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브비주얼01

주일 설교말씀

그리스도만이 인간을 죄에서 구원하신다.

그리스도의 주일 말씀

본문로마서10:1-15.

제목그리스도만이 인간을 죄에서 구원하신다.

 

형제들아 내 마음에 원하는 바와 하나님께 구하는 바는 이스라엘을 위함이니 곧 그들로 구원을 얻게 함이라내가 증거하노니 그들이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지식을 쫓은 것이 아니라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를 복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로마서10:1-4).

 

그리스도만이 인간을 죄에서 구원하실 수 있다고 하는 말은하나님께서는 오직 당신의 아들에게만 인간의 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권세를 주셨기 때문이다율법아래 살던 유대인들에게는 육체를 입고 오신 예수를 믿어야 죄 문제를 해결 받을 수 있도록 하셨고오늘날 성령의 법아래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에게는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어야 죄 문제를 해결 받을 수 있도록 하셨다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외에 이 세상 어떤 누구에게도 죄 문제를 해결할 권세를 주신 적이 없다심지어 천사들에게도 죄 문제를 해결할 권세를 주시지 않았다.

 

오늘날 지구상에는 수많은 종교가 있다. 하지만이 세상 어떤 종교도 인간의 죄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그 이유는 종교적인 행위로는 인간의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가 해결되지 않기 때문이다가령절에 다니는 사람들이 불경을 외우며 아침저녁으로 불공을 드린다고 해서 죄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그리고 이슬람인들이 코란을 외우며 하루에 몇 번씩 메카를 향해 무릎 꿇고 기도해도 마음속의 죄는 해결되지 않는다오늘날 천주교에 다니는 사람들이 날마다 성모 마리아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해도 인간의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는 해결되지 않는다.

 

심지어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이라도 날마다 구약성경을 읽고 외우며 소와 양을 잡아 하나님 앞에 제사를 드려도 율법을 거역한 죄는 해결되지 않는다그리고 오늘날 성령의 법아래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이 날마다 신약성경을 달달 외우며예수 이름으로 날마다 예배를 드려도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는 해결되지 않는다오늘날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는 오직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어야만 해결될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법을 주시고, 그 법을 지키며 살도록 하셨다유대인들에게는 육체에다 율법을 주시고그것을 날마다 육체로 지키며 살도록 하셨고오늘날 기독교인들에게는 성령을 통해 영적인 율법을 마음속에다 주시고그것을 날마다 마음속으로 지키며 살도록 하셨다그러나 죄악 가운데 태어난 인간으로서는 어느 누구도 하나님께서 주신 법을 온전히 지키지 못한다그리하여 끝에 가서는 하나님 백성 모두가 죄아래 갇히고 말게 된다.

 

유대인들은 율법을 거역하여 율법아래 갇히고 되었고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성령을 거역하여 성령의 법(영적인 율법)아래 갇히게 되었다하나님께서 주신 법을 어긴 죄는 인간의 어떤 노력으로도 해결되지 않는다다시 말해 유대인들이 날마다 소와 양을 잡아 제사를 드려도 해결되지 않고그리고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날마다 예수 이름으로 배를 드려도 죄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이를 해결해 주시기 위해서 유대인들 앞에는 육체를 입은 예수를 보내주셨고오늘날 기독교인들 앞에는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보내주셨다그런데 유대인들은 율법으로 의롭게 되었다며 예수를 믿지 않았고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성령으로 구원받았다며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지 않고 있다.

 

오늘 본문 말씀 가운데 그들이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지식을 쫓은 것이 아니라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를 복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 이 말은 곧 유대인이나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에 대한 열심은 있으나하나님에 대한 깊은 뜻(바른 지식)을 알고 쫓은 것이 아니라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를 복종치 않았다는 것이다.

 

하나님에 대한 바른 지식이란유대인이나 기독교인들이 하나님께서 자신들에게 율법을 주신 목적을 제대로 알고 신앙생활 해야 하는데두 백성 모두가 그것을 제대로 모르고 신앙생활 하다 보니하나님께서 주신 법을 가지고 도리어 구원 받았다며 우쭐되고 있는 것이다하나님께서는 두 백성 모두에게 율법을 주시고법을 어긴 죄인들을 하나님 법아래 가두어 두기 위해서 율법을 주셨다그런데 두 백성 모두가 죄인이 되기는커녕 도리어 율법으로 구원 받았다며 좋아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의()율법을 거역한 유대인과 기독교인들을 죄아래 가두어 놓은 다음마지막에 당신의 아들을 유대인과 이방인들 앞에 각각 보내서 율법아래 갇혀 있는 당신의 백성(죄인)들을 죄에서 구원해 주시고자 했던 것이다그런데 두 백성 모두가 하나님의 이런 깊은 뜻을 모르고 자신들의 노력으로 구원에 이르려고 열심을 냈던 것이다결국 열심을 냈던 그것이 도리어 자신들을 집어삼키는 올무가 되고 말았다. “성경에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이 나를 삼키리라!”(2:17) 한 말이 응하게 된 것이다.

 

유대인이나 기독교인들이 자기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를 해결 받지 않은 상태에서는 무엇을 하든지 도리어 자기 의()만 쌓게 된다좋은 예로바리새인들이 율법의 규례를 지키기 위해서 매번 소와 양을 잡아 하나님 앞에 제사를 드리고안식일과 십일조와 온갖 절기를 지키며 열심을 냈지만, 그들이 열심을 내면 낼수록 그들의 의()는 하늘을 찌르게 되었다열심히 하는 그것이 도리어 자신의 의()가 되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아무것도 안 하고 있으면 어찌 되는가그것 역시 악하고 게으른 짓이기 때문에 죄가 된다결국 죄 아래서는 무엇을 해도 죄가 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오늘날 성령의 법아래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 또한 날마다 예수 이름으로 하나님 앞에 예배를 드리고주일과 십일조와 구제하는 일과 충성과 봉사를 하지만기독교인들 또한 열심을 내면 낼수록 기독교인들의 의()가 하늘을 찌르게 된다그럼 기독교인들도 아무것도 안 하고 있으면 어찌 되는가이 또한 악하고 게으른 짓이기 때문에 죄가 된다기독교인들 역시 죄 아래서는 무엇을 해도 죄가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일을 두고 바울이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를 복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 말하고 있다결국 유대인이나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의 의(깊은 뜻)를 모르다 보니자기 의()를 세우려고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게 되었다는 것이다그로 말미암아 유대인이나 기독교인들 모두가 율법아래 갇히고 말았다하나님의 법을 어긴 죄인들이 도리어 구원 받았다며 우쭐되면 어찌 되겠는가그의 교만함이 자신을 멸망으로 이끌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두 백성 모두를 죄아래 가두어 놓기를 바라고 율법을 주셨다그래야 마지막에 당신의 아들을 보내서 죄아래 갇혀 있는 하나님 백성들을 죄에서 구원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그래서 바울이 오늘 말씀 가운데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 말하고 있다바울의 이 말은오직 그리스도만이 인간을 죄에서 구원해 주실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는 말이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이런 사실을 모르고 자꾸만 성령으로 구원받았다며 우쭐되고 있다이는 마치바리새인들이 율법으로 의롭게 되었다고 하는 것과 같다그러나 이방인들은 성령을 받아도 태어날 때부터 이미 마음속에 가지고 있던 죄악이 사라지지 않고 그대로 있다다시 말해 성령을 받아도 마음속의 죄는 도말되지 않고 그대로 있다그런데 기독교인들이 이를 모르고 성령으로 구원 받았다며 우쭐되고 있다그럼 누가 가장 좋아할까두 말할 필요도 없이 기독교인들 마음속에서 주인 노릇을 하고 있는 죽은 영이 가장 좋아하게 된다.

 

죽은 영은 인간의 마음속에서 온갖 죄를 짓게 하는 영적인 존재로서성령을 받아도 인간의 마음속에서 절대 떠나지 않는다오늘날 성령의 은사를 받은 자들이 귀신을 쫓아내는 사역을 하고 있는데그들은 외부에서 들어온 귀신을 쫓아내는 사역을 하고 있을 뿐인간의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죽은 영()은 절대 해결하지 못한다성령으로 이것이 해결될 것 같았으면 굳이 그리스도가 다시 오실 필요가 없다성령으로도 해결이 되지 않기 때문에 그리스도가 다시 오신 것이다죽은 영은 인간의 자아(自我)를 움켜쥐고 있기 때문에인간의 목숨이 끊어지기 전에는 절대 떠나지 않는다죽은 영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그리스도가 인간의 마음속에 직접 들어가서 쫓아주셔야만 해결될 수 있다. 그래서 그리스도만이 인간의 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이다.

 

예수께서나를 따르려면 네 목숨을 버리고 나를 쫓으라고 말씀하신다여기서 네 목숨을 버리라고 하는 말은 네 주인을 버리라고 하는 말이다기독교인들이 성령을 받았지만 자신의 주인은 여전히죽은 영이다이렇게 죽은 영은 인간의 목숨이 다할 때까지 함께하기 때문에기독교인들이 성령을 받고도 자신의 목숨을 쉽게 포기하지 못하는 것이다기독교인들이 자기 목숨을 버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어야만 가능하다그리스도가 인간의 마음속에 들어오시면그때는 기독교인들도 자신의 목숨을 쉽게 포기할 수 있다.

 

기독교인들이 예수께서 흘려주신 피를 통해서 성령을 받았지만성령의 뜻대로 살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죽은 영이 온갖 방해를 하기 때문에 성령의 뜻대로 살지를 못하는 것이다그리하여 결국은 기독교인들 모두가 성령을 거역하고 영적인 율법아래 갇히고 말았다죄가 많은 곳에 은혜가 넘쳤다고 말하고 있듯이오히려 기독교인들이 성령을 거역하고 지은 죄로 말미암아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을 수 있기 때문에 도리어 기독교인들에게는 은혜가 되는 것이다.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죽은 영은 기독교인들 스스로는 죽었다 깨어나도 해결할 수 없다다시 말해 기독교인들이 아무리 많은 예배를 드리고, 주일을 지키며 십일조를 하고 금식하며 기도해도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죽은 영)는 절대 해결되지 않는다이런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 위해서 기독교 2천 년 역사 마지막에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셨다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후에는예수도 영으로 계시기 때문에 사람의 육체를 입어야 말도 할 수 있고 인간들과 소통도 할 수 있기 때문에 부득불 사람의 육체를 입고 오신 것이다.

 

이방인들 앞에 오신 하나님 아들을 그리스도라 부르는 것은예수로부터 기름 부음을 받은 자라는 뜻이다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예수를 만난 사도바울 역시 예수로부터 기름 부음을 받고 이방인의 사도가 되었다예수로부터 기름 부음을 받았다는 말은부활하신 예수가 인간의 마음속에 함께 계신다는 말이다바울이 기록한 말씀을 우리가 하나님 말씀으로 받아들이는 이유는바울 마음속에 그리스도가 계셔서 말씀하셨기 때문에바울이 기록한 성경을 우리가 하나님 말씀 즉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기독교 신학자나 목사들이 수많은 책을 펴내고 있지만그들이 기록한 책이 하나님 말씀으로 인정되지 않는 것은그들 마음속에 그리스도가 계시지 않기 때문이다인간의 마음속에 그리스도가 계시지 않으면 반대로 죽은 영이 인간의 주인 노릇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들이 하는 말 또한 모두 죽은 소리에 불과하다. 따라서 그들이 하는 말은 진리가 될 수 없다진리의 말씀은 변하지 말아야 하는데그들이 하는 말들은 나중 가면 모두 변하고 만다. 그러나 그리스도가 하신 말씀은 천지가 변해도 절대 변하지 않고 반드시 모두다 이루어 진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성령의 감동으로 말씀을 전하고 있지만성령의 감동으로 전하는 말씀은 모두가 성경 말씀()대로 살 것을 인간들에게 전해주는 말씀에 불과하기 때문에성령의 감동으로 전하는 말씀으로는 인간을 죄에서 구원하는 일을 하지 못한다오늘날 성령으로 목회하는 자들이 성도들에게 무엇은 하고무엇은 하지 마라하고 가르치고 있지만, 이렇게 가르치는 것들이 사실은 모두 하나님 법을 지키라고 하는 말씀들이다그런데 말씀을 가르치는 목사 자신도 말씀대로 살지 못하고 있다. 그러면서 말씀을 가르치다 보니 교인들의 속사람이 전혀 변화가 되지 않는 것이다. 

 

오늘날 성도들이 목사의 말을 듣고 무엇은 하고무엇은 하지 않았다고 하여 자기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인간의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는 오직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해결될 수 있다이것만 보더라도 성령으로는 기독교인들이 구원에 이를 수 없다는 것이 명백해진다그래서 기독교 목사들이 성령으로 목회를 하더라도 인간의 영혼을 죄에서 구원하는 일을 하지 못하는 것이다인간을 죄에서 구원해 주실 분은 오직 그리스도 한 분 뿐이다.

 

오늘날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이방인들 앞에 다시 오신 이유는성령을 거역한 기독교인들을 죄에서 구원해 주시기 위해서다다시 말해 기독교인들 마음속에서 주인 노릇을 하던 죽은 영을 쫓아내고그리스도께서 기독교인들의 주인이 되어 주시기 위해서다기독교인들은 자신의 주인이 성령이거나 그리스도로 착각하고 있지만기독교인들의 주인은 여전히 죽은 영이 주인이다. ‘죽은 영이 기독교인들의 주인이 되어 있기 때문에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성령을 받고도 성령의 뜻(말씀)대로 살지를 못하는 것이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죽은 영으로부터 자유케 되려면 예수로부터 보내심을 받고 온 사람을 믿어야 한다보내심을 받고 온 사람 역시 예수로부터 기름 부음을 받은 사람이기 때문에유일하게 인간의 마음속에서 죽은 영을 쫓아낼 수 있는 권세를 가지고 있다인간이 죽은 영을 쫓아낼 수 있는 권세를 가졌다는 말은그 사람 마음속에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함께 계시다는 말이다이에 따라 기독교인들이 예수로부터 보내심을 받고 온 자를 믿게 되면기독교인들 역시 모두가 그리스도로 거듭나게 된다그러면 그들도 똑같이 그리스도가 하신을 감당하게 된다. 계시록에 등장하는 144,000명이 사실은 모두 부활의 영으로 오신 예수를 믿고 그리스도로 거듭난 자들이다앞으로 이런 자들이 전 세계 방방곡곡으로 퍼져 나가서 천국복음을 전하게 될 것이다. 이때 그리스도를 믿고 나오는 자들을 두고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일컫는다.

 

오늘날 이단들이 자신들이 곧 144,000명에 속한 자들이라고 억지 주장을 펴고 있는데그들은 모두가 예수로 둔갑한 거짓 영의 지배를 받고 있는 자들이다. ‘거짓 영의 지배를 받는 자들의 특징은 입으로만 사랑을 외치며 거짓 평화를 외치는 자들이다생각해 보라자신의 마음속에는 아직도 죄악이 가득한데 입으로만 사랑을 말하고 평화를 외치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고 평화인지 말이다이런 자들은 자신을 광명의 천사로 가장한 귀신의 특성을 따라 거짓 사랑과 거짓 평화를 외치고 있는 것이다마음속에는 미움시기질투가 가득한데가정이나 사회에서 화평을 외치는 자들 또한 모두가 거짓 영의 가르침을 따르는 자들이다예수께서도 이런 자들을 두고 겉만 깨끗히 단장한 회칠한 무덤이라고 책망하고 있다.

 

오늘날 성령을 받은 기독교인이나성령을 받지 않은 불신자나 인간은 모두 똑같이 죄에게 종노릇 하며 살고 있다다시 말해 죽은 영이 주인이 되어 있다기독교인들은 이런 말에 절대 동의하지 않겠지만기독교인들이 현재 세상과 짝하며 살고 있는 자체가 이미 죄에게 종노릇 하고 있다는 증거다기독교인들이 입으로는 하나님과 예수 이름을 부르고 있지만세상 것을 붙잡지 않으면 앞날이 불안하기 때문에 세상 것을 붙잡으려고 혈안이 되어 있다. 그래서 성령을 받은 기독교인이라도 세상에서 출세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 것이다그러나 그리스도로 거듭난 자들은 절대 세상과 짝하지 않는다다시 말해 세상 것을 붙잡으려고 발버둥을 치지 않는다. 그리스도로 거듭난 자는 세상을 초월해서 살기 때문이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예수 믿고 성령까지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마음이 불안하고 초조하여 근심 걱정이 마음에서 떠날 날이 없는 것은기독교인들 마음속에 그리스도가 계시지 않기 때문이다기독교인들이 말로는 죽으면 천국 간다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죽음의 공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왜 구원받은 하나님 자녀인데 이런 공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가이는 바로 죽은 영이 인간의 주인이 되어 있기 때문에 죽음의 공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다이는 자신이 아직 구원받지 못했음을 스스로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그리스도가 영으로 인간의 마음속에 들어가서 죽은 영을 쫓아내고인간의 주인이 되어 주시면 얼마나 좋겠는가? 다시 말해 천국이 자기 마음속에 임하게 되니 얼마나 좋겠는가? 이런 일도 이제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얼마든지 가능하게 되었다. 천국의 주인인 그리스도가 자기 마음속에 주인으로 계신 자는 다시는 죄에게 종노릇 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이 불안하거나 초조해하지 않는다그리고 세상에 대한 근심이나 걱정이 모두 사라지게 되니까 마음이 평온함을 느끼게 된다이런 자가 바로 그리스도로 거듭난 하나님의 아들들이다. -귀 있는 자는 듣고 깨달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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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bansuk

등록일
2023-08-27 22:5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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