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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위일체와 구원의 관계

작성자나다나엘

작성일2019-12-05

조회수352

삼위일체와 구원의 관계

마태복음28:16-20

 

본문에는 성부와 성자, 그리고 성령이 동시에 언급되어 있다. 삼위일체란, 하나님은 성부, 성자 및 성령의 세 위격을 가지며 이 세 위격은 동일한 본질을 가지고 있다는 교리이다. 이 세 위격이 이라고 하는 본질에서는 같다. 그러나 각 위격에서는 하시는 사역이 각각 확연히 다르고 그에 따라 우리 인간의 구원문제가 좌우된다는 사실 또한 분명히 알아야 한다. 그렇지 않고 무조건 삼위는 일체라고 하여 성령과 그리스도 영을 동일시한다면 우리 인간의 구원의 문제에 있어서 심각한 오류가 발생하게 된다. 왜냐하면 우리의 구원은 삼위의 사역이 우리 ’(마음)에서 각각 제대로 이루어져야만 완성될 수 있기 때문이다.

 

먼저 성부 하나님의 위치와 그 역할에 대해서 알아보자. 하나님은 이 우주 안에도 계시고 우주 밖에도 계신다. 하나님은 창조주로서 이 세상 만물과 세상 역사와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고 계신다. 따라서 하나님은 믿는 자의 하나님일 뿐 아니라 불신자의 하나님도 되신다. 이는 불신자라도 하늘의 신을 찾고 찾으면 위기 가운데서 건져주신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아담의 범죄로 말미암아 죄에 빠진 인간을 자기 백성으로 삼으실 때는 가장 먼저 법을 주시게 된다. 그 법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백성으로 분리되어지는 것이다. 신자와 불신자가 다른 점은, 신자는 하나님으로부터 법을 받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분리되었다는 것이고, 불신자는 하나님으로부터 법을 받지 않아서 아직 마귀의 지배아래 놓여 사망의 법아래 있다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율법을 주셨고 우리 기독교인들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영적인 율법을 주셨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브라함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선택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육체의 법인 율법을 주셨고, 우리 기독교인들은 이스라엘 땅에 오신 예수를 믿겠다는 의지를 보이게 되면 예수의 피의 효력 때문에 원죄가 사함 받게 되면서 영이 마귀의 발아래서 빠져 나오게 된다. 그리고 그 증거로서 죄로 말미암아 인간을 떠났던 하나님께서 다시 성령으로 인간의 영에 오셔서 마귀가 다시 지배하지 못하도록 영을 보호하시게 된다. 그리고 성령은 기독교인들 마음에 영적인 율법을 주시게 된다. 그것이 성령의 법이다. 성령의 법은 신약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마음으로 따라 살아야 된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자기 백성이라는 증거로 법을 주시고 그 때부터 그 법으로 자기 백성들을 보호 하시게 된다. 즉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자 힘쓰고 애쓰게 되면 악한 영들이 그 마음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막아주시는 것이다. 이것이 율법의 보호라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법을 무시하여 만홀히 여기고 자기 마음대로 살게 되면 악한 영들이 틈타고 들어와 그 마음을 지배하게 된다. 그래서 육체의 법을 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육체가 병들게 되고, 영적인 이스라엘 백성인 기독교인들은 마음이 병들어 신앙생활이 안 되고 점점 하나님에게서 마음이 멀어지고 세상과 벗하여 성령을 거스리는 삶을 살게 된다. 이렇게 성령을 거역하고 살게 되는 것이 기독교인들의 자범죄이다.

 

인간은 육신을 입은 존재로서의 한계 때문에 하나님의 법을 따라 살 수가 없고 결국은 그에 따라 법을 거역한 죄인으로 드러나게 된다. 하나님이 주신 법은 인간으로 하여금 하나님 법을 지킬 수 없는 죄인임을 깨닫게 하는데 그 의도가 숨어있는 것이다. 이렇게 법을 거역하여 사망으로 가게 된 이 시점이 바로 성자가 개입해야 될 시점이다. 유대인에게는 예수께서 율법의 완성자로서 육체를 입고 오셔서 율법을 거역한 죄를 해결하시고, 영적인 백성인 기독교인들에게는 부활해서 영으로 사람을 통해 오셔서 성령의 법을 거역한 죄를 해결하시고 구원에 이르게 하시는 것이다.

 

두 번째, 성령은 하나님의 본질의 영이다. 성령은 예수 이름을 부름으로 마귀 발아래서 나온 인간의 영을 지배하시고 그들에게 하나님이 되어주신다. 그래서 마귀가 다시 그들의 영을 지배하지 못하도록 보호해 주신다. 성부 하나님은 불신자의 하나님도 되시지만 성령은 믿는 자의 하나님만 되신다. 그리고 그들에게 각종 은사를 주시고 감화 감동을 주셔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알게 하여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우신다. 성령은 구원을 이루시는 분은 아니라는 것이다.

 

구약에서도 선지자들이 성령의 감화 감동으로 말씀을 받아 백성들에게 전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그들은 성령의 감화 감동으로 하나님 말씀을 전해줄 뿐이지 구원을 이루는 것은 없고 삶도 없다. 성령으로 쓰임 받는 자들은 각각의 은사의 분량에 따라 병을 고치거나 가르치거나 할 뿐이다. 은사를 받은 자들이 여자문제로 문제를 일으키거나 돈 문제에 얽혀 세간의 화재가 되는 것이 그 증거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될 수밖에 없는 것은 마음을 해결 받지 못해 아직 온전치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독교인들은 크게 넘어지든 작게 넘어지든 모두가 다 자기 육신의 소욕으로 인해 성령을 거역한 죄에 걸려 넘어져 있다. 이렇게 성령을 거역한 죄는 자범죄로 형성되어 마지막 날 심판의 근거가 되는 것이다.

 

성령은 유대인들에게는 구원의 완성을 증거한다. 유대인들이 예수를 믿게 되면 율법을 범한 자범죄를 사함 받음으로 마음()이 먼저 죄에서 나오게 되고, 그 후에 예수의 피의 효력으로 원죄를 해결 받고 영이 마귀의 발아래서 나오게 된다. 그리고 그 증거로 성령을 받고 구원이 완성되게 되는데 이것이 유대인의 구원과정이다.

 

이방인들은 율법이 없었기 때문에 이방인들이 예수 이름을 부르게 되면 원죄를 사함 받고 영이 마귀의 발아래서 빠져 나왔다는 증거로 성령부터 받게 되는데 이 때 성령은 기독교인들 마음에 영적인 율법인 성령의 법을 가져다주시게 된다. 그러나 태어날 때부터 죄의 싹을 가지고 태어난 이방인들로서는 성령을 따라 살수가 없어서 모두가 다 넘어져 성령을 거역한 죄 아래 갇혀있다.

 

그래서 성자의 역할이 여기서 필요하게 된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법을 주시고 아들이 와서 그것을 이루신다. 성령은 유대인들에게는 구원의 완성을 이루시고, 기독교인들에게는 율법을 주셔서 신앙생활의 시작점이 되신다. 그리고 성령은 인간이 법을 지킬 수 없는 죄인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여 아들 앞으로 인도하는 일을 하시게 된다. 기독교인들의 구원의 완성은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영으로 이방인 가운데 한 사람을 통해 오셔서 성령을 거역한 죄를 해결하심으로 이루어진다.

 

이렇게 성부, 성자, 성령의 삼위의 사역이 각각 이루어짐으로 우리 기독교인들의 구원도 합법적으로 완성되는 것이다. 영들의 세계는 위계질서가 철저한 곳이라서 하나님조차도 그 위계질서 안에서 움직이신다. 그래서 인간의 구원도 이렇게 합법적인 절차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유대인들이 구원에 들어가려면 율법을 거역한 죄를 해결받기 위해 율법의 완성자로 오신 예수를 믿어야 했듯이, 우리 기독교인들이 구원에 들어가려면 성령의 법의 완성자로 오시는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믿어야 한다.

 

인간의 구원은 이처럼 영과 혼의 죄 문제가 해결되어야 비로소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렇지 않고 무조건 삼위는 일체다 하여 성령과 그리스도는 하나이니까 성령 받았으면 예수의 영도 받은 것이라고 한다면 사단에게 속는 것이다. 성령 받았으면 자기 안에 그리스도도 있는 것이고 그러니 구원은 떠놓은 당상이고 그러므로 더 이상 구원에 대해서 힘쓰고 애쓸 필요가 없어지는 것이다. 이러한 논리는 사단의 계략으로서 구원을 너무 쉽게 생각하여 방종하게 만들므로 오히려 구원의 길에서 더욱 멀어지게 하는 결과를 낳게 된다.

 

인간의 구원은 반드시 영과 혼이 다 죄에서 나와야 한다. 예수의 피로 말미암아 영이 마귀의 발아래서 나오는 것이고 성령이 마귀가 다시 지배하지 못하도록 우리 영을 보호하고 계신다. 그러나 아직 혼은 성령을 거역한 죄를 해결 받지 못해 죽은 영의 지배아래 놓여 죄를 먹고 마시며 끊임없이 성령을 거역하면서 살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자범죄로서 우리 혼이 죄에 묶여있다. 우리 혼(마음)이 죄에서 나오려면 인격을 입고 오신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믿어야 한다.

 

사단의 세계에도 삼위일체가 있다. 하나님의 삼위는 인간의 구원을 이루기 위한 각 위의 사역으로 나타나는데 반해, 사단의 삼위는 인간의 구원을 훼방하기 위한 각 위의 사역으로 나타난다. 사단의 삼위는 사단, 마귀, 귀신이다. 사단은성부 하나님을 대적하는 위치로서 악의 나라를 총칭한다. 그리고 마귀는 성령의 위치에 올라서 있으며 인간의 영을 지배하며 몸 밖에서 인간을 조종하며 미혹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귀신은 성자와 대비되어 인간의 마음속에 직접 들어가 죄를 행동으로 옮기게 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다. 예수가 있어야 될 자리인 인간의 마음을 귀신이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음란과 탐욕과 시기와 질투, 미움과 살인 등은 모두 귀신이 불러일으키는 감정이다. 귀신의 부추김을 받아서 살인을 저지르고 성폭행을 하며 온갖 죄를 범하게 되는 것이다. 귀신은 구원받지 못하고 죽은 인간의 혼령으로서 하나님이 정해주신 수명인 120년이 차기까지 구천을 떠돌면서 인간 속에 들어가서 자기 인격을 드러내게 된다. 이 귀신은 인간의 육체를 입었던 적이 있었기 때문에 다시 인간 속에 들어올 수가 있는 것이다.

 

그리스도 역시 인간의 육체를 입었던 적이 있었기 때문에 부활해서 영이 되신 그대로 다시 인간 속에 들어오시게 된다. 사도바울 속에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들어가셔서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해주셨듯이 이제 때가 되어 다시 그리스도께서 이방인 가운데 한 사람을 택해 인격을 입고 와 계신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들려질 때 그 음성을 듣고 그리스도 앞에 나와서 자신이 성령을 거역한 죄인임을 인정하고 믿는 자들에게는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주인이 되어있는 죽은 영을 빼내시고 그리스도께서 마음에 들어가 좌정하심으로 성령의 법을 완성하시고 구원에 이르게 하신다. 이것이 죄에서 완전히 빠져나와 자유함을 얻게 되는 것이고 양자의 영을 모시게 됨으로 하나님의 아들의 신분으로 바뀌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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