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브비주얼01

기독교인들의 이야기

주님의 부르심에 관심을 두지 않는 자!

오늘은 추석 명절입니다.

오늘 우리 성도들에 가족들을 모시고 오라고 하였더니 한분도 가족들을 교회로 모시고 오지 못했습니다. 물론 핑계거리를 대자면 이유없는 무덤이 없다고 했듯이 누구에게나 이유는 다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주님이 부르고 계시는 대도 죄 많은 인간들이 거기에 관심을 갖지 않았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입만 열면 "주님 도와 주세요?" "나의 문제를 해결해 주세요" "남편의 문제를 해결해 주세요?" "자녀들의 문제를 해결해 주세요?" "물질의 문제를 해결해 주세요?"하고 부르짖는 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문제를 이미 당신의 아들에게 맡겼기 때문에 아들 앞에만 오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인데, 정작 아들 앞에는 오지 않고 허공을 치는 뜬금없는 기도만 하고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결국 이런 원리는 자기만이 갖고 있는 신앙 즉, 자신이 믿고 있는 鬼神에게 부르짖는 다고 하는것입니다. 얼핏보면 그들 입에서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하니까 정말로 하나님을 부르고 있는 것 같지만, 엄밀히 따져보면 모두가 자신속에 들어 있는 鬼神을 찾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것을 당신의 아들에게 일임하시고, 인간의 어떤문제라도 그 아들을 찾아가서 상담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뿐만 아니라, 또한 그 아들을 믿고 나오는 자들을 하나님께서도 당신의 자녀로 인치시겠다는 것이 그분의 뜻이다. 그런데 인간들이 진짜 하나님 아들은 배제한 체 하나님을 만나겠다고 이곳 저곳을 기웃거리고 다니는데, 이런 자들을 바로 마귀는 미혹의 영으로 유혹하여 자기 하수인 삼아 버리는 것이다.


우리 성도들은 가족들을 이곳으로 인도하지 못한 책임이 일차적으로 본인들에게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자신들이 좀더 주님을 믿고 의지했더라면 하나님께서 왜! 가족들의 마음을 꺾어주지 않았겠냐 하는 것이다. 그러니 일선에 서 있는 여러분들의 책임이 더 큼을 인식하여야 할 것이다. 언제 또 주님의 부르심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정말로 하나님을 만나서 자신의 문제를 해결 받아야 하겠다고 작정하는 사람들이라면, 새롭게 각오를 다져야 할 것이다. 오늘 일을 거울삼아 어떤 노력이 여러분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지 두고 볼 일이다. 

공유하기
등록자

bansuk

등록일
2023-08-27 16:27
조회
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