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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감 받은 자의 삶

작성자한나

작성일2019-02-14

조회수38

탕감 받은 자의 삶

마태복음 1821-35

 

본문을 통해 예수께서는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임금과 빚진 종의 관계로 비유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일만 달란트나 되는 죽었다 깨어나도 갚지 못할 큰돈을 임금은 조건 없이 종에게 탕감해 주었는데, 그 종은 자신에게 백 데나리온 빚진 자를 용서하지 못해서 옥에 가둔다는 내용입니다.

 

그렇다면 인간은 왜 하나님께 빚을 가진 것일까요? 이것을 알려면 인간이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된 이유부터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과 동등 됨을 취하려다 타락한 루시퍼를 가두기 위해 이 넓은 우주 공간 속에 놀랍게도 지구와 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흙으로 빚어 만들어졌지만, 결국 악(마귀)의 미혹으로 선(아담)이 무너지면서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져 버렸습니다. 그 이후 모든 인간은 악의 존재(마귀)와 함께 이 땅에 살아가면서 마귀의 발아래에 밟혀 그들이 시키는 대로 악을 일삼으면서 살아가야만 하는 고통을 짊어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죄 아래 있는 인간을 구원하시기를 원했지만, 그들의 죄를 해결하지 않고는 받아줄 수가 없습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마귀를 잡는데 영적인 존재로 쓰임 받았기 때문에 자신의 죄를 깨달으면 그 죄를 탕감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시고자 했습니다. 인간이 하나님께 나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신의 죄를 해결 받아야 하는데, 이것이 바로 우리가 하나님께 갚아야 할 빚입니다. 하지만 그 어떤 인간도 자신의 힘으로는 그 죄값을 갚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먼저 한 민족(이스라엘)을 택하사 당신의 백성으로 삼으셨고, 그들에게 율법을 주시어 죄를 깨닫게 하시고 결국은 당신의 아들 예수를 통해 구원해 주기를 원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오히려 율법을 잘 지켜서 하나님 앞에 빚을 갚으려고 하는 잘못된 생각으로 스스로 높아져 버렸습니다. 그래서 교만한 율법사, 서기관, 바리새인들은 예수를 믿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세리와 창기며 율법을 범해 육체에 고통을 짊어진 자들은 하나님이 보내주신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나왔기에 죄를 용서받을 수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자신의 죄악을 깨달은 유대인들은 예수 앞에 나와서 먼저 자범죄를 해결 받았고, 그 뒤 예수의 보혈로 성령이 임하여 원죄까지 사함 받아 온전히 탕감을 받았습니다. 성경을 보면 주님으로부터 죄악을 탕감 받은 자들만이 다른 사람들을 용서하고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사도바울을 보면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죄악을 탕감 받고 자신이 죄인 중의 괴수라고 고백하며, 그 사랑을 전하기 위해 골육지친과 형제들을 향해 복음을 전하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또한 열두 제자들도 주님으로부터 죄악을 탕감 받고 목숨을 버리면서 죽기까지 형제들에게 예수를 증거 하다가 삶을 마감합니다.

 

삭개오 역시 주님으로부터 죄사함을 받은 후 자신의 재산을 아낌없이 사람들에게 나눠주었고, 마리아도 비싼 향유를 가져다가 깨뜨려 예수에 발에 붓고 자기에 머리털로 그의 발을 씻기면서 그 은혜에 감사하였습니다. 이렇게 탕감 받은 자들은 이렇게 자신의 목숨과 가진 것도 아낌없이 버리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탕감 받은 자들의 행동임을 알 수 있습니다. 주님은 시몬에게 이러므로 내가 네게 말하노니 저의 많은 죄가 사하여졌도다. 이는 저의 사랑함이 많음이라 사함이 받은 일이 적은 자는 적게 사랑하느니라하시면서 마리아를 칭찬하신 말씀을 하셨습니다.

 

진정으로 주님으로부터 탕감을 받은 자들은 자신의 유익을 따지지 않고 모든 것을 남을 위해 내어줍니다. 예수님이 먼저 자신의 몸을 던져 인류를 향해 희생을 치르셨기에 주님으로 탕감 받은 자들은 주님처럼 삶을 살아갑니다. 이것이 바로 내 양은 내 음성을 듣고 좇아 사는 자들의 삶이자 탕감 받은 자들의 삶인 것입니다.

 

한편 이방인은 유대인과 달리 율법 없이 살다가 예수님 이름을 부르고 성령을 받아 하나님의 영적 백성이 된 자들입니다. 이들 이방 기독교인들도 하나님 앞에 돈으로는 갚을 수 없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이 어떤 존재인가를 모르기에 예수를 믿고 성령 받으면 당연히 천국에 갈 것으로 생각하고 방종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기독교인들은 예수 이름을 불러 성령 받아 원죄만 사함 받은 것뿐인데, 원죄와 자범죄 둘 다 해결 받아 천국 가는 것으로 착각하여 재림하실 예수만 기다립니다. 하지만 그들은 아직 성령을 어긴 자범죄를 사함 받지 못하여 결단코 천국에 갈 수가 없습니다. 유대인은 먼저 육체로 오신 예수님을 믿어 율법을 어긴 자범죄를 사함 받고 그 뒤 성령을 받아서 원죄를 탕감 받았지만, 기독교인들은 먼저 성령을 받아 원죄는 해결됐지만 자범죄를 해결 받지 못했습니다.

 

그 증거로 여전히 그들 마음속에는 남을 미워하고, 시기하고, 부부지간을 보더라도 겉으로는 사랑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마음속은 자기 유익과 욕심으로 살아가며, 하물며 형제자매 친구 사이만 봐도 아귀다툼이 끊이지가 않습니다. 이렇게 그들은 하나님의 자녀라 하면서도 세상 사람들과 전혀 다르지 않으며 겉으로만 거룩한 척하는 것이 오늘날 기독교인들의 삶입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모두 예수 믿고 모든 죄를 탕감 받아 살고 있다고 자부심들이 굉장합니다. 기독교인은 성령의 법을 어긴 대가를 반드시 치러야 됩니다. 하지만 이 사실을 제대로 아는 기독교인은 한사람도 없습니다. 기독교인들은 영으로 오시는 그리스도로부터 자범죄를 반드시 사함 받아야 모든 죄에서 탕감 받았다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그리스도를 마음에 모시어 온전히 탕감 받은 자들만이 다른 기독교인들을 향해 사도바울처럼 외칠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성령만으로 구원받았다는 거짓 가르침의 사탕발림에 속지 말고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고 자범죄를 사함 받아야만 된다고 외치게 될 것이며,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줄 것입니다. 결국 내 속에 그리스도가 주인으로 있어야 만이 모든 죄에서 자유롭게 되어 사도 바울의 아래 고백이 저절로 나오게 될 것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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