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브비주얼01

기독교인들의 이야기

묵은 옷을 벗고, 이제는 새옷을 입어라!

이제 바야흐로 세상은 겉 잡을 수 없는 죽음의 질주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교회마다 이권다툼으로 저마다 큰 목소리를 내고 있고, 또 이제는 신자, 불신자가 따로 없을만큼 무차별적인 죄악으로 인해서, 자식이 부모를 죽이고, 부모가 자식을 성 폭행하는 패륜적인 범죄까지 서슴없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세상에는 법이 있다고는 하지만, 이미 그 법도 돈 앞에서는 맥을 못추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런것을 볼 때, 우리 성도들은 앞으로 어떻게 하고 있어야 하는가? 하는 책임론이 대두 대기도 합니다. 인간이 오로지 살 수있는 길은 주님의 품속 밖에는 달리 살길이 없는데, 우리들은 언제까지 젖 먹이 신앙으로 그 자리에 앉아만 있어야 합니까? 주님은 벌써 세상을 향해서 말씀으로 첫 발을 내 딛게 되시는데, 우리들은 그동안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자신들을 반성해 봐야 되지 않겠습니까? 언제까지 이러고 있을 것인지, 정말로 답답하기만 합니다.


겨울이 가면, 봄이 오듯이, 이제 묵은 옷은 벗어 버리고, 새옷으로 갈아 입어야 할텐데, 아직까지도 계속해서 묵은 옷을 입고 다니시면 어쩐란 말입니까? 말로는 모두들 죄인이라고 하면서, 왜들 자신의 중심은 놓치를 못하고 있습니까? 자신의 중심을 놓치 못하니까 강단을 믿을 수가 없고, 강단을 믿지 못하니까 자신의 마음 중심을 놓치 못하고 있는 것 아닙니까?


그러니 마음중심이 강단을 향해 있지 않다보니까 맨날 하는 일들이 자발적으로 찾아서 하는것이 아니라, 꼭 시켜야만이 그때서야 조금 움직이는 시늉을 하고, 또 다시 말하지 않으면 가만히 서 있고, 세살 먹은 어린애도 아니고, 이제는 이만큼 여기서 훈련받았으면 어느정도 마음이 강단을 향해 있어야 하는것 아닙니까? 그런데 아직 까지도 어린애처럼 계속해서 챙겨주어야 하고, 일일이 말로 타일러 주어야 하고, 도대체 살고 싶다는 거요 살고 싶지 않다는 거요? 정말 속이 바짝 바짝 탑니다.


이럴 바엔 차리라 내가 어린애를 낳아서 길러가면서 하는것이 더 낳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세상에 있는 영혼들은 지금 생명을 달라고 아우성인데, 생명을 나누어 주어야 할 자들은, 자신들도 아직 생명을 부여받지 못했으니 이를 어찌해야 좋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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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bansuk

등록일
2023-08-27 16:24
조회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