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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나라는 어린아이 같아야 갈 수 있다

작성자마르다

작성일2019-05-11

조회수127

하나님의 나라는 어린아이 같아야 갈 수 있다

마가복음10:13-16

 

본문에 예수께서 어린아이들의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하나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라고 말씀하고 계신다. 어린아이들은 이 사람 저 사람 눈치 안 보고 자기의 생각을 있는 그대로 말하고, 마음속에 있는 것을 감추지 않고 거리낌 없이 드러낸다. 예수가 이스라엘 땅에 왔을 당시의 어린아이들은 율법 아래 있었기 때문에 죄 가운데 태어난 이방인과 같지 않고 더 순수했다. 어른들은 어린아이들이 하는 행동을 보고 철이 없어서 그러는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사람들 앞에서 속에 있는 생각을 그대로 드러내면 안 된다고 하며 겉과 속이 다르게, 소위 교양 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가르쳐서 성인이 되어서는 하나님의 나라와는 반대되는 이중적인 사람으로 만들고 만다.

 

하나님을 가장 잘 섬긴다고 자부하는 바리새인, 율법사, 서기관들도 진정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을 의식하고 사람에게 보이는 것을 더 중요하게 여겼다. 예수께서 저희 모든 행위를 사람에게 보이고자 하여 하나니 곧 그 차는 경문을 넓게 하며 옷술을 크게 하고 잔치의 상석과 회당의 상좌와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사람에게 랍비라 칭함을 받는 것을 좋아하는니라 라고 바리새인들의 위선을 지적하고 그러므로 저희의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되 저희의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고 하시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가 어린아이 같은 자의 것이라는 말씀의 뜻은, 천국의 주인이신 예수께서 율법 아래 있던 유대인들을 율법의 저주에서 건져주시려고 그들로서는 생각조차 해 볼 수 없는 새로운 복음을 전하실 때, 율법을 지킨 열심을 내려놓고 예수의 말씀을 받을 수 있으려면, 어린아이와 같이 순수한 마음이 아니면 그 말씀을 누구도 받을 수 없다는 말이다. 그들은 율법을 지킨 것을 가지고 이미 구원받았다고 해 버렸기 때문에 그동안 쌓아왔던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지 않으면 받아들일 수가 없는 것이다. 그래서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둘이 다 보전되느니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바리새인, 율법사, 서기관들은 율법을 잘 지켰기 때문에 스스로 의로워져서 천국에는 당연히 들어갈 것으로 알고 율법을 못 지킨 세리 창기를 멸시하고 멀리 하며 예수를 믿지 않아서 멸망으로 가고 말았다. 반면에 세리 창기는 율법을 어긴 죄로 인해 동족들에게 따돌림과 멸시를 당하고 고통스러워서 예수 앞에 죄인이라고 나왔기 때문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된 것이다.

 

기독교인들도 유대인들과 조금도 다르지 않다. 열심을 내어 신앙생활을 했다고 해서 천국을 안다고 생각하는 것이 바로 잘못 된 것이다. 기독교인의 신앙생활은 종교적 행위만 할 뿐이고 구약 성경이 유대인들에게는 장차올 천국의 모형이듯이, 신약 성경 또한 기독교인들에게는 장차 올 천국의 모형일 뿐이다. 천국에 들어가려면 유대인들은 반드시 육체로 오신 예수를 통해서만 갈 수 있고 기독교인들은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갈 수 있다. 예수그리스도는 유대인들에게는 율법을 완성시키려고 오셨고 기독교인들에게는 성령의 법을 완성시키러 오셨기 때문이다.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이방인 중에 한 사람을 택해서 인격을 입고 이미 오셨다. 이제 머잖아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가실 때 그 말씀을 어린아이처럼 받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세상에서는 관록이 중요하고 똑똑한 것이 유리하다. 그것이 세상을 잘 살아가기 위한 수단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리스도 앞에서는 관록과 똑똑함을 자신 속에 주인으로 자리 잡고 있는 죽은 영이 붙잡고 쓰게 됨으로 그 말씀을 판단하고 따져보아 결국 자기 발목을 붙잡아서 한 발짝도 나갈 수 없게 만드는 결과를 낳는다. 하나님 나라는 인간의 생각과 머리로는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유대인들이 율법을 잘 지킨 것이 구원이라고 하여 육체로 오신 예수를 믿을 수 없었듯이 이방인들도 성령으로 구원받았다고 하였기 때문에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믿기가 힘들다. 성령은 구원의 영으로 오신것이 아니라 법으로 오신것인데, 성령의 법을 어긴 사실조차도 알지 못하면서 관록과 똑똑함으로 앞뒤를 따져보고 계산하여, 어린아이와 같이 자신을 낮추지 못하게 되면 하나님의 나라는 들어 갈 수가 없다.

 

성령을 어긴 죄를 해결 받지 못하여 죽은 영이 주인이 되어 있는 인간은 어떤 선행을 해도 선하다고 말할 수 없다. 선의 기준은 예수뿐이고 인간이 말하는 선은 죽은 영의 지시에 따라 자기의 유익을 위해서 항상 세상적이요 정욕적이요 마귀적일 뿐이다. (야고보서 3:15) 세상은 썩어질 것만 가르친다. 70년대 까지만 해도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말라 했던 것이 통하던 시대에서 지금은 스승도 부모도 학생과 자녀에게 함부로 말하면 안 되는 세상이고 오직 자기 자신만을 위하는 시대가 되었다. 인권보호라는 미명하에 사람들의 잘못을 보고도 책망할 수 없도록 법을 강화하는 세상에서 기독교인들의 신앙생활로는 누구도 변화시킬 수가 없다. 기독교인으로서는 예수도 천국도 알 수 없고 유대인들이 율법을 범한 것만 겨우 알고 있을 뿐이고 자신들이 성령의 법을 범한 사실은 알지 못한다. 성령의 법 아래서는 천국에 갈 수 없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면서 천국에 대해서 안다고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천국은 껍데기만 똑같은 가짜, 짝퉁은 갈 수 없는 곳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살리러 오셨기 때문에 자신의 잘못된 부분을 어린아이처럼 솔직하게 인정해야 하는 것이다.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것을 그대로 드러내게 되면 세상에서는 왕따 당하고 비난을 받게 되지만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말씀하실 때 앞뒤를 따져 보지 않고 어린아이처럼 그 말씀을 받아들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내 안에 임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고 하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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