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브비주얼01

주일 설교말씀

하나님의 자녀와 마귀의 자녀!

그리스도의 주일 말씀

본문요한일서3:1-12

제목하나님의 자녀와 마귀의 자녀!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나타나나니 무릇 의를 행치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요일3:10).

 

요한이 기록한 본문을 보면이스라엘 백성들 모두가 선택 받은 하나님 백성이요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의 후손들이지만그들 모두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그들 중에도 하나님의 자녀가 있고마귀의 자녀가 있다는 것이다이것은 오늘날도 마찬가지로 기독교인들 중에도 하나님 자녀가 있고, 마귀의 자녀가 있다. 이런 말을 들으면 기독교인들이 의아하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기독교인들이 이스라엘 땅에 오신 예수 이름을 부르고 성령을 받아 하나님 백성으로 살고 있지만, 그들 모두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 그들 중에도 하나님의 자녀가 있고마귀의 자녀가 있다는 것이다그럼 그들 중에 누가 하나님의 자녀이고누가 마귀의 자녀인지 알아보도록 보자!

 

이스라엘의 역사는 아브라함으로부터 시작된다아브라함에게는 모든 것이 풍족하였지만 불행하게도 자식이 없었다그리하여 아브라함은 자신의 집에서 자라온 엘리에셀을 후사로 생각하고 있었다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네 몸에서 태어날 자가 너의 후사가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그리하여 사라의 몸종인 하갈을 통해 이스마엘을 얻게 되었다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스마엘도 아브라함의 후사가 아니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는 80이 넘은 사라의 태문을 열고 이삭을 주셨다. 하나님께서 장자인 이스마엘을 버리고 이삭을 약속의 자녀로 선택했다는 것은, 장차 이스라엘 땅에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고 있다이삭이 장차 오실 예수를 예표하고 있다는 말은이스라엘 백성들이 선택받은 하나님 백성들이지만, 그들 모두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 유대교 이천년 역사 마지막에 이삭의 예표로 예수가 오셨을 때, 그를 믿고 나오는 자들이 하나님의 자녀요 예수를 믿지 않는 자들은 마귀의 자녀가 되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세월이 흘러 이삭이 리브가를 통해 쌍둥이(에서와 야곱)를 잉태한다그런데 그들이 세상에 태어나기도 전에 하나님께서는 큰 자가 작은 자를 섬기게 될 것을’ 말씀하신다이 말은 장자인 에서가 버림을 당하고, 동생인 야곱이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약속의 자녀라는 것이다. 에서쪽에서 보면 조금은 억울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지음 받은 존재가 창조주에게 항변할 수는 없다. 바울은 이를 두고 이 사람아 네가 뉘기에 감히 하나님을 힐문하느뇨지음을 받은 물건이 지은 자에게 어찌 나를 이같이 만들었느냐 말하겠느뇨?”(9:20).


하나님께서 에서를 버리고 야곱을 선택했다는 말은, 장차 이방인들 앞에 오실 영적인 하나님 아들(부활하신 그리스도)을 예표하고 있다. 기독교인들이 지금까지 성령의 법아래서 신앙생활 해온 것은 장차 오실 부활하신 그리스도 모형을 붙잡고 신앙생활 한 것이 때문에, 그런 종교적인 행위로는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가 도말되지 않기 때문에 영생에 이르지 못한다. 따라서 이방인들은 아곱의 예표로 오신 영적인 하나님 아들을 믿어야 마음속의 죄를 해결 받고 영생에 이르게 된다.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이 이스라엘 땅에 오실 예수를 예표하고 있다면이삭의 아들 야곱은 장차 이방인들 앞에 오실 부활하신 그리스도(영적인 하나님 아들)를 예표하고 있다.


야곱이 이방인들 앞에 오실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예표하고 있다는 말은, 이방인들이 전도를 받아 예수 이름을 부르고 성령을 받아 하나님 백성이 되어, 성령의 법아래서 이천년을 살았지만 기독교인 어느 누구도 성령의 뜻대로 살지 못하여 기독교인 모두가 현제는 ‘성령의 법아래 갇혀 있다. 성령의 법아래 갇혀 있는 기독교인들을 죄에서 구원해 주시기 위해서, 기독교 이천년 역사 마지막에 야곱의 예표로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이방인들 앞에 다시 오신 것이다. 이때 성령의 법아래 갇혀 있던 기독교인들이 그리스도를 믿게 되면, 성령을 거역한 죄를 해결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자들은 성령을 거역한 죄를 해결받지 못하기 때문에 마귀의 자녀가 되는 것이다.

 

그 이유는 이방인들이 이스라엘 땅에 오신 예수 이름을 부르고 성령을 받아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지만기독교인들 마음속에는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던 죄악이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없다이에 따라 기독교인들은 야곱의 예표로 오신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믿어야 마음속의 죄를 해결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다. 기독교인들은 마음속의 죄를 해결받지 못하면 모두가 사단의 자녀가 되고 만다유대인들이 예수를 믿지 않으면 성령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마귀의 자녀가 되지만기독교인들이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믿지 않으면 마음속의 죄를 해결받지 못하기 때문에 귀신의 자녀가 되고 만다

 

그럼 지금부터 하나님의 자녀와 마귀의 자녀가 어떻게 다른지 살펴보기로 하자요한이 기록한 본문을 보면,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요일3:8-9).

 

요한은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한다고 말하고 있다그리고 하나님께로서 난자는 죄를 짓지 아니 한다고 말하고 있다요한의 이 말은 당시 예수를 믿었던 유대인들은, 율법의 완성자로 오신 예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율법을 거역하고 지은 자범죄와 그리고 에덴동산에서 아담이 하나님 말씀을 거역하고 지은 원죄를 모두 해결해 주셨기 때문에다시는 죄를 짓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와는 반대로 예수를 믿지 않았던 자들은자신이 율법을 거역하고 지은 자범죄는 말할 것도 없고아담이 지은 원죄도 해결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여전히 마귀 발아래 놓여있었던 것이다. 마귀 발아래 놓여있던 유대인들로서는 아무리 선하게 살려고 노력해도 죄를 짓고 않고는 살 수가 없었다. 그런데 바리새인들은 율법 몇가지를 지킨 것을 가지고 자신을 의롭다고 여겼던 것이다. 이를 두고 요한이 똑같이 율법아래 살고 있는 하나님 백성이지만, 예수를 믿고 죄사함을 받은 자는 하나님의 자녀요 예수를 믿지 않아 죄사함을 받지 못한 자들은 마귀의 자녀가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이스라엘 백성들 속에서도 하나님의 자녀가 있고마귀의 자녀가 있듯이오늘날 예수 이름을 부르고 성령을 받아성령의 법아래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 속에도 하나님의 자녀가 있고마귀의 자녀가 있다그럼 지금부터는 기독교인들 중에서 누가 하나님의 자녀이고누가 마귀의 자녀인지 살펴보기로 하자!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무조건 예수 이름을 부르고 성령만 받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고 믿고 있는데이것은 기독교인들이 백성의 신분과 자녀의 신분을 전혀 모르고 하는 소리다하나님 백성은 아직도 죄아래 살고 있는 종의 신분이다. 이에 따라 죄의 종으로 살아가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없다. 그러나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통해 모든 죄를 사함 받은 자는 하나님 자녀가 될 수 있다. 하나님 자녀는 자기 마음속에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계신 자이다. 성경은 이런 자를 두고 하나님 아들이라 일컫는다. 이런 사실을 모르고 기독교인들이 무조건 성령을 받으면 구원 받은 하나님 자녀로 생각하는데, 이것은 대단히 위험한 생각이다.


좋은 예로, 바리새인들이 예수를 통해 죄사함을 받지 않고도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게 되면 어찌되겠는가? 악한 영들이 이런 자들의 마음을 지배하고 주인노릇을 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오늘날 죄아래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면 어찌 되겠는가? 이 또한 악한 영들에게 자기 영혼을 파는 것이나 다름없다. 아직 그리스도로 거듭나지 못한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게 되자, 악한 영들이 기독교인들 속에서 주인노릇을 하고 있는 것이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의 타락이 그것을 말해주고 있다. 예수께서는 이런 자들을 두고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7:21)말씀하시고 있다. 


이방인들이 예수 이름을 부르고 성령을 받았다는 말은이제야 비로소 이방인들이 사단의 백성에서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는 말이다그런데 이방인들이 이제 겨우 하나님 백성이 된 것을 가지고하나님 자녀가 되었다고 착각하는 것이다이것은 기독교인들이 백성과 자녀의 신분이 어떻게 다른지 전혀 모르고 하는 소리다이방인들이 성령을 받아 하나님 백성이 되었다는 말은지금까지는 이방인들이 세상 법을 따라 제멋대로 살았지만이제부터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법을 지키며 살아야 한다는 말이다. 그러나 이방인들로서는 죽었다 깨어나도 하나님 법을 지킬 수 없다. 하나님께서도 이를 알고 성령을 주신 것이다. 그래야 기독교인 모두를 성령의 법아래 가두어 놓을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이방인들 마음속에다 주신 법을 성령의 법’ 또는 영적인 율법이라 부르는데성령을 받은 기독교인들은 신약성경에 예수께서 하신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 예수께서 하신 말씀이 이방인들에게는 영적인 율법이 되기 때문이다. 가령, 예수께서 마음으로 미워만해도 ‘살인이요 여자를 보고 음욕만 품어도‘간음이라고 말씀하셨다면, 기독교인들은 ‘살인과 간음 죄를 짓지 않기 위해서 죽을 힘을 다해서 그 말씀을 지켜야 한다. 만약 신약성경에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지키지 못한다면기독교인들은 모두가 영적인 율법아래 갇히고 말게 된다.


그러나 이방인들은 태어날 때부터 마음속에 죄악을 가지고 태어나다보니기독교인 어느 누구도 신약성경 말씀대로 살지를 못하는 것이다그리하여 기독교인 모두가 현제는 영적인 율법아래 갇혀 있는 것이다. 신약성경 말씀대로 살지 못하여 영적인 율법아래 갇혀 있는 기독교인들을 죄에서 구원해 주시기 위해서기독교 이천년 역사 마지막에 야곱의 예표로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사람의 육체를 입고 다시 오신 것이다. 이제 기독교인들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모두 그리스도를 믿어야 한다. 그래야 ‘성령의 을 거역한 죄를 사함 받고 영생에 이르게 된다. 그런데 계시록에 보면, 그리스도가 이방인들 앞에 다시 오실 때는 도적같이 오신다고 말하고 있다. 그 이유는 마음이 교만은 자들은 누구도 쉽게 그리스도를 믿을 수 없도록 하기 위해서 도적같이 오시는 것이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이 이런 사실을 모르고 무조건 성령만 받으면 구원 받은 하나님 자녀라 말하고 있다이는 거짓 목사와 삯꾼 목사들이 교인들을 잘못 가르쳐 놓았기 때문이다성령을 받은 기독교인들 마음속에는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던 죄악이 여전히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에반드시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믿고 마음속의 죄를 해결 받아야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다만약 자신은 성령으로 구원 받았다며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다면, 그런 자들은 자신의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악 때문에 귀신의 자녀가 되고 마는 것이다기독교인들 마음속에서 죄를 짓게 하는 영적인 존재가 바로 귀신이기 때문이다.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요한의 이 말을 오늘날 성령의 법아래 살고 기독교인들에게 적용하면, “죄를 짓는 자는 귀신에게 속하나니 귀신은 인간의 마음속에서 항상 죄를 짓게 하는 자니라! 하나님의 아들(부활하신 그리스도)이 다시 오신 것은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귀신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말하고 있다요한의 이 말을 오늘날 기독교인들에게 적용하면, “그리스도로 거듭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그의 마음속에 거함이요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 아들이신 그리스도로 거듭났기 때문이라!”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이스라엘 백성이라도육체로 오신 예수를 믿었던 자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율법으로 의롭게 되었다며 예수를 믿지 않았던 자들은 마귀의 자녀가 되고 말았다마찬가지로 오늘날 성령을 받은 기독교인들이라도부활하여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은 자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성령으로 구원 받았다며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자들은 귀신의 자녀가 되고 만다. -귀 있는 자는 듣고 깨달으라!-

공유하기
등록자

bansuk

등록일
2021-10-24 00:00
조회
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