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브비주얼01

구원에 이르는 말씀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수정)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

 

약2천년 동안 율법 아래 살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서, 예수께서 육체를 입고 오셔서 12제자들을 증인삼아 천국복음을 전하셨습니다. 천국복음을 전해들은 이스라엘 백성들 중에서 자신이 율법을 거역한 죄인임을 깨닫고 아들 앞에서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나오는 자들은 모두 그리스도로부터 죄사함을 받고 천국에 들어갔습니다.

 

마찬가지로 기독교인들 역시 초대교회로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약2천년 동안 성령의 법아래서 살고 있습니다. 기독교인들은 성령을 그리스도 영으로 착각하여 모두 구원 받은 것으로 착각하고 있지만, 성령은 아버지 영으로써 이방인들의 마음속에 숨은 죄를 깨닫게 할 목적으로 주신 영적인 율법입니다.

 

바울은, 법으로는 어느 누구도 구원에 이를 자가 없다고 했습니다. 마음이 부패한 기독교인들 역시 어느 누구도 성령의 법을 온전히 따라살 수 없기 때문에 유대인들과 마찬가지로 아직은 모두 성령의 법아래 갇힌 죄인들입니다.  율법아래 갇힌 유대(죄인)들을 구원하러 오셨듯이, 성령의 법아래 갇혀있는 이방(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또다시 이방인들 앞에 영적으로 오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예수께서 육체를 입고 오시는 것이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 미리 선택한 한 사람 즉, 사도 바울과 같은 자를 통해서 영적으로 오시는 것입니다. 이를 두고 예수께서 도적같이 오신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를 다른 말로는,  영(말씀)으로 오시는 그리스도라 부릅니다. 영으로 사람을 통해서 인격적으로 오셔야 이방인들을 죄에서 구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그리스도의 영이 되어 이방인들 앞에 다시 오실 때는, 사도 바울 같은 자를 통해서 오시게 되는데, 그의 겉모습은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나, 그의 마음속에는 예수의 영이 계셔서 그가 하는 말이 모두 그리스도의 말씀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바울이 기록한 말씀을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보는 것은, 바울 마음속에 그리스도가 계셔서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이방인들 앞에 오시는 그리스도 역시 사람을 통해서 오시나, 그가 하시는 말씀은 모두 그리스도께서 하시는 말씀입니다. 따라서 우리 이방인들은, 그렇게 오시는 분을 하나님 아들로 믿어야 합니다.

 

현제 이방인들 앞에 도적같이 오신 주님께서는 계시록 말씀대로, 가장 먼저 일곱교회를 세울 것입니다. 일곱교회란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속에 직접 들어가셔서 인간의 주인이 되어주십니다. 주의 영으로 말미암아 세워진 일곱교회는 하나님으로부터 악한 영들을 제압할 수있는 권세를 부여받고, 지구상의 모든 인간들을 죄에서 구원하는 사역을 맡게 됩니다. 일곱교회가 세워지고 나면, 다음으로 천국복음을 전할 십사만 사천명의 하나님의 아들들이 탄생하게 됩니다.

 

하나님 아들들이 하시는 일은, 전세계 방방곡곡을 다니며 그리스도의 천국복음을 전하게 될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 아들들이 전해주는 천국복음을 듣고, 자신의 죄를 들고 하나님 아들 앞으로 달려 나오는 자들은 알곡으로 인침 받을 것이나, 하나님이 보낸 아들을 믿지 않고 배척하는 자들은 쭉정이로 버림받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갈수록 점점 더 인간들의 마음이 강퍅해져서 하나님 아들들이 전하는 말씀도 듣지 않게 될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지구상에 대환란을 일으키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라도 해서 마음이 강퍅한 자들이 하나님 아들을 믿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여 대환란 속에서 구원 받는 자가 바로 계시록에서 말하는 흰옷 입은 무리들입니다.  

 

이방인들 앞에 사람을 통해서 영적으로 오신 그리스도께서는 이제 마지막으로 각국에 나아가 그리스도의 천국복음을 전할 사역자들을 불러 모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사역은 아무나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오직 하나님께서 부르신 자들만 그 사역을 감당하게 될 것입니다. 이제 모든 기독교인들은 하나님 아들이 전해주는 천국복음을 듣고 인격적으로 오신 하나님 아들 앞으로 달려 나와야 합니다.



공유하기
등록자

bansuk

등록일
2023-11-02 21:13
조회
69