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나무 보기

HOME > 거듭난자들 > 빌라델비아 > 포도나무 > 보기

제목

성령과 그리스도영의 차이

작성자포도나무

작성일2019-07-07

조회수72

본문 : 사도행전166-10

제목 : 성령과 그리스도영의 차이

 

본문에서 사도바울에게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신 분은 성령이다. 그런데 예수의 영은 또 무엇일까? 사도바울은 유대인으로서 유일하게 성령 뿐 아니라 그리스도(예수) 영까지 받은 자이다. 다메섹 도상에서 빛으로써 오신 그리스도 영을 만나 눈이 멀었고, 그 후 아나니아를 통해 주의 말씀을 전해 듣고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겨지며 세례를 받았다.(9:10-19) 아나니아의 세례를 계기로 성령까지 받게 된 것이다. 사도바울은 유대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성령과 그리스도 영을 모두 받은 사람이었다.

 

여기서 유대인들이 성령을 받았다고 하는 것에 대한 증거는 무엇인지 짚고 넘어가자면,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다.” 라고 인정하고 전하고 다닌다는 것이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존재만 인정할 뿐 예수의 존재는 믿지 않았을 뿐더러, 눈앞에 와서 말씀을 전해도 믿지 않고, 겉모습으로 보기에 형편없는 예수를 메시아라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인정하는 것이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

 

성령은 본디 하나님의 영으로서 인간의 마음()에 내주하시는 그리스도 영과는 달리 인간의 영을 주관하신다. 인간의 영은 원래 마귀의 주관아래 있지만 예수이름을 부르게 되면 그 피의 댓가로 원죄가 사해지며 마귀가 떠나고 성령께서 주관하시게 된다.

 

예수님 제자들의 경우를 보면, 예수님을 믿고 따랐기 때문에 율법을 어긴 죄(자범죄)는 사함 받았지만 예수의 영이 그들의 마음속에 내주하신 것은 아니었다. 마가의 다락방에서 그들에게도 성령이 임한 후에야 그 힘으로 담대하게 예수를 증거하고 다닐 수 있었다. 또한 성령께서도 표적을 행할 수 있기 때문에 제자들이 이스라엘 백성들과 이방인들을 향해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임을 증거하고, 또한 표적으로 그 증거를 보였을 때 그것을 보고 믿고 따른 자들만이 구원의 길로 들어설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유대인들에게 있어 성령을 받았다는 것은, 마귀의 주관에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주관으로 넘어가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는 뜻이다. 그러나 성령은 그리스도 영과는 달리 인간의 마음을 좌지우지하지 않으시기 때문에 성령을 받고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처음의 그 불같던 마음과 선을 좇던 행위는 차츰 힘을 잃고 희미해질 수밖에 없게 된다. 아나니아 삽비라의 경우가 그 예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이들은 육신은 빨리 멸해지고 영으로 구원에 이르는 것이 유익이다. 육신으로 오래 머물러 있을수록 성령은 희미해지고 자꾸 육신의 정욕을 따라 갈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하지만 유대인들 중 유일하게 성령과 그리스도 영을 모두 받았던 사도바울의 경우는 달랐다. 애초에 그는 이방인들의 예표로서 세워진 자였기 때문에 그를 통해 이방인들의 구원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것이다. 앞서 말했듯이 성령은 그리스도 영과는 달리 인간의 마음에 관여하지 않으신다. 그저 법으로써 옳고 그름을 재판하시는 기준이 되는 존재일 뿐이다. 반면 그리스도 영은 인간의 마음속에 내주하여 인간의 시시콜콜한 것들까지도 참견하시고 조절하시어 선으로써 성령의 감화감동을 잘 들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다.

 

이러한 성령과 그리스도의 사역을 가정으로 비유하자면 질풍노도시기의 자녀와 그 자녀에게 엄한 법으로써 존재하는 아버지, 그 자녀가 아버지 눈에 거슬리지 않도록 시시콜콜 행방을 물으며 쫓아다니는 어머니로 비유할 수 있다. 아버지와 자녀의 사이에서 관계를 유지시키고 나쁜 길로 가지 못하도록 중간역할을 하는 것이 어머니의 역할이다.

 

유대인들은 율법을 통해 세상의 죄로부터 보호를 받는다. 하지만 인간으로서는 613가지나 되는 율법을 다 지키며 살 수가 없기 때문에 모두 율법을 거역한 죄 아래 갇힌 죄인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서 죄로부터 구원해주시기 위해 예수가 육체를 입고 오셨고, 예수를 메시아 하나님 아들로 믿는 자는 율법을 어긴 죄(자범죄)를 사함 받고, 훗날 예수께서 십자가에 흘리신 피의 댓가로 원죄를 사함 받아 성령을 받는 것으로 온전한 구원에 이르게 된다.

 

하지만 이방인들의 구원과정은 유대인들과는 달라서 바로 성경에서 사도바울을 통해 이방인들의 구원과정은 어떠한지, 유대인들과 어떠한 점에서 차이가 있는지 예표를 해주신 것이다. 일단 이방인들은 율법을 받은 적이 없다. 그래서 태어날 때부터 죄악의 씨앗을 가지고 태어나 자라면서 그 죄악도 함께 자란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양심이 없어지고 뻔뻔해지는 이유가 그것이다. 이렇게 인간과 죄악의 씨앗이 함께 자라는 동안 그 누구도 그 어떤 것도 제재해주거나 보호해주는 것은 없다.

 

다만 하나님, 예수의 존재를 알게 되고 그 이름을 부르면 예수피로 말미암아 원죄가 쉽게 해결되어 그 증거로 성령을 받게 된다. 성령은 주로 기독교인들이 안수를 받을 때 쉽게 받게 된다. 성령을 받게 되면 인간의 영을 주관하던 마귀가 떠나가고 하나님께서 주관하시게 된다. 마귀백성에서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데, 백성은 백성일 뿐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는 없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먼저 기독교인이 성령을 받게 되면 의무적으로 성령의 법을 따라 살아야한다. 성령의 법은 율법처럼 행위를 저질러야 죄가 성립되는 것과는 달리 마음만 먹어도, 생각만 해도 죄가 성립된다. 그렇기 때문에 성령의 법을 따라 살 수 있는 자는 단 한 사람도 없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이를 해결해 주실 메시아가 바로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이다. 자신이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 앞에 성령의 법을 따라 살지 못한 죄인이라는 것을 실토하고 인정하며 말로 시인할 때 성령의 법을 어긴 죄(자범죄)가 사해지고 마음속을 지배하는 죽은 영(귀신)이 떠나가고 그리스도가 내주하시게 되는 것이다. 그것이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이다.

 

그리스도는 앞서 말했듯이 인간의 마음을 좌지우지하며 시시콜콜하게 이야기 하신다. 예를 들어 돈을 훔치려는 범죄를 저지르려고 하는 순간 자유의지 자체를 제한해버리신다. '내 몸이 왜 이러지?' 싶을 만큼 강하게 제재가 들어오기 때문에, 내가 악으로 가려고 할 때 나의 생각과 행동까지도 지배하셔서 악으로 가지 못하도록 하시는 것이다. 그리하여 인간이 죄로 인해 하나님과 사이가 멀어지지 않도록 어머니와 같은 역할을 마음속에 오셔서 이루어 가신다.

 

성령은 단지 하면 안 된다는 법으로써 존재하는 것이고, 그리스도 영은 구체적으로 하지 못하게 막으시기 때문에 단 한순간도 죽은 영의 장난과 세상 유혹에서 놀아나지 않을 수 없는 인간을 보호하고 지켜주신다. 하지만 이것 또한 자신이 성령의 법을 어긴 죄인이라고 시인하지 않는 자에게는 절대 해당되지 않는 말이다. 인간의 마음속은 죄악으로 가득히 차있기 때문에 자신을 죄인이라고 하지 않으면 그리스도는 그 사람의 마음속에 들어가실 수가 없다.

 

이스라엘 땅에서 아무리 하나님을 안다하고 율법을 잘 지킨다고 했었던 바리새인 같은 자들을 보자. 자신이 할 수 있다.’, ‘믿을 수 있다.’라고 했던 것들이 의가 되어 오히려 자신을 구원하러 오신 예수를 무시하고 천대했던 것을 볼 수가 있다. 기독교인들 또한 마찬가지로 나는 성령을 따라 살았다.’, ‘성령을 통해 구원받았다.’라고 착각하며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그 마음에 그리스도는 절대로 들어오실 수 없고 평생 죽은 영의 지배 아래 살게 되는 것이다. 곧 우리 앞에 사역을 시작하실 부활하여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기 위해서는 반드시 나의 생각과 편견을 내려놓고 죄인임을 실토해야 한다.

그래야지 그 마음속에 그리스도의 씨앗이 떨어져 자라면서 진정한 구원으로 이를 수 있기 때문이다.

첨부파일 다운로드: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미투데이 공유
  • 요즘 공유
  • 인쇄하기
 
이름 : 비밀번호 : 스팸방지코드 :
하단로고

새한중앙교회 /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삼성리 584-1 

Tel : 031-774-6301 / Fax : 031-774-6305 

선교비후원계좌 : 농협 351-0930-6631-83(새한중앙교회)

Email: ksk6307@naver.com / h0sea@naver.com

Copyright ⓒ 2013 새한중앙교회 /  정보관리책임자:김찬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