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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설교말씀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면 내게로 올 자가 없느니라!

그리스도의 주일 말씀

본문: 요한복음 6:41-51

제목: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면 내게로 올 자가 없느니라!

 

자기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라 하시므로 유대인들이 예수에 대하여 수군거려 이르되 이는 요셉의 아들 예수가 아니냐 그 부모를 우리가 아는데 자기가 지금 어찌하여 하늘에서 내려왔다 하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서로 수군거리지 말라!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시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으니 오는 그를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6:41-44).

 

오늘 본문에 예수가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시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다고 하신 말씀은 믿지 않는 불신자들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고 있는 하나님 백성들을 두고 하는 말이다. 이에 따라 예수가 신약 성경에서 하신 모든 말씀은, 먼저는 율법아래 살던 유대인들을 두고 하는 말이요. 다음은 오늘날 성령의 법아래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을 두고 하는 말이다.

 

예수가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시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다고 하신 말씀을 먼저 유대인들에게 적용하면, 율법 아래 살던 유대인들은 모두가 율법을 거역한 죄인들이기 때문에, 반드시 예수를 믿어야 율법을 거역한 자범죄와 아담이 지은 원죄를 해결 받고 영생에 이르게 된다. 그러나 예수를 믿지 않게 되면 그들이 아무리 열심히 신앙생활을 잘했어도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되고 만다. 그 이유는 예수를 믿지 않으면 '원죄'와 '자범죄'를 해결 받을 수 없기 때문에, 그들은 모두가 멸망으로 갈 수밖에 없다.

 

그런데 유대인들이 이런 사실을 모르고 율법으로 구원받았다며 의기양양 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성전에 나가 소와 양을 잡아 하나님 앞에 제사만 드리면 짐승의 피와 살이 자신들의 모든 죄를 해결해 주는 것으로 믿었다. 그러나 이것은 장차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으로 주신 그림자일 뿐, 짐승의 피와 살이 결코 인간의 죄를 대신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대인들은 그것을 철석같이 믿고 있었다.

 

히브리서를 보면, 율법은 장차 올 좋은 일의 그림자일 뿐이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나 온전하게 할 수 없느니라! 그렇지 아니하면 섬기는 자들이 단번에 정결하게 되어 다시 죄를 깨닫는 일이 없으리니 어찌 제사 드리는 일을 그치지 아니하였으리요. 그러나 이 제사들에는 해마다 죄를 기억하게 하는 것이 있나니, 이는 황소와 염소의 피가 능히 죄를 없이 하지 못함이라!”(히브리서10:1-4). 성경이 이렇게 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대인들은 예수를 믿지 않았다. 


이스라엘 땅에 오신 예수께서는 유대인들로 하여금 자신을 믿게 하시려고 온갖 방법을 동원해 보았지만, 그들은 끝내 예수를 배척하고 말았다. 그들이 예수를 믿지 못했던 가장 큰 이유는 율법이 걸림돌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들에게도 율법이 주어지지 않았더라면, 아마 그들도 예수를 쉽게 믿을 수 있었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그들도 오늘날 기독교인들처럼 예수를 피를 마시고 아담이 지은 원죄하나만 해결 받게 된다. 그러면 그들도 두 가지 죄악 중에서 '원죄' 하나만 해결 받기 때문에 영생에 이르지 못한다. 인간은 '원죄' 하나만 해결 받은 것으로는 영생에 이르지 못하고, 반드시 자기 마음속에 들어 있는 '자범죄'까지 모두 해결 받아야 영생에 이르게 된다. 

 

당시 율법으로 의롭게 되었다고 믿는 유대인들 입장에서 보면, 예수는 자신들 하고는 전혀 맞지 않는 다른 종교를 가진 자로 보였을 것이다. 그 이유는 그들이 목숨처럼 여기는 안식일을 어기고 다닐 뿐 아니라, 하나님과 자신을 하나라고 말하는 것에서, 예수는 이미 신성모독 죄를 짓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예수를 누가 구세주로 믿으려 하겠는가? 예수께서도 이런 사실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시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다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뒷받침이라도 하듯, 당시 예수를 믿고 나오는 자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율법을 거역한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부터 저주를 받아 육체가 병든 자들과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먹고살려고 로마 앞잡이 노릇을 하던 세리와 몸을 팔아 입에 풀칠하던 창기들이 그나마 예수를 믿고 나왔던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이와는 반대로 자신을 의롭게 여기던 바리새인, 서기관, 율법사들은 끝까지 예수를 믿지 않았다.

 

그렇다면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예수께서 말씀하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시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다고 하신 말씀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아마도 기독교인들은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자신들에게 해당되는 말이 아니라 불신자들을 두고 하는 말씀쯤으로 여길 것이다. 그 이유는 자신들은 이미 성령으로 구원 받은 사람들이라서 또다시 누구를 믿어야 한다는 것은 도저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서두에서 말했듯이, 예수께서 하신 모든 말씀은 믿지 않는 불신자들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니라, 예수를 믿고 있는 하나님 백성들을 두고 하는 말이다. 이에 따라 오늘 본문 말씀도 믿지 않는 불신자들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니라, 성령을 받은 기독교인들을 두고 하는 말이다. 기독교인들은 자신이 완전히 구원 받은 하나님 자녀로 생각하겠지만, 기독교인들은 아직도 해결 받아야 할 죄가 마음속에 그대로 남아 있다. 따라서 마음속에 남아 있는 죄를 해결 받지 못하면 누구도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아직도 죄 아래 살고 있는 사람들이라서, 이를 해결 받지 못하고 죽으면 누구도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를 해결해 주시기 위해서 기독교 2천 년 역사 마지막에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사람의 육체를 입고 다시 오셨다. 기독교인들은 모두가 성령을 거역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반드시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어야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를 해결 받고 영생에 이르게 된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이 성령으로 구원 받았다며 누구도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것이다. 이를 두고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께서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시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다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예수 이름을 부르는 이방인들에게 성령을 주신 것은, 이방인들을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해서 성령을 주신 것이 아니라, 이방인 모두를 성령의 법아래 가두어 두기 위해서 성령을 주셨다. 이런 말을 처음 듣는 기독교인들로서는 의아해 하겠지만, 기독교인들에게 성령을 주신 것은 마치, 유대인들에게 율법을 주신 것과 같다. 하나님께서 유대인들에게 율법을 주신 것은 그들을 구원에 이르게 하려고 율법을 주신 것이 아니라, 유대인 모두를 율법 아래 가두어 두기 위해서 율법을 주셨다. 마찬가지로 기독교인들에게 성령을 주신 것 또한 기독교인 모두를 성령의 법아래 가두어 두기 위해서 성령을 주셨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공평하심이다. 이렇게 해야 유대인이나 기독교인들에게 차별이 없다.


오늘날 예수 이름을 부르고 성령을 받은 이방인들은 영적인 하나님 백성이 되었기 때문에, 영적인 백성이 된 기독교인들은 누구나 하나님께서 주신 법을 따라 살아야 한다하나님께서 기독교인들에게 주신 법이 바로 신약 성경에 예수께서 말씀하신 내용이다성령을 받은 기독교인들은 반드시 예수께서 말씀하신 대로 살아야 한다만약 예수께서 말씀하신 대로 살지 못할 경우 기독교인들은 모두가 성령의 법아래 갇히고 말게 된다.

 

가령, 예수께서 형제를 미워하지 말라고 했으면 미워하지 말아야 한다. 그런데 마음속에서는 계속해서 미움이 올라오는 것이다. 따라서 기독교인들로서는 남을 미워하지 않고 살 수가 없는 것이다. 그리고 남의 물건을 탐내지 말라고 했으면 탐내지 말아야 한다. 그런데 마음속에서는 계속해서 탐심이 올라오는 것이다. 결국 기독교인들로서는 어느 누구도 마음속에서 올라오는 탐심을 떨쳐버리지 못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기독교인들이 성령을 거역하고 지은 '자범죄'이다. 이방인들의 이런 죄악을 깨닫게 하려고 하나님께서 예수 이름을 부르는 이방인들에게 성령을 주신 것이다.

 

이런 죄악 외에도 이방인들 마음속에는 시기, 질투, 분노, 거짓, 음란, 탐욕, 도적질 같은 죄악들이 가득하다. 성령을 받기 전에는 이런 죄를 죄로 여기지 않고 살았으나, 성령을 받고 보니까 이런 죄악이 살아나서 나를 죄 아래로 이끌어 사망에 이르게 하고 있다. 바울이 이를 두고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 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7:23,24). 자신이 율법(성령)을 거역하고 지은 죄 때문에 사망에 이르게 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해 주실 분은 율법아래 살던 유대인들에게는 육체를 입고 오신 예수가 구세주이지만, 오늘날 성령의 법아래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에게는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가 구세주이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예수 이름을 부르고 성령을 받았지만, 예수께서 하신 말씀대로 살지 못하여 기독교인 모두가 현재는 죄 아래 갇혀 있다. 기독교인들의 이런 문제를 해결하여 주시기 위해서 기독교 2천 년 역사 마지막에 부활하신 예수께서 사람의 육체를 입고 다시 오셨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성령을 그리스도 영으로 착각한 나머지 성령 받은 것을 가지고 구원이라고 철석같이 믿고 있다. 이런 자들이 과연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으려 할까? 십중팔구는 믿지 못할 것이다. 이런 이유로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께서 '성령 하나님께서 이끌지 아니하면 기독교인 누구도 내 게로 올 수 없다'고 말씀하시고 있다. 

 

기독교인들이 그리스도를 믿기 위해서는 자신이 성경 말씀대로 살지 못한 죄인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런데 자신이 성령의 뜻(말씀)대로 살지 못한 죄인이라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다. 이렇게 되면 기독교인들 역시 그리스도를 절대 믿을 수 없게 된다. 예수님 당시 유대인들 역시 자신이 율법을 거역한 죄인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예수를 믿을 수 있을 것인데, 자신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모르다 보니 예수를 배척할 수 밖에 없었다. 마찬가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역시 자신이 성령을 거역한 죄인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그리스도를 믿을 수 있을 것인데, 자신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모르다 보니 그리스도를 배척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참고로 인간에게는 두 가지 죄가 있는데, 하나는 인간의 조상 아담이 하나님 말씀을 거역하고 지은 원죄가 있고 또 다른 하나는 인간이 마음속으로 지은 자범죄가 있다. 아담이 지은 원죄는 반드시 예수께서 흘려주신 피를 마셔야 해결될 수 있고, 인간이 마음속으로 지은 자범죄는 예수 살을 먹어야 해결 받게 된다. 인간은 반드시 이 두 가지 죄를 모두 해결 받아야 영생에 이르게 된다. 이 중에 한 가지라도 해결 받지 못하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성찬식 때 빵과 포도주를 먹고 마시는 것은, 예수 살과 예수 피를 먹고 마셔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장차 다시 오실 그리스도 모형으로 주신 것이기 때문에, 기독교인들이 성찬식 때 아무리 많은 빵과 포도주를 먹고 마셔도, 이것으로는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가 해결되지 않는다. 그래서 그리스도 모형에 불과한 빵과 포도주를 먹고 마시는 것으로는 영생에 이르지 못한다. 그리고 성찬식 때 빵과 포도주를 먹고 마시는 것만 그리스도 모형으로 주신 것이 아니라,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하고 있는 신앙생활 자체가 모두 장차 다시 오실 그리스도 모형으로 주신 것들이다. 따라서 기독교인들이 하는 신앙생활로는 죄가 해결되지 않기 때문에 누구도 영생에 이르지 못하는 것이다.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영생에 이르기 위해서는 반드시 '예수 피'와 '예수 살'을 먹고 마셔야 한다. 예수께서 흘려주신 피는 아담이 지은 '원죄'를 해결하고, 예수 살은 인간이 마음속으로 지은 '자범죄'를 해결하게 된다. 이에 따라 기독교인들도 현재는 예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실 때 흘려주신 피를 마시고 아담이 지은 원죄’ 하나는 해결 받았다. 그 증거로 이방인들도 성령을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원죄' 하나를 해결 받은 것으로는 구원에 이르지 못한다. 아직도 기독교인들 마음속에는 성령을 거역한 죄(자범죄)가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제 기독교인들도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성령을 거역한 ''를 해결 받고 영생에 이를 수 있게 되었다.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기독교인들에게는 '예수 살'을 먹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예수 살을 먹어야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자범죄)를 해결 받고 영생에 이르게 된다. 

 

기독교인들이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게 되면, 그리스도가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직접 들어가서 죄를 짓게 하던 죽은 영(귀신)’을 쫓아내고 인간의 주인이 되어 주신다. 그리스도가 인간의 주인이 되어 주시면, 그때는 기독교인들도 다시는 죄에 거하지 않게 된다. 이것이 바로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예수 살'을 먹고 온전한 구원에 이르게 되는 과정이다. 부활하신 그리스도로 거듭난 자들은, 하나님께서 구원 얻은 후사들을 도우라고 보낸 천사들이 지키기 때문에 악한 자들이 건들지 못한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예수 이름으로 예배를 드렸으니까 이것으로 자신의 모든 죄가 사해 졌다고 믿고 있다. 하지만, 이는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고 하는 소리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아무리 많은 예배를 드리고, 아무리 많은 헌금과 십일조를 드려도 그것으로 마음속의 죄가 도말 되지 않는다. 그리고 헐벗고 굶주린 자들을 위해 빵을 나눠주고, 오갈 데 없는 자들을 위해 자기 집을 내어주고, 가난한 자들을 돌보는 일에 자신의 전 재산을 다 털어 구제하는 일을 했더라도, 그런 종교적인 행위로는 결코 자신의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가 해결되지 않는다. 그런 행위를 통해서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가 도말 될 것 같았으면 굳이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다시 오실 필요가 없다. 그런 일은 세상 사람들도 맘만 먹으면 얼마든지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런 일을 하시기 위해서 부활하신 예수가 이방인들 앞에 다시 오신 것이 아니다.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다시 오신 것은, 가난하고 헐벗고 굶주린 자들을 돌보기 위해서 다시 오신 것이 아니라,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를 해결해 주시기 위해서 다시 오셨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이 이런 사실을 모르고 성령으로 구원받았다며 교만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이런 자들이 과연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을 수 있겠는가? 유대인들은 율법이 걸림돌이 되어 예수를 믿지 못하더니,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성령이 걸림돌이 되어 그리스도를 믿지 못하고 있다. 이를 두고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께서는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시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다고 말씀하시고 있다.

 

그러나 기독교인들 중에서도 자신이 성령의 뜻(말씀)대로 살지 못하여 죄인이라고 느끼는 자들과 그리고 성령을 거역하여 마음이 병(정신적으로 앓고 있는 모든 병)든 자들과 불신자라도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자들과 천국을 사모하는 자들과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는 자들은 모두 그리스도를 믿게 될 것이다. 이런 자들이 바로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그리스도 앞으로 인도함을 받는 자들이다. 다시 말해 성령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아들 앞으로 보내주신 자들이다.

 

그렇다면 예수 이름을 부르고 똑같이 성령을 받았는데, 누구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그리스도 앞으로 인도함을 받아 구원에 이르게 되고, 누구는 그리스도 앞으로 인도함을 받지 못하여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되는가? 이것은 전적으로 자신의 책임이다. 자신이 그동안 하나님 앞에 어떤 행동을 했느냐에 따라 그리스도 앞으로 인도함을 받을 수도 있고 또는 버림을 받을 수도 있다. 이스라엘 땅에 예수가 오셨을 때, 누가 예수를 믿고 죄 사함을 받아 천국에 들어가고, 누가 예수를 믿지 못해서 버림을 받았는가? 그런 일이 오늘날 기독교인들에게도 똑같이 일어나게 될 것이다. -귀 있는 자는 주님이 하시는 말씀을 듣고 깨달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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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bansuk

등록일
2024-03-03 13:10
조회
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