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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난자들의 이야기

자신의 열심은 오히려 하나님 앞에는 죄가 된다

자신의 열심은 오히려 하나님 앞에는 죄가 된다

로마서 10:1-4

 

세상에 남자들은 머리에 속하기 때문에 세상을 정복하거나 지배하거나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고 과시하기를 원한다그러나 여자들은 누군가를 의지하고 사랑받기를 원한다왜냐하면 에덴동산에서 남자의 갈비뼈로 만들어 져서 남편에게 속해진 상태에서 만들어 졌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속하여 의지하지 않으면 안 된다때문에 남자보다도 결단력이 없고 마음이 갈대처럼 왔다갔다 흔들리기가 쉽다그래서 마귀도 남자인 아담을 노린 것이 아니라 여자인 하와를 먼저 노렸던 것이다에덴동산에서 선악과를 따 먹은 후에 인간들이 마귀의 지배아래 들어가면서부터 인간이 가지고 있는 본질의 특성을 ’(남을 위하고 살리는 것)을 위해 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이익과 정욕)으로 쓰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남자들은 자신의 힘을 세상의 욕구와 정욕을 위해 쓰게 되고여자들은 그런 힘 있는 남자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서 여자의 특성을 살려서 자신만을 사랑해 주기를 원하고 바라고 남자위에서 조정하고 있는 것이다그리고 그것을 빼앗기기 싫어서 자신의 가정에게 희생하면서 자신의 본분을 다하려고 애를 쓰는 것이다세상에서는 이렇게 사는 것이 당연하고 질서를 지켜서 자신들의 가정을 잘 지키는 것이 선이며 자신을 위하는 것이며 더 나아가서는 사회의 질서를 유지 시키는 것이다.

 

그리고 더 행복한 가정과 삶을 영위하기 위하여 많은 사람들이 종교를 찾게 된다소문을 듣자하니 이스라엘 땅에 오신 예수는 사랑이 많아 병든 자도 고치고 죽은 자도 살리며 굶주린 자들도 돌아본다고 한다또한 인류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돌아가셨다고 하니 그 사랑 받아 보려고 예수의 이름을 부르면서 믿겠노라하고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다하여 자신들이 누리고 싶고 받고 싶어 하는 것들을 더 나은 삶으로 윤택하게 누려보고자 더 열심히 기도하게 된다또한 예수를 믿는다고 하는 본을 남들에게 보이기 위하여 더욱 가정을 잘 지키고 남편과 자식들에게 더욱 애쓰고 힘쓰고 잘 해주게 된다하여 이런 가정을 만들고 잘 이끌어 나가는 여자는 많은 여자들의 칭찬거리가 되기도 한다.

 

그러나 이것을 하나님과 그리스도 앞에 갔다면 어떻게 될까그리고 누구를 구원시켜주실까위에서도 언급한바 있듯이 이런 자들은 세상에서도 칭찬을 받고 기독교신앙생활에서도 잘한다고 칭찬을 들을 것이다그러나 이 여자가 과연 하나님 앞과 그리스도 앞에서 자신을 죄인으로 낮출 수가 있는가아마도 십중팔구는 모두가 자신이 한일에 대하여 자부심을 느끼고 에 차서 높아지게 되어 그렇게 살지 못하고 자기 가정을 건사하지 못한 여자들을 보면 무시하거나 정죄를 하게 된다

 

예나 지금이나 그리스도는 죄인을 구원하러 오셨다따라서 그리스도 앞에서는 모두가 죄인이 되어서 자신을 낮추고 있어야지 그리스도를 믿을 수가 있는 것이다자신이 의롭다고 높아지면 그리스도를 믿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그가 아무리 열심내고 열심히 신앙생활하며 정직하게 잘 살았다고 한들 과연 성령을 거역하지 않고 다 지켜 냈을 수가 있을까기독교인들은 영적인 백성으로서 성령(영적인 율법)을 따라서 살아야 구원이 된다.(5:16) 이는 마치 유대인들 중 바리새인들과 같은 입장이 되는 것이다.

 

이방 기독교인들에게도 예수의 복음이 전해진지 이천년이 지난 때가되었다사도바울에게 빛으로 들어가셨던 예수께서 이방인중 한사람을 선택하여 영으로 다시 오신 것이다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네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대로 갚아 주리라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라(22:12-13). 먼저는 육적인 이스라엘백성들에게는 육신에게다가 율법을 주시고 예수께서도 십자가에 피를 흘려야 하기 때문에 죄가 없는 상태에서 육신을 입고 성육신 하신 것이다그러나 나중에 오시는 그리스도는 영적인 백성들을 성령을 거역한 죄에서 구해줘야 하기 때문에 그리스도역시 영으로 오셔야 한다.

 

그래서 그가 영으로 아무도 모르게 이방인 중에 한사람을 쓰셔서 인격을 입고 오셨다그가 와서 기독교인들이 성령을 거역한 죄를 지적 하고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속에서 죄를 짓게 하는 '죽은 영'(귀신옛 자아)을 찾아내어 몰아내 주신다그리고 진리를 가르치시고 진리로 인도해 주실 것이다그러기 위해서는 마음속에 숨은 죄악을 찾아내어 거친 반석으로 지적 하고 내리칠 것이다이스라엘 땅에 먼저오신 예수그리스도는 부딪치는 돌로 오셔서 율법을 지켰다고 의를 내세웠던 자들과 부딪쳤던 것이고이방 기독교인들 앞에 오신 그리스도는 이방인들의 마음속에 숨어있는 죄악(성령을 거역한 죄)를 찾아내어 죄악을 시인시켜 죄를 사해줘야 하기 때문에 거친 반석으로 내리치며 기독교인들과 부딛칠 것이다.

 

이때 마음속에 감춘 것들을 드러내야 하기 때문에 강할 수밖에 없다따라서 이방인들 앞에 오신 그리스도는 거친 반석으로 오셨다보라 내가 부딪히는 돌과 거치는 반석을 시온에 두노니 저를 믿는자는 부끄러움을 당치 아니하라라(9:30-33) 이때 누가 그의 말씀을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받아서 자아를 꺾고 시인하고 나올 것인가여기서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긴 자는 계시록의 말씀처럼 생명을 얻을 것이나 진자는 이긴자의 종이 되어 영원히 죄를 벗지 못하고 죄의 종노릇을 하다가 멸망으로 가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는 언제든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오직 죄인을 불러 회개시켜 구원시키기 위해 오셨듯이(9:13), 여자가 아무리 자신의 본분을 지키고 열심히 살았다고 한들 하나님과 그리스도 앞에서는 죄인이 되는 것이다그럼 이렇게 열심히 산자가 왜 어떻게 죄인이 되어야 하는가억울해 할 것이다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언제든지 인간 속에 들어있는 본질의 악을 지적하신다.

 

잠시 예를 들자면 가령 어떤 자가 살인을 하고 경찰에게 잡혔다경찰과 검찰은 그가 한 결과만 보고 형량을 결정짓고 만다그가 아무리 죗값을 치루고 감옥을 살았다 한들 그의 육체 껍데기만 가뒀을 뿐이지 마음속에서 살인하고자 하는 영들은 찾아서 해결해 주지는 못한다그러나 그리스도는 그의 마음속에든 살인을 하고자 하는 마음의 근본을 찾아내어 해결해 주신다.

 

마찬가지로 이 여자가 알뜰살뜰 살면서 열심을 내었던 목적은 가족을 진정으로 사랑해서 한 것 보다 본심 속에 숨어있는 의도는, 다른 여자 쳐다 보지 말고 자기만 사랑해 달라는 뜻이 숨겨져 있는 것이다세상에서는 이런 사실이 드러나면 창피하기 때문에 자신의 더럽고 이기적인 것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한다때문에 알뜰살뜰 한 것과 꼼꼼함과 열심히 하는 것으로 자신을 포장하여 자신의 못나고 추한모습은 수면 아래로 감추고보기좋고 듣기좋은 모습으로 자신의 남편이나 가족들을 대하게 된다이것이 인간으로서 살아가는 모습이다.

 

그리고서는 자신이 한 일에 대하여 에 차서 의를 내세우며 그렇지 못한 자를 정죄하고 비판하게 된다또한 이렇게 산자는 자신이 희생하고 산 것에 대하여 말로는 안하지만 은연중 에라도 남편이 자신의 희생을 알아주지 않거나 무시하게 되면 이는 속으로 무척 서운해 할 것이다서운해 한다는 자체는 자기를 알아봐 주지 않기 때문이다더 나아가서는 자기만 사랑해달라고 하는 본질이 숨어 있는 것이다.

 

결론은 가족을 생각해서 희생했다고 한는 것은 자기만 사랑해 달라고 하는 본질은 부끄럽고 창피하기 때문에 수면 아래로 감춘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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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사라

등록일
2023-11-30 20:45
조회
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