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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감 받은 자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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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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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감 받은 자의 선택

마태볶음 18:21-35

 

본문 말씀을 보면 어떤 임금에게 일만 달란트의 빚진 자가 갚을 길이 없어 엎드리어 절하고 시간을 달라고 빌었더니 임금이 불쌍히 여겨 모든 빚을 탕감 해 주었으나, 그 종이 자신에게 백 데나리온 빚진 자가 갚지 못하자 옥에 가둔 소식을 들은 임금이 노하여 그 일만 달란트 빚진 자를 야단치며 빚을 다 갚도록 감옥에 가둔다는 내용이다. 그리고 예수께서는 이 비유 마지막에 너희가 각각 중심으로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내 천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고 제자에게 말씀하셨다.

 

위 내용을 확대해 보면 인간()은 하나님(임금)께 엄청난 빚을 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인간이 하나님께 빚이 있는 것을 이해하려면, 먼저 인류 조상인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께 무슨 빚을 얼마나 졌는지 알아봐야 한다. 아담과 하와는 마귀에게 속아 하나님께서 먹으면 죽는다고 하신 선악과를 먹어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던 영이 죽고 또한 혼도 같이 죽게 되었다.

 

이렇게 아담 이후 모든 인간들은 하나님께 엄청난 빚을 지게 되었는데, 이것을 우리 조상으로 인해 생긴 것으로 원죄라고 한다. 그런데 인간들은 하나님께 갚지 못할 빚을 진 자라는 것을 알아야 하는데, 스스로는 알 수가 없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먼저 아브라함의 후손인 유대인을 육적인 백성으로 선택하신 후에 모세를 통해 율법을 주시어 잘 지켜 살 것을 말씀하셨다. 율법을 잘 지키면 축복을, 어기면 그 몸에 병이 들게 하시어 죄의 대가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를 보여주시어 인간들이 하나님께 죄인임을 깨닫기를 바라셨다.

 

그들은 처음에는 떨리는 마음으로 두려워하며 잘 지키고자 했지만, 시간이 흘러서 율법을 더 많이 어기면서 죄를 더 많이 짓게 되었다. 이렇게 각 사람이 율법을 지키지 못해 짓는 죄를 자범죄라고 한다. 원죄와 자범죄를 갖고 있는 인간은 그 누구도 그 죄의 빚을 스스로는 갚을 수가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 엄청난(일만 달란트) 빚을 지고 있는 것이다.

 

죄의 대가로 죄 없는 피를 주어야 하는데, 인간들의 피로는 죄를 용서 받을 수 없다. 따라서 유대인은 먼저 죄 없는 몸으로 오신 예수를 믿어서 자범죄를 먼저 사함 받고, 그 뒤 오직 예수께서 흘려주신 피로 인해 원죄를 사함을 수가 있었다. 이렇게 원죄와 자범죄 이 두 가지 모두를 사함 받아야 완전히 탕감 받는 자라고 할 수 있다.

 

사도 바울은 빌립보서 3장에서 자신은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였지만, 예수를 만나 탕감을 받고 보니 자신이 죄인 중의 괴수임을 깨닫고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고 주를 위해 살아가고 있음을 고백하였다. 바울과 같은 자가 바로 하나님으로부터 온전히 탕감을 받은 자이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율법이 없이 개, 돼지같이 살다가 예수 이름을 불러서 성령을 받아 하나님의 영적인 백성이 된 사람이다. 그들의 가장 큰 착각은 성령으로 원죄와 자범죄 모두를 탕감(용서)받고 구원을 받아 자신은 하나님과의 빚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만약 그들이 진정으로 탕감을 받았다면 형제를 용서해야 하는데, 가정이나 교회에서 많은 불화가 생기는 것은 그들이 진정으로 하나님으로 탕감 받은 은혜가 없기 때문이다.

 

기독교인들은 성령을 받아서 원죄는 해결 받았지만, 성령 따라 살지 못해서 지은 죄 즉, 자범죄는 전혀 용서받은 상태가 아니라는 것을 잊으면 안된다. 신약 성경 말씀 자체가 모두 기독교인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율법이다. 유대인이 율법을 지키며 살 수 없었듯이, 오늘날 기독교인들 그 누구도 성령(말씀) 따라 살 수가 없다. 성령은 이방인들에게 영적인 율법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제 이방인들은 성령을 어긴 자범죄를 해결해 주시기 위해 부활하신 예수께서 영으로 우리 앞에 오셨다. 사도 바울 속에 빛으로 들어가신 예수께서 이방인의 한 사람을 택하사 그 속에 들어가시어 그의 죄를 완전히 탕감해 주신 것이다. 이제 그리스도께서는 그 분의 입을 사용하시어 말씀을 하고 계시는 것이다. 다시 말해, 이스라엘 땅에는 죄 없는 육체를 입고 예수께서 오셨지만, 이방인 앞에 오신 예수는 죄 있는 인간의 몸에 영으로 다시 오시 것이다.

 

또한 이렇게 자신의 마음속에 그리스도를 모신 사람은 하나님으로부터 온전히 탕감 받았다는 것을 알기에 어떤 원수라도 진정으로 용서하고 그를 위해 목숨을 내 놓을 수가 있게 되는 것이다. 이런 자는 이미 자신은 죽고 그리스도께서 그 속에 주인으로 계시기에 진정한 하나님의 사랑을 다른 사람에게 베풀 수 있는 것이다. 오직 부활하여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만이 우리 이방인 구원의 완성자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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