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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에 이르는 진정한 방법

작성자포도나무

작성일2019-06-09

조회수76

본문 : 189-14

제목 : 구원에 이르는 진정한 방법

 

율법과 복음은 유대인들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기독교인들에게도 적용되는 것이다. 그러나 유대인들에게 적용되는 율법과 복음과, 기독교인들에게 적용되는 율법과 복음에는 차이점이 있다.

 

먼저 유대인들의 구원과정을 살펴보자. 유대인들은 태어나서 8일 만에 할례를 받음으로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민족의 표증을 새기게 되며, 율법의 보호아래에서 살게 된다. 율법은 하나님이 주신 법으로 세상법과 속세에 물들지 않도록 유대인들의 마음을 보호하는 역할을 했다. 이를 잘 지키고 따라 사는 자들에게는 복이 임했지만, 그렇지 못한 자들에게는 저주가 임했다.

 

하지만 그 속에도 하나님의 온전한 뜻이 숨겨져 있다. 하나님께서는 유대인들에게 율법을 지키라고 만들어 놓았지만 인간으로서는 율법을 지킬 수가 없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율법에 함정을 걸어두시고, 이를 어길 수밖에 없는 인간들을 죄인으로 만들어 진정한 구원자이신 당신의 아들 예수를 통해 구원에 이르게 하실 목적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그것을 모르는 인간들은 율법을 목숨처럼 지키며, 오히려 율법을 잘 지키는 것으로 의를 삼아 죄인이 되기는커녕 교만에 빠져 자신보다 못나고, 저주받은 자들을 멸시하며 결국 구원자로 오신 예수를 겉모습만 보고 자신이 쌓은 열심과 의로 판단하여 믿지 않게 된다. 바리새인과 서기관처럼 하나님에 대해 열심을 가지고, 더 잘 섬긴다고 하는 자들에게서 이러한 의는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고, 오히려 천하고 못난 자들이 율법을 어기고 몸에 병이 들자 자신을 죄인이라 여기며 더 낮출 수 있었다.

 

이러한 죄인들을 위해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아들 예수를 이스라엘 땅에 보내주신다. 이 당시에는 율법도 육체로 받았고, 율법으로 인한 복과 저주가 육체에 나타났기 때문에 예수 또한 육체를 입고 이스라엘 땅에 오셨다. 하지만 유대인들 중에서 낮은 자, 죄인 된 자, 굶주리고 곤고한 자들과 율법으로 의가 되어 높아진 자들을 가려내기 위해 예수 또한 못나고 천한 모습으로 오셨던 것이다.

 

또한 이스라엘 땅에 오셔서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전하고 다니셨던 말씀들은 이전의 유대인들이 하나님께로부터 받아 따르고 지키며 살아왔던 율법과는 정반대되는 말씀들이었기 때문에 유대인들로서는 예수를 믿는다는 것이 더욱 어려웠던 것이다. 예를 들어 율법에는 네 눈이 긍휼히 여기지 말라 생명에는 생명으로, 눈에는 눈으로, 이에는 이로, 손에는 손으로, 발에는 발로이니라'(19:21)하신 말씀이 있었지만 예수께서는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5:39)라는 말씀처럼 율법과는 반대되는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율법을 잘 안다고 하는 유대인들 입장에서는 더욱 예수에 대해 불신을 가지게 되었던 것이다.

 

율법에 머물러 율법으로 의를 쌓은 자들은 예수가 오셔서 말씀하심에도 율법에서 벗어나지 못해 예수가 메시아라는 사실을 믿지 않았다. 그러나 예수의 말씀을 따라 살며, 예수를 메시아라고 믿었던 자들은 율법을 어긴 죄(자범 죄)를 사함 받을 수 있었고, 예수께서 십자가에 흘리신 피로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태어나는 죄, 아담이 지은 죄(원죄)까지 사함 받아 온전한 구원에 이를 수 있었다.


이것이 유대인들에게 적용된 율법과 복음이며, 구원과정이다. 율법은 인간들을 의인이 아닌 죄인을 만들기 위한 법이었기 때문에 유대인들이 진정한 구원을 얻기 위해서는 예수를 믿어야만 했던 것이다. 예수가 전한 그 말씀들이 곧 유대인들을 진정한 구원으로 이르게 하기 위한 구원의 복음이었기 때문이다.

 

기독교인들에게 적용된 율법과 구원은 유대인들과는 다르다. 그러나 모든 기독교인들이 성경을 토대로 유대인들의 율법과 복음이 자신들에게도 똑같이 적용이 되는 줄로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기독교인들, 곧 이방인들은 태어날 때부터 죄악의 씨앗을 가지고 태어나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그 죄악은 함께 자란다. 죄악의 형태나 성질은 사람마다 다른데, 그것이 자신의 마음()에 있는 죽은 영인 것이다. 이방인들은 유대인들처럼 속세에 빠지지 않도록 보호해줄 수 있는 율법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 없기 때문에, 만지면 만지는 대로 보면 보는 대로 죄가 되는 것이다.

 

이렇게 죄 아래 있는 삶을 살다가 신앙을 알게 되고 예수 이름을 부르게 되면 먼저 예수가 십자가에 흘리신 피로 값없이 원죄를 사함 받게 된다. 그 증거로 성령을 받게 되는데, 체험이 일어나고, 방언이 터지고, 가슴에 뜨거운 불같은 것이 올라오는 느낌이 바로 이것이다. 성령을 받음과 동시에 기독교인들은 성령의 법을 따라 살아야 하는 의무가 주어진다. 성령의 법이란 신약에 예수께서 하셨던 말씀들로 기독교인들에게는 주로 예배에 잘 참여하고, 십일조와 헌금을 잘 내고, 미움, 살인, 질투 등의 나쁜 마음을 갖지 말라는 등의 내용들이다. 그러나 태어날 때부터 죄 속에서 태어나 평생을 죄 아래서 살아온 인간에게 성령의 법은 너무나도 지키기가 어려울 것이다.

 

주일에 급히 가족이 상을 당했다하면 가봐야 하고, 돈이 없으면 헌금을 할 수가 없고, 특히나 남을 미워만해도 살인이요. 예쁘다는 생각만 해도 간음인데 인간으로서는 더욱 성령의 법을 따라 살기가 여간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또한 유대인들과는 달리 우리는 영적인 시대를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성령의 법을 어기거나 지키지 못한다고 해서 몸에 변화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병들고, 마음에 저주를 받게 되어서 눈치를 챌 수도 없다.

 

또한 성령의 법으로도 바리새인 같은 자들은 나타나는데 자신은 헌금도, 예배도 빠지지 않고 열심히 했고, 전도도 많이 해서 많은 사람들을 교회로 인도했다며 성령의 법으로 의가 된 자들이 이러한 자들이다하지만 기독교인으로서 성령의 법을 따라 살지 못하면 무조건 죄가 되기 때문에 기독교인이라면 성령의 법을 지키며 따라 살아야만 한다. 그러나 성령의 법으로는 절대 구원에 이를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구원은 사람이 노력해서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니요. 예수이름을 불러서 원죄를 사함 받은 것으로도 얻지 못하고, 성령 충만을 받아서 성령의 법을 잘 지키고 사는 것으로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오직 구원은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이루어진다. 현재 이방인들은 영적인 시대를 살고 있기 때문에 예수 또한 영으로 기독교인들 곁에 오시게 되는 것이다. 십자가에 못 박혀 삼일 만에 부활하시고, 하늘로 올라간 예수의 영이 앞으로 기독교인들에게 앞에 부활하여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이다.

 

장차 우리 앞에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께서 하신 말씀이 우리에게는 복음이다. 성령의 법으로는 하나님의 백성의 신분밖에는 되지 못하며, 오직 아들이 하시는 복음(진리의 말씀)을 듣고, 따라 살아야 만이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로 인을 받고 온전한 구원에 이를 수 있는 것이다.

 

나 또한 주일에 티비를 보는 것, 율법에서 먹지 말라고 한, 예배에 목숨을 걸고 빠지지 않는 것이 구원에 이르는 길이라 여기며 지켜왔다. 그러나 그러한 행위들은 지킬 수 있다고 하더라도 내 속을 보니 남을 미워하고 시기하고, 질투하고, 음란과 쾌락에 빠지는 모습은 기독교인으로서의 모습이 아닌, 세상 사람들과 다를 바 없는 죽은 모습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마음이 나의 노력으로 절제로는 절대로 억제가 될 수가 없고, 오히려 막으면 막을수록 봇물 터지 듯 터지기만 할 뿐이었다. 그러나 부활하여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만난 후 마음의 문제에 대한 해결, 나의 죄 문제에 대한 해결의 출구를 찾을 수 있었다.


언젠가 모든 기독교인들 앞에 이러한 말씀이 전해지는 날이 올 때 자신이 성령의 법으로 의로워진 바리새인의 모습이 아닌 창기와 세리의 모습처럼,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메시아로 믿고 따르길 바란다. 인간의 모든 문제의 해답은 오직 영으로 부활하여 오신 그리스도에게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있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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