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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설교말씀

누구든지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그리스도의 주일 말씀

본문: 로마서10:1-15

제목: 누구든지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10:13-15).

 

율법 아래 살던 유대인들은 예수를 믿고 성령을 받으면 그것으로 구원이 완성된다. 그러나 오늘날 이방인들은 예수를 믿고 성령을 받아도 구원이 완성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이방인들은 율법 아래 살던 하나님 백성이 아니기 때문에, 이스라엘 땅에 오신 예수를 믿고 성령을 받아도 마음속의 죄가 해결 되지 않기 때문에 구원이 완성되지 않는다. 기독교인들도 온전한 구원에 들어가려면, 기독교 2천 년 역사 마지막에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어야 마음속의 죄를 사함 받고 비로소 온전한 구원에 들어가게 된다. 왜 그런지 그 이유를 들어보라!

 

유대인들은 율법 아래서 2천을 년을 넘게 살아온 사람들이다. 그러나 율법은 누구도 지킬 수 없는 하나님 법이라 유대인들 모두가 율법을 거역한 를 짓고 율법 아래 갇히게 된다. 율법 아래 갇혀 있던 유대인들을 죄에서 구원해 주시기 위해서 유대교 2천 년 역사 마지막에 육체를 입은 예수가 이스라엘 땅에 오셨다. 율법을 거역한 유대인들은 예수를 믿기만 하면 구원에 이를 수 있게 되었다. 이것은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약속했던 내가 기한이 이를 때에 너에게 가리라!’ 한 말씀이 성취되는 과정이기도 하다.

 

그러나 유대인들 중에 율법으로 의롭게 되었다고 하는 자들은 예수를 믿지 않았다. 바리새인, 서기관, 율법사들이 예수를 믿지 않은 대표적인 자들이다. 죄를 깨닫게 할 목적으로 율법을 주셨는데 도리어 율법으로 의롭게 되었다며 예수를 믿지 않은 것이다. 하지만, 율법을 거역하여 육체가 병든 자들과 세리와 창기들이 예수를 찾아와 믿었다. 이때 예수를 믿은 자들은 육체의 병만 고침 받은 것이 아니라, 동시에 율법을 거역한 마음속의 까지 모두 탕감 받게 되었다. 예수를 율법의 완성자로 부르는 이유는, 예수께서 율법을 거역한 유대인들의 죄를 탕감해 주셨기 때문에, 예수를 율법의 완성자로 부르는 것이다.

 

유대인들이 예수를 믿고 마음속의 를 탕감 받았다고 하여 그것으로 곧장 구원이 완성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아직도 해결 받아야 할 죄가 한 가지 더 남아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인간의 조상 아담이 하나님 말씀을 거역하고 지은 원죄이다. 아담이 지은 원죄는 이 세상 어떤 방법으로도 해결되지 않는다. 심지어 하나님이라도 아담이 지은 '원죄'는 해결하지 못한다. 하나님은 영으로 계신 분이라 피 흘려 죽어줄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담이 지은 '원죄'는 오직 죄 없는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흘려 죽어야만 해결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 나라의 위계질서이다. 예수께서 흘려주신 피로 말미암아 아담이 지은 원죄가 해결되어야 비로소 성령이 오셔서 인간의 영(靈)을 지배하게 된다. 이렇게 율법아래 살던 유대인들은 예수를 믿고 마지막에 성령을 받으면 그것으로 구원이 완성된다.

 

그러나 이방인들은 예수를 믿고 성령을 받아도 구원이 완성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이방인들은 율법 아래 살던 유대인이 아니기 때문에, 이스라엘 땅에 오신 예수를 믿어도 이방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가 해결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방인들이 성령만 받은 것으로는 구원이 완성되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이다. 이스라엘 땅에 오신 예수는 오직 율법 아래 살던 유대인들의 자범죄만 해결하여 주신다. 그래서 예수를 율법의 완성자로 오셨다고 말하는 것이다. 이런 과정을 기독교인들은 반드시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

 

그렇다면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는 누가 해결해 주시는가?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자범죄)'는 이방인들 앞에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어야 해결 받을 수 있다. 성령을 받아 영적인 하나님 백성이 된 기독교인들에게는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구세주이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인들은 반드시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어야 마음속의 죄를 해결 받고 구원에 이르게 된다. 이에 따라 오늘날 성령의 법아래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은 기독교 2천 년 역사 마지막에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어야 마음속에 들어 있는 자범죄를 해결 받고 비로소 온전한 구원에 들어가게 된다. 


기독교인들이 지금까지 이런 사실을 모르고 살았던 것은, 아직도 기독교인들은 여전히 어둠 속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성령의 법(죄)아래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로서는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오셔서 구원의 비밀을 알려주셔야만 알 수 있다. 아직도 죄아래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로서는 구원의 비밀을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성령으로 구원 받았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율법(죄)아래 살던 유대인들 역시 예수가 오셔서 구원의 비밀을 알려주셔야 알 수 있었던 것과 같은 이치다. 하나님 품속에서 나오신 아들로 말미암지 않고는 누구도 구원의 비밀을 알 수가 없다.   

 

하나님께서 예수 이름을 부르는 이방인에게 성령을 주신 것은, 이방인들을 구원에 이르게 하려고 성령을 주신 것이 아니라, 이방인들 모두를 아래 가두어 두기 위해서 성령을 보내주셨다. 다시 말해 이방인들 마음속에 숨어 있던 죄악의 정체를 들어 내기 위해서 성령을 보내주셨다. 기독교인들로서는 처음 듣는 이런 말이 쉽게 이해가 되지 않겠지만, 유대인들에게 율법을 주신 것은 유대인들의 죄를 들어 내기 위해서 율법을 주셨듯이, 마찬가지로 기독교인들에게 성령을 주신 것 또한 기독교인들의 죄를 들어 내기 위해서 성령을 주셨다. 그래야 자신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기독교 2천 년 역사 마지막에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유대인들에게만 율법 아래서 2천 년을 살게 하신 것이 아니라, 기독교인들에게도 성령의 법 아래서 2천 년을 살게 하셨다. 그런 후 유대인들은 육체로 오신 예수를 믿어야 구원에 이르게 하셨고, 오늘날 기독교인들에게는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어야 온전한 구원에 이르게 하셨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 나라의 공평하심이다. 그렇게 하지 않고 유대인들만 율법 아래서 2천 년을 살게 하시고, 이방인들은 율법 아래 살지도 않고 곧장 구원에 이르게 하신다면 누가 하나님을 공평하신 분이라 부를 수 있겠는가?   

 

하나님께서는 유대인들과 마찬가지로 이방인들 마음속에 숨어 있는 죄를 찾아내기 위해서 성령을 주셨다. 이방인들이 예수 이름을 부르고 성령을 받았으면, 성령의 뜻(말씀)대로 살아야 한다. 성령의 뜻이란? 신약 성경에 예수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는 것을 말한다. 가령, 예수께서 남을 미워하지 말라고 했으면 미워하지 말아야 한다. 그런데 마음속에서는 계속해서 미움이 올라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남을 미워하지 않고 살 수가 없다. 그리고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지 말라고 했으면 음욕을 품지 말아야 한다. 그런데 속에서는 계속해서 여자를 보면 음욕이 올라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방인들은 음욕을 품지 않고 살 수가 없는 것이다. 기독교인들 마음속에는 이런 죄악(미움, 시기, 질투, 분노, 거짓, 음란, 탐심)들이 가득하다. 그런데 성령을 받아도 이런 죄악들은 사라지지 않고 그대로 있다. 기독교인들 마음속에서 이런 죄악들을 찾아내기 위해서 성령을 주신 것이다..

 

이방인들이 성령을 받고도 예수께서 말씀하신 대로 살지 못하여, 기독교인들 모두가 성령을 거역한 죄를 짓고 영적인 율법아래 갇히고 말게 된다. 사실, 성령을 받기 전부터 이런 죄가 기독교인들 마음속에서 왕노릇 하고 있었다. 하지만, 성령을 받기 전에는 이런 죄를 죄로 여기지 않고 살았던 것이다. 그러다 성령을 받고 나서 보니까 도리어 죄는 살아나고 나는 죄로 말미암아 사망에 이르게 된 것이다. 이런 죄를 깨닫게 하려고 하나님께서 이방인들에게 성령을 주신 것이다. 그런데 이런 사실을 모르고 기독교인들이 성령으로 구원받았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마치, 바리새인들이 율법으로 의롭게 되었다고 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율법 아래 갇혀 있던 유대인들을 죄에서 구원해 주시기 위해서 육체를 입은 예수가 유대인들 앞에 오셨듯이, 오늘날 성령의 법아래 갇혀 있는 기독교인들을 죄에서 구원해 주시기 위해서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사람의 육체를 입고 다시 오셨다. 성령을 거역한 기독교인들은 이제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어야, 성령을 거역한 죄를 해결 받고 영생에 들어가게 된다. -귀 있는 자는 그리스도께서 하시는 말씀을 듣고 깨달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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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bansuk

등록일
2024-02-11 08:0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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