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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난자들의 이야기

기독교인들이 성부 성자 성령을 하나로 주장하는 이유?

기독교인들이 성부 성자 성령을 하나로 주장하는 이유?

마태복음 28:16-20



기독교인들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을 어거스틴이 말하는 삼위일체론을 믿고  주장하고 있다, 이는 서로 이름은 다르지만 세분의 위치를 똑같은 자리에다 놓고 표현을  하고있다. 이에  기독교인들도 예수이름을 부르고 이스라엘백성들이 받은 성령을 받았으니까 마음속에 성부(아버지)와 성자(아들)와 성령이 각각 이름만 다를 뿐 같은 분으로서 자신 마음속에도 동일하게 계시는 줄 알고 있다. 즉 기독교인들이 성령을 받았으니 그 안에 그리스도께서 함께 있는 줄 착각하고 온전한 구원에 이른 줄 알고 있다. 그러나 위의 본문 말씀은 유대인들에게 이루어진 구원을 놓고 예수께서 하신 말씀이며 이방인들에게 이루어진 말씀이 아니다.

 

유대 땅에 오신 예수 입장에서는 그들이 믿고 있던 하나님을 믿는 것이 곧 자신을 믿는 것임을 말하고 있는 것은, 아버지와 자신을 동일한 선상에다가 놓고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해 있는 같은 선한 마음을 말한 것이다. 하나님나라 의 입장에서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본질 속에 속한 것이기 때문에 아버지와 아들을 하나라고 표현을 해도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러나 인간을 죄에서 구원시키고자 하는 에 대해서는 삼위일체가 아니라 하시는 이 각각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하늘나라는 위계질서가 철저한 곳이기 때문에 각자가 자기 자리를 이탈하게 되면 이는 이 아니라 악이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모두가 각자 자기의 자리(위치)와 해야 할 일들이 분담되어 있는데 이를 지키지 않고 어기는 것은 상대방을 무시하는 것으로서 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하나님이시라도 당신이 내세운 규칙과 질서를 무너뜨리지 않고 으로서 스스로 지키고 계시는 것이다.

 

그러나 천지가 창조되기 전 하나님의 나라 영계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졌었는가? 루시엘이라는 천사장이 교만한 마음을 먹고 하늘나라의 위계질서를 무시하고 하나님자리를 넘보다가 그 자리에서 쫓겨나 루시퍼가 되어 사단으로 전략하고 말았다. ‘라는 뜻은’(하나님본질)에서 떨어져 으로 갔다는 뜻이다.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범죄한 천사를 심판하고 영원한 옥에 가두시려고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피조 된 세계(음부) 맨 밑바닥에 가두신 것이다(1:6). 피조물인 인간 입장에서 우주와 지구를 보면 광활하고 아름답게 보이나, 이것은 눈에 보이는 피조물에 불과한 곳이기 때문에 무한하고 영원한 영들의 세계에 비교하면 작고 보잘것없는 답답한 음부일 뿐이다.

 

에덴동산에서 하나님께서 먹지 말라고 명령한 선악과를 따 먹고 말씀을 거역한 관계로 인하여 모든 인류에게 죄가 들어왔다. 하여 아담으로부터 태어난 모든 인간들은 마귀의 발아래 들어갔기 때문에 태어나면서부터 죄악의 근본을 가지고 태어난다. 이를 두고 지신이 짓지 않고 우리조상 아담이 지은 원죄라고 한다.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범죄 한 천사도 심판하여 옥에 가두고 거기에 쓰임 받은 우리 인간들도 죄에서 구원하시려는 계획을 세우시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아들을 보내어 죄에서 건져내 주시기 전에 먼저 하시는 일이 있다. 이것은 육적인 이스라엘백성들이건 영적인 백성 기독교인들이건, 백성에게는 먼저 각각의 율법과 성령의법(영적인 율법)을 먼저 주셔서 따라서 살도록 하신 것이다. 그러나 인간들이 따라서 살수가 없는 죄인임을 깨닫고 결국 하나님께서 보내주시는 아들을 믿고 그를 따라 오라고 하는 뜻이다. 하나님께서는 당신 스스로가 위계질서를 정하시고 절차에 따라서 먼저 법을 주시고 그 다음 죄에서 구원 하시는 일을 하시는데 이것은 온전히 아들에게 맡기신 것이다. 그래야 마귀의 정체도 확실하게 밝혀내어 응징 하고 인간들도 죄에서 구원할 수가 있다.

 

하나님의 세계에서 '선'의 본질일때는 '나라' 라고 표현 한다. 거기에는 성부 하나님이 계신다. 성부 하나님은 하늘의 영계에서부터 온 우주와 지구에 편만 하시며, 모든 피조 된 세계를 다스리고 계신다. 그리고 인간에게 법을 주시고 그 법대로 살지 못하면 심판과 함께 죽음으로 다스리신다그리고 성령 하나님이 계신다. 성령은 예수께서 흘려주신 피로 인하여 아담이 지은 '원죄'를 사함 받고 마귀의 발아래서 나온 당신의 백성들에게 각각 개인의 하나님이 되어 주신다.

그리고 성자께서 계신다. 성자란 마음은 죄가 없기 때문에 하나님(선의본질)께 속하지만 육신은 연약한 인간의 육체를 입었다는 뜻이다. 그래서 성자 예수는  육체를 입고 오셨기 때문에 죄 아래서 사는 자들의 처지와 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신다. 따라서 하나님 아버지와 인간의 죄악 된 사이에서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중보 해 주시는 역할을 감당하신다. 


하나님 나라에서도 성부와 성령과 성자가 하나로 계시지만 하시는 일이 각각 다르듯이, 사단의 나라에도 악의 본질일때는 사단과 마귀와 귀신은 하나이지만 사람에게 접근하여 죄를 짓게 하는일은 각각 다르게 역사를 한다. 마귀는 사람 몸속에 들어 올수 없으므로 밖에서  죄짓도록 미혹시키는 일을 한다. 그리고 귀신은 죽은 영의 인격을 입고 사람 마음속에서 죄를 짓는일을 직접 행동으로 옮길수 있도록 도와주고 역사를 한다. 


다시 정리를 하자면 인간에겐 영과 혼과 육이 있다. 그리고 구약의 성막을 보면 먼저 마당이 있고 그 다음은 성소가 있다. 그리고  지성소가 있다. 여기서 마당엔 짐승의 고깃덩어리를 태우는 자리로서 인간의 육체를 뜻한다. 또한 성소에는 금촛대와 떡상이 있다. 이곳은 예수의 빛과 몸을 뜻하는 자리로서 예수께서 거하실 우리 인간의 마음을 뜻한다. 그리고 지성소에는 하나님의 법궤와 아론의싹난 지팡이가 있다. 이곳은 하나님의 법과 권위가있는 하나님이 계시는 자리이다. 그래서 이곳은 예수께서 피흘리심으로 마귀가 재배하고 있던 곳에서 성령 하나님께서 지배하는 자리가 된 것이다.


성령은 사람의 마음속에 내주 하는것이 아니라 몸밖에서 역사를 하신다(마3:16,행2:3참조). 그래서 인간의 영,혼,육에 있어서 '영'은 마귀가 지배를 하고 있다가 예수의 피흘림으로 인하여 마귀가 떠나고 그 자리에 성령께서 임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인간의 '혼' 마음속에는 자아 즉 죽은영(귀신)이 지배하는 곳이다. 귀신은 죽은 인격을 가지고 사람속에 들어가서 직접 죄를 짓게하고 자기의 형태를 드러내고 싶어한다. 그래서 그리스도께서도 인간의 마음속에 있는 '죽은영'을 몰아내고 '산영'(살려주는영)이신 당신이 인간의 주인이 되어 주시길 원하신다. 따라서 인간의 마음속에는 "그리스도"께서 계셔야할 자리이다.


육적인 이스라엘백성들에게는 육체에다 율법을 주시고 죄 아래 가둔 다음, 예수께서도 육신을 입으시고 율법아래 나게 하셨다. 이는 율법아래서 고통당하고 있는 저들의 아픈 심정을 헤아려서 인간들과 아버지와의 사이를 중보 하여 죄에서 건져 내라고 보내 주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성부로서 법으로 백성들을 다스린다. 법에는 용서와 긍휼이 없고 심판만이 존재한다. 그런데 성부께서 죄를 지으면 죽음이라고 선포를 해놓고 무조건 사랑으로 용서를 해야 하는 두가지일을 한꺼번에 하시는 것은 순리에 맞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당신이 두 가지 일을 다 안 하시고 용서와 사랑은 아들에게 맡기신 것이다. 따라서 먼저 법으로 다스리시고 안 지키면 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심판을 하게 된다. 그러나 모두다 법으로 다스려서 심판만 하게 되면 인간들은 죄 때문에 한명도 하나님 앞에서 살아남을 자가 없다. 따라서 인간들을 죄에서 구하는 일은 당신이 직접 하지 않으시고 아들(육신을 입혀 죄악 세상에 보내야 하는 일)에게 맡기신 것이다. 이것 또한 하나님의 사랑이라 할 수가 있다(3:16).

 

이방 기독교인들도 예수피를 믿고 원죄를 사함 받았다는 증거로 성령을 받아 하나님의 영적인 백성이 되었다. 육적인 백성이든 영적인 백성이든 하나님의 법칙과 위계질서에 따라 항상 먼저 법을 주신다. 그래야지 법을 지키지 못한 자들을 법아래 가둬놓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으면 인간들이 무엇이 죄악인 줄도 모르는데 어떤 것을 가지고 죄로 엮어서 하나님아들을 믿게 할 것인가? 하여 이방 기독교인들에게도 성령의 법을 먼저 주어서 영적인 율법아래 가두어 놓은 것이다.

 

이제 기독교인들도 영적인 율법아래 갇혀서 생활한지 이천년이 지났다. 하여 기독교인들이 성령을 거역하여 죽게 생긴 죄에서 구원해 주시려고, 사도 바울 속에 빛으로 들어가셨던 예수께서 이방인가운데 한사람을 선택하여 영으로 다시 오셨다. 이방인들은 영적인 백성들이기 때문에 예수께서도 부활하신 후 "그리스도의 영"이 되어 인격을 입으시고 도적같이 다시 오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말씀)인데 인격을 입고 오셨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 영은 말씀으로 선포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법으로 적용될 뿐,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는 심정은 없다. 그래서 기독교인들의 하나님 역할을 하시는 성령께서는  사람의 영위에 머무시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은 육체를 입으신 적이 없기 때문에 사람의 마음속에는 들어오실 수가 없다. 따라서 사람의 마음속에 '인격'을 입고 들어오실 수 있는 분은 오직 성자로 오셨던 '예수그리스도' 뿐 이다.

 

이방인들 앞에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께서 인격을 입고 오셨다는 뜻은, 상대방이 좋아하는것도 알고 싫어하는것도 안다는뜻이다. 그래서 그는 누구보다도 많은 환란과 고통을 당하면서 죄악가운데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고뇌와 고통을 똑같이 느끼고 살아왔기 때문에, 인간들의 희로애락과 심정을 누구보다도 헤아릴 줄 아신다. 그래서 성령의 법아래서 죄를 짓지 않고는 살아갈 수밖에 없는 저들을 정죄하기에 앞서 고뇌를 헤아려 죄를 깨닫게 하여 회개하고 돌이켜 나오기를 참고 기다리신다. 하여 법으로 사람들을 다스리기 보다는 사랑과 긍휼함으로 이끌어 가신다.

 

우리 앞에 인격적으로 오신 그리스도는 우리에 앞서서 본을 보이고 계신다. 인간으로서는 남의 잘못까지 내 잘못으로 끌어안고 자기 잘못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심정과 인격이라는 것은 모든 것을 남의 탓으로 돌리는 것이 아니라 홀로 자신의 고통으로 끌어안고 하나님 앞에 날마다 중보 하여 문제를 해결해 주신다.

이는마치 첫사람 아담은 하와 탓하고 하와는 뱀탓 하나님탓하다가 악에게 졌지만, 둘째사람 그리스도는 당신이 모든짐을 홀로지고 희생하며 감당하신 것처럼, 그리스도로 거듭난자역시 남탓 주변환경탓하며 자신의 책임을 남에게 전가 시키지않는다. 상대방의 잘못도 자신의 잘못으로 끌어안고 희생을 감수 하게 된다. 

또한 모든 결정을 함에 있어서 우유부단하여 흔들리지 않으며 모든 것을 책임지고 결단을 내린다. 자기보다 못한 자를 무시 하거나 업신여기지 않으며 권력 앞에 절대로 굽실거리거나 비굴하게 굴지 않는다. 그리고 거짓된 것을 싫어하고 진실을 원하며 세상과 절대 타협하지않고 오직 하나님께만 속하여 그분 말씀에만 순종한다. 

 

인격을 입고 오셨다는 뜻은 우리가 그리스도의 말씀대로 순종을 한다라고 할 때 단순하게 시키는 대로 순종만 하는 것은 진정한 순종이 아니라 그것은 맹종일 뿐이다. 진정한 순종이라 함은 말한 그대로 형태만 따라서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과 똑같은 심정을 가지고 순종 하라는 뜻이다. 그래야지 상대방의 악한 영을 제압하고 영혼을 구할 수가 있는 것이다. 또한 육신의 일까지도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살수가 있는것이다.

 

이와 같이 성부께서 하시는 일과 성자께서 하시는 일과 성령께서 하시는 일이 각각 다르다. 그러나 기독교인들이 성부 성자 성령을 삼위일체 논리에다 맞춰 놓고 하나로 보고 있는 이유는? 마음속에 죽은 영(자아)를 죽이지 않고 그대로 놔둔 체 예수를 믿고 성령을 받았으니까 구원이라고 하는 미명하에 마음속에 '죽은 영'을 숨겨주기가 딱! 좋기 때문이다.

구원이라고 단정을 짓는 것은 마음속에 있는 죽은 영을 떠나지 말라고 붙잡고 옹호해 주고 있는 것이다. 그래야지 부활하여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께서 기독교인들의 자범죄’(성령의 법을 거역한 죄)를 사해 주고 '죽은 영'을 쫓아주려고 할때 부인하고 믿지 못하도록 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악한 영 마귀의 짓인 것이다. 이는 마치 유대인들이 아브라함의 후손으로서 율법아래 있으면서 여호와 하나님(성부를 대리한 천사)을 믿었으니까 인자로 오신 예수는 믿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 것과 똑같은 이치이다.

 

유대인들은 율법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아 마음이 깨끗해진 상태에서 성령을 받아서 따라서 살수가 있지만, 기독교인들은 마음속에 죽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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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사라

등록일
2023-12-0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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