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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들의 이야기

신도 수 뚝뚝.. 개신교계 긴장!!

신도 수 뚝뚝.. 개신교계 긴장!!

예장통합 “4만명 감소” 교세 위축 본격화 우려

 

국내 대부분의 개신교 교단에서 신도들이 급속히 줄고 있어 개신교계가 잔뜩 긴장하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이달 교단 총회에 앞서 각 교단이 제출한 통계보고서를 통해 확인된 것으로 개신교가 본격적으로 위축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12일 개신교계에 따르면 총회에 앞서 각 교단이 낸 통계보고서에서 대부분 교인 수가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예장통합 총회 통계위원회 보고에 따르면 전체 교인 수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년 대비 4만 1596명 감소했다. 예장통합은 지난해 9월 총회에서 처음으로 교인 수 감소(전년도 대비 186명) 사실을 보고해 개신교계를 놀라게 한 바 있다. 특정 교단이 신도 수 감소 통계를 발표한 첫 사례였다. 기성은 지난해 총회 때 신도 수가 1만여명 늘어났다고 보고한 것과는 달리 올해 총회를 앞두고는 지난해 57만여명에서 55만 442명으로 2만여명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장도 전체 교인 수를 전년보다 8201명 줄어든 29만 7752명으로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교인 감소 사실은 국내 종교인구 감소 추세에도 개신교 인구는 오히려 소폭 증가했다고 발표한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의 분석 결과와는 사뭇 다른 것이다. 한목협이 전국 성인 남녀 514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지난 1월 신년기도회에서 밝힌 '2012 한국인의 종교생활과 의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종교인구 비율은 55.1%로 2004년(57%)에 비해 1.9% 포인트 감소했지만 개신교 인구는 2004년 21.6%에서 지난해 22.5%로 0.9%포인트 늘었다.

개신교계는 이 같은 신도 수 감소의 원인으로 대부분 개신교 연합기관의 금권선거와 분열, 성장주의에 매몰된 대형교회와 목회자들의 잇단 일탈을 꼽고 있다. 실제로 한목협이 지난 5월 발표한 '한국기독교 분석 리포트'에서도 교회에 나가지 않는 기독교인의 불출석 이유로 '목회자들에 대한 좋지 않은 이미지'(19.6%), '교인들이 배타적이고 이기적이어서'(17.7%), '헌금을 강조해서'(17.6%) 등의 응답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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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bansuk

등록일
2023-08-27 16:47
조회
41

댓글 1

bansuk
2023-08-27 16:48
기독교인 숫자가 줄어들고 있다.
그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한마디로 기독교 지도자들이 교인들에게 생명을 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소리를 하면, 기독교인들이 펄쩍 뛰겠지만, 그리스도로 거듭나지 못한 목사가 성경 말씀을 인용하여 전한다고 해서 그것이 모두 생명으로 직결되는 것이 아니다. 마찬가지로 교회를 다닌다고 해서 모두 천국가는 것이 아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성령의 은사를 통해서 듣는 말씀은 기독교인들 모두가 죄인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할뿐,기독교인들을 거듭나게 하지 못한다. 따라서 성령의 법아래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을 거듭나게 하실 분은 오직 영적으로 오시는 하나님 아들 한분뿐이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이 이를 무시하고 자꾸만 성령을 그리스도 영으로 착각한 나머지 자신들도 그리스도로 거듭났다고 주장하고 있다. 만약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그리스도가 계시다면 기독교인들이 이토록 타락으로 갈 수는 없다. 성령을 받은 기독교인들이 타락으로 간다는 것은 아직도 기독교인들이 하나님 법(성령)아래 살고 있다는 증거다.

인간이 생명을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하나님 아들을 통해서 말씀을 들어야 죽은 자에서 산자로 바뀔 수 있다. 따라서 오늘날 기독교인들 앞에도 하나님 아들이 오셔서 말씀을 전해주어야 기독교인들이 그리스도로 거듭날 수 있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죄를 깨달으라고 주신 성령마저 소멸하고, 자기 생각으로 말씀을 전하다보니 그것이 생명 있는 말씀이 되지 못하고 도리어 교인들에게 쑥물을 먹이는 꼴이 되어, 교인들이 죽은 소리에 그만 진절머리를 느끼고 교회를 떠나는 것이다.

며칠전에도 개신교에 몸담고 있던 젊은 청년 하나가 전화로 저에게 질문을 해오기를 기독교가 너무썩었다는 말을 하길래 무엇때문에 그러느냐고 물었더니, 교회안에서도 끼리끼리 패당을 짓고, 목사 설교가 맨날 식상한 말씀으로 아무리 먹어도 사람들이 변화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기독교에 과연 생명이 있는지 의심이 든다면서 그럴바엔 차라리 천주교로 개종을 해야 되겠다는 말을 하는 것이다. 요즘 이런 질문을 해오는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니다.

이스라엘 2천년 역사 마지막에 하나님 아들이 오셔서 율법아래 살던 유대인들을 죄에서 구원해 주셨듯이, 초대교회로부터 시작한 기독교 2천년 역사도 이제 끝났다. 그동안 성령의 법아래 살던 기독교인들을 죄에세 구원해 주시기 위해서는, 이스라엘 땅에 육체를 입고 오셧던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셨다가 삼일만에 부활하여 하늘에 오르신 후, 아버지의 영광을 입고 하나님 우편 보좌에 계시던 예수께서 영으로 사도 바울 같은 자를 통해서 이방인들 앞에 오실 것이다. 그가 오셔야 성령의 법을 거역한 기독교인들을 죄에서 구원해 줄것이기 때문이다.

기독교인들은 영적으로 오시는 하나님 아들을 믿어야 비로소 죄사함을 받고 그리스도로 거듭나게 된다. 요즘 세상 돌아가는 이치를 보거나, 또는 기독교인들이 자꾸만 타락으로 가거나 줄어드는 이유는, 이제 곧 그리스스도께서 세상에 그 모습을 들어내시겠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바울같은 자를 통해서 이방인들 앞에 도적같이 오신 주님께서는 지금 아버지의 때를 기다리고 계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