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브비주얼01

구원에 이르는 말씀

주님 앞에서 자신의 죄악을 드러내는 방법!

주님 앞에서 자신의 죄악을 드러내는 방법!

여러분들 마음속에 죄악이 들어 있는 한, 주님께서는 여러분들이 어떤 일을 하던지 탐탁지 않게 여길 것입니다. 그리고 어떤 방법으로든지 여러분들이 편안하지 못하게 죄악을 지적하게 됩니다그때 여러분들은 이렇게 해봐도 안 되고 저렇게 해봐도 안 되고 할때, 그럼 도대체 우리보다 어떻게 하란 말인가? 하는 물음에 봉착하게 됩니다. 그리고는 "아! 나는 뭘 해도 안 되고 주님이 항복하지 않으면 싫어하시는구나!" 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그리고나서 '항복해야 되겠다' 라는 마음을 먹게 됩니다.

그래놓고 내가 하던 일이나 아니면나의 한계를 느낀 부분에 대해서 항복하게 되는데 이것은 진짜 항복이 아닙니다강단에서 누차 말씀드렸듯이 내가 악마인걸느끼지 못하고 항복하면 그것은 진짜 내 죽은 영(내 자신)을 포기한 게 아닙니다.

진짜 항복을 하기 위해서는 내 자신이 날마다 죄악을 먹고 마시는 존재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그러기 위해서는 내 수준의 한계를 자신이 알아야 하기 때문에 자신의 한계를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하지만 그런다고 다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중요한 것은 강단에서 심하게 죄악을 지적하며 몰아줄 때내가 이것을 감사로 받고 "맞습니다내가 못나고 악하기 때문에 당연히 몰아치시는 것이다라고 받으면, 이것또한 고단수의 자기 합리화입니다내속에서 올라오는 의문이나 내 본연의 모습을 "깨달음 또는 낮춤"으로써 나를 보호하는 하나의 방어수단입니다.

그렇다면 생각해봅시다도대체 뭘 방어하고 이 방어를 통해서 내가 얻어내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봅시다다시 말해서 내가 깨달았다고 하는 것이나 낮추는 목적이 있을 것이란 말입니다그 목적은 자기들 입장에서는 죄인이니까 낮췄다고 단순하게 생각하는데 이것은 말이 안 됩니다.

내가 진짜 죄인이라면 항복하고주님이 나를 사용하셔야 되는데 그게 아니잖습니까내가 낮춤이라는 것을 이용함으로써 나를 방어해서 현재의 내가 누리는 것내방식대로 하려는 것내습성대로 하려는 것내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방해받지 않고 계속 그대로 사용하고 싶으니까 그런 것 아닙니까?

이렇듯 내가 주님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생각 자체가 그리고 주님으로부터 도움을 받으려고 하는 그 목적을 생각해보십시오내 영달내 평안을 위해서 내 목적을 위해서 사실 주님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까다들 이것 때문에 신앙생활을 시작하게 되셨잖습니까?

그러나 이것 자체가 악의 본질이라는 걸 알아야합니다왜냐하면 이 모든게 하나님을 위해서가 아닌 나 자신을 위한 것이지 않습니까당신의 평안 속에 어디 하나님 뜻이 담겨있습니까하나님은 당신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말씀하십니다그러나 인간이 하나님을 이용해 만들어온 역사를 보면 전부 자기 유익을 위하여 현 기독교인들처럼 하나님을 이용의 대상으로 삼고 있습니다이렇게 해서 어떻게 천국을 유업으로 받겠습니까?

12제자들이 주님을 어떻게 보았냐면 내 주인 곧 "나를 만든 자요 나의 시작이요 내 끝이구나!" 완전히 신으로써 피조물이 창조주를 신으로써 보고 있습니다그렇기 때문에 베드로도 내 생각으로 주님을 생각했으나 그가 진짜 하나님의 아들임을 알고 "창조주시어 나를 심판하소서나는 죄인입니다."를 고백한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취해야 하는 행동도 똑같습니다강단에서 죄악을 몰아줄 때 나를 낮춤과 깨달음으로 방어하지 말고 곰곰이 생각해보십시오그러면 어떻게 하라는 거고, 나라는 사람은 거기서 어떻게 하고 싶어 하는지, 그리고 나로서는 안 되는 구나라는 단순한 생각보다는 내 본 모습을 보십시오.

거기서 어떻게 빠져나가고 나를 합리화시키는지 당신들의 하는 일의 목적을 잊지 마십시요거기에 모든 합리화가 숨어있습니다무엇 때문에 화가 나는지무엇 때문에 핑계를 대는지무엇 때문에 좋은 말을 사용하는지무엇 때문에 슬그머니 넘어가려는지무엇 때문에 생각하기 싫은지이는 전부 스스로의 평안을 위해서입니다.

합리화라는 말자체가 내가 편안함을 누리고, 그속에서 내가 누리고 있는 것을 빼앗기지 않으려는 인간 본연의 모습은 모두 악한 영에서 나오는 생각들입니다여러분들이 일을 할 때까지 하고, 나로선 안 되는 구나라고 말해도 거기서 자기 한계를 알았으니 난 이제 됐어 라는 또 다른 합리화가 나옵니다.

하나 깨달음을 지불하고 내속에서 또 편안함을 누리려고 하는 자기의 본 모습을 보세요이 모습이 지독하리만큼 너무 많아서 내가 혐오스럽고 가증스럽고 이렇게 합리화 못시켜서 안 시키려 해도 또다시 합리화가 나오고나란 인간은 오로지 나밖에 모르는 죄인 중에 괴수라고 느낄 때그때 주님 앞에 문제를 해결받으러 오십시오. 죄의 근원을 멸함 받기 위한 태도와 마음을 가지고 오십시오이것이 진짜 항복입니다.

그때까지 강단은 계속 여러분들을 죄악으로 몰아칠 것입니다나를 낮춰도 보시고. 마음 속에서 불도 질러 보시고무엇이든지 해보시고 거기서 내가 어떻게 내 유익을 위해서 합리화시키는지 자신을 똑바로 보세요지겹도록 자신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이것이 진짜 죄인이 되는 방법입니다. 구원에 이르는 길이 결코 쉽지 않습니다. 자신의 죄와 피흘리까지 싸워 이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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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bansuk

등록일
2023-11-03 20:58
조회
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