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브비주얼01

기독교인들의 이야기

지금까지 말씀을 들었으면 이제 그것을 실전에 옮겨 보도록 해야 할것이다.

우리 성도들은 이제까지 이곳에서 주님께서 주의 종을 통해서 하신 말씀들을 직접 들어왔다.

그렇다면 이제까지 들었던 말씀들을 본인들 각자가 각각 자신의 처지에 맞추어서, 그 말씀들을 직접 실천해 보아야 할 것이다.


다시말해서 전혀 춤을 출줄 모르는 사람이 춤을 가르치는 학교에 들어와서 춤선생에게 4~5년동안 춤을 배웠다면, 이제는 본인들이 어느정도 그 실력을 발휘해 보아야 되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그래야 본인들의 춤 실력도 발전할 겸, 또 잘못된 점이 발견되더라도 그것을 즉시 수정해 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만약 자신들이 이제끝 춤을 배웠놓고, 쑥쓰럽다고 하여, 혹은 창피하다고 하여, 사람들을 향해서 선을 보이지 않게되면, 그 춤은 결국 이론으로 끝나고 말게 될 것이다.


자! 이와같이 하나님나라도 말씀과 이론, 심지어는 실전상황을 통해서 배운것들을, 이제는 본인들 스스로 가족들에게나 아니면, 이웃 가까운 친지들에게 다가가서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어야 하겠다. 그러니까 주먹구구식으로 가르치는것이 아니라, 그동안 여기서 배운것들을 토대로하여 논리적이고, 합리적으로 가족친지들에게 하나님 나라를 전파해 보라는 것이다.


가르칠 때, 주의 할것은 절대 주님에게 도와달라고 기도를 많이 해야 하고, 또 가족들에게 접근을 할 때, 무턱대고 접근을 할것이 아니라,철저한 계획을 짜고, 또 천국복음을 좀더 효과적으로 전하기 위해서 일상생활속에서 일어나는 예를 찾아서 자연스럽게 전근을 하라는 것이다.


이때 상대방에 대하여 두려움을 느낀다거나,창피하다거나, 쑥쓰러움을 느끼고 있다면, 이런 사람은 아직도 천국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다. 거짓과 진실, 빛과 어두움, 세상과 천국 육적인것과 영적인 것,등등을 전하겠다는데, 무엇이 그리도 떨린다는 말인가? 춤을 배웠으면 이제는 당당하게 그것을 가족들에게 일차적으로 선을 뵈여 보아야 하는것 아닌가?


언제까지 꿀먹은 벙어리처럼 그렇게 입을 다물고 있을 것인가? 그렇게 해서 자신이 반석위에 세워질 것 같은가? 내가 칼을 빼들고 적진을 향해서 나가고자 할 때, 주님께서도 나를 도와주실것이며, 또 적진에 뛰어들어서 적장의 목을 벨 때, 비로소 내가 믿음의 반석위에 우뚝서게 될 것이다. 이론으로 백번 알아도 한번의 실천만 못하다는 우리 속담을 우리는 기억해야 할 것이다.


지금 이선화성도가 그동안 이곳에서 이론으로 들었던 말씀을 토대로 하여, 실전경험에 나서고 있다. 본인이 이곳에서 열심히 들었다면 그것을 바탕으로하여 믿음으로 적장의 목을 벨 수 있을 것이고, 만약 어설프게 들었다면, 주님을 믿지 못하여 적장에게 도리어 패하고 말게 될 것이다. 이것은 비록 이선화성도에게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고, 바로 여러분들에게도 일어날 일이다. 여러분들께서 이런일이 나에게 닥쳐을 때, 그때는 내가 어떻게 할것인가? 하는것쯤을 미리미리 준비해 두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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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bansuk

등록일
2023-08-27 16:22
조회
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