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은 속사람으로부터 나오게 됩니다.

따라서 속이 온전치 못하게 되면 제아무리 호들갑을 떨어도 그것은 진실일 수 없습니다.

주님이 바리새인들을 향해서 가장 강조했던 것이 무엇입니까? 바로 그들의 속사람이 이었습니다.

겉만 번지르한 바리새인들을 보고 주님은 독사의 자식들이라고 화를 냈습니다. 오늘날 우리의 모습들은 어떻습니까? 겉을 중요시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사람을 의식해서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체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유행을 따라 살지는 않습니까? 이런 모든 행위들이 바로 위선이요 스스로 자신을 숨기려는 악한 행동입니다. 진실로 생명을 가진 자라면 이렇게 살수는 없습니다.

주님으로 내안에 성령을 모시고 사는 참 그리스도인이라면, 주님을 의식해서 살아가야지 진리도 없는 세상 사람들 눈치나 보고, 체면 따위를 중요시 여겨서 어쩔 수 없이 끌려다니는 그런 생활은 이미 주님을 떠나겠다는 배신적인 행위입니다. 주님을 의식해서 사는 사람들은 절대 세상것들에게 마음 두지 않습니다. 그리고 누가 뭐라든 주님이 말씀하신대로만 살아갑니다. 주님을 따라 가다가 세상에서 당장 내게 손해가 온다 할지라도 주님을 의식해서 사는 사람들은 절대 타협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믿음의 선진들이 이렇게 살았습니다. 지금 여러분들도 이렇게 살고 있습니까? 없다면 회개하고, 이제부터라도 이렇게 사시도록 하십시오? 성경에 기록하기를 이런 사람들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이것이 참 신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