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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난자들의 이야기

야곱의 본질과 이방인의 본질

야곱의 본질과 이방인의 본질

창세기33:1-20

 

창세기에 나오는 야곱은 그의 조상인 아브라함과 이삭에 비해 야비하고 비겁한 사람이었다그는 형 에서에게 팥죽 한 그릇을 주고 장자권을 빼앗았다이삭이 장자인 에서에게 축복을 내려주려고 맛있는 짐승을 사냥해서 나에게 요리해서 나로 하여금 그것을 먹게 하고 마음껏 너에게 축복해 주겠다는 소리를 듣고 리브가의 말에 따라 털이 많은 에서로 변장해서 축복 권을 가로챈 야비한 사람이었다.

 

우리 이방인들은 이렇게 야비한 야곱의 기질을 닮았다그 이유는 유대인은 율법을 태어나서부터 지켜왔기 때문에 마음이 순수했지만우리이방인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죽은 영이 지배하기 때문에 마음 자체가 악하고 이기적이며 순수하지 못하다야곱은 우리 이방인들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이방인에게도 이제 때가 되어 이렇게 성령을 받았지만 이를 지키지 못해 마음이 병든 이방 기독교인 앞에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영으로 오셨다사람을 통해 오신 그리스도는 찌르는 반석과 같이 성령을 따라 살지 못한 기독교인의 잘못을 지적하실 것이다이는 그 사람을 정죄하기 위함이 아니라 그 잘못을 제대로 알려줘서 깨닫고 나와 그 죄를 해결해 주시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주님은 빛이시다 우리 인간들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어두움을 밝혀주시려고 하나님 아들을 빛으로 보내주셨다율법을 육체에 받은 유대인들 에게는 육체를 입고 그들 앞에 오셨고영적인 율법을 지키지 못한 이방인에게는 영으로 도적같이 이방기독교인들 앞에 와 계신다.

 

공의로우신 하나님이 영적인 율법을 어긴 이방기독교인들의 죄를 사해주시고 구원해 주시기 위해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사람을 통해 우리 앞에 오시었다우리는 이분 앞에 나가 마음으로 지은 자범죄를 해결 받아야 온전한 구원에 이를 수 있다로마서 10장 10절 말씀을 보게 되면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라고 기록된 것을 알 수 있다.

 

우리이방기독교인들이 예수이름 불러 우리 조상 아담이 지은 원죄를 사함 받고 하나님 백성 된 증거로 성령을 받았다이때부터 성령의 법을 지키며 살아갈 의무가 주어진다하지만 성령의 법을 지키며 살 사람은 그리스도 외에는 이 세상에 한 사람도 없다그래서 영적인 율법을 따라 살지 못하고 지은 죄악들을 그리스도 앞에 나가 입으로 시인하고 인정하는 자만이 주님의 긍휼함을 입을 수 있다우리 인간들은 죄악 가운데 태어났다인간은 어차피 선은 없다

 

남에게 비판을 받지 않으려면 남도 비판하지 말아야 한다인간은 모두 어둠에 싸여 있기 때문에 우리 인간들로서는 누구를 비판할 수가 없는 것이다내속에 그리스도가 없이는 남을 칠 줄만 알았지 자기 자신을 절대로 보지 못한다이러한 우리 인간들의 악을 선으로 바꾸어 주시기 위해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도적같이 보내주셨다.

 

우리는 이분 앞에 나가 성령을 따라 살지 못한 자범죄 뿐 아니라 마음속 깊이 숨기고 있는 이중 삼중으로 된 죄악을 설계하고 계획하는 것도 야곱의 모습과 같다창세기 32장과 33장 말씀에 있듯이 야곱처럼 내속의 본질적인 죄악은 숨겨둔 체 겉으로 드러난 죄만 가지고 솔직하지 못하게 주님과 타협을 하려는 행동을 하는 모습이 전형적인 이방인의 모습이다.

 

이것은 마치 야곱이 자기 형 에서가 400인을 데리고 자기를 만나러 온다는 소식을 듣고 죽는 것이 두려워 야비한 수법으로 계획을 짜는 것을 볼 수 있다먼저 두 번째 부인인 레아의 여종 실바를 먼저 에서에게 내보내고 그 다음 실패한다면 라헬의 종 빌하를 보내고 그다음에 레아를 내보내고 그리고도 실패한다면 라헬을 보내고 맨 마지막으로 자기가 나가겠다고 양떼와 나귀와 소떼까지 분산시켜 나뉘어 야비한 행동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러면 우리이방인의 모습은 어떠한가우리 마음속에 태어나면서부터 가지고 있는 죽은 영의 활동으로 야곱보다 더 야비하고 사악한 본질이 있지만 그것을 위장하고 감추며 사람들과 적당히 타협하고 자기에게 불이익을 받을까봐 속내를 절대로 드러내지 않는 모습이 우리의 본모습이다.

 

이러한 이방인들도 부활하여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 앞에 나가 마음속에 들어있는 악하고 추한 자신의 모습을 토설 한다면 그리스도로부터 긍휼하심을 얻게 되고 성령을 거역한 죄를 사해주시고 그리스도께서 주인이 되어주신다이때부터 하나님 백성에서 신분이 바뀌어 하나님 자녀로 인치심을 받을 것이다야곱의 기질을 가졌던 이방인들도 하나님이 야곱을 이스라엘로 바꾸어 준 것처럼 영원한 하나님의 자녀가 될 것이다.

 

이렇게 사악하고 야비한 야곱도 얍복강 가에서 하나님의 사람을 만나 자기에게 축복을 주고가라고 끝까지 하나님의 사자를 놓아주지 않고 환도 뼈가 부러지면서도 축복을 받아내는 악착같음을 볼 수 있다이뿐 아니라 자기 형 에서가 400인을 데리고 오고 있다는 소리를 듣고 벌벌 떨어가며 간교한 계획을 세웠지만 끝에 가서는 자기가 결단하고 제일 먼저 앞장서나가 에서에게 무릎 꿇음으로 자기의 잘못을 인정했을 때 에서의 마음이 풀린 것을 볼 수 있다.

 

우리 이방인들은 본질 자체가 내 마음속의 죽은 영의 활동으로 사악하고 야비하더라도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만나 내 속 깊이 숨어있는 죄악들을 찾아내어 입으로 시인하고 인정한다면 내 속이 변화 받을 수 있고 산영이신 그리스도가 우리 마음을 지배하기 때문에 온전한 구원에 이를 수 있다.

 

우리 마음속이 그리스도로 거듭나지 않고 하는 말들은 모두가 죄악이다왜냐하면 그리스도를 믿지 않으면 내속에서 죽은 영이 나가지 않음으로 죽은 영이 주인이 되어있기 때문이다내속이 변화되어 산영이신 그리스도가 내 마음을 지배한다면 이때부터 생명이 있는 말씀이 되어 하늘나라 비밀 사람을 살릴 수 있는 그리스도의 진리의 말씀을 전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 앞에 나가 나의 죄악을 고백하고 그리스도의 택함을 입어야 한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일1:9)라고 기록되었듯이 내 자신을 주님께 솔직하게 고백할 수 있는 자들이 되어야한다우리 모두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 앞에 나가 마음으로 지은 자범죄를 사함 받고 영원히 천국을 소유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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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베드로

등록일
2023-12-01 07:13
조회
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