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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난자들의 이야기

하나님 나라의 위계질서!

하나님 나라의 위계질서!

마태복음 15:21-28

 

영들에 세계는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고 오직 마음으로 볼 수 있는 곳이다. 맨 처음 악이 생겨나기 전에 선하신 하나님만이 존재하는 곳이었다하나님께서는 영들의 세계를 다스리기 위하여 천사들을 있게 하시면서 각자의 직임과 위치를 정해 주셨다. 그리고 말씀으로 자신들의 자리를 이탈하지 말고 직임을 다하라고 명하신 것이다. 하나님은  자체이시다그가 하시는 일에는 한치의 오차와 어긋남이 없이 자비로서 모든 천사들이 감당할 수 있는 능력과 자유의지를 주시고 일들을 맡기셨다.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서 자리를 이탈하거나 위배되는 일을 하는 자체가 하나님을 도전하는 것이 되므로 그는 자동으로 에서 이탈되어 악으로 떨어지는 것이다. 따라서 하나님나라의 영들의 세계는 자유속에서도 위계질서가 철저한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찬양을 맡았던 루시엘이 교만한 마음을 먹고 자기 자리를 이탈하여 가장 높은 자리를 넘보다가 하나님께 발각되어 영들의 세계에서 쫓겨나서 피조 된 세계 우주공간(지구)에 갇히게 된 것이다(1:6). 마귀는 인간들을 통하여 항상 하나님 말씀을 불순종하게 만들고 대적하게 만든다. 그는 결국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서 만든 사람에게 접근하여 선악과를 따먹게 함으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또 거역하게 하여 다시 에서 이탈시켜 죄를 짓게 하고 사람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멀어지게 한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범죄 한 천사(마귀)를 하나님의 권위로 그냥 잡아서 심판하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아들까지 보내주시면서 그의 악함을 철저하게 드러내어 합법적으로 응징하게 하신 것이다. 그리고 마귀에게 속아서 범죄한 인간들을 마귀의 발아래서 구해주시기 위하여 구원의 큰 계획을 세우셨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피조물들의 창조주이자 권세 자 이시지만 악을 당신의 권세로만 응징하시는 것이 아니라, ‘으로서 스스로 질서와 규칙과 법을 정하시고, 길이길이 참으시며 인간들을 죄에서 구원하실 계획을 세우시는 것이다. 그래야지 마귀를 꼼짝 하지 못하도록 합법적으로 가둘 수가 있고 인간들도 죄에서 구원할 수가 있는 것이다.

 

따라서 먼저는 육적인 당신의 백성 이스라엘을 선택하셔서 거기에다가 율법을 주고 따라서 살게 하셨다. 하나님께서도 인간들이 율법을 온전하게 따라서 살지 못할 것을 알고 계신다. 그러나 율법을 주신 것은, 죄악(마귀 발아래 있는 자)된 인간들로서는 도저히 하나님께서 주신 법을 따라서 살지 못함을 깨닫고 경거망동 하지 말고 죄인으로 법아래 잘 갇혀 있으라는 뜻이다. 그래야지 하나님아들 예수그리스도를 보내 주셨을 때 그를 믿고 나와서 죄 사함을 받고, 마귀의 발아래서 나와 영원히 타락하지 못하도록 당신의 백성을 보호하시겠다는 뜻이다.

 

요약을 하자면 하나님의 역사는 먼저 백성을 만드시고 거기에 알맞은 율법을 주셔서 죄 아래 가둔 다음, 당신의 아들을 보내어 먼저는 율법을 범한 자범죄를 사해 주기고, 후에 십자가에서 피 흘려주신 것을 믿고 나오는 당신의 백성들을 죄에서 구원해 주시고자 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죄 없는 당신의 아들까지 죽게 한 마귀가 더 이상 자기의 악한 정체를 부정하지 못하도록 철저 하게 올무에 걸려들게 하여 심판을 하신 것이다.

 

위의 본문에 나오는 여자는 이방인으로서 자신의 딸의 문제를 들고 예수께 나오자 예수께서는 한마디로 거절하는 내용이다. "나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 외에는 다른 데로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노라"(15:24) 우리가 생각 할 때 무조건 누구든지 예수를 믿게 하여 많은 사람을 불러 모으는 것이 당연한 이치라고 생각할 수가 있다. 그러나 성경을 자세히 살펴보면 예수의 이름은 분명히 유대인들을 죄에서 구하는 이름이다. 이는 자기백성을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1:21)

 

말 그대로 예수는 율법 아래있는 이스라엘민족들을 구원하라고 아버지로부터 보내심을 받고 온 자이지, 이방인들을 구원 하고자 오신 이름이 아니다. 왜냐하면 이방인들은 성령을 거역한 죄이기 때문이다. 만일 예수께서도 자기의 권한을 함부로 사용하여 임의로 이방인들을 구원해 주는 것이라면, 이는 자신의 권세를 함부로 남용하는 것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인간들을 죄에서 구원 할 수 있는 그리스도가 되지 못하고 마귀로 변할 수가 있기 때문에 상당히 위험한 일이 된다. 이 또한 하나님의 법과 위계질서에 어긋나는 일이 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항상 먼저 백성을 만드신 후 법으로 다스리시다가(1단계), 두 번째로 그 법을 지킬 수가 없는 죄인들을 아들 예수께서 오셔서 구해줘야 합법 적이기 때문인 것이다.(2단계) 하여 예수께서도 본문처럼 이방 여자가 왔을 때 단호하게 거절을 한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서 이방인이라 할지라도 구원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이 있다. 이는 주고자 하는 쪽 보다도 받는 자 쪽에서 어떻게 하고 나오느냐에 따라서, 법을 뛰어넘어 죽음을 각오하고 믿음으로 나올 때 불법이 되지 못하는 것이다. 이해를 돕기 위해 한 가지 예를 들자면, 조선시대 양반과 쌍놈 천민시대를 비교하여보자! 어떤 지체 높은 양반집 규수가 어떤 천민을 너무나 사랑하게 되었다. 그러나 나라의 법과 반상의 법도 때문에 양반인자와 쌍놈(천민)과는 절대로 혼인을 하지 못한다. 만일에 하게 되면 법대로 양반을 능멸한 죄로 살아남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양반집 규수가 그를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자신이 지금껏 살아온 삶과 집안을 다 버리고, 호적까지 다 파서 천민의 신분으로 내려가서 그와 혼인한다면 개인적으로 집안 망신은 될 수 있다. 그러나 법으로는 여자가 자신의 신분을 바꿨기 때문에 법의 저촉을 받지 않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아무리 이방인이라 할지라도 법을 뛰어넘어 자기의 모든 것을 버리고 마음으로 예수를 믿고 받아들이고 나오는데 어찌 예수께서 내 치시기만 하겠는가? 그래서 예수께서도 처음에는 나는 당신에게 줄 것이 없다. 설사 준다고 할지라도 내나라 본 백성부터 먼저 먹이고 너희는 거기서 나오는 부스러기라도 혹여 나오거든 먹으라고 단호하게 한 말은, 그 여자를 무시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예수께서도 자신에게 주어진 사역을 혼동시키지 않고 하나님께서 주신 위계질서를 지키기 위함인 것이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이 이스라엘 땅에 육체를 입고오신 예수이름을 부르는 것과 성령 받은 것을, 유대인들이 받은 구원과 똑같은 줄 알고 있지만 이는 기독교인들의 착각이다. 만일에 이스라엘 땅에 예수의 이름이 기독교인들이 성령의법(영적인 율법)을 거역한 자범죄를 사해주는 것이라면, 이는 예수께서도 하나님의 법과 위계질서에 어긋나는 일이 된다. 왜냐하면 기독교인들이 이스라엘 땅에 오신 예수의 이름을 부르고 성령을 받은 것은,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흘려주신 피의 공로로 원죄를 사함 받은 것이지 율법을 받아 자범죄를 사함 받은 적이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유대인들처럼 온전한 구원에 이를 수가 있는 이름이 아니다. 예수의 이름에는 예수께서 흘려주신 피의 공로가 있기 때문에 아담이 범죄한 원죄를 사함 받고 마귀가 떠나고 하나님 백성이 된 것이다.

 

유대인들은 율법아래서 살면서 하나님의 보호를 받고 살았기 때문에 이방인들의 마음판과 다르다. 그리고 예수를 믿은 자들은 율법을 범한 자범죄’(스스로 지은 죄)를 사함 받으면서 마음이 깨끗해진 상태에서 성령을 받았기 때문에 성령을 따라서 살기가 쉽다. 그러나 이방기독교인들은 율법의 보호가 없이 태어나면서부터 죄악을 먹고 마시면서 죽은 영’(자아)의 사주를 받고 살아온 상태에서 성령을 받았기 때문에, 죽은 영의 방해로 인하여 성령을 온전하게 따라서 살수가 없다. 기독교인들도 온전한 구원에 이르고 싶으면 성령을 온전하게 따라서 살아야 한다(5:16).

 

그러나 온전하게 따라서 살수가 없기에 이방 기독교인들도 유대인들처럼 성령의법(영적인 율법)아래 갇혀 있는 죄인이 되는 것이다. 그래야지 기독교인들도 후에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영적인 아들(양자의 영을 받은 자)을 믿을 수 있기 때문인 것이다.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는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있는 죽은 영을 몰아내주시고 성령을 거역한 자범죄를 사해 주시려고 이방인들 가운데 도적같이 영으로 다시 오셨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은 성령을 받은 것을 구원받은 것으로 여기고 있으며, 또한 성령과 그리스도 영을 동일시 여기며 자신의 마음속에도 그리스도의 영이 있기 때문에 구원받은 것이라 여기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의 뜻을 전혀 모르고 하는 무서운 말이 된다. 만일 이렇게 되면 하나님께서도 스스로 규칙을 어기는 불법자기 되기 때문에 하나님이 하나님 되지 못하고, 그리스도 역시도 자신의 자리를 지키지 않고 이탈하여 하나님의 자리를 넘보아 위계질서를 무너뜨리는 일이 된다. 성령은 아버지의 영(10:20)으로서 법과 엄위와 질서를 주시는 분이다. 구약으로 따지자면 하나님은 법궤가 있는 지성소에 계신다. 그러나 예수그리스도는 향로와 떡상이 있는 성소에 계신다. 인간의 구조로 따지자면 마당은 인간의 육체를 상징하고 성소는 즉 우리의 마음 안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셔야 할 자리를 뜻하는 것이다. 그리고 지성소는 우리의 머리위에 머물면서 우리를 지배해 주시는 것이다.

 

따라서 각각 아버지께서 계셔야할 자리와 일들이 있고 또한 아들에게 맡기신 일과 자리가 따로 있는 것이다. 그런데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아직까지 성령을 거역한 자범죄를 해결 받지도 못하였고 죽은 영이 그대로 마음속에 들어 있는데 성령 받은 것을 그리스도 영이라고 우기게 되면 이는 아버지께서 아들이 해야 할 일을 아버지께서 혼자 다 하시겠다는 뜻이다. 만일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직접 인간들을 죄에서 구원하실 일이지 구지 당신의 아들을 보내실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질서에 맞지가 않게 되는 것이다.

 

아버지께서는 온 세상 만물을 다스리시지만 오직 죄악의 문제만큼은 다 아들에게 맡기신 것이다. 그리고 그리스도 영을 또한 성령으로 본다면 이는 더 큰 무서운 일이 된다. 오직 그리스도는 죄악 된 인간들을 죄에서 구원하여 하나님과 멀어진 자들을 중보 하여 하나님 앞으로 갈수 있도록 해주는 역할을 하신다. 그런데 그리스도 영’(아들의 영) 성령’(아버지의 영)과 동일시 한다는 것은 이는 아버지의 자리를 넘보는 것이 되기 때문에 위계질서에 어긋나는 일이 된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하나님 아들이심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과 동등 됨을 여기지 않으시고(2:6-8) 당신의 자리를 이탈하지 않으시고, 자신에게 주어진 권한조차도 다 사용하지 않으시고( 26:51-54참조) 인간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육체로 오신 예수 이름은 율법을 육체에다 받은 육적인 백성들을 구원시키기 위한 이름이다. 그러나 영적인 백성들이 성령(영적인 율법)을 거역한 죄까지 구원 한다는 것 또한 불법이 되어 위계질서에 어긋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이스라엘백성들이 지옥에서 항변할 것이고, 마귀 또한 하나님이 질서를 지키지 않는다고 항변할 것이다. 왜냐하면 이방인들에게는 아무런 법도 주지 않고 백성단계도 거치지 않았는데, 이스라엘 땅에 오신 예수이름을 부른다고 하여 유대인들과 똑같은 구원(하나님아들 신분)을 시킨다면 어떻게 하냐고 항변할 것이다. 따라서 예수께서 아무리 죄가 없고 권세가 있더라도 자신의 직분(유대인들을 율법에 매인 죄에서 구하는 일)을 이탈하지 않은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공평하시고 합법적인 분이시기에 이방인에게도 똑같이 먼저 백성을 삼으시고 영적인 율법을 주시고 죄 아래 이천년 동안 가두어 두신 것이다. 그리고 때가 차매 도적같이 다시 오시겠다!”(계시록16:15)하고 약속하신대로 사도바울에게 빛으로 들어가셨던 예수께서 이방인가운데 한 사람을 선택 하시고 그에게도 빛으로 그리스도께서 들어오신 것이다. 따라서 이방 기독교인들이 성령을 거역하고 지은 영적인 죄(자범죄)는 부활하여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에게 위임한 것이다.

 

이제 영적인 하나님의백성 이방 기독교인들은 지금까지 자신들이 성령의 법 아래서는 아무리 노력을 하여도 마음속에 들어있는 영적인 죄악들(미움시기질투 도적음란 분노 등.) 죽은 영때문에 성령을 따라서 살수가 없다는 것을 깨닫고 마음을 낮추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지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께서 기독교인들 앞에 암암리에 도적같이 다가가서 마음으로 성령을 거역한 죄악을 치실 때에 부정하지 않고 인정하여 그리스도를 받아 들이게 될 것이다.

 

성령의 법을 받고 세상에서 구별된 영적인 백성으로서 1단계에서, 이제 부활하여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고 성령을 거역한 자범죄를 사함 받고 죽은 영(옛 자아)을 몰아 내야한다. 그리고 마음속에 빛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받아들이게 되면 지금까지 성령을 따라서 살지 못하여 하나님께 범죄 하였던 것을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아 성령 아버지의 뜻대로 살 수 있게 되는 것으로서 2단계 온전한 구원을 이루게 되는 것이다. 이로써 이방인들의 구원도 하나님의 뜻을 따라 합법적으로 위계질서에 입각하여 죄를 짓게 하는 마귀와 귀신(죄를 짓게 하는 죽은 영)’을 심판하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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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사라

등록일
2023-11-30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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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