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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자의 자랑과 부한 자의 자랑

작성자벧엘

작성일2019-06-15

조회수45

제목: 낮은 자의 자랑과 부한 자의 자랑
본문: 야고보서 1:9~11

 

하나님은 오직 예수에게만 관심이 있다. 그래서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14:6).” 라고 하셨다. 이 말씀은 인간은 누구도 하나님을 부를 수도 없고, 찾을 수도 없고, 만날 수도 없고, 오직 예수를 통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다.

 

그 이유는 인간은 아담이 지은 원죄로 인하여, 그 영()은 이미 하나님에게서 떨어져 나갔다. 즉 영적인 죽음에 빠졌다. 그러나, 그 영적인 죽음에서 살아날 수 있도록 하신 것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어 주셨기 때문이다. 결국. 마귀는 이 세상 임금 자리에서 쫓겨나고, 인간의 영()은 드디어 하나님의 지배 아래 있게 되었다. 아담의 지은 원죄를 예수 그리스도의 피 흘림으로 인하여, 해결 받고 그 증거(證據)로 성령(하나님의 영. 마태복음10:20)을 주셨다.

 

성령을 받은 것은 영적인 백성이 되었다는 것을 말하고 있고, 이제부터는 자기 생각으로 살지 말고 성령을 의지하고 살아야 한다. 인간은 결국, 영적인 율법을 받게 된 것이고, 율법 아래 갇히게 되고 결국, 예수로 해결 받아야 한다는 말씀이다. 이것은, 유대인의 구원 여정과 이방인의 구원 여정이 다르다는 것을 알수 있다. 유대인들에게는 율법을 육체에 직접 주셨다. 그래서, 율법을 지키며 살아보라고 했는데, 그들의 율법을 지키는 데 혈안이 되어서, 율법을 주신 의도와는 전혀 반대로, 율법이 전부인 것처럼 생각하고 율법에 매진하고 결국, 그 열심히 지키려고 하는 것이 가 되어서 하나님의 의도와 전혀 상관이 없는 길로 가버렸다(요한복음 2:17 참조). 그러나, 율법을 지키지 못한 사람들은 자신들이 율법을 지키지 못하여  극심한 질병에 걸려 있을 때, 예수를 만나서 질병도 고치고 구원에 이를 수 있게 되었다.

 

이방인들은 율법을 받은 적이 없으므로, 유대인과는 전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유대인은 율법을 생명처럼 지키다가 예수를 부르면 구원에 이를 수 있지만, 그렇게 쉽게 예수 이름을 부를 수 없다. 예수를 부른다는 것은, 그 사회에서 제외되고 추방당하는 어려움을 당할 수 있는 지경까지 이를 뿐만 아니라 모든 치욕을 감당하여야 하는 어려움이 있으므로, 예수 이름 부르기가 너무나 어렵다. 그러,나 이방인들은 예수 이름 부르기가 너무 쉽다. 그래서, 예수 이름을 부르는 것이 구원에 이른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그러면서 구원받은 증거로 성령을 받은 것이라고 자랑한다. 이제 영적인 백성이 된 것을 구원받았다고 착각하고 있다.

 

율법이 첫 것이라면, 예수는 둘째이기 때문에, 첫 것을 폐하심은 둘째 것을 세우려 함이라고 하였다(히브리서 10:9). 율법이 첫 것이라면 복음이 둘째 것이며, 육신으로 오신 예수가 첫 것이라면, 부활하여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는 둘째 것이다. 바울이 전한 복음이 첫 것이라면 인격을 가지시고 오셔서 복음을 전하시는 그리스도께서 둘째 것이다. , 이제는 부활하여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가 기준이 되고, 표준이 되고, 원칙이 되고, 근본이 되며, 본질이 된다.

 

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하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우리는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온전한 것이 올 때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고린도전서 13:8~10).”

 

오늘 본문에서 낮은 형제는 자기의 높음을 자랑하고 부한 자는 자기의 낮아짐을 자랑할지니 이는 그가 풀의 꽃과 같이 지나감이라(야고보서 1:9~10).”라고 한다. 그리스도를 받아들이고 살아가는 자들에게 하시는 말씀이다. 그리스도께서 하시는 일을 보면 분명히 예수께서 하신 그 말씀을 이루시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스도의 뜻은 어느 누구에게든지 공평하고 공명정대하다는 것을 말씀 하신다(누가복음 3:5 참조).

 

분명히 낮은 형제를 말하고, 부한 자를 말씀하고 있는데 여기에 속한 자는 누구인가를 상고해 볼 필요가 있다. 인간은 누구든지 태어나면서부터 마음의 근본이 있다. 그것을 가르쳐서 마음 판이라고 할 수 있는데 마음 판이 바르게 된 자들이 있는가 하면, 완전히 잘못된 자들이 있다고 할 수 있다. 낮은 자는 부 한자들보다, 상대적으로 세상의 육신의 욕심이 덜 오염되어서, 세상의 것에 치우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에 반하여 부한 자는, 육신의 욕심으로 오염되어 있어서 세상 것에 너무나 치우쳐 있기에, 어떤 것을 해도 해결해 나갈 수 있고, 자신이 세상에서 어찌하든 잘 나간다고 생각하고 살았던 자들을 말한다.

 

하나님의 눈으로 볼 때, 인간은 누구든지 악이고 쓰레기와 같은 존재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말씀하실 때 상대적으로 말씀하시는 것을 볼 수 있다. 가인과 아벨의 경우를 볼 때, 아벨은 그래도 자신의 마음을 기준 되시는 하나님을 향하여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도 자신의 마음을 다하여, 뜻을 다하여,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께 드렸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가인은 분명히 마음을 다하지 않은 것을 볼 수 있다. 아벨과 제물을 받으시고 가인과 제물을 받지 않으셨다고 말씀하시고 있다(창세기 4:4~5).

 

이처럼, 하나님은 그 마음을 어디로 향하여, 있는가를 대단히 중요하게 보고 계신다. 천국은 어린아이처럼 자신을 낮추는 자라야 갈 수 있다고 하셨다. 낮은 자는 자신의 어리석음과, 무능함과, 지혜롭지 못함과, 비천함과, 비루함과, 허접함과, 바보천치 같은 삶을 자신이 스스로 알고 있다. 자신의 속마음 속에 그리스도께서 주장하심으로서, 이전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자신이 이렇게 된 이면에는 그리스도의 절대적인 은혜가 있다는 것을 구구절절이 깨달아 알게 되며,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삶을 살게 되는 것을, 실제 생활에서 매 순간 경험하며 살아간다.

 

그래서 그리스도께서는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이사야 42:3)”라고 하신 것이며, 또한 앞서 언급하였듯이 모든 골짜기가 메워지고 모든 산과 작은 산이 낮아지고 굽은 것이 곧아지고 험한 길이 평탄하여질 것이요(누가복음 3:5).”라고 하시는 말씀이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의 변화된 것을 알게 된다 (마가복음 4:27~28). 누구도 알지 못하고 오직 그리스도와 자신만이 알게 된다. 이렇게  낮은 자는 자신의 처지를 너무나 잘 알고 있으므로 나로서는 어떤 것도 할 수 없음을 고백하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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