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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역할과 그리스도의 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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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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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역할과 그리스도의 사역

사도행전 166~10

 

사도 바울은 철저하게 율법을 지키며 살다가 하나님의 택함을 받아 극적으로 예수를 믿고 이방인에게 예수를 전하다가 목숨을 다한 사람이다. 사도행전 9장을 보면 사도 바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빛으로 나타나신 예수를 만난 장면이 기록 되어 있다. 강렬한 빛으로 눈이 멀게 되었는데, 그때 그의 마음속에 그리스도께서 영으로 들어가신 것이다. 그 뒤 바울은 예수의 제자인 아나니아에게 안수를 받고 성령을 받아 180도 바뀐 삶을 살게 된다.

 

위 본문을 보면 성령이 바울에게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셨는데, 바울이 이를 순종하지 않고 비두니아로 가고자 할 때 예수의 영이 허락지 아니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기독교인들은 이 구절을 인용하여 성령과 예수(그리스도)의 영을 동일하게 보고 있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

 

위 말씀을 자세히 보면 바울은 성령이 그의 영을 지배하고 있었고, 또한 그 마음속에서 예수의 영이 역사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왜냐하면 성령께서 바울에게 아시아 쪽으로 가지 말라고 하셨지만, 바울이 이를 무시하고 자기 뜻대로 행하려고 하자 그리스도께서 그의 마음속에서 하지 말라고 역사하신 것이다. 이렇게 바울이 누구보다 철두철미하게 하나님의 뜻대로 사역할 수 있었던 것은 성령께서 감동을 주셨는데도 만약 바울이 자기 뜻대로 행동하려고 한다면 예수 영이 그 의지를 제한해서 하지 못하게 막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바울을 통해 성령과 예수의 영의 역할이 어떻게 다른지 정확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하나님께서 바울을 택하여 사용하신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먼저는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함이고, 그리고 장차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사도 바울 같은 자를 통해서 이방인들에게 가시겠다는 것을 미리 알려주시기 위함이다. 또 다른 이유는 이방인은 사도 바울과 같이 성령을 받고 그리스도의 영이 들어가야 구원이 완성된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하셨다.

 

이방인들은 유대인과 달리 성령을 받아도 구원이 완성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이방인은 율법이 없이 살다가 바울이 전해준 예수 이름을 불러 성령을 받았지만, 성령은 그들에게는 영적인 율법 역할을 하시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방인들에게는 성령께서 “OO을 하라” “OO을 하지 말라라는 말씀을 무시하고 자기 뜻대로 행하면 이것이 그들에게는 자범죄에 해당한다. 그래서 그들은 처음에 성령을 받으면 눈이라도 빼줄 듯이 기뻐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차갑게 변하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이방인에게 있어 성령은 영적인 율법으로 주어졌지만, 유대인들이 그들의 율법을 따라 살지 못했듯이 이방인도 성령으로 따라 살 수가 없다. 왜냐하면, 성령의 법은 신약성경에 기록된 모든 말씀으로서 우리 인간으로는 도저히 지킬 수 없는 법이다. 한 가지 명심해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법은 용서가 없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왜 인간들에게 지키지도 못할 법을 주신 것일까? 그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의 법을 지킬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자기 죄를 들고 하나님 아들 앞에 나와서 그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으라는 뜻이다. 유대인은 육체로 오신 예수를 믿고 나와야 하지만, 이방 기독교인은 영적 백성이기 때문에 반드시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 앞에 나와야 한다. 유대인은 율법의 보호로 인해 그나마 마음이 이방인보다 나았기에 예수를 믿기만 하면 그의 마음속의 죄악을 사함받고 성령을 받으면 구원이 이른다.

 

하지만 이방인은 율법의 보호가 없는 상태로 태어나 죄악의 근원인 죽은 영이 그의 마음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그 죽은 영이 빠져나가고 그리스도가 주인으로 들어와야 구원이다. 이렇게 유대인과 이방인의 마음 판이 다르기 때문에 구원의 방식도 다르다. 그렇다면 기독교인은 왜 성령을 받았지만 그의 뜻대로 살 수가 없는가? 그 이유는 성령을 처음 받았을 때는 죽은 영(자신의 주인)이 수면 아래로 내려가 그 힘을 못 쓰고 있다가 성령 충만함이 점점 사라지면, 그때 다시 죽은 영이 그 사람의 마음을 장악하여 성령의 뜻대로 살지 못하게 방해하면서 점점 타락하게 한다.

 

성령은 하나님의 영으로서 인간의 영을 지배하실 뿐 자유의지를 제한시키지 않으신다. 인간은 성령 따라 살아야 하나님으로부터 의롭다 칭함을 받고 구원을 받을 수가 있다. 그래서 우리 이방인은 반드시 그속에 죄를 짓게 하는 죽은 영이 떠나고 그리스도께서 주인이 되셔야 한다. 오직 예수만이 육체로 오셨기 때문에 다시 영으로 인간 마음속으로 들어오실 수가 있다. 이러한 영적 비밀을 그 누구도 이해를 할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이천년 전에 이미 사도 바울을 우리 이방인들에게 구원이 어떻게 이루어지는가를 알려주시는 예표로 삼으셨다.

 

더 중요한 사실은 그리스도께서는 이방인 앞에 죄 없는 육체로 다시 오시는 것이 아니라, 이방인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시겠다는 것을 바울을 통해 하나님께서 미리 알려주시고자 하셨다. 그 증거로 사도 바울을 믿고 따르던 이방인이 구원을 받았다. 왜냐하면, 사도 바울 속에 계신 그리스도께서 그들의 죄를 사해주셨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도 바울을 통해 성령을 받았지만 그를 배척하여 자기 뜻대로 하면 구원에 이르지 못한다. 그래서 바울이 이런 자들을 이상히 여겨 왜 성령으로 시작했다가 육체로 마치겠느냐하면서 책망하고 있다. 그들은 원죄는 해결 받았지만, 자범죄는 해결 받지 못해 온전한 구원에 이르지 못한 것이다.

 

기독교인은 이러한 사실을 쉽게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자신의 현재 영적 상태를 살펴봐야 한다. 그들은 구원받았다고 하면서 세상적인 것을 여전히 추구하고 있다. 그 이유는 그리스도가 그 마음에 없기 때문이다. 그리스도는 오직 하늘나라의 것만 추구하시기에 이 세상의 그 어떤 것에도 관심이 없고 오직 영혼 구원에만 관심을 갖고 계신다. 만약 기독교인이 그리스도가 그의 마음속에 있다면, 그도 다른 사람을 구원시키는 일에만 집중할 것이다.

 

이것을 미루어봐도 오늘날 기독교인의 마음속에 그리스도가 없음이 증명된다. 따라서 성령을 따라 살지 못한 기독교인들은 자신이 죄인임을 인식하고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마음에 모셔야 구원이 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처음에는 겨자씨처럼 작게 들어오시지만 점점 자라서 장성한 분량에 이르게 되면, 그를 모신 자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온전한 삶을 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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