 있습니다.

날이 따뜻해지니 자전거 타는 사람들과 등산객들도 한층 많아졌습니다.
사진을 찍으니 손을 다 흔드네요;; 하하하

옆집 개나리도 예쁘게 폈습니다. ^^** 노란게 참 싱그럽네요~*^^*

색깔도 모양도 참 예쁜꽃이 집 주변 곳곳에 폈습니다.
이게 무슨꽃이죠?? 아무튼, 참 곱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하나씩 고개를 내미는 정체모를 싹들... 봄은 참 신비롭습니다.

안녕!

봄을 맞아 개량화덕도 새단장을 합니다. 솥단지 얹는 화덕이 일반 화덕과 좀 다르지 않나요? 위에 보이는 화덕은 로켓매스히터를 응용한 일명 개량화덕이라고 합니다. 일반 화덕에 비하여 나무는 5분의1정도 들어가고, 끓는 속도는 5배는 빨리 끓는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저렇게 생겼어도 저속에는 과학의 원리가 숨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