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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설교말씀

속사람이 변해야 천국에 갈 수 있다.

그리스도의 주일 말씀

본문: 고린도후서4:7-18

제목: 속사람이 변해야 천국에 갈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 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간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고후4:16-18).

 

유대인들은 태어날 때부터 율법의 보호아래 태어나기 때문에, 처음 태어났을 때는 유대인들 마음속에 죄가 없다. 그러다가 율법을 거역하게 되면, 죄가 하나 둘씩 마음속에 쌓이게 되는데, 죄가 마음속에 많이 쌓이게 되면그것이 나중에는 몸 밖으로 번져 나와 육체에 병이 들게 된다. 레위기를 보면 율법을 지키지 못했을 경우발생하게 되는 병에 대해서 자세히 나와 있다. 이스라엘 땅에 유독 병든 자가 많았던 것은, 바로 율법을 거역하여 생긴 병 때문이다.

 

유대인들은 율법을 육체에 받았기 때문에, 육체로 율법을 지키며 살아야 한다. 그러나 아담의 후손으로 태어난 인간이 613가지나 되는 율법을 하루도 빼놓지 않고 온전히 지킨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나님께서도 이런 사실을 잘 알고 계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율법을 주신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 모두를 율법아래 가두어 놓기 위해서다. 그래야 마지막에 당신의 아들 예수를 보내서 죄에서 구원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바리새인, 사두개인, 서기관, 율법사들이 이런 사실을 모르고, 율법으로 의롭게 될 수 있다며 예수를 믿지 않았던 것이다. 그들이 설사 율법을 잘 지켜 의롭게 되었다 할지더라도, 그들의 영()은 여전히 마귀 발아래 놓여있기 때문에, 예수를 믿지 않으면 그들은 마귀 발아래서 나올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를 믿지 않고서는 누구도 구원에 이를 수 없다. 이를 다른 말로 하면, 예수를 믿지 않으면 아담이 지은 원죄를 해결 받을 수 없기 때문에, 그들은 절대 의롭게 될 수 없다. 그런데도 그들은 자신을 의롭게 여긴 나머지 끝까지 예수를 배척하다가 결국은 멸망으로 가고 말았다.

 

그러나 이와는 반대로 율법을 거역하여 육체가 병든 자들이 예수를 찾아와 병든 몸을 치료 받고, 자신을 죄인으로 여기고 있던 세리와 창기들도 예수를 찾아와 죄사함을 받는다. 예수를 통해 병든 몸을 치료 받은 자들과 예수를 통해 자신의 죄를 탕감 받은 자들은 모두 율법을 거역한 죄를 사함 받은 자들이다. 율법을 거역한 죄를 사함 받게 되면, 그동안 율법을 거역하여 마음속에 쌓여 있던 죄악들이 모두 사라지게 된다. 예수께서 율법의 완성자로 오셨다고 하는 말이 이를 두고 하는 말이다.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내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하나님께서 오직 당신의 아들에게만 인간의 죄를 사할 수 있는 권세를 주셨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벙어리 된 귀신아 거기서 나오라!”고 하는 말이나, “네 죄를 사함 받았느니라!” 하시는 말씀은, 모두 동격으로 같은 말이다. 이를 똥과 똥파리로 비유하면, 똥이 있는 곳에 더러운 똥파리가 몰려들게 되지만, 똥을 치우게 되면 더러운 똥파리도 함께 떠나는 된다. 이와 마찬가지로 예수께서 인간의 죄를 사해주시게 되면, 그를 지배하고 귀신도 인간의 마음속에서 함께 떠나게 된다.

 

예수를 통해 율법을 거역한 를 사함 받은 유대인들이, 마지막으로 예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삼일 만에 다시 살아나셨다는 사실을 믿게 되면, 마지막에 성령을 받게 된다. 유대인들이 예수를 믿고 성령을 받았다는 말은, 구원이 완성됐다는 말이다. 유대인들이 예수를 통해 율법을 거역한 자범죄를 사함 받은 후, 마지막에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시면서 흘려주신 피를 통해 마귀를 멸하게 되는데, 예수를 죽인 마귀가 세상 임금 자리에서 쫓겨나게 되면, 그 즉시 아담이 지은 원죄가 해결된다.

 

이때 아담의 범죄로 인간 곁을 떠났던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오셔서 인간의 영()을 다시 지배하게 된다. 성령이 오시는 과정은 유대인이나, 기독교인이나 똑같다. 성령이 인간의 영()을 지배하게 되면, 예수를 통해 율법을 거역한 자범죄를 사함 받은 유대인들은, 이것으로 자신들의 영()과 혼()이 죄에서 완전히 자유를 얻어 온전한 구원에 이르게 된다. 인간에게는 아담이 지은 '원죄'가 있고, 인간이 하나님 법을 어기고 지은 '자범죄'가 있는데, 이 두 가지 죄를 모두 해결 받아야 영생에 이르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을 모르고 살던 이방인들은, 유대인들처럼 예수를 믿고 성령을 받아도 곧장 구원에 이를 수 없다. 그 이유는 이방인들은 율법아래 살던 유대인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방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는 유대인들처럼 율법을 거역해서 생긴 죄가 아니라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던 죄라서, 이스라엘 땅에 오신 예수께서도 이방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는 해결해 줄 수가 없다. 그래서 이방인들이 성령을 받아도 곧장 구원에 이르지 못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이스라엘 땅에 육체를 입고 오신 예수는 오직 율법아래 살던 자기 백성(유대인)들의 자범죄(율법을 거역한 죄)’만 해결해주신다.

 

그럼 이방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자범죄'는 누가 해결해 주시는가? 이방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는, 십자가에 죽으시고 삼일 만에 부활하여 하늘로 승천하신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셔서 해결해주신다. 하늘로 승천하셨던 예수께서 이 땅에 다시 오실 때는 영으로 오시는데, 영은 육체를 입어야 말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부득히 사람의 육체를 입고 오시는 것이다. 영적인 존재인 귀신도  사람 몸밖에 있을 때는 자신의 특성을 나타내지 못하지만, 인간의 마음속에 들어가게 되면 자신의 특성(거짓, 분노, 음란, 시기, 질투, 탐욕)을 거침없이 나타낸다. 마찬가지로 부활하신 그리스도 역시 인간의 마음속에 들어가야, 당신의 특성(사랑, 온유, 절재, 희락, 화평, 소망)을 유감없이 들어내신다. 부활하신 예수께서도 사도 바울 마음속에 들어가서 그리스도의 특성을 유감없이 발휘하셨던 것처럼 말이다.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이방인들 앞에 오셔서 바울 같은 자를 통해 말씀 하실 때, 기독교인들이 그가 하시는 말씀을 마음으로 믿고 받아들이게 되면, 그리스도께서 영으로 믿는 자의 마음속에 들어가서, 인간의 마음속에 들어 있던 죄를 먼저 해결해주신다. 그리스도께서 죄를 해결해주시게 되면, 그동안 인간의 마음속에서 죄를 짓게 하던 귀신도 같이 떠나게 된다. 똥을 치우면 똥파리가 같이 떠나는 것과 같은 이치다. 귀신이 떠난 인간의 마음속을 그리스도께서 지배하고 인간의 주인이 되어 주신다. 이를 두고 '그리스도로 거듭났다'고 말한다. 이렇게 될 때 비로소 기독교인들도 아담이 지은 '원죄'와 성령을 거역한 '자범죄'를 해결받고 온전한 구원에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성령은 그리스도 영이 아니기 때문에, 성령을 받아서는 그리스도로 거듭나는 것이 아니다.

 

이방인들은 유대인과 달리 태어날 때부터 마음속에 죄악을 가지고 태어난다. 마음속에 죄악을 가지고 태어난 이방인들이, 전도를 받아 이스라엘 땅에 오신 예수 이름을 부르자, 이방인들에게도 성령이 임하게 되었다. 그러자 성령을 받은 이방인들이 뛸 뜻이 기뻐하며, 자신들도 유대인들처럼 예수 믿고 성령을 받았으니까 구원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기독교인들이 대단히 위험한 생각에 빠지게 된다. 그 이유는 성령은 기독교인들에게 영적인 율법 역할을 할 뿐, 기독교인들을 구원에 이르게 하지 않기 때문이다. 성령을 받아 아담이 지은 '원죄'는 해결 되었지만, 아직도 해결받아야 할 '자범죄'가 마음속에 그대로 남아 있는데, 구원이라고 생각하면 어찌 되겠는가? 그런 생각을 하는 순간! 귀신이 즉시 그런 자들을 지배하여 자기 하수인 삼아 버린다. 이는, 바리새인들이 율법으로 의롭게 되었다고 할 때, 귀신이 그들을 지배하여 자기 하수인 삼았던 것과 같은 이치다.

 

이방인들이 예수를 믿고 성령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시면서 흘려주신 피를 통해 마귀가 세상 임금자리에서 쫓겨나게 되자, 유대인과 마찬가지로 이방인들도 아담이 지은 원죄가 해결 되었다. 그 증거로  이방인들도 '성령'을 받을 수 있었다. 이를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에덴동산에서 아담의 범죄로 인간 곁을 떠났던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이방인들에게도 다시 오실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아담이 지은 '원죄' 하나만 해결된 것이라서, 구원 받았다며 경거망동해서는 안 된다. 따라서 아직도 기독교인들 마음속에는 해결받아야 할 '자범죄'가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에 구원이라고 생각하면 위험하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이 이를 모르고 성령으로 구원 받았다며 좋아하는 것이다.


이방인들이 예수 이름을 부르고 성령을 받는 그 순간이 기독교인들에게는 구원이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그때부터 하나님의 영적인 백성으로서 신약성경 말씀(영적인 율법)대로 살아야 하는 첫 단계가 시작되는 것이다. 이는 마치, 유대인들이 처음 율법을 받고 율법을 지키며 살아야 하는 처음 과정과 똑같다. 그런데 이런 사실을 모르고 기독교인들이 성령만 받으면 무조건 구원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기독교인들 모두가 사단이 처놓은 올무에 결려들어 꼼짝달싹 못하고 있다. 이를 두고 기독교인 모두가 '성령의 법'아래 갇혀 있다고 말하는 것이다.

 

이방인들이 받은 성령은 하나님 영으로서, 이방인들 마음속에 오신 것이 아니라, 인간의 영()속에 오셔서 예수가 하나님 아들이라는 사실을 증명해주신다. 성령이 오셔서 예수가 하나님 아들이라는 사실을 증거해 주지 않으면, 이방인들로서는 예수가 누구인지 알 수가 없다. 그리고 성령께서는 기독교인들에게, 예수께서 말씀하신 신약성경 내용대로 살 것을 요구하신다. 이것이 바로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주신 영적인 율법이다. 성령을 받은 이방인들은 영적인 율법을 마음속으로 지키며 살아야 한다. 영적인 율법을 지키지 못하면 죄아래 갇히고 말게 된다. 하나님께서 율법아래 살던 유대인들에게 율법을 육체에 주셨다면, 성령을 받은 이방인들에게는 마음속에다 영적인 율법을 주신 것이다.

 

만약 기독교인들이 신약성경(영적인 율법)말씀대로 살지 못할 경우, 하나님께서는 그에 대한 형벌로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악한 영을 허용해 버린다. 이렇게 되면 기독교인들 마음속에는 죄로 말미암아 온갖 더러운 귀신들이 사방에서 몰려들게 된다. 더러운 귀신들이 기독교인들 마음을 장악하게 되면, 아무리 신앙생활을 오랫동안 한 사람이라도 정신이 오락가락하고, 자신도 모르게 분노가 일어나서 주변 사람들을 괴롭히게 된다. 오늘날 기독교가 갈수록 타락된 길을 걷는 이유도 기독교인 모두가 성령을 거역하게 되자, 하나님께서 악한 영들을 허용하여 기독교인들 마음이 병들어 가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날 교회를 다니고 있지만, 불안과 초조한 마음을 떨쳐버리지 못하는 것은 악한 영이 자신의 마음속에서 불안을 조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거기다 우울증과 공황장애 같은 정신적인 병을 앓고 있는 자들 모두가 사실은 악한 영들이 인간을 괴롭히고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세이다. 이렇게 기독교인들 모두가 죄로 말미암아 속으로 중한 병을 앓고 있는데, 양의 탈을 쓴 거짓 목사들은 성령으로 구원 받았다며, 계속해서 달콤한 말로 교인들을 안심시키고 있다. 기독교인들은 더 이상 이런 자들의 말에 속으면 안 된다.

 

이 세상에서는 고래도 칭찬하면 춤춘다고 말한다. 마찬가지로 인간들도 남에게 칭찬 듣기를 좋아한다. 이는 마귀와 귀신의 특성을 따라서 인간들이 칭찬 받기를 좋아하는 것이다. 여러분이 그리스도로 거듭난 사람이라면 얼마든지 칭찬을 받아도 좋다. 그 이유는 그리스도로 거듭난 자는 아무리 칭찬을 들어도 마음이 높아지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직도 본인 마음속에 죄악이 가득한데, 성령으로 구원 받았다고 하는 말을 듣기 좋아한다면, 그런 자는 이미 귀신에게 자기 영혼을 팔아넘긴 자이다.  이런 자는 귀신을 자기 주인으로 모시고 사는 자로서, 사단의 손아귀에서 빠져 나오기가 쉽지 않다. 이제부터라도 우리는 칭찬 듣기를 좋아할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말씀을 통해 내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악을 발견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스도의 말씀은 우리의 영과 혼과 관절을 찔러 쪼개기까지 우리의 마음을 감찰하시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말씀을 처음으로 듣게되면 자신을 치는 소리로 들리기 때문에 심한 거부 반응이 일어난다. 그 이유는 인간의 마음속에서 주인 노릇을 하고 있는 귀신이 그리스도의 말씀을 듣기 싫어하기 때문에 기분이 나쁜 것이다. 이때 자신의 마음속에서 자신과의 싸움이 벌어지게 되는데, 그리스도를 말씀을 끝까지 들을 것인가? 아니면 불쾌하다며 그 자리를 떠날 것이냐에 따라 승패가 좌우된다. 그리스도의 말씀을 듣고 달려나오는 자는 이긴 자요. 기분 나쁘다며 말씀이 듣기 싫다며 그 자리를 떠나는 자는 진 자이다. 이를 두고 성경은  "진 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된다"고 말하고 있다.

 

기독교인들은 성령을 받은 영적인 백성이라서 영적인 율법 또한 마음속에다 받았다. 이에 따라 이방인들은 겉 사람보다는 속사람이 그리스도로 변화되어야 천국에 갈 수 있다. 그런데 기독교인들 모두가 성령을 거역한 죄로 말미암아 마음이 병들어 죽어가고 있는데, 회칠한 무덤처럼 겉만 번지르르하게 꾸며놓고 구원받았다며 좋아하고 있다. 오늘날 겉사람을 아무리 그럴듯하게 꾸며도 속사람이 변화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겉에다 아무리 값비싼 옷을 걸쳐더라도, 마음이 병들어 있다면 그가 걸친 옷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말미암아 기독교인들 마음속에다 '영적인 율법'을 주신 이유는, 기독교인 모두를 영적인 율법아래 가두어 놓기 위해서다. 그래야 기독교 이천년 역사 마지막에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보내서, 기독교인들을 죄에서 구원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오셔서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를 해결해 주셔야, 기독교인들 속 사람이 그리스도로 변화될 수 있다. 그런데 속사람이 아직도 변화되지 않고 그대로 있는데, 구원 받았다고 좋아하면 어찌 되겠는가? 기독교인들은 이제라도 가던 길에서 돌이켜야 한다. 

 

이제 이방인들에게도 구원의 때가 되어, 하나님께서는 또다시 당신의 영적인 아들(부활하신 그리스도)을 이방인들 앞에 보내주셨다. 그리하여 성령을 거역한 기독교인들을 죄에서 구원해주시게 될 것이다. 자신이 성령의 뜻대로 살지 못한 죄악 때문에, 마음속에 중한 병을 앓고 있다고 느껴지는 자들은, 지체하지 말고 부활하신 그리스도 앞으로 달려와서 자신의 병을 치료 받아야 한다. 그러면 그리스도께서는 지난날의 잘못(죄악)를 모두 용서하시고, 여러분들을 영생의 길로 인도하실 것이다.

 

이방인들 앞에 오신 부활하신 그리스도는, 인종과 종교와 국경을 초월하여 오시기 때문에, 불신자라도 그리고 이단이나, 다른 종파에 몸 담았던 자들이라도, 자신의 죄를 들고 그리스도 앞으로 달려 나오기만 하면, 그리스도께서는 여러분들의 모든 죄를 아무런 조건없이 사하여 주실 것이다. 그리스도를 통하여 죄 사함을 받은 자들은 인종과 종파에 관계없이 모두가 영생에 이르게 될 것이다.

 

그러나 자신은 성령으로 구원 받았다고 여기는 자들과 자신은 세상을 정직하기 살았기 때문에 자신을 의롭게 여기는 자들은, 그리스도를 믿지 않을 것이다. 이런 자들은 자신이 지은 죄악으로 말미암아 지옥 불에 던져지고 말게 될 것이다. 바울이 이 세상에 의인은 없나니 한 사람도 없다고 말하고 있다. 바울의 이 말은, 율법아래 살던 유대인들은 예수를 통해서 죄 사함을 받아야 하고, 오늘날 성령의 법아래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은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통해서 죄 사함을 받아야 한다는 말이다. 이에 따라 오늘날 이방인들은 아무리 성령을 충만하게 받은 자라도 모두가 성령을 거역한 죄인이기 때문에, 그리스도를 통하지 않고서는 어느 누구도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 -귀 있는 자는 듣고 깨달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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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bansuk

등록일
2021-08-15 19:5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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