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브비주얼01

주일 설교말씀

영적인 율법의 완성자로 오신 그리스도!

그리스도의 주일 말씀

본문히브리서9:1-10

제목영적인 율법의 완성자로 오신 그리스도!

 

첫 언약에도 섬기는 예법과 세상에 속한 성소가 있더라예비한 첫 장막이 있고 그 안에 등대와 상과 진설병이 있으니 이는 성소라 일컫고 또 둘째 휘장 뒤에 있는 장막을 지성소라 일컫나니금향로와 사면을 금으로 싼 언약궤가 있고 그 안에 만나를 담은 금항아리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와 언약의 비석들이 있고그 위에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이 있으니 이것들에 관하여는 이제 낱낱이 말할 수 없노라(9:1-5).

 

히브리서 저자는 본문을 통해 성소와 지성소가 우리 인간들과 어떤 인가 관계가 있는가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첫 장막(성소)에 등대와 상과 진설병이 있다는 말은장차 우리 마음속에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두고 하는 말로서성소 안에 있는 등대는 그리스도의 빛을 말하는 것이고성소 안에 있는 상은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하나님 앞에 중보기도를 해주실 것을 말하는 것이고진설병은 우리가 날마다 그리스도의 말씀을 먹고 살아야 된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이를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면성소 안에 있는 등대는금촛대를 두고 하는 말로서우리 마음속에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오셔서어두운 우리 마음에 빛을 비춰주셔야 우리가 죄(어둠)에 거하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그리고 상이 의미하는 바는부활하신 그리스도가 우리 마음속에 오셔서 날마다 내가 짓고 있는 죄에 대하여 하나님께 중보를 해주셔야, 우리가 죄에 거하지 않고 살 수 있게 된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그리고 진설병이 의미하는 바는그리스도께서 우리 마음속에 오셔야 날마다 우리가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말씀으로 살아야 된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그런데 오늘날 성령을 받은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그리스도가 계시지 않다보니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악이 기독교인들을 모두 타락의 길로 인도하고 있다성령은 그리스도 영이 아니라서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오시지 않기 때문에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가 해결되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는 것이다기독교인들이 처음 성령을 받으면 눈으라도 빼줄것처럼 호들갑을 떨다가도 시간이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식으로 변화는 이유가 바로 성령이 그리스도 영이 아니라는 증거다. 이런 사실을 모르고 기독교인들이 성령을 그리스도 영으로 착각한 나머지 자꾸만 구원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성령은 하나님 본질로서, 기독교인들에게 영적인 율법 역할만 할뿐,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를 해결해 주지 않기 때문에, 기독교인들이 성령만 받아서는 영생에 이르지 못한다. 유대인들이 율법으로 의롭게 되지 못하듯이, 기독교인들 또한 성령으로는 의롭게 되지 못한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이런 사실을 모르고, 성령과 그리스도 영을 동일한 영으로 착각하여 자기 속에도 그리스도가 있다고 믿고, 죄악을 먹고 마시며 살면서도 전혀 양심에 가책을 느끼지 못하며 살고 있다.


이는 기독교인들이 예수를 믿었다는 그것으로 죄에서 자유케 되었다며, 자유를 방종의 기회로 삼아 안하무인으로 행동하고 있는 것이다. 이방인들은 율법아래 살던 유대인들이 아니기 때문에, 이스라엘 땅에 오신 예수 이름을 불러도 죄에서 자유케 될 수 없다. 성령을 받은 이방인들이 죄에서 자유케 되려면, 기독교인들은 반드시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어야 죄에서 자유케 될 수 있다. 이런 사실을 모르고 죄에서 자유케 되었다며 안하무인으로 행동하는 것은, 사단에게 자신을 내어 주는 것과 같다. 오늘날 신앙생활에 열심을 내는 자들 일수록 구원 받았다는 생각에 자신의 교만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그 이유는 자신을 의롭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예수님 당시 바리새인들도 신앙에 열심을 내던 자들이었지만, 그들의 교만이 하늘을 찌르고 있었다.

 

성령과 그리스도는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로서 하시는 일도 각각 다르실 뿐만 아니라성령과 그리스도께서는 인간 속에 오셔서 머무시는 장소 또한 각각 다르시다성령은 인간의 영()속에 오셔서 인간의 생각을 지배하신다그리고 그리스도는 인간의 혼(魂)속에 오셔서 인간의 마음을 지배하신다예수께서 성령을 받으실 때도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셨다(3:16)고 기록하고 있다이는 성령이 예수의 영()속에 오셔서죄 없는 예수의 마음을 붙잡고 일하셨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예수께서도 이를 두고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5:17)고 말씀하시고 있다예수께서 하신 이 말씀의 의미는성령께서 예수 마음을 붙잡고 사용하셨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다.

 

예수 이름을 부르고 성령을 받은 이방인들에게 오신 성령은기독교인들 마음속에다 영적인 율법을 주시고기독교인들로 하여금 성령을 따라 살도록 말씀하신다그러나 태어날 때부터 마음속에 죄악을 갖고 태어난 이방인들로서는, 어느 누구도 성령의 뜻대로 살지 못한다그리하여 기독교인들 모두가 현제는 성령의 법(영적인 율법)아래 갇혀 있는 것이다. 기독교인들의 이런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 위해서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사람을 통해 다시 오셨다그런데 기독교인들이 이런 사실을 모르고예수 이름을 부르고 성령만 받으면 무조건 구원이라고 외치고 있다이는 바리새인들이 율법으로 의롭게 되었다고 외치던 것과 같은 이치다.

 

율법아래 살던 유대인들은 육체로 오신 예수를 믿어야 율법을 거역한 자범죄를 해결 받고마지막에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때 흘려주신 피를 통해 아담이 지은 원죄를 사함 받았다는 증거로 성령을 받으면그것으로 그들은 온전한 구원에 이르게 된다그러나 율법아래 살던 하나님 백성이라도 예수를 믿지 않으면그동안 아무리 열심히 신앙생활 했더라도율법을 거역한 죄를 해결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영생에 이르지 못한다자신을 의롭게 여기던 바리새인서기관율법사들이 모두 그런 자들이다.

 

마찬가지로 오늘날 예수 이름을 부르고 성령을 받아영적인 율법아래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이라도 성령만 받아서는 어느 누구도 영생에 이르지 못한다그 이유는 성령은 기독교인들에게 영적인 율법 역할만 할뿐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를 해결해 주지 않기 때문이다기독교인들 마음속애 들어 있는 죄는 오직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께서만 해결하여 주신다. 그런데 기독교인 어느 누구도 이런 사실을 모르고 있다. 이는 마치 율법아래 살던 유대인들이 예수가 율법의 완성자로 오셨다는 사실을 모르던 것과 같은 이치다. 

 

유대인들이 율법아래서 이천년을 살다가유대교 이천년 역사 마지막에 육체를 입고 오신 예수를 통해 율법을 거역한 죄를 해결 받고 영생에 이르게 되었듯이오늘날 기독교인들 또한 성령의 법아래서 이천년을 살다가기독교 이천년 역사 마지막에 오신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통해 성령을 거역한 죄를 해결 받아야 영생에 이르게 된다성령의 법아래 사는 기독교인들이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지 않으면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를 해결 받을 수 없기 때문에누구도 영생에 이르지 못한다죄가 있는 자는 누구도 천국에 들어갈 수 없기 때문이다.

 

율법을 거역한 유대인들의 죄를 해결해 주시기 위해서육체를 입은 예수께서 유대인들 앞에 율법의 완성자로 오셨듯이오늘날 성령(영적인 율법)을 거역한 기독교인들의 죄를 해결해 주시기 위해서기독교인들 앞에도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영적인 율법의 완성자로 다시 오셨다이에 따라 율법아래 살던 유대인들은 육체로 오신 예수를 믿어야 모든 죄를 사함 받고 영생에 이르게 되듯이오늘날 성령의 법아래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은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어야 성령을 거역한 죄를 사함 받고 영생에 들어가게 된다. -귀 있는 자는 그리스도께서 하시는 말씀을 듣고 깨달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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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bansuk

등록일
2020-11-08 19:40
조회
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