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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설교말씀

여자는 그 해산함으로 구원을 얻으리라!

주일 말씀

본문디모데전서2:8-15

제목여자는 그 해산함으로 구원을 얻으리라!

 

하나님께서 아담을 만드신 후 혼자 독처하는 것이 좋지 않아아담을 잠들게 한 후 그의 갈빗대를 취하여 여자를 만들어 아담에게 주시니아담이 이를 보고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칭하리라!”(2:23) 하나님께서 남자를 여자의 머리로 세우시고또한 여자를 남자의 돕는 배필로 주신 것은 하나님의 창조질서 중 하나이다따라서 어떠한 경우에도 하나님께서 창조한 위계질서가 변하면 안 된다만약 하나님께서 창조한 위계질서가 무너지게 되면이 세상 또한 종말을 고하게 된다그 이유는 인간의 마음을 지배하던 악한 영이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무너뜨렸기 때문에악이 관영한 이 세상을 하나님께서 노아 때는 물로 쓸어버렸지만, 이번에는 불로 태워 버리신다.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파괴한 소돔과 고모라가 불로 태워졌던 이유가 바로 그 증표다.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위계질서가 점점 무너져가고 있다농경지 사회였을 때는 남자들이 사회전반을 지배하였으나도시화가 가속화 되면서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늘어나다보니, 여자들이 사회전반을 점점 지배해 가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 가면 갈수록 여성들의 사회진출은 더욱더 늘어나게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남자들의 입지는 점점 좁아질 수밖에 없다. 남자들이 사회전반을 이끌어 가던 시대에서, 이제 여성들이 사회전반을 이끌어가는 시대로 변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을 하나님 관점에서 보면여성들의 사회진출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위계질서를 역행하는 행위이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성경 말씀을 보자! 하나님께서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잉태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사모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3:16).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이렇게 말씀하시고 있는데, 현실은 하나님이 말씀하신 뜻과는 정반대로 가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대단히 좋지 않은 현상이다.

 

불과 수십 년 전만 하더라도 남자가 벌어다 주는 돈으로 여자들이 집안에서 생활만하며 살았지만요즘은 자녀들의 사교육비다 뭐다 해서 들어가는 돈이 많다보니이제는 여자들도 한 푼이라도 벌어서 가게에 보탬이 되기 위해 생활전선에 뛰어 들고 있다그러다보니 자연히 가정은 등한시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시골에서 자란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이런 경험에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학교 끝나고 집에 왔는데 엄마가 집에 없는 것이다그럴 때 얼마나 마음이 허전한지 모른다그러나 반대로 엄마가 집에 있을 때는 얼마나 마음이 든든한지 모른다자식은 부모의 사랑을 먹고 자라야 하는데엄마가 집에 없으니 어린 자녀의 마음은 허전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요즘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다보니 엄마 품에서 자라야 할 아이들이 강제로 어린이 집에 보내져 남의 손에 의해서 자라고 있다이는 정서적으로 아이들에게 대단히 좋지 않은 인성을 심어주게 된다이런 아이들이 자라서 어떤 인격을 형성하게 될지는 불을 보듯 뻔하다.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의 범죄로 남자는 이마에 땀을 흘려야 먹고 살 수 있도록 하였고여자에게는 잉태하는 고통과 더불어 남편을 사모하며 남자의 다스림을 받도록 하였다그런데 여성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로 말미암아 남자들의 입지가 점점 좁아지면서하나님의 창조하신 위계질서가 점점 무너지고 있는 것이다하나께서 창조하신 위계질서의 파괴로 나타나는 현상 중에 하나가 바로 급증하는 이혼율을 예로 들 수 있다부모의 이혼으로 자식들이 받는 고통은 상상을 초월한다이것이 사회전반에 퍼져 잔혹한 범죄로 이어지고 있다이것은 모두 하나님의 창조질서가 파괴되어 나타나는 현상이다이제 이것은 돌이킬 수 없는 하나의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그러나 이 세상 어느 누구도 이것을 바로 잡을 수 없다.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기독교인들도 예외가 아니다입으로는 하나님 이름을 부르지만기독교인들마저도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무너뜨리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바울이 오늘 본문에서 이와 같이 여자들도 아담한 옷을 입으며 염치와 정절로 자기를 단장하고 땋은 머리와 금이나 진주나 값진 옷으로 하지 말고오직 선행으로 하기를 원하라 이것이 하나님을 공경한다 하는 자들에게 마땅한 것이니라!”(딤전2:9,10). 바울이 말한 이 말은여자들이 너무 외모에만 신경 쓰지 말고 선행으로 하라고 말하고 있다바울이 말한 선행이란마음으로 이웃을 돕고마음으로 하나님을 공경하라는 말이다그러나 기독교인들이 하는 선행은 모두가 육신에서 비롯된 것이라서 남에게 칭찬 듣고 싶고, 남에게 자랑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라서 바울이 말하는 선행과는 거리가 멀다그리고 하나님도 말로만 하나님을 공경할 뿐 마음은 전혀 엉뚱한 곳에 가 있다이런 자들이 오늘날 교회안에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오늘날 교회에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이 바로 여자는 일절 순종함으로 종용히 배우라여자의 가르치는 것과 남자를 주관하는 것을 허락지 아니하노니 오직 종용할찌니라이는 아담이 먼저 지음을 받고 이와가 그 후며 아담이 꾀임을 보지 아니하고 여자가 꾀임을 보아 죄에 빠졌음이니라그러나 여자들이 만일 정절로써 믿음과 사랑과 거룩함에 거하면 그 해산함으로 구원을 얻으리라!”(딤전11-15). 바울이 기록한 본문을 놓고 오늘날 교회에서 말들이 많다특히 여성들이 본문 말씀에 더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하지만기독교인 어느 누구도 본문 말씀을 정확히 해석해주는 자가 없다그래서 모두들 자기 입맛에 맞게 해석하여 자신들에게 유리한 쪽으로 말씀을 적용하고 있다.

 

그렇다면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께서 본문 말씀을 어떻게 해석하는지 들어보자바울이 여자의 가르치는 것과 남자를 주관하는 것을 허락지 않는다고 하는 말은본문에 나와 있듯이 하와가 먼저 마귀 꾐에 빠졌기 때문에여자의 죄가 더 크다는 말이다이를 증거 하는 말씀이 레위기12:2-5절 말씀으로 여자가 사내아이를 낳으면 삼십 삼일을 지나야 정결케 되고여자 아이를 낳으면 육십 육일이 지나야 정결케 된다고 하는 말씀이다이런 말을 하면 오늘날 여성인권을 짓밟는 짓이라며 비난할지 모르겠지만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이니믿는 자들이라면 적어도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순리를 따라야 한다결국 바울의 의도는 죄가 더 많은 여자가 남자를 가르치고 주관하면 어찌되겠냐는 것이다그래서 바울이 여자들은 일절 순종함으로 자기 남편에게 배우라고 말했던 것이다.

 

그렇다면 여자들은 맨날 남자들 수중이나 들면서 죽어 살아야 하는가아니다이제 여자들도 할 일이 생겼다에덴동산에서는 여자가 마귀의 꾐에 빠져 먼저 선악과를 따먹고 그것을 남자에게 주어 망하게 하였지만, 이제는 결자해지 차원에서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께서 여자에게 먼저 선을 주어 먹게 하는 것이다. 그런 다음 남자에게 선(그리스도)를 전해주어 먹게 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남자가 여자의 사랑(선)을 받아먹고 그리스도로 거듭나게 된다남자가 그리스도로 거듭나게 되면그때부터 남자가 사단의 머리를 깨는 사역을 하게 되는 것이다이를 두고 하신 말씀이 바로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3:15). 본문 말씀은 예수를 두고 하시는 말씀이지만,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께서 결국 우리 여자들을 통해 본문 말씀을 성취해 나가시는 것이다.

 

그러나 여자가 남자를 머리로 세우기 위해서는 피나는 노력이 필요하다다시 말해 여자의 절대적인 희생이 요구된다. 평강공주가 바보온달을 자신의 머리로 세우기 위해서 자신을 희생했던 것처럼, 오늘날 여자들도 남자를 머리로 세우기 위해서 자신을 희생을 해야 한다. 그래야 남자로 하여금 사단의 머리를 깨는 사역에 참여 시킬 수 있다. 그래도 옛날에는 여자들이 희생을 하고 살았지만요즘 같이 여자가 남자들을 지배하는 시대에서 여자가 자신을 희생하여 남자를 머리로 세운다는 것은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겠다는 각오를 하지 않으면 실천하기 힘들다그런데 성경은 그런 희생을 통해서 여자들이 비로소 구원에 이르게 된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그러나 여자들이 만일 정절로써 믿음과 사랑과 거룩함에 거하면 그 해산함으로 구원을 얻으리라!”(딤전2:15). 여자들에게 얼마나 희생의 고통이 컸으면 해산할 때의 고통과 비교를 하였겠는가?

 

오늘날 기독교인들 중에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고전11:3)는 말씀을 모르는 자가 없다그런데 정작 이것을 몸으로 실천하고 사는 자는 한명도 없다왜 기독교인들은 말만하고 말씀을 실천하지 못하는 것일까그것은 말씀을 실천할 능력이 기독교인들에게 없기 때문이다다시 말해서 죄악 속에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로서는 말씀을 실천할 능력이 없는 것이다여자가 남자를 머리로 세우기 위해서는 여자의 모든 것을 버려야 하는데이것이 가능하겠냐는 것이다그리고 남자들도 그리스도를 자기 주인으로 모시기 위해서는 자신의 목숨과도 같은 자존심을 모두 버려야 하는데, 이것이 가능하겠냐는 것이다이것이 안 되니까 기독교인들이 맨날 말만 하고 있는 것이다.

 

율법아래 살던 유대인들은 남자가 예수를 믿고 거듭나게 되면여자들은 남자에게 귀속되어 있기 때문에 여자도 같이 예수로 거듭나게 된다그리고 자녀들 또한 아버지에게 귀속되어 있기 때문에 예수로 거듭나게 된다이를 두고 남자복음이라고 말한다그러나 이방인들은 유대인과 다르다가령이방 남자들이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고 거듭나게 되더라도여자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던 죄악으로 말미암아 도리어 주의 영을 모시고 있는 남편을 대적하게 된다주의 영이 함께 하는 남편을 대적하게 되면그리스도를 대적하는 꼴이니 그 죄가 얼마나 크겠는가이에 따라 여자들이 당하는 고통 또한 클 수밖에 없다언젠가는 여자도 빛 앞에서 깨지겠지만여자의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의 근원이 모두 사라지기까지 얼마나 많은 눈물과 고통을 견디어 내야 하겠는가?

 

그래서 이방인들은 여자로 하여금 먼저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게 하는 것이다여자가 먼저 그리스도로 거듭나게 되면그리스도께서 여자를 통하여 남편을 머리로 세우고남편을 주님처럼 받들게 하는 것이다여자가 남편을 주님처럼 받드는 데 싫어할 남자들은 없다그때 남자가 여자를 마음속 깊이 사랑하는 것이다그러면 남자도 결국은 그리스도로 거듭나게 된다자녀들 또한 부모의 사랑을 받아먹고 그리스도로 거듭나게 된다이렇게 되면 여자가 겪는 고통이 훨씬 더 반감된다여자를 보호해주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여자들에게 이런 배려를 해주시는 것이다주 안에는 남자 없이 여자만 있지 않고 여자 없이 남자만 있지 아니하니라!”(고전11:11). 이를 두고 여자복음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이런 사실을 모르고아무것도 모르는 자들이 여자들의 인권을 짓밟는 처사라며 항의를 하고 기독교를 욕하는 것은기독교인들이 그리스도로 거듭난 자들이 아니라서성경 말씀을 실천하지 못하기 때문에 세상 사람들에게 욕을 먹고 손가락질을 당하고 있는 것이다. 성령아래서는 육신으로 사는 삶이라 기독교인 어느 누구도 성경 말씀을 실천할 수가 없다. 그래서 성령으로는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는 것이다. 기독교인들의 이런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 위해서 부활의 영으로 그리스도께서 사람을 통해 다시 오셨다이스라엘 땅에 오신 예수께서 유대인들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셨듯이이방인들 앞에 오신 그리스도 역시 인간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실 것이다.

 

불신자나 타종교에 몸담고 있던 자도그리고 이단에 속해 있던 자라도 모두 그리스도 앞으로 달려 나오면 문제를 해결 받을 수 있다지금까지 자신이 어떤 삶을 살았던지 그것에 상관없이 그리스도 앞에서 자신의 속사정을 솔직하게 말하게 되면그리스도께서 각각 자신에게 알 맞는 처방에 내려 주신다그리스도로부터 말씀을 받은 자는 그대로 순종하기만 하면 자신의 문제는 즉시 해결된다한 촌에 들어가시니 문둥병자 열 명이 예수를 만나 멀리 서서 소리를 높여 가로되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긍휼히 여기소서 하거늘보시고 가라사대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셨더니 저희가 가다가 깨끗함을 받은지라!”(17:12-14) 이처럼 그리스도 말씀은 권세 있는 말씀이기 때문에 순종하기만 하면 문제가 반드시 해결된다.

 

오늘날 남자들보다는 여자들에게 성령의 은혜를 많이 베풀어 주신 이유는, 바로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도록 하기 위해서다그런데 성령의 은사를 내세우며 그리스도를 배척하는 자들은하나만 알고 둘은 몰라서 자신에게 완전히 속고 있는 자들이다보라 내가 도적 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16:15) 예수께서는 공중 재림에 앞서서 반드시 이 땅에 다시 오시겠다고 계시록에서 분명히 말씀하고 계신다.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께서는 성령을 거역한 기독교인들이 자신을 믿고 나오게 되면, 그들을 알곡으로 인()치는 작업을 하시게 된다그런 후 세상 마지막 날 공중에 재림하여 땅에서 알곡으로 인()친 자들을 먼저 공중으로 불러 올려 가시는 것이다.


그러나 성령으로 구원 받았다며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자들은 쭉정이로 이 땅에 남게 되는데, 이들은 세상 마지막 날 악한 영과 더불어 불사름 속에 던져지게 된다. 이런 일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성령의 은혜를 입은 자들은, 성령으로 자기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악을 깨달아 자신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 앞으로 달려 나와야 한다.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실에 꿰어야 보배이듯이, 천국을 구경만 하고 있어서는 자기 것이 될 수 없다. 그러나 오랜 기독교 생활이 몸에 배어 있는 기독교인들로서는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유대인들도 율법아래 살던 삶이 몸에 배어 있는 까닭에 예수 믿기가 쉽지 않았다.


유대인들 중에도 자신을 의롭다고 하던 바리새인들은 예수를 믿지 않았다. 하지만, 자신의 몸이 병들어 죽게 생긴 자들과 자신의 동족들로부터 죄인으로 낙인찍혀 왕따를 당하던 세리와 창기들이 예수를 찾아와 믿고 문제를 해결 받았다. 마찬가지로 오늘날도 등따숩고 배부른 자들은 그리스도를 찾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가정적인 문제로 심각한 고민을 하고 있는 자들과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자들은 그리스도를 찾게 될 것이다. 현제 자신의 삶이 힘겹고 무겁게 느껴지는 자들은 지체하지 말고 즉시, 그리스도 앞으로 달려 나오기만 하면 문제를 해결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자존심이 강한 남자들보다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여성들이 발벗고 나서서, 자신의 머리되는 남편을 그리스도 앞으로 인도해 주어야 한다. 이런 소임을 다한 여성들이 그나마 해산함과 같은 고통을 겪은 후에야 비로소 구원에 이르게 될 것이다. -귀 있는 자는 듣고 깨달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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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bansuk

등록일
2020-07-05 12:09
조회
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