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 자에게는 병원이 필요 없다(옮겨온 글)
1) 건강, 장수를 원하면 운동보다는 신앙을 먼저 가져라.
얼마 전에 미국 CNN방송을 비롯하여 많은 매스컴들이 건강과 관련, 운동과 신앙심의 차이점을 보도한 바 있었다. 그 내용을 요약하면, 뉴욕 시내 한복판에 있는 뉴욕대학의 주변에 있는 한 교회 안에서 기도하고 있는 장면을 방영한 후, 곧이어 대학 근처의 다른 초호화판 체육관에서 땀 뻘뻘 흘리면서 에어로빅과 팔다리 운동, 그리고 살빼기 운동을 하고 있는 여성들의 사진을 방영하면서 어느 쪽이 더 건강에 좋은 곳인가? 하는 의문을 던지고 해답은 기도하는 쪽이라고 보도했다. 이 결론은 단순히 한 언론 기관의 추리에서 나온 것이 아니고 뉴욕대학 연구진들이 다녀간 연구한 끝에 밝혀 낸 분석이다.
건강을 위해서는 운동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먼저 신앙심이 있어야 한다고 보도했다. 열심히 기도하고 교회에 충실히 나가는 사람이 믿음 없이 운동에 열중하는 사람보다 훨씬 더 건강하고 장수한다는 것이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예로부터 ‘건강’(의학)과 마음(신앙심, 종교적 생활)은 그 뿌리를 같이 해 왔다. 진정한 의미의 건강은 육체적인 건강보다도 건강한 마음가짐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면면히 흘러왔다.
2) 돈이 많을수록 병도 더 많아진다.
일반적으로 돈 많은 사람들의 수명은 평균수명을 따라가지 못한다. 그것은 돈병에 걸렸기 때문이다. 돈병은 불안과 스트레스 그리고 의심병과 직결된다. 아무리 일류 체육관과 수영장, 그리고 골프장에 가서 매일 운동을 한다 하더라도 마음에 근심과 불안과 시기와 질투가 가득 차 있으면 건강은 점점 나빠질 수밖에 없다. 부자 암 환자의 신앙심이 깊은 가난한 암 환자를 비교했더니 신앙심이 깊은 가난한 환자의 치유력이 훨씬 빠르고 회복률도 높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은 사람의 마음을 다스려서 미리 병이 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동의보감에도 기록되어 있다. 부자는 투병 중에도 돈 걱정을 많이 한다. 마음의 상태가 건강과 불 건강을 좌우한다. 암이 불치병이라는 두려움 때문에 매일 불안에 떨고 있는 환자는 예정 시간보다 훨씬 빨리 죽었다.
그 대신 자신의 암 치료를 하나님의 능력에 완전히 맡긴 신자는 암에서 해방되었다. 그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었던 것이다. 사람의 마음은 많은 독소를 발산한다. 한 사람이 한 시간 동안 계속 화를 낼 때 배출되는 독소는 약 100명의 사람을 죽일 수 있는 독소량이라고 한다. 화뿐만 아니라 불안과 근심, 죄의식의 연속 등도 독소를 배출하기는 마찬가지다. 이 독소를 제거하는 길은 신앙심밖에 없다. 신앙심이 깊은 사람은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고, 쉬지 않고 기도하기 때문에 마음에서 독소가 나올 이유가 없다.
3) 건강은 마음속에 있다.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건강을 다스릴 수 있다. 잠언에 “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하여도 마음의 근심은 심령을 상하게 하느니라”고 했다. 요즈음 사람들은 거의가 출세 병, 돈병, 사치 병, 음행 병에 걸려 있다. 어떻게 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더 멋진 연애를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출세할 수 있는가 하는 생각으로 마음이 가득 차 있다.
이런 사람들은 마음의 평화를 유지할 수 없고, 결국 병마의 노예가 되고 만다. 병든 마음으로 아무리 운동을 해 본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사업의 불안 , 애정의 불안, 가정의 불안, 사회의 불안 속에서 사람들은 방향 좌표를 상실한 채 뜬구름처럼 살아가고 있다. 그들에게 있어서 운동은 일종의 사치에 지나지 않는다. 순간적인 쾌감과 운동을 했다는 자기위로 감을 얻을 수 있는지 모르지만 건강에는 별 도움이 안 된다. 마음이 병들어 있는데 어떻게 육체가 성하겠는가.
4) 사람의 몸은 하나님의 성전이다.
사람의 육체는 하나님의 성전임을 알아야 한다. 그러기 때문에 거룩하게 유지되어야 한다. 영육 간에 건전해야 한다. 사실 사람의 육체를 물질적인 가치로 따지면 별 것 아니다. 영국의 한 학자는 사람의 육체를 분석하면, 한 개의 닭장을 회칠할 수 있는 석회 가루, 두 번 정도 사진을 조명할 수 있는 마그네슘, 몇 개의 비누를 만들 수 있는 지방질, 몇 개비의 성냥을 만들 수 있는 인, 한 개의 못을 만들 수 있는 철분, 차 한 잔에 넣을 수 있는 설탕, 마지막으로 40ℓ 정도 되는 물이 인간의 육체가 갖는 가치의 전부라고 했다. 참으로 미미한 가치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인간의 육체가 귀중한 것은 바로 그것이 하나님의 성전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했고 또 하나님의 영이 인간 속에 살고 있다. 바로 그 성령에 따라 사는 사람은 건강하고 장수하며 죽어서는 천국으로 가서 영생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을 거역하며 사는 사람은 살아서는 불건강하고 죽어서는 지옥으로 떨어진다. 건강의 문제는 이 관점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 하나님의 성전인 육체를 거룩하게 견지하는 사람에게는 병이 없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망각하고 육체를 음행과 폭음과 향락으로 혹사를 시킨다. 그런 사람이 건강하고 장수하기는 마치 낙타가 바늘귀를 뚫고 가는 것 보다 더 어렵다. 그들은 또 엉뚱하게도 건강을 돈으로 사려고 한다. 어림없는 말이다. 믿는 자에게는 병원이 필요 없다. 전지전능한 하나님이 모든 것을 해결해 주신다.
현대 의학의 시조 히포크라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