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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적그리스도인지 의심하라!

작성자포도나무

작성일2019-08-17

조회수35

제목: 자신이 적그리스도인지 의심하라!

본문: 요한일서 41-4

 

적그리스도란 그리스도의 대적자라는 뜻을 가진다.

예수께서 이스라엘 땅에 오셨을 당시, 육체를 입고 오셨던 예수를 믿지 않았던 자들을 모두 적그리스도라고 할 수 있다. 그들이 예수를 믿지 않았던 이유들을 살펴보면, 자신들을 로마의 압제에서 해방시켜주고, 구원에 이르게 해줄 메시아가 굉장히 멋지고 용감하고, 능력 있는 모습으로 나타날 줄 알았지만 생각과는 달리 제일 천하고 못난 집안에서 태어나 고운 풍채도 흠모할 만한 외모도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멸시하였던 것이다.

 

또한 율법에 능하고, 하나님에 대하여 좀 안다고 하는 자들은 예수께서 안식일을 지키지 않고, 병자와 죄인들과 가까이 하는 것에 대해 태클을 걸며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며 이스라엘 땅에 육체를 입고 오신 구원자라는 사실을 더욱 믿지 않았다. 이들이 곧 적그리스도이다.

 

그렇다면 오늘 날 기독교인들을 살펴보자.

교회를 다니는 자들 중에서 실상 예수를 부인하는 자들은 없다. 그러면 누가 적그리스도라는 말일까? 이방인들 앞에 오신 예수는 육체를 입고오시는 예수가 아니다. 예수께서 2천 년 전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심으로 육신은 사라지고 영으로 부활하여 이방인들 앞에 오셨고, 현재는 영적인 시대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스라엘 땅에 육체를 입고 오신 예수를 믿고, 재림하실 예수를 믿는 것이 아닌 부활하여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어야만 하는 것이다.

 

하지만 예수께서 이스라엘 땅에서 일으키셨던 기적들만 생각하고, 죄인과 병자들에게 손 내미신 선한 모습만 바라고 상상하며 그 모습만 바라고 믿고 있는 것이 현재 기독교인들의 실상이다. 그러나 간과하지 말고 잘 생각해야 할 부분이 있다. 이스라엘 땅에 오신 예수의 모습은 어떠했는가? 사람들이 기대하고 기다리던 웅장한 모습과는 달리 너무나도 형편없는 모습으로 그들 앞에 나타나셨고, 그 모습을 마주한 많은 사람들은 진정한 구원자를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며 믿지 않았고, 곧 그들이 적그리스도가 되었다.

 

현재 기독교인들도 마찬가지이다. 부활하여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의 모습은 절대로 겉모술수에 화려하지 않고, 가장 천하고 낮은 모습으로 나타나실 것이다.

그 때에 그 겉모습과 또한 거친 반석과 같은 말과 행동을 보고 의심하고 비난하게 될 때 바로 그러한 자기 자신이 바로 적그리스도가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부활하여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비난하지 않고 믿는 자들이라고 하면 적그리스도가 아닌가? 이것은 좀 더 구체적으로 들어가 따져보아야 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율법을 육체에 받았다. 그래서 그들의 구원자이신 예수 또한 육체를 입고 이스라엘 땅에 오셨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육체를 입으신 예수를 믿거나 따르면 구원에 이를 수 있었다. 하지만 겉치레를 따지는 자들에게 예수는 자신들의 구원자로써 성에 차지 않았고, 예수를 믿는 자들은 주로 병자와 죄인, 세리와 창기와 같은 천민들이었다.

 

이방인들 앞에는 예수께서 육체를 입고 오시는 것이 아니다. 육체를 입으셨던 예수는 이미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고 그 영이 부활하여 이 시대에 오셨기 때문에 지금은 영적인 시대이다. 그래서 현재 기독교인들은 이스라엘 땅에 오셨던 육체의 예수를 믿으면 안 되고 부활하여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어야만 한다. 하지만 율법을 따라 살며 율법의 보호아래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과는 달리 이방인들은 더욱 죄악과 가까이에서 지내며 어떠한 보호가 되는 것이 없기 때문에 그리스도를 믿는 다는 것이 쉽지가 않다.

 

예수이름을 부르면 예수의 피로 말미암아 원죄를 사함 받고 그 증거로 성령을 받게 되지만 율법보다도 더 엄격한 성령의 법 아래 갇힌 기독교인들은 절대 그 누구도 성령의 법을 따라 살 자는 없다. 따라서 성령을 받음으로 인간의 영을 주관하던 마귀 영은 떠나고 하나님의 영이 주관하시기는 하지만, 가장 중요한 인간의 마음()의 문제는 전혀 해결되지 않은 상태로 남게 되는 것이다.

 

인간의 마음속에서 날마다 먹고 마시고 말하고 행동하고 생각하며 짓는 모든죄(자범죄)는 성령을 받은 것과는 상관없이 반드시 부활하여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로만 해결을 받을 수 있다. 단순히 믿는 것뿐만 아니라 그리스도 영을 통해 자신의 죄 문제를 해결 받음으로 그리스도의 씨앗이 마음속에 자리를 잡아야지만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씨앗이 마음속에 자리를 잡고 자라게 되면 행동에서부터 달라지게 된다. 남을 위해 희생하고, 베풀고 성경에서나 볼 수 있고, 예수만이 행하시는 것이라 생각했던 것들이 나에게도 일어나는 것이다.

 

물론 마음속에 그리스도가 없어도 그러한 행위는 얼마든지 가능하다. 그러나 그리스도가 없는 상태에서의 행위는 반드시 댓가와 자랑이 따르게 되어있다.

하지만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자의 행위는 절대로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며, 남의 아픈 심정을 자신의 것으로 이해하고 품는 진정한 사랑의 의미가 담기게 되는 것이다. 곧 부활하여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가 말씀하시고 사역을 시작하실 때 반드시 그 말씀으로 자신을 비춰 마음속에 그리스도의 씨앗을 심어야만 적그리스도가 아닌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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