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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작성자나다니엘

작성일2019-06-19

조회수92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마태복음11:25-30

 

오늘날 우리 사회에 자살률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이는 사람들의 마음을 짓누르는 마음의 압박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증거이다. 문화가 발달할수록 사람들의 삶이 나아질 것 같지만, 실상은 문명의 기기가 사람들 마음을 채우게 됨으로 인간 사이의 정은 차단되고, 이웃을 돌아볼 줄 모르는 극도의 이기주의가 마음 한편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세상의 흐름은 돈이 있어야만 행복해질 수 있다는 물질 만능주의 사상이 편만하게 퍼져 있어, 인간은 그 굴레에 끼어 어쩔 수 없이 그것을 따라가다 보니 마음은 점점 곤고해지는 것이다. 이렇게 어둠의 세력이 점점 그 영역을 넓혀가는 만큼 사람들의 마음의 짐도 점점 무거워지고 있다.

 

유대인에게는 하나님이 내려주신 율법을 지켜야 하는 것이 무거운 짐이었다. 유대인들은 2천년 동안 율법의 멍에 아래 살았다. 그런데 그것이 무거운 짐이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한 것이다. 하나님으로부터 율법이 주어졌다는 것은 613가지 법규를 죽는 날까지 온전히 지켜야 구원이라는 것이다. 못 지키면 사망이다. 그래서 인간이 감당할 수 없는 무거운 짐이었던 것인데, 부분적으로 지킨 것을 가지고 의롭게 되었다는 착각에 빠져 하나님의 의도에서 빗나간 것이다. 하나님의 의도는 인간으로 하여금 율법을 지킬 수 없는 죄인임을 깨닫고 해결자를 기다리라고 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율법을 거역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죄 아래 가둔 후,이스라엘 2천년 역사 마지막에 하나님의 아들을 보내서 율법을 거역한 죄에서 자기 백성을 건져 영생에 들어가게 하심으로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했던 것이다. 그런데 아들이 오기도 전에 율법을 지켰으니까 '의인'이라고 하는 논리에 사로잡혀 사단의 하수인이 되어 도리어 아들을 죽이는데 동조하고 말았다. 그러니까 율법으로 죄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율법으로 의인이 되어 율법을 완성케 하려고 오신 하나님 아들을 배척하는 해괴망측한 일이 벌어진 것이다.

 

율법을 주신 의도를 알았다면 메시야의 역할도 미리 알았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인간이 지킬 수 없는 율법을 주신 것은, 자기 백성들을 죄 아래 가둔 후, 아들을 보내서 율법을 거역한 죄에서 건지려고 하신 것이다. 율법으로 구원이 가능했다면 이스라엘 땅에 예수께서 오실 필요가 없다. 그런데 인간의 마음을 지배하는 '악한 영'들이 죄인이 되기보다는 '의인'이 되려고 하는 인간의 본성을 이용하여 율법을 지켰으니, 구원이라는 논리를 심어주어 예수를 배척하게 만든 것이다.

 

기독교인들 역시 성령을 주신 의도를 알아야 하는데, 그것을 아는 사람이 없다. 모든 기독교인들이 성령을 구원받은 증거로 알고 있지, 그것이 '영적인 율법(마음속에 주신 법)'으로 주어졌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성령의 법은 유대인의 율법보다 더 엄격하여 마음으로 생각만 해도 죄로 걸리게 된다. 여자를 보고 음욕만 품어도 간음이요 남의 것을 탐하기만 해도 이미 도둑질이 되는 것이다(5). 성령의 법은 인간으로 하여금 하나님 같이 되라고 요구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5:48).

 

'성령의 법'은 인간으로 하여금 신의 경지에 이르라는 말과 같다. 신약성경에 기록된 모든 말씀을 모두 지키라는 것이다. 그러나 마음이 부패한 이방 기독교인들로서는 '성령의 법'을 지킬 수 없다. 그러므로 기독교인들에게 주어진 영적인 율법 역시 인간을 죄 아래 가두기 위한 하나님의 의도였음을 알 수 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는 이방인들 앞에도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다시 보내서, 성령을 거역한 죄에서 건짐 받게 하려는 것이 하나님의 목적이다. 그러니까 기독교인들을 죄 아래 가두신 후, 기독교 2천년 역사 마지막에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보내서 성령을 거역한 기독교인들을 죄에서 구원하여 영생에 들어가게 하려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그런데 기독교인들 역시 유대인들의 넘어짐을 보고서도 자신들도 똑같은 전철을 밟고 있는 것이다. 성령으로 죄인이 되라고 했더니, 성령으로 구원받았다고 우쭐되고 있는 것이다. 성령의 법을 완성시키려고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사람을 통해 다시 오시는데, 기독교인들 역시 이미 구원받은 의인이 되어 바리새인들처럼 교만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기독교인들은 예수 피의 공로로 아담으로부터 전가된 '원죄'를 사함 받고 그 증거로 '성령'을 받았다. 이방인들은 성령을 받는 순간부터 성령을 따라 살아야 하는 의무가 주어진다. 그런데 어떤 인간도 성령을 따라 살 수가 없다. 그래서 지금 기독교인들 모두가 성령을 범한 죄인이 되어있다. 성령을 거역한 죄가 기독교인들의 '자범죄'이다. 이것을 해결 받아야만 구원이 완성된다. 예수께서 흘려주신 피의 효력으로 우리 영(靈)은 마귀 발아래서 나왔지만, 우리의 혼(魂)은 아직도 '자범죄'를 벗어나지 못한 상태이다. 그래서 인간을 지배하는 '죽은 영'이 여전히 기독교인들의 주인으로 좌정해 있는 것이다.

 

인간의 영(靈)은 하늘에서 주어졌다. 영은 하나님 소관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영인 성령이 오셔서 인간의 영만 지배하시게 된다. 예수께서 피를 흘려주시게 되자, 하나님께서 핏 값을 마귀에게 지불하고 우리의 영(靈)을 마귀 발아래서 건져내셨다. 이것은 아담의 범죄로 인해 우리 영에 전가된 '원죄'가 예수의 피의 효력으로 사함 받는 순간이다. 예수의 피는 '원죄'를 해결하는 능력이 있다.

 

그러나 인간의 혼(마음)은 아직 성령을 거역한 자범죄가 사함 받지 못한 상태에 놓여있다. 인간의 혼은 그리스도가 담당하실 부분으로서 기독교인들의 '자범죄'는 사람을 통해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께서 해결하시게 된다. 원죄를 사함 받고 성령을 받은 것은 이제 홍해바다를 건넌 과정이고,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믿어 '자범죄'를 사함 받고 그리스도를 마음에 모시는 것이 요단강을 건너서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과정이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도 아모리 칠족속들을 몰아내고 그 땅의 주인이 되듯이, 부활하신 그리스도 역시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오셔서 죄악들을 몰아내고 인간의 주인이 되어 주시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기독교인들이 말하는 성화단계이다. 그러나 성령 아래서는 이런 성화과정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성령은 예수처럼 육신을 입고 오신 분이 아니라서, 인간의 마음속에 오실 수가 없다. 그리고 성령은 하나님 영이라서 예수처럼 자랄 수 있는 분이 아니다. 기독교인들은 이것을 혼동해서는 안 된다. 

 

유대인들은 율법을 따라 살아야 하는 것이 무거운 짐이고, 이방 기독교인들은 성령을 따라 살아야 하는 것이 무거운 짐이다. 이 문제가 인간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로서 천국이냐 지옥이냐를 결정 짓게 된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하시게 되는가를 알아야 한다.

 

유대인들은 태어날 때부터 율법 아래서 태어난다. 그리고 태어난 지 8일 만에 할례를 받는다. 이는 세상과 구별되었다는 의미다. 이렇게 세상과 차단시켜 놓음으로 죄가 들어오지 못하게 율법으로 그들의 마음 판을 보호하시는 것이다. 그런데 살아가면서 율법을 범하게 되고, 율법을 어겨서 마음속에 죄(귀신)가 들어가게 되는데, 이것이 그들에게는 율법을 범한 '자범죄'이다. 죄가 들어가 마음을 지배 하다보니까 율법을 범한 정도에 따라 육체에 병으로 나타나게 된다. 유대인들 중 유독 병자가 많았던 이유가 그것이다.

 

이렇게 유대인들은 태어날 때부터 율법이 마음 판을 보호하고 있어서 마음이 깨끗한 상태에서 나중에 율법을 범해 외부에서 귀신이 들어간 것이기 때문에, 예수께서 귀신에게 거기서 나오라고 말만 해도 귀신이 떠나고 병이 낫게 된다. 귀신이 들어온 것은 율법을 범했다는 증거이고, 예수께서 귀신을 쫓아냈다는 것은 율법을 범한 죄를 사해주셨다는 증거이다.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으라 하는 말이 어느 것이 쉽겠느냐(5:23)

 

유대인들이 병 고침을 받았다는 것은 곧 율법을 범한 죄를 사함 받았다는 증거이다. 율법을 범해서 육체에 병이 들었기 때문에 죄사함이 이루어지는 순간 병도 낫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 앞에 나와 병 고침을 받은 자들은 병도 낫고, 마지막에 예수의 피 흘림을 통하여 '원죄'를 사함 받았다는 증거로 '성령'도 받게 되어 영생에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유대인들은 예수를 믿겠다는 차원에서 그 이름만 불러도 죄가 사해지는 것이다. 그리고 병든 몸을 치료받기 위해 예수께 가까이 나아기기만 해도 귀신이 소리치면서 떠나는 것이다. 이런 죄들은 율법을 범해 외부에서 들어온 것들이고, 예수는 죄를 사할 수 있는 권세를 하나님으로부터 받았기 때문에, 귀신(죄)들에게 나가라고 말씀만 하셔도 쉽게 나가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율법으로 마음속을 보호받았다는 유대인들의 모습이다.

 

제자들은 예수께서 율법을 거역한 죄를 이미 사해주셨다. 예수께서 이 땅에 살아계실 때 사해주셨지만, 그것으로 구원이 완성된 것이 아니다. 그래서 예수께서 부활 후 40일 동안을 이 땅에서 제자들과 함께 계시다가 하늘로 승천하시자, 두려운 나머지 마가 다락방에 숨어 있었던 것이다. 그러다가 오순절 날 성령이 임하게 되자, 자리를 박차고 나가 예수가 하나님 아들이심을 담대히 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제자들이 성령을 받게 되자, 비로소 담대해져서 예수가 하나님 아들이심을 증거하게 된 것이다. 그 당시 제자들 사역은 단순하다. 이스라엘 전역에 예수가 하나님 아들임을 선포하고 다니면 된다. 그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제자들에게 나타나는 표적과 기사를 보고 예수가 하나님 아들임을 믿기만 하면, 먼저는 율법을 거역한 죄를 사함 받고, 그 다음에 성령을 받으면 그것으로 그들은 온전한 구원에 들어가게 된다.

 

유대인들도 두 가지 죄(원죄와 자범죄)를 모두 해결 받아야 구원에 들어갈 수 있다. 다시 말해 마음속의 죄(자범죄)만 해결 받아서는 결코 온전케 될 수 없다. 예수를 믿고 마음속의 죄(자범죄)를 사함 받은 유대인들은 '원죄'까지 사함 받아야 비로소 구원에 들어갈 수 있다. 예수를 통해 마음속의 '자범죄(율법을 거역한 죄)'를 사함 받은 그들은 반드시 '성령'의 지배를 받아야 온전한 구원에 들어가게 된다. 성령을 받았다는 것은 인간의 영(靈)이 마귀 발아래서 해방 되었다는 증거다. 그들은 이미 마음의 죄가 사해진 상태에서, 성령을 받았기 때문에 성령을 따라 살 수가 있는 것이다. 성령을 따라 살 수 있다는 것은, 이제 율법을 온전히 지킬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께서 율법의 완성자가 되시는 것이다.

 

그런데 이방 기독교인들은 성령만 받았지 아직 마음속의 죄 즉, 자범죄는 그대로 있는 상태인데, 모두들 구원이라고 믿고 있다. 이방인들은 율법이 없기 때문에 태어나서도 율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죄악의 근원인 죄의 씨가 자라는 것이다. 그리고 나이가 들수록 죄도 함께 자라게 되어 그 세력이 왕성해지기 때문에, 성령을 받아도 이 죄악의 근원은 사라지지 않는다. 기독교인들이 성령의 은사로 귀신을 쫓아내는 것은 외부에서 들어온 죄악(귀신)을 쫓아내는 것뿐이고, 인간이 태아날 때부터 가지고 있던 '죄악(죽은 영)'은 꿈쩍도 안한다. 따라서 성령의 은사로는 인간의 본질인 '죽은 영'을 절대 쫓아내지 못한다.

 

이 '죽은 영'은 이방인들의 죄의 근원으로서 '인간의 자아'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다른 표현으로 '인격'으로 표현할 수도 있다. 그래서 기독교인들은 예수 이름을 부르기만 해서는 온전한 구원이 안 되고, 겨우 아담이 지은 '원죄'만 해결된다. 그리고 그 증거로 '성령'을 받게 된 것이다. 성령을 받아도 마음속에는 여전히 '죽은 영'이 인간의 주인 노릇을 하고 있다. 이 말이 사실인지 아닌지를 알려면, 당장 자신의 마음속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살펴보면 금방 알 수 있다. 성령을 받았음에도 여전히 세상 것을 탐하고 있다면, 당신의 마음속에는 '죽은 영(세상 영)'이 당신을 지배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그러나 그리스도가 인간의 마음을 지배하게 되면 절대 세상 것을 탐할 수가 없다. 그리스도는 오직 하늘 것만 말씀하시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예수께서 유대 땅에 오셨을 때, 성령으로 귀신을 쫓아내주고, 병도 고쳐주고, 불쌍히 여겨 주시는데 왜 부활하여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는 이방인들에게 그렇게 안 해 주시는가? 하는 의문이 생길 수 있다. 그 해답은 위에서 말했듯이, 유대인과 이방인의 마음 판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유대인들은 율법으로 마음 판이 보호받고 있어서 세상 것이 들어오지 못해 마음이 깨끗한 상태에서 율법을 범해 외부에서 죄(귀신)이 들어온 것이기 때문에, 예수께서 즉시 해결해 주실 수 있다.

 

그러나 우리 이방인들은 율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마음 판이 보호받지 못해서, 태어날 때부터 죄악의 씨를 가진 체 태어나서 '죽은 영'이 이미 인간의 주인으로 좌정해 있기 때문에 성령의 은사로는 어림도 없고, 설사 그리스도 앞에 나온다 해도 그리스도가 바로 쫓아내 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인격적으로 그리스도 앞에 나가 성령을 거역한 죄를 토설해야만 죽은 영이 떠난다. 이것은 재판장 앞에 나가 이웃을 고발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자기 속에 들어 있는 '죄악(죽은 영)'의 형태를 고발하고 쫓아내 달라는 의사를 보여야 재판장이 움직이는 것이다.

 

자신을 고발한다는 것은 지금까지 '죽은 영'이 시키는 대로 살아온 자기 삶의 기준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시인'한다는 의미이다. 태어날 때부터 '죽은 영'은 인간의 지..의를 붙잡고 지배하여 조정함으로서 인간은 그의 하수인이 되어 살았던 것이다. 그리스도의 말씀을 듣고 자신이 잘못되었고, 자신이 성령을 따라 산 것이 아니고, 실상은 '악한 영'이 시키는 대로 살아왔다는 것을 깨닫고 자기 죄악의 형태를 고발하게 되면, 그리스도께서 죄인임을 고백하는 자의 죄 문제를 속시원하게 해결해 주시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사람의 몸을 입고 인격적으로 오신 그리스도의 사역이다. 

 

이렇게 이방인들은 자기 주인이 이미 마음을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그 주인의 형태를 인격적으로 고발(토설)해야 그리스도께서 인간들 속에 있는 '죽은 영'을 빼 주시고, 그리스도께서 주인으로 좌정하시게 된다. 이것이 기독교인들이 성령을 거역한 '자범죄'를 사함 받는 과정이고, 이것으로 기독교인의 구원이 완성되는 것이다. 이를 두고 그리스도로 옷 입는다고 말하는 것이며, 이런 자가 천국에 들어가기에 합당한 자로 거듭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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